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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태양 : 우리의 특별한 별

태양 : 우리의 특별한 별 (The sun: our special star)


     태양, 이 뜨겁고 밝은 플라즈마 덩어리는 낮의 하늘을 지배하고, 우리 태양계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거대한 물체이다. 태양은 지구에게 열과 빛을 제공하며, 이제 소개하겠지만 그냥 보통의 별(항성)이 아니다.


태양의 기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따르면, 태양은 항상 지구를 밝히고 있지는 않았다. 지구는 창조 주간의 첫째 날에 창조된 반면 태양은 넷째 날에서야 만들어졌다. 이것은 ‘하나님이 진화를 사용하셨다’ 라든지, ‘하나님이 수십억 년에 걸쳐 창조하셨다’ 라는 생각과는 틀리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구보다 태양이 먼저 생겼다고 믿고 있다.1 창조주간의 처음 3일 간은 첫날 창조된 빛이 (창세기 1:3) 지구를 밝혔고, 밤과 낮은 이 빛에 대하여 지구가 회전한 결과였다.  창세기 1:14–19에 따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이 또 다시 빛을 제공하실 것이기 때문에 (요한계시록 21:23) 태양도 필요 없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별의 경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태양은 어떻게 특별한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태양을 은하계의 나선형 팔에서, 특별하지도 않은 위치에서, 흔한 항성 중의 하나 정도로 평가절하 하기를 좋아한다. 수많은 항성들이 태양보다 아주 더 크고 밝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큰 항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2m 키의 남자가 1.5m 키의 여성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비논리적이다.

 지구는 태양에 비해 상대적인 크기에서 참으로 작다. 여기에 보이는 방대한 불꽃은 (홍염이라고 부른다) 지구의 몇 배나 되는 크기이다. (사진: NASA 제공).


   최근의 연구 결과는 태양이 아주 특별한 별임을 밝혀내었다.2 우리의 태양은 크기에 있어서 이웃에 있는 항성들 중에서 상위 10% 정도에 해당한다.2 이것은 실제로 지구의 생명체를 유지하는 데에 이상적인 크기이다. 베텔게우스(Betelgeuse)와 같은 적색 초거성(red supergiant star)은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것은 너무 거대해서 내부의 모든 행성(planets)들을 집어삼킬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태양의 25,000 배 밝기의 리겔(Rigel)과 같은 푸른 흰색 초거성(blue-white supergiant)도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너무 많은 고주파 복사선(high-frequency radiation)을 방출하는 항성도 필요하지 않다. 반대로, 우리의 태양보다 훨씬 작은 항성은 생명체들이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에는 너무 희미할 것이다. 그렇다고 작은 항성이 가까이에 있는 것은 중력에 의한 조석이 너무 커져서 위험해질 것이다.


태양은 이상적인 환경 하에 있다. 태양은 다른 항성들이 다수항성계(multiple-star systems)를 이루는 것과 달리 단독 항성으로 존재한다. 다수항성계에 존재하는 행성들은 극단적인 온도 변화를 견디어야 한다. 우리의 나선형 은하계(spiral Milky Way Galaxy)에서의 태양의 위치 또한 이상적이다. 그 궤도는 거의 원형이라 극단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초신성(supernovae)들이 흔한 지역인 은하계 내부로 접근하지 않는다.2 태양은 은하계 평면에 거의 평행한 궤도를 따라 돌기 때문에 평면을 가로지르면서 발생하는 혼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2 게다가, 태양은 은하계의 중심으로부터의 공동회전 반경(co-rotation radius) 이라고 부르는 이상적인 거리에 있다. 여기에서만 항성의 궤도속력이 나선형 팔의 속도와 같은데, 그렇지 않았다면 태양이 은하계의 팔을 자주 교차하며 초신성에 노출될 것이다.2


우리 태양은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자주 플레어(flares)라는 불꽃을 내뿜는데, 수년에 한 번씩 (보통 태양 흑점활동이 최대일 때 - 아래의 태양흑점, 갈릴레오, 태양중심설 참조) CMEs(coronal mass ejections) 이라고 부르는 더 강력한 분출을 (사진 참조) 보인다. 그들은 지구의 초고층 대기에 거대한 전자기의 흐름을 초래하고, 송전망과 인공위성에 혼란을 일으킨다. 1989년에는 이로 인해 북 퀘벡에서 송전망이 무력화되었다. 그러나 태양은 사실 극도로 안정적인 항성이다.3 3명의 천문학자들이 최근 태양과 같은 크기, 밝기, 구성물질을 가진 단일항성들을 연구하였다. 그들 대부분은 퀘벡의 단전사고를 일으킨 것보다 100배에서 1억배나 강력한 초대형 플레어(superflare)를 1세기에 한 번 정도 분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태양이 그런 초대형 불꽃을 분출한다면,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여 지구생명체에게는 재앙이 발생할 것이다.4 


태양은 어떻게 빛나는가?

1939년에 한스 베테(Hans Bethe)는 태양과 다른 항성들이 핵융합(nuclear fusion) 반응에 의해 에너지를 얻는다는 이론을 발표하였고, 그는 이 이론으로 1967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5 핵융합 반응에서는 극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초고속의 수소원자핵들이 결합하여 헬륨(helium)을 형성하는데, 이 반응은 수백만도의 고온을 필요로 한다. 아인슈타인 (Einstein)의 유명한 공식 E = mc에 따라 일부 질량을 잃어버리며 거대한 에너지로 바뀐다.6 따라서 태양은 본질적으로 거대한 수소 폭탄이다.7 만일 핵융합으로 태양의 에너지 방출량 3.86 x 1026 와트 전부가 생성된다면, 태양은 초당 400만 톤의 물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셈이지만, 이는 태양의 전체 질량에 비해서는 무시할 정도이다. 


핵융합이 태양에너지 출력의 대부분이라는 점은 태양의 엄청난 중성미자(neutrinos) 방출에 의하여도 확인되고 있다. 중성미자는 감지가 어려운 미립자로 수광년 두께의 물질도 통과할 수 있는 유령과 같은 입자이다.8


그러나 만일 핵융합이 에너지의 유일한 근원이라면, 우리는 지금보다 세 배나 많은 중성미자를 관찰되어야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9 이 부족분은 중성미자가 세 가지의 다른 형태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일단 설명되고 있다. 이에 의하면 중성미자는 전에는 보편적으로 질량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중성미자도 질량을 가져야 하는 것이 요구된다.


다른 대안으로는, 태양에너지의 3분의 2는 중력붕괴(gravitational collapse), 즉 태양의 가스가 내부로 압축되면서 중력에너지를 열과 빛으로 변환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이론은 위대한 물리학자 헬름홀츠(Helmholtz, 1821–1894)가 제안한 것이다. 그것은 다윈주의가 득세할 때까지는 가장 인정받은 이론이었다. 헬름홀츠의 이론에 의하면 태양의 나이는 진화하기에는 너무 짧은 최대 2200만년이 되어 다윈주의는 이것을 수용할 수 없었다. 태양은 호(arc) 크기가 매세기 당 적어도 0.02 초의 비율로 수축되어지고 있음을 관측한 결과는 이 개념을 지지하고 있다.10 이는 중력붕괴가 중요한 에너지원임을 설명하는 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태양이 축소(shrinkage)되고 있다는 이론은 창조론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고 있다. 어쨌거나, 핵융합이 최소한 태양에너지의 부분적인 근원이므로, 헬름홀츠가 계산한 태양 나이의 한계를 엄격하게 적용할 수는 없다. 

                                     태양에 관한 사실23,24
  지구에서의 평균거리  149,600,000 km, 1 astronomical unit (AU))
  직  경  1,392,000 km (지구의 109 배)
  질  량  1.99 x 1030 kg (지구의 330,000 배)
  평균밀도  1.41 g/cm3 (지구의 1/4)
  온  도  표면 섭씨 5,470 도, 중심부 섭씨 1,400만도
  에너지출력  3.86 x 1026 왓트
  중력 이탈속도  618 km/sec (지구의 55배)
  자전주기 (일)  적도 26.9, 북위 16도 흑점대 27.3, 극지 31.1 25


* 2002.5.30일 추가 : Phillip F. Schewe, Ben Stein, James Riordon이 2002년 4월 24일자 미국물리학협회 뉴스 586호에 기고한 내용은(The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Bulletin of Physics News 586, 24 April 2002), 중성미자의 진동(neutrino oscillation)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것 같다. 이전에는, 감지기가 단지 전자 중성미자(electron neutrinos)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서드베리 중성미자 관측소(Sudbury Neutrino Observatory, SNO)에서의 새로운 실험은 그동안 감지하지 못했던 잃어버린 중성미자인 중성전류(neutral current)에 반응하는 뮤와 타우 중성미자(mu and tau neutrinos)를 감지할 수 있었다.


이것은 핵융합이 태양에너지의 주요한 근원이라는 증거와는 다른 계통의 증거들과 일치한다. 예를 들면 표준 물리 모델은 중심부 온도가 융합에 필요한 충분히 높은 온도임을 나타낸다. 이것은 중성미자들은 결국 매우 작은 정지질량(rest mass)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음을 의미한다. 이 실험적 자료는 중성미자의 정지질량이 0 이라는 입자 물리학자들의 이론보다 중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창조론자들은 핵융합이 태양에너지의 주 근원인 것을 부정하기 위해 더 이상 관측되지 않는 중성미자(missing neutrino)를 언급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이를 태양이 젊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할 수 없으며, 같은 이유로 태양이 오래되었다는 지표로도 사용할 수 없다.26 태양 천체학자 존 에디(John Eddy)는 다음과 같이 첨언했다:

    "나는 태양의 나이가 45억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을 반박하는 새로운 예상외의 결과가 주어져서 재계산과 이론적인 조정들이 이루어진다면, 어셔(Ussher) 주교가 산정한 지구와 태양의 나이(대략 6,000 년)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서로의 연대들을 주장하기 위한 관측되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11


태양에 대해 진화론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

진화론자들은 태양계가 45억년 전에 먼지와 가스의 구름(cloud of dust and gas)으로부터 형태를 이루었다라고 생각한다. 이 성운 가설(nebular hypothesis)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권위자는 요약하기를: '성운은 너무 뜨겁고, 너무 자성(magnetic)이 강하고 또한 너무 빠르게 회전한다.” 12


하나의 주된 문제는 얼음 위에서 회전하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예로 설명할 수 있다. 스케이트 선수는 팔을 오므릴수록 더 빨리 회전한다. 이 효과는 물리학자가 각 운동량 보존의 법칙(Law of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이라고 부르는 원리에 의한 것이다.   각 운동량 = 질량 × 속도 × 질량 중심까지의 거리 이며, 독립된 계에서는 일정하다. 스케이트 선수가 팔을 바싹 오므리면 질량 중심까지의 거리는 감소하여 더 빨리 회전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각 운동량은 일정하지 않게 된다. 우주에서 성운(nebula)으로부터 우리의 태양이 형성되었다는 주장대로라면, 가스 덩어리가 태양을 이루기 위해 중심으로 수축되면서 같은 효과가 발생했을 것이다. 이것은 태양을 매우 빠르게 회전시키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태양은 매우 천천히 회전하고 있으며, 오히려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매우 빠르게 돌고 있다. 태양은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 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각 운동량은 단지 2%에 불과하다. 이러한 패턴은 성운 가설(nebular hypothesis)에 의한 예측과는 반대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저명한 태양 천체학자 스튜어트 테일러(Stuart Ross Taylor) 박사는 최근의 책에서 '태양계의 각 운동량의 기원은 아직도 불분명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13


성운 가설에 관련된 또 다른 문제는 가스형 행성(gaseous planets)들의 발생이다. 성운 가설 이론에 따르면, 가스가 서로 끌어당겨 행성으로 뭉쳐진 것처럼, 초기의 젊은 태양은 티타우리 단계(T-Tauri phase) 라고 불리는 단계를 거쳤을 것이다. 이 단계에서 태양은 강렬한 태양풍을 현재보다 훨씬 격렬하게 방출했을 것이다. 이 태양풍은 이제 형태를 이루고 있는 태양계에 남아있는 가스와 먼지들을 몰아내었을 것이므로, 목성과 다른 세 개의 거대한 가스 행성들을 형성할 만한 가벼운 가스들은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이 네 개의 가스 행성들을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작게 만들었을 것이다.14


태양 흑점, 갈릴레오, 그리고 태양중심설

태양 흑점(sunspots)들은 태양 표면의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어두운 부분들이다. 흑점들은 이동하기도 하는데, 이것들을 잘 관찰하면 고체와는 다르게 태양의 여러 부분들이 다른 속도로 회전함을 알 수 있다. 태양 흑점은 대략 11.2 년의 주기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갈릴레오(Galileo Galilei, 1564–1642)는 1611년에 태양 흑점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 당시 유행하던 아리스토텔레스/프톨레마이오스의 천체(heavenly bodies)들은 '완전한 구(perfect spheres)' 라는 견해를 이 흑점들이 뒤집는다는 것을 알아내었다.15


오늘날 우리들은 흑점들이 태양표면의 가스 소용돌이이며, 수천도 정도 온도가 낮기 때문에 어두운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흑점의 광선 스펙트럼을 분석해 보면, 태양의 자기장(sun’s magnetic field)은 특히 태양 흑점에서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16


갈릴레오는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1473– 1543)의 이론을 지지했다. 반기독교 선전자들은 갈릴레오와 교회 사이의 갈등, 또는 종교 대 과학의 갈등을 대단한 것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갈릴레오는 어려운 프톨레마이오스 이론에 비해 코페르니쿠스 이론의 간명한 수학적 설명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성인 간명성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생각했다. 새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보면 갈릴레오의 주요한 적대세력은 교회가 아니라 과학계의 기존세력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파 교수들은 그들의 기득권이 위협받는 것을 보고는 단결했다. 그들은 코페르니쿠스의 이론과 성경 사이에 모순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며, 교회의 권위자들이 갈릴레오를 의심하도록 부추겼다.”17

모든 운동은 어떤 것에 대한 상대적인 움직임으로 묘사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양 진영 모두 깨달았어야만 했다. 이러한 묘사 방법은 동일하게 유효한 것이다. 성경의 기자는 지구를 기준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오늘날의 천문학자들이 해 지는 시각과 해뜨는 시각을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며, 도로에서의 속도제한 표시도 지구에서의 속도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행성 운동을 논하기 위해서는 태양(또는 태양계의 질량 중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18,19


일식! 

1999년 8월 11일에, 영국에서부터 인도까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개기일식(total eclipse)의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이것은 달의 시각적 크기(angular size)가 태양과 같기(양쪽 다 0.5도) 때문에 발생한다. 즉, 달은 태양에 비해 400배 작으나, 400 배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동일한 크기로 보인다. 이것은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 달은 일년에 4cm(1.5인치) 씩 지구로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다. 이것이 정말 수십억년 간 계속되고 있었고, 인류가 그 광대한 기간에 비해 눈 깜짝할 사이에만 존재했다면, 인류가 이렇게 달과 태양의 크기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시기에 살게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사실, 달이 멀어져가는 속도로 추산하면 지구/달 계의 최대 나이는 흔히 말하는 45억 년보다 훨씬 젊다20).


개기일식 동안에는 태양의 외기권인 코로나(corona)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아주 얇은 층의 이온화된 가스로 되어 있으며 대단히 뜨겁다. 그 온도는 200만°C 정도이며, 태양표면 온도의 대략 350 배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열은 온도가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은 불가사의이다. 그럴듯한 이론이 있는데 (아직도 연구 중임), 이것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 때문으로, 자속선의 재결합(reconnection of magnetic flux lines)이 많은 양의 에너지를 코로나 안으로 방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1, 22 이것은 핵융합 에너지 연구에 적용이 가능하다.21 [2000년 11월 15일 추가 - 최근의 사진에 의하면 코로나의 고리모양은 사실 여러 개의 가는 고리로 이루어져 있고 뿌리 쪽에서 강한 열을 받고 있다. 또 하나의 모델은 주로 이온화된 철 가스가 400,000 km를 초당 100 km의 속도로 솟아올랐다가 태양 표면에 낙하하며 식는 것이라고 한다.27]



References and notes

1. 수십억 년의 오래된 연대와 타협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태양과 다른 천체가 넷째 ‘날(day)' (수백만 년의 길이의) 에 '만들어진(made)'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보다는, 짙은 먼지구름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걷힌 후, 태양이 ’나타나서(appeared)‘ 지구를 비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사용된 옛 히브리어에 의하면 이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히브리어 단어 ‘아사(asah)’는 창세기 1장에서 ‘만들다(make)’ 라는 의미이고, 때때로 ‘창조하다(create)’ 라는 의미의 ‘바라(bara)' 와도 호환되어 사용 된다 (예, 창 1:26–27). 이는 빅뱅 같은 무신론적 진화론에 맞추기 위하여, 같은 문장, 같은 문법적 구성, 같은 단어에 억지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무리한 짓인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나타났다’를 의미했더라면, 제 3일에 물에서 마른 육지가 나타날 때 (창 1:9) 사용한 옛 히브리어 단어 ‘라아(ra’ah)‘를 사용하셨을 것이다. 이는 성경을 영어로 번역한 히브리어 학자들도 지지하는 내용이다. 스무 가지 이상의 번역본들을 검토해 보았는데, 모두 태양, 달, 별들이 넷째 날에 만들어졌음(made)을 분명히 하고 있다.

2. Chown, M., What a star! New Scientist 162(2192):17, 1999.

3. Seife, C., Thank our lucky star, New Scientist 161(2168):15, 1999.

4. 후에 연구자들은 그러한 플레어들은 공전궤도를 돌고 있는 가까운 거대 가스행성의 큰 자기장에 의해서 유발된다는 이론을 제시하였다 (Schaefer가 Discover 20(4):19, 1999 에 발표). 그러나 이는 관측으로 확인된 바가 없으며, 일반 진화론적 성운생성 모델에서도 항성의 근처에 거대 가스행성이 형성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행성은 단지 몸체 안으로 얼음과 결합될 수 있도록 충분히 온도가 낮아야만 가스를 끌어당겨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5. ‘Bethe, Hans Albrecht’, The New Encyclopædia Britannica 2:173, 15th Ed. 1992.

6. 수소 원자(질량 = 1.008) 4개가 헬륨(질량 4.0039)으로 변환되면서 0.0281 원자량 단위(1 AMU = 1.66 x 10-7 kg)를 잃으면서 4.2 x 10–12 줄(joules)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7. 수소폭탄(hydrogen bombs)은 중수소(heavy hydrogen) 동위원소들인 듀테륨(deuterium)과 트리튬(tritium), 그리고 일부 리티움(lithium)을 사용한다. 태양은 더 높은 온도에서 반응하는 보통 수소(ordinary hydrogen)를 사용한다. 그러나 베테(Bethe)는 계산에 의하여 탄소-12의 핵이 항성의 핵융합 반응에 촉매작용을 하고 질소와 산소도 일정 역할을 하는 CNO 순환(CNO cycle)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태양의 중심부는 CNO 순환이 생길만큼 뜨겁지는 않은 것 같고, 그보다는 양자 연속반응(proton-proton (PP) chain)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8. 순 융합반응은 4 1H → 4He + 2e+ + 2νe, 여기에서 e+는 양전자 또는 반전자(positron or anti-electron), νe는 전자-중성미자(electron-neutrino)이다. 만일 태양이 핵분열(융합 대신에)에 의해 또는 무거운 원소의 방사능 붕괴에 의해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이와는 달리 반중성미자(antineutrinos)가 생성되어야할 것이다.

9. Snelling, A.A., Solar neutrinos—the critical shortfall still elusive, TJ 11(3):253–254, 1997.

10. See Dr Snelling’s four-part study, Creation 11(1–4), 1989, including That Matter of the Shrinking Sun. Uniform shrinkage at this rate would mean that 100 million years ago the sun would have been too large for life on earth.

11. Eddy, J.A., quoted by Kazmann, R.G., It’s about time: 4.5 billion years, Geotimes 23:18–20, 1978.

12. Reeves, H., The Origin of the Solar System, in: The Origin of the Solar System, Dermott, S.F., Ed., John Wiley & Sons, New York, p. 9, 1978.

13. Taylor, S.R., Solar System Evolution: A New Perspective, Cambridge University Press, p. 53, 1992.

14. See Spencer, W., Revelations in the Solar System, Creation 19(3):26–29, 1997.

15. ‘Galileo’, The New Encyclopædia Britannica 19:638–640, 15th Ed. 1992.

16. Magnetic fields often split spectral lines—the Zeeman Effect—and this is detectable in sunspots.

17. Ref. 15, p. 638.

18. Grigg, R., The Galileo Twist,Creation 19(4):30–32, 1997.

19.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ch. 7,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USA, 1999.

20. Sarfati, J., The Moon: The light that rules the night, Creation 20(4):36–39, 1998.

21. Weiss, P., The sun also writhes, Science News 153(13):200–202, 1999.

22. Irion, R. The great eclipse: Crown of fire, New Scientist 162(2188):30–33, 1999, discusses rapidly oscillating magnetic waves as a possible energy source.

23. ‘Sun’, The New Encyclopædia Britannica 11:387–388, 15th Ed. 1992.

24. ‘Solar System, The’, The New Encyclopædia Britannica 27:504–603, 15th Ed. 1992.

25. Synodic period is the time for the sun to return to the same orientation towards the earth.

26. Newton, R., Missing neutrinos found! No longer an ‘age’ indicator, TJ 16(3):123–125, 2002.

27. A Trace of the Corona, <www.sciam.com/2000/1200issue/1200scicit5.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2/i1/sun.asp

출처 - Creation 22(1):27–31, December 1999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70

참고 : 5315|595|2327|32|2270|3121|3832|3982|4183|4341|5106|4553|4703|4204|5187|5329|5777|6418|6482|5304|6261|6068|6473|5982|6412|6398|2948|6362|6343|6356|6368|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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