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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관리자
2019-04-23

토성 고리의 위성들은 고리의 먼지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 장구한 연대와 모순되는 토성의 고리와 위성들.
(Saturn’s Ring Moons Collect Ring Dust)

David F. Coppedge


   이 작은 토성의 위성들은 고리의 먼지를 얼마나 오랫동안 수집했을까?

과학자들은 토성에서 13년간 임무를 수행한 카시니(Cassini) 우주선에 의해 수집된 635 GB 이상의 데이터를 열심히 분석하고 있다. 최근 그들은 토성의 가장 안쪽에 있거나, 고리 사이의 간격에서 공전하고 있는, ”고리 위성(ring moons)”들에 대한 상세한 이미지를 분석했다. 그 클로즈업 된 사진들은 마지막 임무였던 ”그랜드 피날레(Grand Finale)” 동안에 촬영된 것으로서, 위성들의 매우 상세한 모습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이 위성들은 토성의 작은 모델처럼, 토성 자체와 비슷하다.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은 고리 입자들을 적도에 끌어들이므로, 토성과 같은 모양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토성 고리의 나이와, 위성들의 나이에 대해 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음은 JPL(2019. 3. 28)이 보도하고 있는 내용이다 :

과학자들은 또한 위성 표면이 매우 다공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서로 떨어져있는 커다란 천체의 잔재물일 수 있는 치밀한 코어 위에, 토성 고리의 물질들이 쌓여지면서, 여러 단계에 걸쳐 형성되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다공성은 그들의 모양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위성들은 구형이 아니고, 적도 주변에 물질들이 부착되어, 뭉툭하고 라비올리(ravioli, 일종의 파스타 요리) 같은 모습이다.

”이 위성들은 고리에서 얼음과 먼지 입자들을 끌어 모아, 적도 부근에 작은 덮개(skirts, 치마)를 형성하고 있었다.” 브라티(Buratti)는 말했다. ”밀도가 높은 천체는 중력이 물질들을 안쪽으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더 공(ball) 같은 형태를 갖는다.”

”아마도 이 과정은 토성의 고리 전체에 걸쳐 진행되고 있을 것이며, 가장 큰 고리의 입자들 또한 그들 주변의 고리 물질을 끌어들이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은 고리 위성들에 대한 상세한 이미지는 고리 입자들의 행동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라고 JPL의 카시니 프로젝트(Cassini Project) 과학자인 린다 스필커(Linda Spilker)는 말했다.

토성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인 다프니스(Daphnis)와 판(Pan)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이들의 표면은 토성의 고리 물질(ring materials)에 의해 가장 많이 변경되었다. 토성에서 멀리 떨어진 위성인 아틀라스(Atlas),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판도라(Pandora)의 표면에서도 고리 물질들이 있지만, 엔셀라두스(Enceladus)에서 분사되는 물기둥(plumes)에서 나온 밝은 얼음 입자와 수증기로 코팅되어 있었다.


Phys.org(2019. 3. 28) 지의 기사는 Science(2019. 3. 28) 지의 사진들을 다시 편집해서, 축적된 고리 입자들로 인한 '덮개(치마)'를 가진, 이들 기괴한 위성들의 이미지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고리 입자들의 수집은 가역적인 과정일 수 있다 : 고리의 입자 물질들은 수집되지만, 또한 안정된 상태에서는 침식된다. 그러나 엔셀라두스(Enceladus)에서 뿜어져 나온 물질은 한 방향의 과정임에 틀림없다. E-고리를 휩쓸어버린, 뿜어져나간 얼음 물질들이 이 작은 위성으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은 없다. Space.com은 고리의 색깔이 이 결론을 어떻게 지지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이들 고리 위성의 출현이 고리에서 그들의 위치에 달려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판(Pan)은 이 위성들 중에서 가장 붉고 가장 가까웠고, 에피메테우스(Epimetheus)는 가장 푸르고 멀었다. 이것으로 위성의 모습은 두 요소에 달려 있다고 연구자들은 제안하고 있었다 : 철과 유기화합물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주 고리로부터 나온 붉은 물질에 의한 오염, 그리고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에서 유래한, 뿜어져 나온 물기둥에서 쏟아져 나온 얼음 입자 또는 수증기의 샤워.


Icarus(2019. 3. 26) 지의 새로운 한 논문은, 지각 두께의 매개 변수를 임의로 조정한 모델에 기초하여, 위성 내부의 가열이 ”안정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모델은 물기둥(plumes)에 의한 열 방출보다 더 큰 열 방출을 요구한다. 과학자들이 내부 유체를 유지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아이오와(Iowa) 주 정도의 작은 직경을 가진 위성(엔셀라두스)이,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극도로 추운 곳에서, 수십억 년 동안 물기둥을 분출할 수 있었는지를, 그래서 토성 고리에 있는 작은 위성들을 얼음 입자들로 코팅하고, 토성 주변에 하나의 고리(E-ring) 전체를 만들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거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카시니 과학자들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대한 탁월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들의 글에는 매우 이상한 점이 있다. 그들은 토성의 고리와 위성들을 포함하여, 토성계가 젊음에 틀림없다는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URL : https://crev.info/2019/04/saturns-ring-moons-collect-ring-dust/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2-11

개기월식 동안 달 표면에서 운석 충돌이 관측되었다.

 (Meteorite Impact Observed During Lunar Eclipse)

Jake Hebert


       2019년 1월 21일, 천문학자와 아마추어 천체관측가들은 개기월식(total lunar eclipse) 동안에 달 표면에 작은 운석(meteorite)이 충돌하는 것을 목격했다.[1] 이 충돌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자정 직전에 깜박거림으로 보였다. 월식 동안 달의 어두운 표면으로 인해 섬광은 훨씬 쉽게 관측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달 표면에 운석들이 충돌하는 것을 관측하고 기록해왔지만, 개기월식 동안 달 표면에 운석 충돌을 목격한 것은 분명히 이것이 처음이었다.[1, 2]

이 사건은 달에 운석 충돌이 세속적 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흔한 일임을 상기시켜준다. NASA의 달 궤도 탐사선(LRO, Lunar Reconnaissance Orbiter)은 2009~2016년의 7년 동안 형성된 222개의 새로운 운석공(impact craters, 충돌크레이터)들을 확인했다. 이것은 연구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33% 더 많은 수치이다.[3] 이 수치는 직경 10m 이상인 운석공만을 계수한 것으로, 달 궤도 탐사선은 이것보다 작은 운석공을 볼 수 없다. 그들은 같은 7년의 기간 동안, 47,000개의 새로운 '얼룩(splotches)'들을 발견했다. 이러한 얼룩은 암석과 부스러기들의 이차성 충돌(secondary impacts)로 인한, 달 표면에서 빛의 변화이다.[4] 이들 이차성 충돌은 일차적 운석 충돌로 인해 비산된 암석 및 파편들이 낙하하여 생긴 운석공들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달의 운석공 생성 속도를 사용하여, 천체의 크기와 중력 차이를 고려한 후, 수성, 화성, 다른 태양계 천체들에서 크레이터 생성 속도를 추정하는 데에 사용해 왔다. 그리고 이렇게 추산된 크레이터 생성 속도는 이들 태양계 천체의 지질학적 모습에 대한 연대를 추정하는데 사용되어왔다.[5]

그러나 2006년까지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방법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음을 깨달았다. 연구자들은 많은 운석공들이 일차적 충돌보다는 이차성 충돌에 의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6] 이러한 깨달음은 화성의 지질학적 모습에 대한 연대 추정치가 '자릿수 크기(수십 수백 배)'로 틀렸을 가능성을 가리킨다.[7]

게다가, 이러한 최근의 운석 충돌은 오래된 지구연대 개념에서 달 표면의 작은 운석공들이 또 다른 문제점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달 궤도 탐사선은 달에서 가파른 비탈(scarps, 절벽) 또는 경사면(embankments)들을 관측해왔다. 과학자들은 이 비탈들은 아직도 냉각되고 있는 달 내부의 약간의 수축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비탈들은 종종 형성된 작은 운석공들을 변형시킨다. 작은 크레이터들은 비교적 젊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것은 비탈들이 더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비탈이 1억 년 정도로 젊으며, 10억 년을 넘을 수는 없다고 추정한다.[8, 9]

이것은 세속적 과학자들의 계산에 의해서도, 비탈들이 꽤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은 달이 지난 30억 년 동안 지질학적으로 죽었다고 주장했던 세속적 과학자들의 이전 주장과 모순된다. 몇몇 세속적 웹 사이트들은 아직도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10] 그러나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Scandsonian's Air and Space Museum)의 한 세속적 과학자는 오늘날까지도 비탈이 여전히 형성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8] 이 경우, 달은 여전히 냉각되는 과정에 있게 된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오랜 달보다 젊은 달이 훨씬 더 합리적임을 가리킨다.

태양계 천체들이 젊다는 증거들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될 것이 예측되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에 놀라지 않는다. 우주 탐사선들이 점점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태양계의 천체들이 젊다는 증거들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약 1만 년 전 이내에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기록과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Andrews, R. G. 2019. During the Lunar Eclipse, Something Slammed Into the Moon.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com on January 23, 2019, accessed January 31, 2019.
2. Bartels, M. 2019. Watch a Meteor Smack the Blood Moon in This Lunar Eclipse Video! Posted on space.com January 22, 2019, accessed January 31, 2019.
3. Witze, A. 2016. Meteorites pummel the Moon far more than expected. Nature. doi:10.1038/nature.2016.20777. Posted on nature.com on October 12, 2016, accessed January 31, 2019.
4. Boyle, R. The moon has hundreds more craters than we thought. Posted on newscientist.com on October 12, 2016, accessed January 31, 2019.
5. Fassett, C. I. 2016. Analysis of crater populations and the geochronology of planetary surfaces in the inner solar system. JGR Planets. 121 (10): 1900-1926.
6. Coppedge, D. F. 2007. Crisis in Crater Count Dating. Acts & Facts. 36 (1).
7. Kerr, R. A. 2006. Who Can Read the Martian Clock? Science. 312 (5777): 1132-1133.
8. Neal-Jones, N. and B. Steigerwald. August 19, 2010. Goddard Space Flight Center Press Release No. 10-072. NASA’s LRO Reveals ‘Incredible Shrinking Moon’Posted on nasa.gov August 19, 2010, accessed January 31, 2019.
9. Walker, T. 2010. NASA pictures support biblical origin for moon. Journal of Creation. 24 (3): 8-10.
10. The Heat History of the Earth. Posted on csmgeo.csm.jmu.edu, accessed February 6, 2019.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1 : '1월 21일 개기월식 때 달 표면에 운석 충돌' (2019. 02. 02, 전파신문)
http://www.jeonp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89

최근 개기월식 중 달 표면에 운석 충돌..12세기 이후 첫 목격 (2019. 02. 02,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VF5Q04XQ0


관련기사 2 : NASA, '달, 식으면서 수축 변형중...지구도 가세' (2015. 09. 17. 전자뉴스)
http://www.etnews.com/20150918000306

달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내부 냉각따라 표면 100m 수축 (2010. 08. 21.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4034033&code=11161600&sid1=pol?iframe=tru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138/

출처 - ICR, 2019. 2. 7.

미디어위원회
2019-01-29

토성의 고리는 젊지 않고, 매우 젊다. 

(Saturn’s Rings Not Just Young, but “Very Young”)

David F. Coppedge

   카시니(Cassini) 과학자들은 토성 고리(Saturn’s rings)의 나이를 자릿수 크기로 축소시켰다. 실제로는 마치 ”어제” 형성됐던 것처럼 말이다.

카시니 우주선의 ”장엄한 마지막(Grand Finale)” 비행 동안에 수집된 토성 고리의 질량에 대한 새로운 평가는 카시니 과학자들이 고리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제 JPL의 보도 자료는 토성 고리의 나이를 1천만 년에서 1억 년 사이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것은 ”토성의 고리가 공룡의 시대 동안에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BBC News(2019. 1. 17)는 카시니 과학자인 루시아노 이에스(Luciano Iess)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토성의 추정 나이(45억 년)과 비교하면 ‘어제’와 같다.” 조나단 아모스(Jonathan Amos)가 쓴 기사의 제목은 ”토성의 고리는 매우 젊다(Saturn’s Rings Are Very Young)”였다.

Science Daily(2019. 1. 17) 지는 고리의 질량에 대한 새로운 측정이 왜 이와 같은 결론을 이끌어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지구의 달 보다 2,000배나 작은, 토성의 위성인 미마스(Mimas) 질량의 약 40% 정도인, 이러한 고리에 대한 평가는 토성의 고리가 비교적 최근에 1억 년 보다 적은, 아마도 1천만 년 전 밖에 되지 않은 최근 과거에 형성됐음을 말해준다.

이 수치의 놀랄만한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억 년은 태양계의 추정 나이의 1/45이고, 1천만 년은 1/450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45억 년이 45m 길이의 로프라고 생각할 때, 상한 추정치는 로프 끝에서 1m, 낮은 추정치는 10cm에 해당한다. 그 로프의 나머지 시간 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그러한 시간은 실제로 존재했던 것일까? 우리가 이 아름다운 고리들을 볼 수 있도록, ”어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리고 그 고리는 왜 그렇게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고리의 최근 형성에 관한 시나리오를 지어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고도로 숙련된 소설가들이다. 이에스의 연구팀은 혜성이나 위성이 붕괴되었고, 고리가 되었다고 제안했다. 그러한 일이 최근에 일어났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 우리에게는 행운이라는 것이다. 요점은 하나의 교리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부적절해 보이는 시나리오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들인 카시니 과학자들은 철학적인 이유로 오래된 고리를 선호한다. 그들은 고리가 존재하여, 관측되고 연구할 수 있는 운 좋은 시대에 인류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는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이제 토성의 고리는 영장류가 인간으로 진화되기 시작하는 시기까지 젊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토성의 고리만 젊어 보이는 것이 아니다. 토성 자체뿐만 아니라(20 Dec 2018), 엔셀라두스, 타이탄, 디오네, 이아페투스를 비롯한 토성의 위성들도 역시 젊은 모습을 갖고 있다.


젊은 타이탄

카시니 과학자들은 이제 타이탄에 비가 내리는 증거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2019. 1. 16) 지의 새로운 논문은 타이탄의 북극 근처의 거울과 같이 반사되는 밝은 반점을 관측했고, 이것을 특정 각도에서 젖은 포장도로에서 반사되는 태양빛과 같은, ”젖은 노면 효과(wet sidewalk effect)”로 해석하고 있었다. 이는 비가 온 후에 예상되는, 매끄럽고 반사되는 표면을 의미한다. 타이탄에서 비는 물이 내리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온도가 약 -179℃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비는 메탄(methane)이다. 메탄은 그와 같은 온도에서 응축되어 액화된다. Space.com(2019. 1. 17)과 Fox News(2019. 1. 17)는 Science 지의 결과를 요약하고 있었다. (Fox News는 타이탄에서 '외계 생명체'에 관한 관련 없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왜 이것이 타이탄이 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한 역동적인 과정이 태양계 천체에서 관측될 때마다, 그것이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지 묻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여러 번(가장 최근에는2018년 5월 3일) 보고했듯이, 타이탄의 메탄 공급은 1천만 년에서 1억 년이라는 상한선을 갖고 있는데, 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타이탄에는 강이 흐르고 있지만, 꽤 얕아 보인다. 타이탄에서 45억 년 동안 메탄 비가 내렸다면, 전체 표면은 몇 차례 침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적도 부근에서 모래 사구를 관측하고 있다. 그것은 타이탄이 현재의 지형을 수십억 년 동안 유지해왔다는 가정이 신뢰할 수 없음을 가리킨다. 그리고 타이탄의 거대한 크기(수성보다 큼)에도 불구하고, 타이탄은 충돌 크레이터가 거의 없다.


젊은 연대라는 충격

토성의 고리가 젊다면, 이보다 작은 크기의, 목성, 천왕성, 해왕성의 고리들도 역시 젊음에 틀림없다. 사실 토성 고리만이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수성에서 명왕성에 이르기까지, 태양계의 대부분의 천체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보고해왔던 것처럼, 오래된 연대 개념에 도전하고 있다. 행성형성 이론 자체도 요구되는 시간 측면에서 하향 수정되고 있다.(22 Dec 2018) : 정말로 행성들은 빠르게 형성됐으며, 이제 그렇게 믿고 있고, 빠르게 파괴될 것이다.


태양계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갖는다는, 진화론자들의 습관적인 사고방식을 그대로 받아들일 아무런 이유가 없다. 진화론은 무기물-인간의 진화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진화가 사실이 아니라면, 수십억 년은 왜 필요한 것일까? 증거가 가리키는 것을 따라야하지 않겠는가?


*관련기사 1 : 토성 둘러싼 고리들, 불과 1억∼1천만 년 전 형성 (2019. 1. 18. YTN)
https://www.ytn.co.kr/_ln/0105_201901181001463648

 '토성 고리들 형성 시기는 1억∼1천만년 전' (2019. 1. 1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7147100017?input=1195m


*관련기사 2 :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 비처럼 내리며 사라진다 (2018. 12. 1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18601009&wlog_tag3=naver

'고리의 제왕' 토성, 고리가 사라지고 있다 (2018. 12. 18.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81218093047

'토성 고리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중' (2018. 12. 18. UPI 뉴스)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7469646765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saturns-rings-very-young/

출처 - CEH, 2019. 1. 18.

미디어위원회
2019-01-17

성운가설의 계속되는 실패 

: 가스 원반은 행성을 만들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 

(Nebular Hypothesis Doesn't Hold Together)

by Jake Hebert,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가스와 먼지의 거대한 구름으로부터 별(stars)들이 ”자연적 과정으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새롭게 형성된 별은 얇고, 천천히 회전하는 먼지 물질의 원반(disk)에 둘러 쌓여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원반 내의 먼지 입자들은 강착(accretion)이라고 불리는 한 가설적 과정을 통해서, 서로 충돌하고 붙어있게 되어, 장구한 시간을 거쳐 어떻게든 더 커다란 덩어리의 물체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 이 덩어리들은 미래의 행성들의 핵(cores)이 되었고, 이 덩어리들의 중력적 끌어당김은 더 많은 먼지와 가스를 끌어 들여, 결국에는 행성(planets)들을 형성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성운가설(nebular hypothesis, 성운설)은 교과서에 정설로 기재되어 있지만,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 최근에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가장 큰 문제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밝혀냈다 : 이 먼지 원반은 행성으로 발전하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1]

한 팀의 천문학자들은 칠레의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 ALMA)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이들 먼지입자 원반으로 둘러싸여있는, 1백만 년에서 3백만 년 사이로 추정하는 수백 개의 '젊은' 항성계를 조사했다. 그들은 이들 원반의 질량을 유사한 크기의 '오래된' 별 주변의 외계행성(exoplanets)들의 총 질량과 비교했다. 그들은 원반의 질량이 전체 외계행성들의 질량보다 훨씬 적었으며, 때로는 1/100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말로 하면,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얇은 원반 물질에서 외계행성들이 형성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원반은 사실상 외계행성을 만들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천문학자들도 비슷한 발견을 보고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가장 광범위한 조사 결과였다. 선임연구자인 천문학자인 카를로 마나라(Carlo Manara)는 ”이 연구 결과는 이것이(원반의 질량이) 하나의 사실로서 확증됐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1]

그렇다면 세속적 성운가설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아마도 세속적 과학자들이 별의 일생에서 행성들은 나중에 형성됐다고 잘못 가정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원반은 아마도 별이 존재하고 첫 1백만 년 내에, 행성 형성에 필요한 충분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도 또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강착 이론(accretion theory)에 근거하면, 이들 초기 형성 외계행성들은 목성과 같은 거대한 자이언트 행성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계행성은 지구 또는 해왕성의 크기와 비교되는 크기를 갖고 있다.[1]

다른 사람들은 작은 먼지 입자를 탐지하도록 보정된 전파망원경이 단순히 원반 내의 더 큰 입자들을 감지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는 아마도 원반은 우주의 성간 공간에서 물질들을 추가적으로 가져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것도 단지 추측일 뿐이다.

물론, 고려되지 않고 있는 다른 가능성이 있다. 어쩌면 행성들은 처음에 이 원반들로부터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원반들은 많은 별들을 둘러싸고 있지만, 행성들이 이들 원반의 물질들로부터 형성됐을 것이라는 생각은 과학적 관측이 아니라, 가정일 뿐이다. 사실, 그러한 원반은 건설적인 과정보다는 파괴적인 과정의 결과일 수 있다. 중력에 의해서 분리된(부서진) 행성들이 모항성 주변에 파편 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그러한 힘에 의해 부서진 위성들은 모행성 주변에 파편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만약 이 연구 결과가 확증된다면, 이것은 행성 형성의 세속적 이론이 갖고 있는 긴 문제점 목록에 추가되는 최신 항목일 것이다. 세속적 행성 형성 모델은 각운동량의 보존(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 불리는 물리학의 기본 법칙을 위반하고 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려고 시도해왔지만, 설득력 있는 설명은 발견되지 않았다.[2] 그래서 분명히 행성 형성에 관한 세속적 모델(성운가설)은 물리학에서 하나가 아닌 두 가지 기본 법칙, 즉 질량보존의 법칙과 각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작은 먼지 입자들은 서로 끌어당기기 보다, 서로 밀어내는 경향이 있다. 만약 커다란 먼지 입자가 처음에 결코 형성되지 않는다면, 물질의 큰 덩어리는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가?[2]

세속적 과학자들은 성운가설은 우리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의 기원뿐만 아니라, 다른 별에 있는 행성들(외계행성이라 불림)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많은 외계행성들이 성운가설의 예상에 완전히 못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성운가설 모델에 따르면, 행성들은 모항성이 회전하고 있는 방향과 같은 동일한 방향으로(시계 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회전해야만 한다. 또한, 그들은 항성의 적도면(the plane of the star’s equator) 내에서 항성을 공전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외계행성들은 역방향으로 공전궤도를 돌고 있으며, 다른 행들성은 항성의 적도면과 매우 기울어진 궤도를 돌고 있다.[3, 4] 이러한 외계행성들의 기원을 설명하지 못하는 성운가설의 무능력은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는 커다란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간의 제 4일에 행성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천체들을 만드셨다.

천체의 기원을 기초물리학과 관측에 의해 지지되지 않는, 성운가설이라는 고도의 이론적 과정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실패와 좌절로 이어질 것이다.[5] 오히려 하나님은 창조주간의 제4일에 행성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천체들을 만드셨다.(창 1:14-19)


References
1. Mann, A. Cosmic conundrum: The disks of gas and dust that supposedly form planets don’t seem to have the goodsPosted September 28, 2018 at sciencemag.org, accessed October 2, 2018.
2. Coppedge, D. F. 2008. Nebulous Hypothesis. Acts & Facts. 37 (2): 15.
3. Thomas, B. 2010. Planet Formation Theory Collides with Backward-Orbiting Plane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April 27, 2010 at ICR.org, accessed October 2, 2018.
4. Thomas, B. 2011. Exoplanet Discoveries Demolish Planet Formation Theo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January 24, 2011 at ICR.org, accessed October 2, 2018.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nebular-hypothesis-doesnt-hold-together/

출처 - ICR, 2018. 10. 18.

미디어위원회
2019-01-14

토성의 젊은 고리 문제 

(Pristine Saturn problem)

David Catchpoole

    토성(Saturn)의 환상적인 고리(rings)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1655년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n Huygens)가 처음으로 토성에 고리가 있음을 제안한 이후에, 이것은 과학자들에게는 하나의 커다란 미스터리였다. 이 문제는 창조론자였던 위대한 물리학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에 의해 1859년에 해결되었다 : 고리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단단할 수 없다. 대신 그들은 대신 독립적으로 궤도를 선회하는 입자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는 여전히 미해결 된 커다란 문제들이 남아 있다. 왜 토성의 고리는 대부분 물의 얼음으로 이루어져있는 반면에, 해왕성과 천왕성의 덜 거대한 고리는 많은 암석들을 갖고 있는 것일까? 고리의 형성에 관한 오늘날의 세속적 진화 이론은, 지나가던 물체들이 행성의 거대한 중력에 의해서 포착되고 분쇄되어 고리를 이루게 되었다고 추정한다. 물론 이것은 만족스런 설명이라고 하기 어렵다.[2, 3]

”토성 고리의 기원은 아직 알기 어렵다”- 고베대학 류끼 히오도

고베 대학의 류끼 히오도(Ryuki Hyodo)는 ”토성 고리의 기원은 아직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2]

얼음 고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는 진화론적 시간 틀로 언제 생겨났는지에 관한 ”시기 문제”이다.[2] 왜냐하면 토성 고리의 물 얼음은 너무도 깨끗해서 수십억 년 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행성 간 먼지는 고리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토성의 고리가 정말로 오래 되었다면, 깨끗하게 보여서는 안 된다.

캘리포니아주 SETI 연구소의 매튜 티스카레노(Matthew Tiscareno)는 토성 고리의 얼음에 대해 관찰했다. ”처음에 고리가 생겨날 수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40억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었으며, 아직도 원시 상태로 보일 수 있는가?”[2]

사실, 하늘을 장식하고 있는 놀라운 태양계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태양계와 우주가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NASA의 우주탐사선으로부터 관측된 증거들에 의하면, 토성과 토성의 고리, 그리고 토성의 위성들은 이제 압도적으로 ”젊은 토성”을 가리키고 있다.[4] 이것은 우주와 태양계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과 일치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1)


References and notes
1. Doyle, S., Einstein’s Heroes—biblical creationists, Creation 36(1):54–55, 2014; creation.com/einsteins-heroes.
2. Benson, E., Saturn’s rings may be from the whirl of a passing icy rock, newscientist.com, 16 September 2016.
3. Hyodo, R., and 3 others, Ring formation around giant planets by tidal disruption of a single passing large Kuiper Belt object, Icarus, online 29 September 2016 | doi:10.1016/j.icarus.2016.09.012.
4. Coppedge, D., Young Saturn, Creation 33(3):44–46, 2011; creation.com/young-saturn.


*21 Reasons to Believe the Earth is Young
http://www.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9&article=5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aturn-pristine-problem

출처 - Creation 39(2):56–56—April 2017

미디어위원회
2019-01-07

울티마 툴레 소행성은 젊어 보인다. 

(Initial Views of Ultima Thule from New Horizons Show Young Object)

David F. Coppedge


   우주탐사선이 접근한 가장 먼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는 눈사람처럼 보였다.

이미 2015년에 명왕성의 멋진 사진으로 역사를 만들었던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탐사선은 다시 역사를 만들었다. 2019년 첫 날에 뉴 호라이즌스는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2014 MU69)라는 이름의 카이퍼벨트(Kuiper-Belt Object, KBO)에 있는 소행성의 불과 3,520km 위를 날아갔다. 뉴 호라이즌스는 지구에서 65억 km 떨어진 곳에서도 과학자들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광대한 거리에서 완전히 다운로드 하기까지 20개월이 걸리는 이미지와 데이터들을 촬영 및 수집했다.

NASA는 울티마 툴레의 저해상도의 컬러 이미지를 최초로 발표했다.(Space.com. 2019. 1. 2. 참조). NASA의 과학자들은 이전의 희미한 이미지로 추정했던 땅콩이나 볼링 핀보다, 눈사람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두 개의 둥근 돌출부(lobes, 엽)는 가볍게 붙어있거나, 함께 용접되어 있었다. 과학자들은 더 큰 엽을 울티마(Ultima)로, 더 작은 엽을 툴레(Thule)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울티마 툴레의 컬러 사진과 고해상도 흑백 사진, 그리고 합성 사진. 이 사진은 울티마 툴레 최 근접 30분 전인 약 2만8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름이 각각 14km와 19km인 두 개의 공 모양의 소행성 두 개가 붙어 있는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명왕성의 만남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의 사진들은 다운로드하는데 며칠 또는 몇 주가 소요된다. 수석연구원인 앨런 스턴(Alan Stern) ”더 좋아지고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색체 단서와 큰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천체는 분명히 붉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아마도 표면 물질의 우주 풍화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2019. 1. 2) 지의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이 천체의 흥미로운 모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뉴 호라이즌스의 공동 연구자인 제프 무어(Jeff Moore)는 두 엽의 충돌로 인한 손상의 뚜렷한 징후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걷는 속도 정도로 서로 천천히 충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그러한 속도로 다른 차와 충돌하는 경우,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분명히 두 천체가 서로 충돌하여 산산조각 나지 않고, 그러한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서로 접근하여 붙어있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당혹스럽고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한 배치가 수십억 년 동안의 회전과 다른 지나가던 천체들에 의한 섭동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MU69(울티마 툴레)는 초기 태양계에서부터 남겨진, 원시 행성의 건축용 블록(building block) 또는 미행성체(planetesimal)로 보여진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그것이 행성들의 형성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최초 미행성체 중 하나이다. 이들은 태양계 뒤뜰에 남아있던 기본적인 건축용 벽돌”이라고 무어(Moore)는 말했다.

그러나 미행성 가설(planetesimal hypothesis)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정되어왔다.(CEH, 2018. 12. 22). 그 천체는 ”기괴한 얼음으로 덮인 암석”으로, 아마도 메탄과 질소로 이루어져있을 것이라고 레아 크레인은 말했다.

Update 1/03/2019 : ”연구팀은 두 천체가 태양계 나이의 99%나 뒤로 올라간 형성 초기에 연결되었다고 말했다.”(Science Daily, 2019. 1. 2). 두 개의 깨지기 쉬운 물체가 어떻게 45억 년 동안 분리를 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의문을 갖고 있지 않았다.


화산 분출을 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도 젊어 보인다.

목성에 있는 주노(Juno) 우주선은 목성의 작은 위성 이오(Io)에서 분출하는 화산 기둥을 30만 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다고, Space.com(2019. 1. 2)은 보도했다. 이것은 멀리에서 볼 수 있었던 한 주요한 분출이었을 것이다. 메간 바텔스Meghan Bartels)은 ”그러한 활발함은 목성의 엄청난 중력에 의해 위성(이오)이 끌어당겨짐으로 인해 촉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종류의 역동적인 화산 분출이 어떻게 45억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세속적 언론의 기자들은 대게 점들을 연결하지 못한다. 이것은 의도적일 수도 있다. 그들은 대중들이 속임수를 보지 못하도록, 모순되는 진술들을 각각 분리시켜 말하고 있다. 이오에 대한 위의 인용문은 한 주요한 사례이다. 목성의 중력이 이오에 화산이 분출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이오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목성계는 45억 년 되었다고 주장된다.(이때 위성들의 화산 분출은 언급되지 않는다). 생각이 있는 독자라면, 연대 문제를 보기 위해서는 이 두 문장을 연결해야한다. 왜냐하면 세속적 언론의 모이보이(moyboy) 기자들은 결코 그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뉴 호라이즌스의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소행성에 대한 고해상도 사진과 데이터는 이 천체가 젊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태양계 천체들의 화산 폭발, 수증기 기둥 분출, 지질학적 활발함, 표면의 특징, 대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다. 이것은 주장되는 이들 천체의 장구한 나이와 모순된다. 이전의 수많은 발견들에 기초하여 볼 때,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조만간 더 많은 증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1 : 우주가 빚은 ‘소행성 눈사람’ (2019. 1. 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104/93551125/1

태양계 끄트머리 천체 ‘울티마 툴레’ 완전 눈사람 모양 (2019. 1. 3.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500007&wlog_tag3=naver

'태양계 끝' 소행성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뉴스1)
http://news1.kr/articles/?3516060

태양계 끝 얼음 세계 천체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3059100009?input=1195m


*관련기사 2 : 목성탐사선 주노, ‘유황불 지옥’ 이오 화산 포착 (2019. 1.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601015&wlog_tag3=daum

NASA, 목성 달 '이오' 화산 폭발 순간 포착 (2019. 1. 3.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103065933

21 Reasons to Believe the Earth is Young
http://www.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9&article=5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initial-views-ultima-thule-new-horizons-show-young-object/

출처 - CEH, 2019. 1. 2.

미디어위원회
2018-09-27

명왕성의 지질학적 복잡성은 지구에 필적한다. 

: 극도로 추운 곳에 있는 천체가 수십억 년(?) 후에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할 수 있는가?

(Pluto Rivals Earth in Geological Complexity)


   명왕성은 놀라움의 행성으로 불러야 할 것이다. 명왕성의 지질학적 활발함은 지구에 이어서 두 번째라고, 행성과학자들은 말한다.

명왕성(Pluto)을 다시 행성(planet)으로 그 지위를 복원해야한다는 시도가 있다. Science Daily(2018. 9. 7) 지에 따르면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필립 메츠거(Philip Metzger)는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이 2006년 명왕성을 '왜행성‘(dwarf planet)'으로 격하시켰을 때, 약간 바보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한 천체가 진정한 행성으로 여겨지기 위해서는 그것의 궤도가 명확(clear)해야만 한다는, '부주의한 정의'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메츠거는 ”그들은 그 궤도가 명확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말하지 않았다”며 통렬하게 비판했다. ”만약 그것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행성들은 없다. 왜냐하면 어떤 행성도 그 궤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츠가가 선호하는 행성의 정의인 ”구형이 되기에 충분한 크기의 천체”는 모든 종류의 위성들을 행성으로 분류할 수 있게 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놀랍게도 메츠가와 그의 동료인 존스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의 커비 룬욘(Kirby Runyon)은 그것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는 타이탄(Titan)과 가니메데(Ganymede)를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기능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역사적인 선례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문적 논쟁은 장기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 천체는 사람이 무엇이라고 부르는 지와 관계없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과학에서 분류학(taxonomy)에 대한 다음과 같은 철학자들의 비평을 설명하기만 하면 된다 : 과학자들은 자연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사람의 분류체계는 얼마나 독단적인 것인가? 한 천체의 행성 지위를 박탈하는 것과 유지하는 것의 이점은 무엇이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한 문화의 분류체계가 다른 문화의 분류체계보다 더 나은 것인가?

.명왕성의 스푸트니크 평원에 있는 사구, 빙하, 대류 셀들.


행성 지위와 관련 없는 명왕성의 가치

명왕성에 대한 명칭이나 행성 지위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것은 명왕성의 지질학이다. 메츠거와 룬욘이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어보라 :

명왕성에 대한 행성의 지위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복잡하고 흥미로운 행성을 배제시키는 것이다.”

”행성의 정의는 행성 궤도의 동역학과 같은, 변화할 수 있는 것보다, 천체의 내재적인 성질에 근거해야한다”고 메츠거는 말했다.

명왕성은 구형이기 때문에, ”활발한 지질학”을 가진 천체이다.

예를 들어, 명왕성은 지하 바다, 여러 층의 대기, 유기화합물, 고대 호수, 여러 위성들을 갖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명왕성은 매우 흥미롭다. 메츠거 교수는 덧붙였다. ”명왕성은 화성보다 더 역동적이고 살아있다.” 2015년에 뉴호라이즌 우주선(New Horizons spacecraft)이 역사적인 사진들을 찍고, 데이터를 수집했을 때(2018. 7. 26), 명왕성과 최대 위성인 카론(Charon)에서 관측된 다양한 지표면 형태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지질학적 과정들은 많은 행성과학자들을 흥분시켰지만, 또한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좌절시켰다. 그들은 태양으로부터 그토록 멀리 떨어진, 극도로 추운 곳에 있는 천체가, 수십억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화산, 빙하, 잠재적 지하 바다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메츠거는 극적인 말로 끝을 맺고 있었다 : ”명왕성 보다 복잡한 지질학을 갖고 있는 행성은 단지 지구뿐이다.”



우리는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다시 복원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다시 쓰지 않아도 되는 많은 교과서들을 생각해보라. 그러나 우리는 또한 태양계가 젊다는 개념이 존중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명왕성은 모이보이(moyboys)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 명왕성은 매우 젊어 보인다. 그리고 타이탄, 엔셀라두스, 지구, 수성, 금성, 이오, 미란다, 트리톤, 토성, 화성, 우리의 달... 등도 그렇다. 태양계에 있는 거의 모든 천체들이 젊은 모습을 갖고 있다.

2019년 1월 1일 새해 첫 날에 뉴호라이즌 우주선이 만나는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가 어떤 모습일지 지켜보라. 그리고 예측을 해보라. 그 소행성도 젊은 모습일까? 행성과학 분야의 발견 패턴들에 기초해볼 때, 충분히 예상되는 일이다.


*관련기사 : ”명왕성, 다시 행성으로 복원돼야” (2018. 9. 10. 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0092013

뉴호라이즌스호, 1월 1일 얼음 소행성에 도착 (2018. 8. 30.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30601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pluto-rivals-earth/

출처 - CEH, 2018. 9. 14.

미디어위원회
2018-03-22

항성의 슈퍼플레어는 태양이 특별한 별임을 상기시켜준다. 

(Stellar Superflare Reminder : Our Sun Is Special)

by Jake Hebert, Ph.D.


   천문학자들은 최근 가까운 별인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Proxima Centauri)로부터 짧은 수명의 방사선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1, 2] 플레어(flare)라고 불리는 이 방사선 폭발(radiation burst)은 별이 10초 동안 1천배 더 밝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 우리의 태양도 플레어가 있지만, 태양의 플레어는 훨씬 작다.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플레어는 가장 밝을 때에, 우리 태양이 방출하는 최대 플레어보다 10배 더 밝다(측정된 파장에서). 이것은 우리의 태양이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음을 상기시켜준다.

이것은 우리의 태양이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음을 상기시켜준다.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는 태양을 제외하고 지구에 가장 가까운 항성(약 4.3광년 거리)이기 때문에 흥미롭다. 그리고 프록시마 b(Proxima b)로 이름 붙여진 한 외계행성(exoplanet)이 별의 궤도에서 탐지됐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연구팀의 선임연구자인 메레디스 맥그리거(Meredith MacGregor)는 항성의 플레어가 근처의 외계행성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

프록시마 b는 이 슈퍼플레어 동안 고에너지 방사선에 폭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프록시마 b가 형성된 지 수십억 년이 흐르면서, 이것과 같은 플레어는 외계행성의 대기 또는 해양을 증발시킬 수 있었고, 표면을 멸균시킬 수 있었다. 생명체가 거주하기 위해서는 항성으로부터의 적절한 거리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플레어에 노출되지 않아야만 함을 암시하고 있다.[2]

말할 필요도 없이, 만약 우리의 태양이 그러한 슈퍼플레어(superflares)를 방출했다면, 지구는 완전히 황폐해졌을 것이다.

진화론적 과학자들이 우리의 태양은 단지 평범한 항성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태양은 이러한 슈퍼플레어를 방출하지 않는다. 이러한 대중적인 신화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세속적 과학자들도 우리의 태양이 특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태양이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에서 감지된 것과 같은 괴물 슈퍼플레어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1999년 New Scientist 지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태양이 목성의 위성들에 있는 얼음을 녹이고,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고, 우리의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괴물 플레어들을 방출했는가? 우리 은하계에서 1세기에 한 번 정도 거대한 '슈퍼플레어(superflares)'를 폭발시키고 있는, 태양과 유사한 다른 항성들을 연구한 천문학자들은 그것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 태양이 그와 유사한 폭발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당혹해하고 있다.[3]

New Scientist 지에서 천문학자인  갈렌 기슬러(Galen Gisler,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는 ”우리의 태양은 비정상적으로 안정적인 항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 천문학자인 도널 드 브라운리(Donald Brownlee)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사람들은 태양이 전형적인 항성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주의 거의 모든 환경은 생명체에 끔찍하다. 지구와 같은 환경은 유일하게 존재하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다.”[4, 5]

우주의 거의 모든 환경은 생명체에 끔찍하다. 지구와 같은 환경은 유일하게 존재하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태양의 현저한 안정성은 놀랍게도 극히 극히 극히 우연한 결과라고 가정해야만 한다. (로마서 1:18-25 및 reference 3 참조).

그리고 이들 진화론적 과학자들은 항성이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항성 형성에 대한 그들의 모델은 적어도 일부 별들이 이미 존재해야하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6~8]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창세기 1:14-18, 시 19:1)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태양이 존재하는 것과 놀라운 안정성을 갖고 있는 것이 전혀 당혹스럽거나 수수께끼가 아니다. 우리의 태양은 존재하고, 안정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방법으로 태양을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지구에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사야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For thus says the LORD, Who created the heavens, Who is God, Who formed the earth and made it, Who has established it, Who did not create it in vain, Who formed it to be inhabited: 'I am the LORD, and there is no other.”


References

1. MacGregor, M. A. et al. 2018. Detection of a Millimeter Flare from Proxima Centauri.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855 (1): L2.
2. Staff Writer. Proxima Centauri’s no good, very bad day. ScienceDaily. Article posted on sciencedaily.com February 26, 2018, accessed March 1, 2018.
3. Seife, C. 1999. Thank our lucky star.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January 9, 1999, accessed March 13, 2018.
4. Donald C. Brownlee (astronomer, University of Washington). Quoted in Broad, W. J. Maybe We Are Alone in the Universe, After All. Posted on nytimes.com February 8, 2000, accessed March 1, 2018.
5. In the year 2000, Donald Brownlee and paleontologist Peter D. Ward wrote the book Rare Earth: Why Complex Life is Uncommon in the Universe.
6. Psarris, S. 2012.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2: Our Created Stars and Galaxies.
7. Thomas, B. Does a Distant Galaxy Show Star Form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9, 2010, accessed March 1, 2018.
8. Some computer simulations purport to demonstrate that star formation can occur without the need for pre-existing stars, but these computer simulations use dark matter, which is controversial and poorly understood, even if it exists. Hence, such simulations are hardly convincing.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45

출처 - ICR News, 2018. 3. 16.

David F. Coppedge
2018-01-15

토성의 고리는 젊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It’s Official: Saturn’s Rings Are Young)


   드디어 진실 하나가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카시니(Cassini) 자료를 검토한 모든 행성 고리 과학자들은 토성의 고리(Saturn’s Rings)가 수십억 년 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1981년 보이저(Voyager) 2호가 촬영했던 토성의 고리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CEH(Creation-Evolution Headlines)는 토성 고리의 나이를 두고 벌어졌던 행성과학자들 간의 줄다리기를 보고해왔다.(예: 2/12/2012). 고리의 나이가 토성의 추정 나이(45억 년)보다 훨씬 젊다는 증거들은 보이저 호의 탐사 후부터 더욱 확실해졌다. 여러 항목들이 토성 고리가 젊음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행성과학자들은 수십억 년 동안 토성 고리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며 버텨왔다. 이제 그들은 포기했다. 그 경기에서 이제 그들은 손을 들었다 : 고리는 젊다!

폴 보오젠(Paul Voosen)은 Science Magazine(2017. 12. 22)에서 보고했다: ”토성의 고리는 태양계에서 신참이다.”

토성의 고리는 시인과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불어 넣고 있는, 태양계의 영원한 고정 장비처럼 보였다. 그러나 NASA의 카시니(Cassini) 우주선이 지난 해와 마지막으로 수 개월간 관측한 내용에 기초한, 지난 주 미국 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의 발표에 의하면, 토성의 고리는 놀랍도록 젊다는 것이다. 토성의 고리는 수억 년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았다. 토성은 비교적 늦게 보석을 획득했다. 만약 어떤 천문학자가 공룡시대에 하늘을 관측했다면, 그들은 밋밋하고 볼품없는 토성을 보았을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은 2017년에 토성의 고리를 지나, 토성으로 돌진하여 여정을 마쳤다.(JPL).

물론 모이보이 과학자들에게 '젊다'라는 단어는 상대적 용어이다. 최대 2억 살이라는 새로운 추정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리다고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계의 추정되는 나이에 약 5%에 불과하다. 이 결론도 세속적 행성 과학자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었다. 태양계의 형성에 관한 일반적 이론 말고, 이제 고리를 설명하기 위한 특별한 별도의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관측할 수 있는 시기의 비교적 최근의 사건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토성의 고리를 관측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굉장히 드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고리의 밝기가 젊음의 주된 증거였다. 왜냐하면 고리는 운석들의 폭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러워져야(어두워져야) 하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더해서, B-고리는 (모든 고리의 두께는) 생각보다 밀도가 낮았다. 결정적 요인은 우주먼지분석기(Cosmic Dust Analyzer, CDA)에서 나온 결과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먼지가 고리로부터 유출되고 있음이 측정되었다 :

12년 동안 근면한 측정과 분석을 거친 후에, 미세 입자들을 측정하는 카시니의 실험장비인 우주먼지분석기는 미소유성체 유동(micrometeorite flux)이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오래된 고리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이 연구를 이끌고 있는 콜로라도 대학의 우주물리학자인 사스차 켐프(Sascha Kempf)는 말했다. 외태양계(outer solar system)로부터의 먼지는 예상보다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토성의 중력은 그것을 더 많이 안으로 끌어당긴다. 카시니 미션 이전의 추정치보다 약 10배 더 높은 유출량은 1억5천만~3억 년 사이의, 심지어 더 젊을 수도 있는, 고리의 나이를 가리킨다. ”우리의 측정은 고리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켐프는 덧붙였다. ”고리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젊음에 틀림없다.”

과학자들은 곤혹스러운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기본적으로 그들은 만물 우연발생 법칙(Stuff Happens Law)에 호소하고 있다. 고리 연구에 선도적 행성과학자인 레리 에스포시토(Larry Esposito)와 제프 쿠지(Jeff Cuzzi)는 수십 년 동안 이것을 걱정해 왔었다. 11년 전에, 에스포시토는 두꺼운 B-고리가 그 부분에서 적어도 10억 년 동안은 유지되어 왔을 것으로 제안했었다.(2/04/2016). 이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라 :

1980년대 초에 두 보이저 우주선이 토성으로 날아갔고, 젊은 나이의 가능성을 가리키는, 고리 질량이 낮은 것처럼 보이는 데이터를 보내왔다. 에스포시토는 말한다. 그러나 보이저 과학자들은 그것을 설명하기위한 한 억지로 갖다 붙인 시나리오를, 즉 태양계에 잠재적인 소행성이나 혜성들이 거의 없을 시기에, 그들이 토성의 한 위성과 충돌하여 산산조각으로 부서져서 고리를 형성했다는 개념을 제안하면서 힘든 시기를 가졌다. ”그때 우리가 가졌던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우리가 단지 운이 좋다는 것이었다.”라고 에스포시토는 말한다. ”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과학자들은 고리를 형성한 충돌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을 지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다리를 건너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은, 그것에 대한 실현가능한 어떠한 설명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쿠지는 말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기라고 그는 덧붙였다. ”태양계는 이와 같은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쿠지의 마지막 말은 미래에 번복될 수 있는 사항들이 많음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 또는 행성과학자들은 TV 스페셜들이 방영하고 있는 것만큼도, 태양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표시일 수 있다.



이 상황은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화석기록과 유사하다. 진화 이론은 점짐적인 변화와 명확한 가계도를 예측하지만, 발견된 증거들은 갑작스런 출현, 살아있는 화석,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를 계속 보여줄 뿐이다 (케이시 러스킨(Casey Luskin)이 ID the Future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들어보라). 화석기록은 진화론이 틀렸음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토성의 고리는 젊음을 가리키고 있었고, 태양계의 많은 젊음을 가리키는 증거들로 인해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JPL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 나는 이들 과학자들을 접촉할 기회가 있었고, 가끔씩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나는 그들 대학에서 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대한 책임이 있었고, 실험실에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Project Science Group 미팅에서 그들을 보았다. 그들은 우호적이었고 쾌활했었다. 나는 큰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어떤 견해가 승리할지 궁금해 했다. 수정된 토성 고리의 연대가 수십억 년이라는 그들의 믿음 체계를 바꾸지 못할 것이 분명했지만, 고리가 젊다는 것은 그들에게 매우 골칫덩이가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위의 인용문은 그것이 사실임을 보여준다. 그들은 이러한 증거로 인해서 당혹해하고 있었고, 할 말을 잃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런 설명도 못하면서,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나는 1980년대에 Astronomy Magazine과 Sky & Telescope를 읽은 후, 이 미스터리에 흥미를 가져왔다. 그래서 실제로 직접 전문가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JPL이 아닌 다른 과학 모임에서, 태양계가 젊다는 증거로서 토성의 고리를 한 사례로 사용해왔다. 적어도 이 경우에서 내가 강의했던 것이 옳았다는 것이 결국 밝혀지게 돼서 기쁘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1/official-saturns-rings-young/

출처 - CEH, 2018. 1. 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64

참고 : 6715|5662|4750|4123|4388|4216|2100|6708|6517|6454|6362|5942|5508|6726|6140|5982|5890|5012|6368|6356

미디어위원회
2017-11-27

태양계 형성 이론과 모순되는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 

: 그리고 언제나 사용되는 미세조정 된 충돌(?)

 (Planet Party Busted by Triton)

David F. Coppedge


   임의적인 추측으로 주장되어 왔던 태양계 형성 이론은 터무니없는 비정상적 관측이 흥을 깨뜨릴 때까지 즐거워하고 있던 파티와 같을 수 있다.

New Scientist(2017. 11. 10) 지의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살펴보라 : ”해왕성(Neptune)의 다른 위성들은 트리톤(Triton)이 그 파티를 깨뜨릴 때까지 정상적이었다.”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다음과 같이 썼다. ”그것은 건축물 파괴용 철구(wrecking ball)처럼 보였다. 해왕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기괴한 위성들을 갖고 있는 행성중 하나이다. 그것은 트리톤의 잘못 때문이다.”

크레인은 행성 과학자들이 모든 비정상적인 관측들에 대한 원인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충돌(an impact)’을 또 다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충돌은 트리톤의 기괴함을 설명하기 위해서 정교하게 미세 조정되어야만 했다. 다음은 세속적 이론에 도전하는 트리톤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이다 :

▶ 트리톤은 거의 완벽한 원형 궤도를 가지고 있다.

▶ 트리톤은 해왕성의 다른 위성들과 다르게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다.

▶ 트리톤은 지표면에 활발한 질소 간헐천들을 갖고 있으며, 최근 얼음화산이 분출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

▶ 다른 가스 자이언트 행성들과는 달리, 해왕성은 행성 가까이에, 또는 매우 멀리에 여러 작은 위성들을 갖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행성의 회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지만, 한 거대한 위성인 트리톤은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다.

토성의 고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미세조정 된 충돌(a finely-tuned impact)을 발명해냈던 (최근 Space.com에서 반복함) 로빈 캔업(Robin Canup)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트리톤은 말 그대로 파티를 망쳐버렸다.” 크레인이 말했다. ”그것은 그 이전에 잘 돌아가고 있던 위성 시스템을 파괴했다.”

기사는 엉망진창에 대한 어떤 설명 없이 파티를 떠날 수 없다. 문제는 행성과학자들이 어떤 비정상적 관측을 설명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상상하기 위해, 충분히 창조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상상력은 매우 풍부하다.(Cornell arXiv에 캔업의 제안을 보라). 문제는 이미 받아들여지고 있는 태양계 형성 이론과 적합하도록, 트리톤에 대한 시나리오를 상상해서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그 시나리오에 필요한 사항이다 :

고요한 천왕성과 같은 시스템에서부터, 오늘날 해왕성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까지 생겨나려면, 세 가지가 사실이어야만 한다. 초기 위성들은 트리톤과 충돌할 때 트리톤을 파괴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작은 크기여야만 했다. 그리고 트리톤을 어떻게든 느려지게 했어야만 했다. 그래서 오늘날과 같이 해왕성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원형의 궤도를 갖도록 포획될 수 있어야 했다. 그리고 해왕성의 바깥쪽 위성들은 완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어야 했다.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시나리오는 지적설계와 구별할 수 없다. 위의 설명은 천왕성(Uranus)이 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에 의해 악화된다 :

▶ 해왕성처럼, 천왕성의 자기장은 회전 엑세스(spin access)에 크게 기울어져 있으며,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 천왕성 계는 90도 이상 기울어져 있다. 그러므로 전체 계는 역행 궤도라고 말할 수 있다.

▶ 천왕성은 '기괴한' 위성인 미란다(Miranda)를 가지고 있고, 마치 위원회로 모여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여러 별개의 영역에 위성들을 가지고 있다.(11/22/2014).

그렇다면 행성과학자들은 어떻게 천왕성을 설명할 수 있을까? 트리톤을 설명하는 것과 같은 (관측되지 않은) 한 번의 미세 조정된 충돌로? 그러나 단지 한 번이 아니라, 더 많은 세 번, 또는 그 이상의 미세 조정된 충돌을 필요로 한다.(10/09/2011).

CEH가 수년 동안 보고해왔던 것처럼, 태양계 전체가 기괴하다(3/14/2016). 세속적 이론가들은 태양계의 수많은 다른 비정상(anomalies)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일상적으로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적 충돌(?)을 사용하고 있다.(10/17/2013). 충돌로 설명하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 수성의 밀도 (10/17/2014)
▶ 금성의 거대한 화산 활동 (5/03/2014)
▶ 지구의 공룡 멸종
▶ 달의 기원 (10/18/2012, 2/21/2013, 1/10/2017)
▶ 화성의 물과 반구적 이분(hemispheric dichotomy) (5/03/2014)
▶ 세레스의 유기물질 (Phys.org)
▶ 토성의 고리, 엔셀라두스의 지형 이분, 포이베(Phoebe)의 고리(10/07/2009)
▶ 타이탄 (10/17/2013)
▶ 명왕성의 지형과 위성 카론(Charon) (7/15/2015)
▶ 위성을 가진 소행성들

심지어 외계행성 모델도 충돌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외계의 '뜨거운 목성(Hot Jupiters)'들은 모항성에 충돌하는 경향이 있다. 이동에서 살아남은 것들은 궤도에 머물러 있기 위해서 타격이 일어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태양계 형성 이론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 중임을 주목해야한다 (9/08/2014). Phys.org(2017. 11. 8) 지에 새로 나타난 '강착 이론(Accretion theory'에 따르면, 가스 자이언트들은 증기가 많은 세계에서 시작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적 행성 과학은 아니면 말고 식의 가정과 추측들로 가득하다. 어떤 것을 ”그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맞던지 틀리던지 상관없는 것이다.



태양계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우리가 주장해왔던 것처럼, 태양계는 기괴한 천체들로 가득하다. (3/14/2016).


*관련기사 : 닮은 듯 다른 천왕성과 해왕성 천체 충돌이 갈랐다 (2022. 2. 5.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2052494Y

해왕성 14번째 초미니 위성 발견 “40억 년 전 충돌로 형성”(2019. 2. 21.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695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planetary-party-busted/

출처 - CEH,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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