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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달에 물이 있다니! : 세속 과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달에 물이 있다니! 

: 세속 과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Water in the Moon! : ‘Wholly unexpected’ says secular science)

Jonathan O'Brien 


      미시건 대학의 과학자들이 한 중요한 발견을 했다. 그들은 달의 내부 깊은 곳에서 기원(起源)한 암석에서 많은 물(water)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 물은 달 암석 내에서 화학적으로 결합되어 있었다.[1] 

오늘날 달의 기원에 관한 세속적 주류 이론은, 45억 년 전에 화성 크기 만한 물체가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용융 상태의 물질이 달(moon)이 되었다고 말한다.[2] 매우 뜨거웠던 용융 상태의 물질이 뭉쳐져서 달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론에 근거하여, 세속 과학자들은 초기 용융상태의 달에 있던 물은 끓어서, 우주 공간으로 증발해버렸을 것이고, 달과 달의 암석들은 건조한(dry)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것이 그들이 발견하고자 했던 것이고, 아폴로 달 탐사 때 가져온 암석들에 대한 수년 동안의 분석을 통해 확증됐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진실은 그 반대임이 명백히 드러났다. 달의 맨틀 깊은 곳으로부터의 화산 분출물은 지표면에서 냉각되었고, 1969~1972년 달 착륙 때 수집되었다. 최근에 이 암석 시료들은 다시 재분석되었다.[3]  

 세속적 행성 과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으로 당황하고 있으며,
 달의 형성 기원은 이제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달 암석의 재조사

달에서 물의 발견은 최근 2~3년 간 일련의 증거들이 ‘젖은’(wet) 달 이론을 지지하기 시작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아폴로 월석(月石) 시료를 다시 재조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더 주의 깊게 살펴보기로 했다. 그들은 더욱 발전된 현대적 분석기술을 사용했으며, 작은 화산성 유리알(volcanic glass beads)이 상당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놀랍게도, 시료를 최초로 분석했던 1970년대 과학자들은 어떠한 물도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만약 물을 발견했다하더라도, 암석을 지구로 가져오는 동안에 발생한 오염에 의한 것으로 가정했을 것이다. 그들은 건조한 달 이론(dry moon theory)은 확증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입견이 그들의 분석 방법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들은 물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물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아폴로 월석을 꼼꼼히 분석해보려는 마음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것은 오랜 연대/진화론이 과학 지식의 발전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월석(月石)은 화학적으로 ‘매우 건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장석(長石, feldspar) 류의 암석이기 때문에, 지질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으며, 달의 형성은 현재 ‘미스터리’ 상태라고 선언했다.[4] 달 내부의 암석에서 물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달 표면에서도 다량의 물이 최근 달에 보낸 탐사선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한 분화구에는 수십억 갤런의 물 얼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5] 행성과학자인 폴 루시(Paul G. Lucey)는 새로운 발견으로 인해 ”완전히 넋을 잃었다”고 말했다.[6] 달 표면에 존재하는 물은 운석충돌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도 있지만, 과학자들은 달 내부에 물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떠한 메커니즘도 알려져 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있다. 화학적으로 말하자면 물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달 형성의 초기 시점부터 많은 양의 물이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달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 달을 만든 물질은 젖어 있었음에 틀림없다. 물의 양은 많았다. 중앙해령(mid-ocean ridges) 아래의 해저 현무암처럼[7], 월석에도 다량의 물이 함유되어 있었던 것이다.[8]  


이론의 문제점

세속 과학자들이 갖게 된 문제점은 행성들, 달과 같은 천체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전통적 이론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세속 이론에 따르면, 천체들은 용융 상태의 구(spheres)로 시작해서 천천히 냉각되었다. 세속 행성과학자들은 (달에 물이 있다는 새로운 발견을 염두에 두고) 최근에 그것을 설명해보려는 이론을 발표했으나, 그들이 발표한 각각의 이론은 앞에서 언급한 용융상태 문제와 다른 문제들을(아래 참조) 해결할 수 없었다. 용융상태의 암석은 모든 휘발성 물질들을 몰아냈을 것이다. 그래서 달은 초기 지구에서 그 물을 얻어갔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또는 그 가정을 버리고, 운석으로부터 물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이론도 세속적 달 형성 가설과 적합하지 않다.

지구는 어떤가? 지구의 물은 어디에서 왔는가? 행성과학자들은 지구가 태양에 너무 가까워서, 세속 과학자들이 태양계의 형성 기원으로 믿고 있는 물질들의 원반(disc)으로부터 물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세속 과학자는, 지구가 태양계 밖의 먼 곳에서 많은 물을 획득한 후, 행성들 사이를 헤치고 태양에 훨씬 가까운 현재의 위치로 과격하게 이동해 왔다는, 있을 법하지 않은 지구 이야기를 상상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가능했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 이야기처럼 그런 일이 발생했을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그러한 행성의 이동이 일어났었다는 증거도 관측 결과도 없다. 또 그러한 메커니즘으로 지구에 물을 공급했을 수 있었다는 증거도 관측 결과도 없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추측에 불과하다. 

성경은 하나님이 물로부터, 그리고 물에 의해서 지구를 지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시간(time)도 다른 방법으로 세속적인 자연주의적 가설을 기각시키고 있다. 지구 바다의 대부분은 얼음 운석의 충돌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는 과학자들이 많다. 그러나 지구 대양의 물(그리고 내부 암석이 함유한 물)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이론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운석 충돌에 의한 물의 증가는 그 증가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답답해서 속이 터질 지경인데, 지구에 그 많은 물이 모이는데 필요한 시간을 어떻게 확보했겠는가? 세속주의자들은 물이 스스로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곤경에 처해있다. 그들은 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자연주의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9]         

지구에 그 많은 물이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제쳐 놓고, 얼음 운석들이 달에 물을 공급했다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물이 달의 내부 암석에 어떻게 화학적으로 결합했는가? 달이 형성되어 굳어진 후에 얼음 운석이 달에 물을 가져왔다면, 달의 내부 암석에 함유되어 있는 물은 그 이론과 모순된다. 그러나 달이 완전한 용융 상태에 있을 때 얼음 운석이 충돌했다면, 열 문제 때문에 얼음 운석 충돌 가설은 ‘침몰’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모든 물은 우주로 증발해서 날아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암석 ‘지질화학’으로부터 달 형성의 매우 초기부터 물이 있었음을 알게 된 것처럼, 그러한 폭격은 달의 형성 시작 시점부터 발생했어야만 했다.

최근에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달이 아직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상태라는 것이다.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달 표면의 용암으로 보이는 여러 개의 빛을 자주 볼 수 있다.[10] 이것은 달이 지질학적으로 젊다는 표시이다.[11] 세속 과학은 달의 나이는 너무 오래되어 내부 열이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왜냐하면 수십억 년 이상 내부 열이 남아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물과 함께 지구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신다.[12] 다른 말로 하면, 지구는 처음부터 물이 있었으며, 용융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13] 하나님이 넷째 날 달을 만드시고, 달이 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셨다. 달에 처음부터 물이 있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는 현대과학의 놀라운 발견이며, 성경의 주장과 전적으로 일치한다. 이것은 성경이 지구와 그 친구인 달의 창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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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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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Erickson, J., Water on the moon: it’s been there all along, ns.umich.edu, accessed 31 May 2013.
2.Postulated by long-agers, but never observed by science.
3.It is known that the rock samples represent the deep interior of the moon by their composition.
4.Khan, A., New look at Apollo moon rocks reveals signs of ‘native’ water, Los Angeles Times articles.latimes.com, accessed 31 May 2013.
5.The surface of the moon gets very hot from the sun, but areas that are in permanent shade, such as the bottom of craters, remain cold.
6.Water found on moon could lead to lunar colonies,www.news.com.au, 24 September 2009, accessed 31 May 2013.
7.Hauri, E.H., Weinreich, T., Saal, A.E., Rutherford, M.C. and Van Orman, J.A., High pre-eruptive water contents preserved in lunar melt inclusions, Science 333(6039):213–215, 2011.
8.Further amazing confirmation of a watery beginning for the moon is seen in granite found on its surface. It was long-believed granite formation on the moon was impossible. See Silvestru, E., The not-so-dark side of the Moon, creation.com/young-moon-active-mantle, 23 August 2011.
9.See also independent evidence in Samec, R.G., Lunar formation—Collision theory fails, J. Creation 27(2):11–12, 2013.
10.Walker, T., NASA pictures support biblical origin for Moon, Creation 33(2):50–52, 2011; creation.com/nasa-shrinking-moon.
11.The moon is too small to retain significant internal heat over the vast ages claimed by secular scientists.
12.Genesis 1:2; 2 Peter 3:3–5. One of the leading scientists involved in the new research, Alberto Saal, recently said 'The implication, though I cannot absolutely prove it, is that probably the earth formed with water.”
13.See Humphreys, D.R., Starlight and Time: Solving the Puzzle of Distant Starlight in a Young Universe, Master Books, USA, 1994. In Chapter 2, the author gives a possible scenario for the beginnings of the earth’s molten core, consistent with Scripture and the laws of physics.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water-in-moon 

출처 - Creation 36(1):52–53, Januar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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