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The Myth of Evolution from Water to Land and Back to Water)

by Jerry Bergman Ph.D.


      인기 있는 과학 잡지인 Discover 지(July/August, 2017)의 최신 호에, ”진화에 대해 알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우리가 물을 떠났을 때”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그 기사는 3억5천만 년 전에 물고기의 조상이 물에서 살다가, 육지로 올라가도록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다. 그러한 추정은 관측할 수도 없고, 실험해 볼 수도 없고, 반복되지도 않기 때문에, 사실 과학(science)이 아니다. 그 기사에는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하는 것을 그려놓은 네 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그 그림들은 4종의 독립적인 현대적 생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첫 번째 그림에서 마지막 그림의 생물로 진화하는 도중에, 점진적 진화의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누구라도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을 골라서, 이 미술가가 그린 4마리의 생물과 비슷한 종류의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새끼와 함께 있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의 사진 (Illustra Media/Dave Anderson)

기사는 여러 면에서 그들 주장이 신뢰성 없는 주장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육지로 올라간 네발동물(tetrapods, 4족 보행 동물)의 진화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커다란 수수께끼들 중 하나였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초기의 발 달린 물고기(fishapods)에서 완전히 육지에서 사는 네발동물을 연결시킬 수 있는 종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갔다는 진화론은 완전한 추정이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최초에 물에서 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육지에는 많은 생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생물은 물에서 육지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육지로 올라간 네발동물의 진화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커다란 수수께끼들 중 하나였다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했다고 추정하는 유일한 물리적 증거는, 내장 장기들이 아니라, 화석 뼈이다. 이것은 추정하는 물리적 증거들의 매우 적은 부분만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가지고 있는 화석 증거들에서 완전한 골격은 매우 드물다. 대개는 주워모은 뼈 조각들이며, 그것을 조립하는 일은 그 자체가 매우 힘든 작업이다. 뼈로부터 장기와 장기 시스템이 유추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과정은 매우 문제가 많다. 결과적으로 학자들 간에도 상충되는 해석들이 존재한다.


.주장되는 중간 생물들의 추정 모습은 대게 예술가의 작업이다. (Illustration courtesy Illustra Media)

진화론자들은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한 후에, 다시 육상동물이 바다로 되돌아가도록 진화하여, 고래를 포함하는 고래목(cetaceans)의 바다생물이 되었다고 추정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러한 이론은 추정이다. 왜냐하면 다른 대안, 즉 물고기에서 바로 고래로 진화했다는 추정은, 전자보다 훨씬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상 포유류가 진화하여 바다생물인 고래로 되돌아갔다는 추정도 엄청난 문제점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화석 해양포유류 관장인 니콜라스 파이엔슨(Nicholas Pyenson) 교수는, 이렇게 썼다 : ”고래목의 진화는 화석기록으로 입증된 대진화(macroevolution)의 가장 좋은 사례들 중 하나이다.”그러나 우리가 해부학 및 생리학에서 요구되는 변화를 분석해보았을 때, 명백한 문제점들이 발견된다.

한 분명한 문제점은 작은 육상 포유류에서 고래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신체 크기의 변화이다. 25kg의 개 정도 크기의 동물이 30m에 150톤이나 나가는 고래가 되기 위해서는, 6,000 배로 몸무게가 커져야 한다. 대왕고래(blue whale)의 혀는 코끼리만큼의 무게가 나간다. 육지동물이 바다동물로 진화하는 데 필요한 변화는 크기의 변경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 장기와 구조들의 설계 변경을 필요로 한다.


추정되는 육상 포유류 조상와 고래의 크기 비교. (Illustration courtesy Illustra Media)

예를 들어, 심장의 크기는 사람의 주먹 크기에서, 폭스바겐 자동차 크기로 진화되어야 한다. 심장 판막은 작은 동전 크기에서 커다란 쟁반 크기로 진화시켜야 할 것이다. 사람의 심장은 1분에 약 70번을 뛴다. 반면에 고래의 심장은 1분에 단지 9번만을 뛴다. 그러나 고래의 심방 박출력은 사람의 박출력 보다 몇 배나 강하다. 이것은 전체 순환 시스템에 대대적인 설계 변경을 필요로 한다. 사실, ”찰스 다윈도 그의 ‘종의 기원’ 서두에서, 수염고래와 다른 고래들이 어떻게, 그리고 왜 진화했는지는 해양포유류의 진화에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그 시작에서 말하고 있었다.”[iii]



[i] Gemma Tarlach. Everything Worth Knowing About Evolution ... When we left the Water. Discover Magazine. July-August, 2017, pp. 44-47.
[ii] Nicholas Pyenson. 2017. The Ecological Rise of Whales Chronicled by the Fossil Record. Current Biology. 27(11):R558-R564.
[iii] Felix Georg Marx, David Hocking, And Travis Park. 2016. The evolution of the baleen in whales. https://phys.org/news/2016-11-evolution-baleen-whales.htmlNovember.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See his Author Profile for his previous articles.

We recommend his book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wherein he and Dr George Howe investigated the body organs that Darwinians claim (or used to claim) are useless vestiges of past 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myth-evolution-water-land-back-water/

출처 - CEH, 2017. 7. 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