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의 가르침, 신념 그리고 노력들 8 : 시조새와 잃어버린 고리, 그리고 단속평형설

진화론자들의 가르침, 신념 그리고 노력들 8 

: 시조새와 잃어버린 고리, 그리고 단속평형설

유종호 


12. 시조새 - 중간 동물이 아니다.

서로 다른 '종”들 사이에 중간 형태의 생물체는 도대체 존재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이 잃어버린 간격을 채우기 위하여 매달리고 있는 시조새라는 한 동물이 있는데, 시조새란 '원시 날개”를 의미한다. 그들은 이 동물이 이빨과, 도마뱀 같은 꼬리와, 깃털로 덮여있는 잘 발달된 두 날개와, 나뭇가지에 앉을 때 썼던 새의 것과 같은 발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동물은 파충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룡처럼 소멸되었다는 것이다. 이 동물은 마치 다른 종류의 동물이 타종과 다르듯이 아마도 모든 다른 동물들과도 서로 달랐을 것이다. 어떤 새도 파충류에서 진화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또한 오늘날의 새로 발전할 경향을 가지고 있는 어떤 파충류도 현재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하버드대학의 스티븐 굴드 교수와 단속평형설(점진적인 진화가 아니라 파충류의 알에서 갑자기 새가 부화되는 것과 같은 돌연한 출현) 등의 2가지의 유명한 제안들을 내놓은 나일스 엘드리지 조차도 '시조새는 별 의미가 없다” 고 말했다. 그리고 엘드리지는 간격을 메워주는 것으로서의 생물을 제안하지 않는다. 그는 1982년에 저술한 <원숭이 사업>이라는 책 p.121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즉;

”별과 같은 케이스가 조류와 진보된 조룡류(祖龍類)나 공룡 같은 파충류들 사이의 ·······그렇게도 아름다운 중간형태의 원시 동물인 시조새이다.·······(5개의) 표본들은 약 1억5 천만년이나 된 것이다. 그 이전의 새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또 다른 날조 또는 사기행위. 런던에서 유명한 프레드 호일과 찬드라 위크라마싱게는 (화석 위조의 한 케이스인) 원조 새라는 뜻의 <시조새>라는 책을 공동저술 했다. 이 책에서 그들은 시조새는 날조라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들은 두 날개가 골격 위에 접합되어진 것을 보여주는 선명한 사진을 공개했다. 더구나 석판의 양쪽이 서로 맞지 않았다. 그들은 또한 런던박물관은 그 화석이 더욱 사실처럼 보이게 하기 위하여 일부러 변형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제 막 발달하기 시작하거나 팔이나 발이 날개로 변하거나 비늘이 깃털로 변하기 시작하는 두 눈을 가진 동물의 화석은 결코 발견된 적이 없다. 파충류가 새로 변했거나 변하고 있는 어떤 화석도 발견되지 않았다.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렇게 많은 서로 다른 종류들처럼 파충류나 새들도 결코 발달되거나 진화되거나 다른 것과 잡종으로 되지 않았다. 


13. 잃어버린 고리라는 것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잃어버린 고리'를 결코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또한 잃어버릴 수도 없다. 그러나 잃어버린 진짜 잃어버린 고리가 있는데 그것은 분명하다. 이 잃어버린 고리들이란 소위 수천 만 년 동안에 진행되었다는 진화과정에서 빠져있다는 그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이 고집스럽게 빠뜨리고 있는 잃어버린 고리들은 B.C 2,500에서 4,000년 혹은 6,000년에서 8,000년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분명코 원숭이 같은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이 '바람직한 괴물'처럼 애굽, 수메르, 바벨론, 인도, 중국 등에서 놀라운 건축술을 갑자기 완성했던 고도로 지능적이고 문명된 사람들로 나타난 것이 아니다. 고도로 문명되고 지적인 이 사람들의 조상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를 읽어보고 그들의 중간 조상들을 찾아보라. 


14. 바람직한 괴물 또는 단속평형설

어떤 진화론자들은 어떤 생물이 딴 종류로 천천히 발전해 간다는 것은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것과 심지어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걸쳐 느리게 발달해 간다는 주장으로는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모든 화석들의 간격과 잃어버린 연결 고리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근년에 혹자들은 모든 종류의 서로 다른 생물들의 돌연한 출현을 설명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괴물' 또는 '단속평형설'이라는 이론으로 방향을 돌렸다. 

내셔날 지오그래픽 1985년 11월호는 p.600에서 이 2가지 견해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즉;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바로 그 문제가 오늘 날의 생물학자들 사이의 많은 토론의 주제이다. 그 중의 하나는 돌연변이나 변화하는 환경적 영향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또 다른 제안은 오랜 기간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던 진화가 단속되고 새로운 종이 돌연히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이 가설이 소위 단속평형설이다. (진화론자들이라기 보다는) 많은 과학자들은 두 가지 종류의 진화가 행해지고 있다고 말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나는 만일 하나의 추측이나 추정이나 이론 또는 가정 등이 성립되지 않으면 다른 것을 시도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추측이 저 추측보다 조금도 나은 것이 없다.

진화에 대한 이 새로운 생각은 1930년 독일의 진화론자인 오토 쉰데볼프가 진화는 하나의 기본적인 종에서 다른 종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식으로 일어난다는 생각을 발전시켰을 때 시작되었다. 그 후 1940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대학의 리처드 골드 슈미트 박사가 '바람직한 괴물 이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진화론자들이 다윈 이래 100년 동안 진화를 증명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지만, 아직도 연결고리 화석을 발견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잃어버린 고리는 지금도 여전히 잃어버린 채로 있다. 골드 슈미트 박사는 두 발만 가진 양처럼 기형동물들이 자주 태어는 것을 주목했다. 그것은 하나의 괴물이었는데 죽고 말았다. 또는 머리가 2개인 거북이가 태어났는데 그것도 괴물이었고 그것도 죽어버렸다. 이 모든 기형아들이 살아남지 못할지라도 다행하게도 당신이 이런 것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하면 그중에 하나쯤 좋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대대적인 변화가 갑작스럽게 발생해서 되었다는, 진화론에 대한 '바람직한 괴물이론'이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이 '바람직한 괴물'은 한 종의 동물이 다른 종으로 약진하는 교량이 되고 그런 식으로 진화가 이루어졌다면 화석의 간격이나 잃어버린 고리를 설명하는 데 문제가 없게 된다. 이 중에서 하나의 이론이 생겨났다. 어느 날 파충류가 알을 낳았는데 그 알에서 새끼 파충류 대신 새가 알을 깨고 나왔다. 다른 진화론자들(신다윈주의자들)은 그의 이론을 지지해주는 단 하나의 증거도 없기 때문에 골드 슈미트가 그 알을 낳은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골드 슈미트는 신다윈주의자들도 완만한 진화론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양쪽의 진화론자들 중 어느 쪽도 그들의 진화론 우화들의 증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시월 라이트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즉;

”나는 100,000 마리 이상의 새로 태어난 모르모트를 관찰하고 수백 종의 다양한 기형들을 보아왔다. 기대치는 단 한 마리에도 없었고 출생 후 얼마 안 가 죽고 말았다.”

그리고 만일 한 마리의 기형이 살아남는다고 해도, 같은 종류의 바람직한 짝(암컷과 수컷이 동시에)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태어나서 살아남아야만 한다. 그래야 그들은 아마도 후손을 출산할 수 있을 것이다.

1977년 스티븐 굴드는 수백 수천만 년 이상에 걸쳐 완만하고 단계적으로 진화가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들을 반박하며 어떤 좋은 시작을 해야만 다리, 팔, 또는 날개가 수백만 년 후에는 짐승으로 되는가? 라고 질문한바 있다. 반쪽 턱과 반쪽 날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런 동물은 제 기능을 할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다. 그래서 굴드와 그의 다른 동료들은 진화를 위해서는 다른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바람직한 괴물 이론이 유전학이 증거하는 바와 상충된다는 사실에 직면한 이후, 그들은 '단속평형설'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것은 동물들 사이에서 거의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거나, 그들이 수백만년 동안 동등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형'이라고 불렀다. 또한 돌연하고 신속하고 새로운 동물이 단속(斷續)해서 평형상태를 교란시키고 나타나기 때문에 '단속'이라고 부른다.

이 새로운 동물은 재빨리 번식한다고 추정했고, 새로운 동물이 갑자기 나타났기 때문에 그들의 어떤 증거물도 화석 가운데서는 발견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핵심에 있어서는 굴드의 '단속평형설'과 골드 슈미트의 '바람직한 괴물 이론'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다.

굴드 교수는 1981년 5월 판 <디스커버리>에 기고한 ”사실과 이론으로서의 진화론”이라는 그의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즉;

”나는 내 자신을 원만한 단계적 변화의 국면보다는 돌발성이거나 산발성을 옹호하는 진화론자로 자임하였다. 1972년 나의 동료인 나일스 엘드리지와 나는 '단속평형설”을 발전시켰다 (디스커버 10월호). 우리는 화석 기록의 2가지 현저한 사실들 - 어떤 새로운 종이 지질학적으로 '돌연히” 생겨나는 것과 '후속적 변화가 없는 것(정지 상태) - 은 화석 기록의 예보를 반영한다.·······우리는 주로 화석 기록에서 전도(顚倒)적인 경향에 대한 다른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단속평형 이론을 제안했던 것이다. 우리가 추세들을 설명하기 위해 단속평형이론을 제안한 이래 그것이 창조론자들이 노발대발하며 - 그것이 의도적인지 또는 바보스러운지 나는 잘 모르겠으나 - 두고두고 화석기록들은 중간형태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인용되고 있다. 중간형태는 일반적으로 종의 차원에서는 결여되어 있지만 보다 큰 그룹들 사이에는 흔하다. 앞에서 인용한 바와 같이 파충류에서 포유동물로의 진화는 잘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기록된 문서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는 낡은 진화론 이야기만 인용할 뿐이다. 즉;

”주된 진화론적 변화는 기록된 인류 역사의 차원에 비추어 직접 관찰하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과(科), 목(目), 강(綱), 문(門)들 간의 잃어버린 고리들이나 큰 간격들은 골드 슈미트의 '바람직한 괴물'이나 굴드의 '단속평형 이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참조 : Eviscerating Eldredg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810

Just-so-stories for the punctuated evolutioni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1/j18_1_48-51.pdf

Which Evolution Should Be Taught? (CEH, 2008. 12. 19)  

https://crev.info/2008/12/which_evolution_should_be_taught/

Punctuated equilibrium: come of ag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774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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