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8-07-10

충수돌기 : 기능적인데도 여전히 진화의 증거인가?

Dominic Statham 


      우리의 소화 시스템은 하나님의 놀라운 설계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입에서 시작하는데, 입에서는 음식을 잘게 부수고, 효소가 풍부한 타액을 섞어서 전분을 분해한다. 위에서는 위 근육이 내용물을 교반하고, 위산이 분비되며, 많은 소화 효소들이 첨가되어 소장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가 일어난다. 거기로부터 배설물이 대장으로 이동하는데, 대장에서는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전에 수분이 제거된다.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곳에 ‘눈이 멀다’는 뜻의 라틴어 ‘caecus’에서 나온 ‘맹장(cecum, or caecum)’이라고 알려진 작은 주머니가 있다(그림 1). 사람에서 맹장은 매우 작은데, 토끼와 같은 유제류는 매우 크고, 식물 물질을 소화시키기에 적합한 특별한 박테리아들을 갖고 있다.

사람과 일부 포유류에는 맹장으로부터 돌출되어 나온 충수돌기(appendix, ‘벌레 모양의 충수돌기’ 혹은 ‘맹장의 충수돌기’라고도 한다)라 부르는 벌레 모양의 부속기관이 있다. 찰스 다윈은 이것을 ‘흔적기관(vestigial organ)’이라고 주장했다. 즉, 진화 역사의 과정 동안에 우리의 먼 조상들이 대부분 식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때 사용됐으나, 지금은 쓸모없는 잔존물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식사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의 소화 시스템이 진화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맹장은 이전에는 훨씬 더 컸었으나 축소되었고, 지금은 충수돌기 형태의 쓸모없는 잔존물을 남겨놓았다는 것이다.[1]

 

흔적기관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우리 몸에 과거 진화 과정 중에 남겨진 쓸모없는 여러 기관들이 남아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충수돌기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쳐 과학자들이 그러한 장기들의 기능을 발견함에 따라, ‘흔적기관’의 목록은 점차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도 흔적기관에 대한 진정한 예가 있기는 한지 의심하고 있다.[2] 더군다나, 어떤 기관이 쓸모없는 것임을 입증하려면, 기관과 기능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그것들이 어떻게 얻어질 수 있었는지를 입증해야만 한다! 즉, 그들은 현재 진화하고 있는 기관, 즉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기관들을 제시해야만 한다.

의학자들이 몸에 대하여, 그리고 장기의 기능들에 대하여 점점 더 많이 알아갈수록, 충수돌기의 중요성도 점차 밝혀지고 있다. 우리의 창자 내부, 주로 대장 안에는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 필수적인 ‘좋은’ 세균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이들 장내 세균들은 소화를 돕고, 어떤 것은 비타민 B와 K를 생성하기도 한다. 사실상, 사람의 몸은 통상적으로 자신의 세포 수보다 더 많은 수의 박테리아들을 갖고 있다![3] 충수돌기의 안쪽은 친화적인 미생물들을 키우는데 특별히 적합하여, 세균들을 함께 응집시켜서 그들을 점액층에 결합시키는 특수 단백질을 생산한다.[4, 5] 그들은 창자 감염으로부터 격리된 좁은 막힌 관의 안쪽에 자리 잡은 이 ‘안전 가옥’에서 번창하여, 식중독에 의한 설사와 같이, 장에서 장내세균들이 대대적으로 소실되었을 때와 같은 시기를 대비하고 있다.


그림 1. 사람의 소화기계. 작은 맹장을 주목하라. 위와 장을 묶어서 종종 ‘창자’라고 한다.

진화론에 의하면, 사람의 조상도 역시 큰 맹장을 가졌었는데, 잔존물로 충수돌기만 남기고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토끼는 큰 맹장과 충수돌기를 둘 다 갖고 있다.

대장은 보통 장벽을 통과하여 신체 조직으로 ‘나쁜’ 박테리아들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 ‘좋은’ 박테리아들로 덮여 있다. 설사로 인해 창자 내면의 이 보호장벽(생물막)이 제거될 수 있다. 이 보호층을 다시 생성하는데 필요한 박테리아를 충수돌기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필요한 박테리아가 해를 입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 이곳이기 때문이다.[5]

그림 2. 토끼의 소화 시스템. 큰 맹장을 주목하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Clostridium difficile) 균은 창자에 심한(심지어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박테리아이다. 한 연구에서, 충수돌기를 제거한 사람은 이 질병이 재발할 확률이 4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 또한 한 연구에 의하면,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받은 사람 가운데 다양한 위장관 암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

보다 최근에는 우리 몸이 출생 직후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장의 면역체계를 발달시키도록 자극하고 있는데, 이것에 있어서 충수돌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 연구는 제안하고 있었다.[5]

면역학자 가브리엘 벨츠(Gabrielle Belz) 교수에 의하면, 충수돌기는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기보다, 사실상 ”면역계의 필수적인 부분”인 것 같다는 것이다.[8] 다른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결론을 내렸다. ”...그러므로 충수돌기가 흔적기관이라는 개념은 버려야 한다.”[5]


진화 이야기의 새로운 비틀음

제리 코인(Jerry Coyne) 교수는 시카고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이며, 무신론자이고, 창조론에 대한 비판가로 유명하다. 그의 동조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이제 그는 충수돌기가 사실상 기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그것이 ‘흔적기관’이므로, 진화의 증거라는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주장한다. ”만약 어떤 특질이 분명히 조상의 특질에서부터 진화적으로 변이된 것이라면... 그렇다면 그것은 유용하기도 하고, 동시에 흔적기관일 수도 있으므로, 진화의 증거이다.”[9]

그러나 코인의 주장이 맞는다면, 진화론자들의 사고 속에는 모든 동물에 있는 모든 특질들이 무언가로부터 진화되었으므로, 모든 기관들을 흔적기관이라고 간주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코인의 새로운 정의에 따르면, 파충류의 다리에서 진화된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의 팔과 새의 날개도 역시 흔적기관인 것이다. 더욱이, 그의 블로그 어디를 봐도 충수돌기가 조상의 특질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시도는 없다. 오히려 그는 그것이 분명하다고 간주하고, 단지 그렇게 가정할 뿐이다.


소화기관의 분명한 잔존물?

충수돌기가 맹장이 줄어들어 남겨진 잔존물이라는 진화론적 가정을 의심하는 진화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포유류의 교과서적 진화 역사를 가정할 때, 연구자들은 가정되고 있는 식습관의 변화와 충수돌기의 존재, 또는 그 크기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포유류 전체에서 작은 맹장과 충수돌기의 존재가 연관되어 있다는 경향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큰 충수돌기가 종종 큰 맹장과 연관되어 있었다.[10] 그래서 어떤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가 원천적으로 박테리아의 안전 가옥으로 진화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더욱이, 충수돌기에 대해 가능한 종합 패턴의 공통조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적어도 32회, 그리고 아마도 38회 정도 다른 진화 계통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1]


때로는 왜 충수돌기를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때때로 충수돌기는 많은 양의 대변으로 인해 막히게 되어 감염될 수 있다. 이것은 충수염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충수염의 발병률이 낮은 경향이 있으므로, 인류가 죄를 짓지 않았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의 완전한 세계에서, 그분이 의도하신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 몸은 완벽하게 작동했을 것이다.

염증이 있는 충수는 수술적 제거가 주 치료 방법으로 되어 있지만, 항생제 투여가 그 문제의 해결책으로 충분하다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12] 물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빠른 시간 내에 제거되지 않는다면 맹장이 파열되어 복강을 오염시켜, 생명을 위협하고 치명적인 응급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밀접한 의료 감독 하에 실시되어야 한다.[13] 건강한 충수돌기일지라도 부수적으로(즉, 환자가 다른 개복수술을 받고 있을 때) 제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충수돌기가 진화 도중에 남겨진 쓸모없는 잔존물이라는 믿음에서 생겨난 것이다.[14]

충수돌기 제거 수술이라는 의학적 조언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경증의 염증이 있거나, 아예 염증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현재 충수돌기는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고, 일부 기능은 성인에게서 여전히 존재하며, 수술 자체도 약간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제 일부 의사들은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의료인들이 이 점을 깨닫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다. 따라서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의학적 발전을 지연시킨 것처럼 보인다. 충수돌기가 진화론적 흔적기관에 불과하다고 들었을 때, 그것을 연구할 동기는 거의 없었다. 더 많은 의사들이 성경적 가르침, 즉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특별하게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음을 믿었다면, 그들은 충수돌기의 기능을 오래 전에 분명히 알았을 것이며, 그것을 제거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문헌과 노트

1. Darwin, C.R., 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 vol. 1, John
Murray, London, pp. 27 and 206, 1871.
2. Scadding, S.R., Do ‘vestigial organs’ provide evidence for evolution? Evolutionary Theory 5:173–176, 1981.
3. While many have claimed a 10:1 ratio of bacterial to human cells, the ratio is closer to 1:1. E.g. a 70 kg man has ~30 trillion human cells and ~40 trillion bacteria—see Abbott, A., Scientists bust myth that our bodies have more bacteria than human cells: Decadesold assumption about microbiota revisited, Nature, 8 January 2016 | doi:10.1038/nature.2016.19136.
4. In the appendix, there is an overall high density of the glycoprotein mucin and the immunoglobulin sIgA produced by B cells in the mucosa, making this a strongly CREATION.com 19 Creation 40(2) 2018 promicrobiotic environment.
5. Kooij, I.A. et al., The immunology of the vermiform appendix: a review of the literature, Clin. Exp. Immunol. 186(1):1–9 Oct ober 2016 | doi:10.1111/cei .12821/f ul l .
6. Dunn, R., Your appendix could save your life, Sci. Am., 2 January 2012; blogs.
scientificamerican.com.
7. Wu, S. et al., Association between appendectomy and subsequent colorectal cancer development: An Asian population study, PLoS One 10(2):e0118411, 2015; ncbi.nlm.nih.gov.
8. Rosenfeld, J., Immunology study suggests the appendix has a use after all, 12 January 2016; mentalfloss.com.
9. Coyne, J.A., Is the appendix a vestigial organ? 15 May 2016; whyevolutionistrue.
wordpress.com.
10. Smith, H.F. et al., Multiple independent appearances of the cecal appendix in mammalian evolution and an investigation of related ecological and anatomical factors, C. R. Palevol 12(6):339–354, 2013 | doi:10.1016/j.cr pv.2012.12.001.
11. Barras, C., Appendix evolved more than 30 times, ScienceNOW, sciencemag.org, 12. February 2013. See also Catchpoole. D., Appendix affir ms creation (at least 18 times), Creation 38(2):12–14, 2015; creation.com/appendix4.
12. Hall, N.J. et al., Active observation versus interval appendicectomy after successful non-operative treatment of an appendix mass in children (CHINA study): an openlabel, randomised controlled trial, Lancet 2(4):253–260, April 2017 | doi:10.1016/S2468-1253(16)30243-6.
13. Peritonitis leading to septicemia (bloodstream infection), which can rapidly overwhelm the body’s defences even with the most powerful antibiotics.
14. Snyder, T.E. and Selanders, J.R., Incidental appendectomy—Yes or No? A retrospective case study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Infect. Dis. Obstet. Gynecol. 6:30–37, 1998; ncbi.nlm.nih.gov.

*Dominic Statham, B.Sc., D.I.S., M.I.E.T., C.Eng.
spent 25 years working as an engineer in the aeronautical and automotive industries. He is now a speaker/writer for CMI-UK/Europe.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번역 - 이종헌

주소 - https://creation.com/the-appendix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0(2018), No. 2 pp. 17-19.


미디어위원회
2018-04-12

흔적기관은 사람이 진화했음을 증거하는가? 

(Do 'Useless' Organs Prove Humans Evolved?)

by Jerry Bergman Ph.D.


      수백만 년 전에 원숭이와 같은 동물에게서 사람이 진화했다고 믿고 있는 진화론자들은 우리에게 쓸모없는 장기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들은 한때 우리의 진화론적 과거에 이 장기들이 기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들 진화의 잔존물들은 여전히 사람의 몸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주장해왔던 예가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이다. 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는 한때 훨씬 더 컸고, 토끼에서처럼 식물 섬유를 소화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 사람의 충수돌기는 원숭이의 것보다 작고, 다른 동물의 것보다도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과거 유용성의 대부분을 잃어버렸을 것으로 가정했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150년 전에 이 퇴화된 구조에 대한 의견을 기술했다. 그는 이러한 구조를 흔적기관(rudimentary organs)으로 불렀다. 이들 기관은 원숭이와 같은 조상과 비교했을 때, 퇴화된 기관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위 쓸모없는 기관, 또는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에는 충수돌기, 편도선(tonsils), 사랑니(wisdom teeth), 미골(coccyx), 갑상선(thyroid), 소름(닭살, goose bumps),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귀 근육(ear muscles) 등이 포함됐었다. 아직도 여러 인기 있는 책들과 잡지에는 이러한 흔적기관들이 기술되어 있다.

현대의 의학적 연구들은 소위 쓸모없는 장기들에 대한 각각의 중요한 기능들을 발견했다.

현대의 의학적 연구들은 소위 쓸모없는 장기들에 대한 각각의 중요한 기능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일부 생물학 교과서들은 아직도 많은 흔적기관이 사람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사람이 100개 이상의 흔적기관들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1] 나는 30년 이상 동안 대학 수준의 해부학을 가르쳤다. 내가 사용했던 세 종류의 해부학 교과서에서는, 어떤 기관이나 구조를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그 책들은 흔적기관으로 주장됐던 장기들이 각각 기능을 갖고 있음을 기술하고 있었다.

나는 흔적기관들이 각각의 기능을 갖고 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수년 동안 조사를 했고, 많은 용도들을 찾아냈다. 이것은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을 나에게 확신시켜주었다. 그 결과 이들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문서화 한, '흔적기관들은 완전히 기능적이다(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2]

불행하게도 이들 기관들이 쓸모없다는 과거의 주장으로 인해, 이들 장기의 기능에 대한 연구는 방해를 받았다. 편도선에 대해서 생각해보라. 이것은 우리의 목구멍 뒤쪽에 있으면서, 박테리아 침입을 탐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1930년대에 모든 어린이의 절반 이상에서 편도선이 제거되었다. 왜냐하면 의사들이 편도선은 쓸모가 없으며, 이후에 문제만 야기시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기 의사들은 어린이가 어렸을 때 편도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과학자들은 편도선이 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수술 횟수가 급감했다. 현재 1,000명 중 1명 미만에서만 편도선이 제거된다!

흔적기관은 진화를 보여주는가? 아니다. 흔적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날 환자가 잦은 중증 감염이나 호흡장애로 고통받지 않는한,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편도선을 제거하지 않는다. 편도선을 제거하면 심한 출혈, 면역계의 약화, 감염과 같은 위험을 초래한다. 오늘날 편도선 제거 수술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그 혜택은 약 1년 동안만 지속된다. 흔적기관은 진화를 보여주는가? 아니다. 흔적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오랫동안 사람과 동물의 많은 장기들이 기능이 없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믿어왔다. 이들 과학자들은 쓸모없는 흔적기관이 진화론에 대한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 장기들은 사실 기능을 갖고 있으며, 몇몇 경우에서는 꽤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흔적기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References
1. Rogers, K. 7 Vestigial Features of the Human Body. Encyclopedia Britannica. Posted on Britannica.com.
2. Bergman, J. 1990.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Terre Haute,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 Dr. Bergman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Adjunct Associate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oledo Medical School in Ohio.
Cite this article: Jerry Bergman, Ph.D. 2018. Do 'Useless' Organs Prove Humans Evolved?. Acts & Facts. 47 (4).


*참조 : ‘Vestigial’ Organ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vestigial-organs-questions-and-answ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56/ 

출처 - ICR, 2018. 3. 30.

AiG News
2018-01-23

“진화론은 사실이다” 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Argument 1 : “Evolution Is a Fact”)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던 핵심 신념이 공격을 받을 때, 즉각적으로 ”내 믿음이 사실이고, 네가 틀렸다”라는 입장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과거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감정과 지적 교만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진화론자들이 말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진화론은 사실이 아니다. 진화론(Theory of Evolution)은 결코 관측되지 않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과거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 위에 세워진 일종의 믿음 체계인 것이다.[1]


진화라는 단어는 다소 유동적인 단어이며, 사람들이 이 용어를 사용할 때, 종종 모호하다. 오늘날 '진화론'은 단지 생물학적 진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무작위적인 과정(random processes)들을 통해서 스스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전체적인 신념 체계가 되어버렸다. 진화론이 허구가 아니라, 과학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려면, 그것은 반증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종종 작동과학이 아니라, 역사과학에 속하는 증거들을 제시한다. 로저 패터슨(Roger Patterson)은 그의 책 ‘폭로된 진화론 : 생물학(Evolution Exposed : Biology)’에서 이 두 용어를 정의하고 있다.

작동과학 또는 관측과학, Operational(Observational) Science : 관측 가능하고, 실험 가능하며, 반복 가능하고, 오류인지를 밝혀낼 수 있는 실험이 가능한, 자연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

역사과학 또는 기원과학, Historical (Origins) Science : 전제된 철학적 관념에 기초하여, 과거 사건의 증거들을 해석하는 방식.[2]

작동과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학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하얀 실험복을 입고 있는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예측을 하고, 그들의 가설을 실험하고, 반응을 측정하고, 실험을 반복하고, 관찰 결과를 기록 발표한다. 이것은 중력의 법칙 발견, 유전 과정의 이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장치나 장비들의 개발,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의학기술, 생명공학의 발전 등과 같은 것을 이룩하게 된 종류의 과학이다.


작동과학은 한 이론을 증명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인, '이해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포함한다. 과학적 방법의 단계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관찰을 한다.
2. 가설을 세운다.
3. 예측을 한다.
4. 실험을 수행한다.
5. 반복적으로 실험을 수행하고, 필요하다면 가설/예측을 변경한다.

무기물-사람의 진화를 주장하는 진화론은 이런 식으로 실험될 수 없다. 우리는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생물로 변하는 것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을 반복적으로 실험해보거나, 관찰할 수 없다. 우리는 과거에 일어난 진화를 증명하거나, 반증하기 위해서, 오류일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설계할 수 없다.


언론 매체에서 수억 년 전의 지층암석에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될 때, 그러한 주장은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다. 그러한 주장은 자연선택과 돌연변이로 인해 한 종의 생물이 다른 종으로 변화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가정과,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지질학적 과정이 과거에도 항상 동일했을 것이라는 동일과정설적 가정에 기초한 주장인 것이다.


진화론은 과거의 사건을 해석할 때에, 철학적 틀에 의한 가정(assumptions)들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작동과학으로 볼 수 없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에게, 이 철학적 기초는 자연주의(naturalism)와 유물주의(materialism)이다. 이것은 이 세계는 오직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고, 자연적 과정만으로 모든 존재와 현상들에 대한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세계관이다. 이러한 철학은 비합리적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철학이 사실이라면, 명료성의 전제조건(preconditions of intelligibility)이 존재하지 않아, 그들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정신이나 이성도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생겨났다면, 그것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의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 만약 진화론이 맞는다면, 우리는 논리의 법칙, 자연의 통일성, 도덕성에 대한 근거가 없어진다. 진화론은 과학적 방법론이 아닌, 이러한 비합리적 철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작동과학이 될 수 없고, 더더욱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각각의 전제조건에 대한 근본적 이유(rationale)를 제공한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세계관을 훔쳐야한다. 과거의 화석 증거들을 조사할 때, 궁극적인 권위로서, 자연주의적 철학에 기초한 인간의 지식에 호소한다.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며, 실제로는 인간의 지식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한다). (시편 14:1, 로마서 1:18-23 참조).


또한 창조론자들도 그들의 세계관에 근거하여 증거들을 해석한다. 그래서 역사과학에 대해 다른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목격자의 증언이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문서를 갖고 있다.(벧후 1:16). 성경은 이 세계의 시작에 대한 목격자로부터 영감을 받아 쓰여졌다고 기록되어 있다.(디모데 후서 3:16, 요 1:1-3 참조).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다음과 같은 수사학적 질문을 하셨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욥기 38:4). 그렇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고,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고, 그 분의 말씀은 진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참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이다.(히 11:6). 반면에 사람의 생각인 진화론은 사실과는 극히 거리가 멀고, (극히 극히 작은 우연들의 연속을 믿어야 하는) 맹목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관측되지 않고, 실험해볼 수도 없고, 증거들도 없는, 심지어 이론의 자격도 갖추고 있지 않은(Evolution: Not Even a Theory 참조), 공상적 추정에 불과한 것이다.



More Info
Hasn’t Evolution Been Proven True?


Footnotes
1. '12 Arguments Evolutionists Should Avoid,” Answers in Genesis, https://answersingenesis.org/theory-of-evolution/12-arguments-evolutionists-should-avoid/.
2. Roger Patterson, 'What Is Science?,” chapter 1 in Evolution Exposed: Biology (Petersburg, KY: Answers in Genesis, 2006), February 22, 2007, https://answersingenesis.org/what-is-science/what-is-sci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theory-of-evolution/evolution-is-a-fact/

출처 - AiG, 2017. 10. 2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70

참고 : 6636|6634|6627|6610|6604|6597|6585|6583|6582|6562|6556|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474|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504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3426|6285|6152|6153|6022|6286|5725|6586|6521|6605|6606|6621|6623|6759

미디어위원회
2017-07-18

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The Myth of Evolution from Water to Land and Back to Water)

by Jerry Bergman Ph.D.


      인기 있는 과학 잡지인 Discover 지(July/August, 2017)의 최신 호에, ”진화에 대해 알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우리가 물을 떠났을 때”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그 기사는 3억5천만 년 전에 물고기의 조상이 물에서 살다가, 육지로 올라가도록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다. 그러한 추정은 관측할 수도 없고, 실험해 볼 수도 없고, 반복되지도 않기 때문에, 사실 과학(science)이 아니다. 그 기사에는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하는 것을 그려놓은 네 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그 그림들은 4종의 독립적인 현대적 생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첫 번째 그림에서 마지막 그림의 생물로 진화하는 도중에, 점진적 진화의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누구라도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을 골라서, 이 미술가가 그린 4마리의 생물과 비슷한 종류의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새끼와 함께 있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의 사진 (Illustra Media/Dave Anderson)

기사는 여러 면에서 그들 주장이 신뢰성 없는 주장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육지로 올라간 네발동물(tetrapods, 4족 보행 동물)의 진화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커다란 수수께끼들 중 하나였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초기의 발 달린 물고기(fishapods)에서 완전히 육지에서 사는 네발동물을 연결시킬 수 있는 종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갔다는 진화론은 완전한 추정이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최초에 물에서 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육지에는 많은 생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생물은 물에서 육지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육지로 올라간 네발동물의 진화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커다란 수수께끼들 중 하나였다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했다고 추정하는 유일한 물리적 증거는, 내장 장기들이 아니라, 화석 뼈이다. 이것은 추정하는 물리적 증거들의 매우 적은 부분만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가지고 있는 화석 증거들에서 완전한 골격은 매우 드물다. 대개는 주워모은 뼈 조각들이며, 그것을 조립하는 일은 그 자체가 매우 힘든 작업이다. 뼈로부터 장기와 장기 시스템이 유추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과정은 매우 문제가 많다. 결과적으로 학자들 간에도 상충되는 해석들이 존재한다.


.주장되는 중간 생물들의 추정 모습은 대게 예술가의 작업이다. (Illustration courtesy Illustra Media)

진화론자들은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한 후에, 다시 육상동물이 바다로 되돌아가도록 진화하여, 고래를 포함하는 고래목(cetaceans)의 바다생물이 되었다고 추정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러한 이론은 추정이다. 왜냐하면 다른 대안, 즉 물고기에서 바로 고래로 진화했다는 추정은, 전자보다 훨씬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상 포유류가 진화하여 바다생물인 고래로 되돌아갔다는 추정도 엄청난 문제점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화석 해양포유류 관장인 니콜라스 파이엔슨(Nicholas Pyenson) 교수는, 이렇게 썼다 : ”고래목의 진화는 화석기록으로 입증된 대진화(macroevolution)의 가장 좋은 사례들 중 하나이다.”그러나 우리가 해부학 및 생리학에서 요구되는 변화를 분석해보았을 때, 명백한 문제점들이 발견된다.

한 분명한 문제점은 작은 육상 포유류에서 고래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신체 크기의 변화이다. 25kg의 개 정도 크기의 동물이 30m에 150톤이나 나가는 고래가 되기 위해서는, 6,000 배로 몸무게가 커져야 한다. 대왕고래(blue whale)의 혀는 코끼리만큼의 무게가 나간다. 육지동물이 바다동물로 진화하는 데 필요한 변화는 크기의 변경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 장기와 구조들의 설계 변경을 필요로 한다.


추정되는 육상 포유류 조상와 고래의 크기 비교. (Illustration courtesy Illustra Media)

예를 들어, 심장의 크기는 사람의 주먹 크기에서, 폭스바겐 자동차 크기로 진화되어야 한다. 심장 판막은 작은 동전 크기에서 커다란 쟁반 크기로 진화시켜야 할 것이다. 사람의 심장은 1분에 약 70번을 뛴다. 반면에 고래의 심장은 1분에 단지 9번만을 뛴다. 그러나 고래의 심방 박출력은 사람의 박출력 보다 몇 배나 강하다. 이것은 전체 순환 시스템에 대대적인 설계 변경을 필요로 한다. 사실, ”찰스 다윈도 그의 ‘종의 기원’ 서두에서, 수염고래와 다른 고래들이 어떻게, 그리고 왜 진화했는지는 해양포유류의 진화에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그 시작에서 말하고 있었다.”[iii]



[i] Gemma Tarlach. Everything Worth Knowing About Evolution ... When we left the Water. Discover Magazine. July-August, 2017, pp. 44-47.
[ii] Nicholas Pyenson. 2017. The Ecological Rise of Whales Chronicled by the Fossil Record. Current Biology. 27(11):R558-R564.
[iii] Felix Georg Marx, David Hocking, And Travis Park. 2016. The evolution of the baleen in whales. https://phys.org/news/2016-11-evolution-baleen-whales.htmlNovember.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See his Author Profile for his previous articles.

We recommend his book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wherein he and Dr George Howe investigated the body organs that Darwinians claim (or used to claim) are useless vestiges of past 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myth-evolution-water-land-back-water/

출처 - CEH, 2017. 7. 5.

호박에 들어있는 깃털은 공룡 꼬리의 것인가, 새의 것인가? 

(Proof of Dinosaur Feathers?)


     깃털(feathers)이 들어있는 놀라운 호박(amber)으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수년 동안 우리는 깃털달린 공룡(feathered dinosaurs)이라는 과장된 주장을 들어왔었다. 그것들은 대게 상상의 깃털(imaginary feathers)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던 화석들이었다.(예 : 2/08/2006, 6/13/2007, 7/09/2008, 3/19/2014). 이제 진짜 깃털이 들어있는 호박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깃털의 주인공이 공룡(dinosaur)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작은 호박 속에 갇힌 1.3인치(3.3cm)의 작은 깃털달린 꼬리에 기초하여, 그 꼬리의 주인은 공룡이었을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었다. 리다 씽(Lida Xing) 등이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한 논문의 엠바고가 끝나자, 모든 언론 매체들은 화려한 헤드라인과 삽화를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었다. 각 뉴스들은 이것이 99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1.3인치(3.3cm) 꼬리였음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 호박 표본은 극히 드문 깃털 공룡의 꼬리를 제공하고 있다. (Science Daily, 2016. 12. 8)

• 깃털 공룡은 9900만 년 전에 끈적끈적한 덫에 걸려 꼬리를 잃었다. (Live Science, 2016. 12. 8)

• 호박에 보존된 공룡 꼬리의 최초 발견. (National Geographic, 2016. 12. 8)

• 호박에 보존된 '아름다운' 공룡 꼬리 (BBC News, 2016. 12. 8)

• 호박에 갇힌 공룡의 꼬리 파편으로 놀라고 있는 과학자들 (Fox News, 2016. 12. 9)

• 9900만 년 전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사촌의 꼬리 깃털이 호박 속에서 발견되었다.(New Scientist, 2016. 12. 8)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그들이 발견한 것은 공룡이 아니라, 꼬리였다는 것이다. 그것도 단지 작은 꼬리의 한 부분이었다. (추정되는 15~25개의 척추 중에 8개의 척추. 그것도 단지 2개만 명확하게 보여짐). 그러므로 해석의 대부분은 이 꼬리가 어떤 생물에 붙어있던 꼬리인가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저자들은 그것이 수각류(theropods)와 친척이라고 말해지는 코엘루로사우루스(coelurosaur)의 꼬리일 것으로 제안하고 있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와 벨로시랩터(Velociraptor, 벨로키랍토르)는 수각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New Scientist 지는 이 작은 꼬리의 주인을 엄청난 크기 차이에도 불구하고,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발견자들은 그것을 ”추정되는 어린 코엘루로사우루스(a putative juvenile coelurosaur)”로 불렀다. ‘추정되는(putative)’이라는 단어는 ‘상상의(imaginary)’라는 단어와 사실상 동의어이다. 그리고 발견자들은 다른 깃털 공룡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그 표본이 그것들 중 하나인지를 분명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 ”이것은 이전에 추정됐었던 코엘루로사우루스 류의 꼬리 깃털(tail plumage)이 매우 다양해진 것이거나, DIP-V-15103[표본 ID]에서 칼깃형 깃털(pennaceous feathers)의 단순화된 형태일 것으로 제안한다.” 그리고 이어서 말하고 있었다. ”DIP-V-15103에서 약하게 발달된 깃털대(rachis)와 인접한 깃가지(barbule) 분지는 수각류 사이의 새로운 조합을 나타낸다.” 유일한 표본(one-off specimen)은 그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야기시키고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깃털은 매우 명확하고, 아름답고, 깃가지(barbs)와 작은깃가지(barbules)를 가지고 있었다. 대칭적이었고, 아마도 비행 깃털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꼬리 깃털인지는 불확실했다. 그 깃털은 솜털깃털(downy feathers)과 비슷하게 보였으며, 장식(decoration)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연구자들은 그 척추가 현대 조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딱딱한 꼬리, 즉 미좌골(pygostyle)의 부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깃털에 관한 논문의 다른 부분에서, 연구자들은 오리와 거위를 포함하는 조류의 한 목(order)인 기러기목(Anseriformes)의 체형깃털(contour feathers, 새의 몸을 덮고 있는 솜털)의 원위 부분과 '구조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은 계속했다 :

”쌍을 이룬 깃털의 배열은 현대 조류의 꽁지깃(rectrices)과 비슷하며, 이것은 미좌골이 발달되기 이전에, 관(tracts)이 기저 꼬리 깃털(basal tail plumage)에서 형성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꼬리 깃털이 더욱 특화되었음을 가리킨다. 전체 꼬리가 DIP-V-15103에 들어있는 것과 유사한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면, 깃털의 주인공은 아마도 비행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현대 조류와의 또 다른 유사점은 진화론적 예측과 모순된다. ”DIP-V-15103은 비-조류 수각류가 현대적 깃털의 발달된 표현형으로부터 예측됐던 것보다, 매우 다양한 깃털 형태를 가졌음을 가리킨다”고 그들은 말했다. 또한 ”(단백질인) 케라틴 판(keratin sheets)이 깃털 층 내에서 보여지고 있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SEM) 하에서, 현대 조류의 작은깃가지(barbules)에서 관찰되는 특유의 다공성 층 구조를 나타내고 있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렇다면 9900만 년이라는 장구한 기간 동안, 그것은 어떻게 남아있었던 것일까? 적어도 연부조직은 탄화되어, 분해되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아마도 근육, 인대, 피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부조직(soft tissues)들이 깃털 사이에서 산발적으로 보여지고 있었는데, 호박 속에서 발견된 다른 척추동물 잔해에서 흔히 보여지는 건조(desiccation)를 가리키는 형태로 뼈에 달라붙어 있었다. 이들 조직은 원래의 화학 성분의 흔적만 남기고 탄소 필름으로 축소되어 있었다.”

한 흥미로운 반응이 다윈 회의론자들로부터 나왔다. Evolution News & Views (지적설계론 진영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서 한 익명 저자는, ”새의 깃털인가? 공룡 꼬리의 깃털인가? 과학적 증거가 적다. 언론 매체는 확실히 하라”라는 글에서, 보여지는 2개의 척추로 25개의 척추를 외삽하는 것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저자는 ”그것은 새의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창조론자인 토드 오드(Todd Wodd, Core Academy of Science) 박사와 마커스 로스(Marcus Ross, Liberty University)는 깃털 공룡이 발견된다 할지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러한 생물도 주님이 창조하신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iG(Answers in Begins)는 그 생물은 처음부터 새라고 말하면서, 더 상세한 분석을 보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작은 '놀라운 화석'은 많은 불확실성을 갖고 있는 채로, 다양한 의견들을 유발시키고 있었다.



우리는 공룡에 깃털이 있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말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실제 증거가 가리키고 있는 것을 뛰어넘어, 너무도 과대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약간의 데이터를 가지고, 공룡-조류의 진화 이야기를 거대하게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깃털이 없는 화석에서도, 깃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공룡-조류 진화 도중의 전이형태 생물을 상상한다. 부분적 증거로 과대 포장된 주장을 듣게 될 때, 우리는 기다리며, 자세히 살펴보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기 전까지, 의견을 보류할 것이고, 저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그것을 단지 ”깃털 보유자”라고 부를 것이다.

미얀마(버마)의 정치적 상황이 진정되고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박 퇴적층 중 하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실제의 공룡이 호박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견자인 리다 씽(Lida Xing)은 믿고 있었다. 논문에서 분석된 세부 사항들에 기초하여 그 호박이 가짜일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지만, 정확한 기록을 위해서, 우리는 그 화석이 현장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며, 그 호박 표본은 시장에서 구입된 것이고, 리다 씽 등이 그것을 살펴보기 전에 가공됐었다는 것과, 호박 내에서 개미와 같은 다른 생물 표본도 들어있었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비록 고생물학자들이 공룡이 깃털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한다 할지라도, 이 화석과 다른 화석들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화석에서 발견되는 연부조직과 멜라노좀 등은 9900만 년은 말할 것도 없고, 단지 1백만 년 동안도 지속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화석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1백만 년을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기록된 인류 역사는 수천 년을 넘지 않는다. 과학 저널에 점점 더 많이 보고되고 있는, 단백질, 혈관, 다른 원래 연부조직 등의 알려진 붕괴속도로부터 추론된 합리적인 결론은 화석들과 공룡에 아직도 남아있는 연부조직은 그들의 연대가 매우 젊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연대가 젊다면,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진화 이야기는 ‘뻥’ 소리와 함께 종말을 고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호박(琥珀) 안에서 9900만 년 전 공룡 꼬리 발견 (2016. 12. 9.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698823

'새의 조상은 공룡' 깃털 달린 공룡꼬리 호박 속에서 발견 (2016. 12. 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9/0200000000AKR20161209077900009.HTML

멸종된 공룡 꼬리, 호박에서 발견…'공룡 외형 추측가능한 대발견' (2016. 12. 9.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09_0014570826&cID=10101&pID=10100

9900만년 전 ‘깃털 덮인’ 공룡 꼬리 화석  (2016. 12. 9.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92111035&code=9701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2/proof-of-dinosaur-feathers/ ,

출처 - CEH, 2016. 12. 9.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503

참고 : 6411|6419|6226|5980|5981|5572|5464|5418|5358|5168|5154|4735|4731|4597|4517|4170|3940|6364|6345|5068|3767|4393|5984|5840|5830|5747|5724|5713|5465|5459|5249|5043|4772|4748|4707|4464

미디어위원회
2016-08-25

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인가? 

: 진화론자와 유신진화론자의 히브리서 11장 

(‘Creation is faith; evolution is science’?)

Florin Mocanu 


      여러분은 ”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이다”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로 딱 절반만 사실이다. 즉, ”창조론은 믿음이다”라는 것은 사실이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창조란 실제로 믿음의 문제라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 중 누구도 이 세상이 창조될 때 거기에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God’s word), 그 분의 말씀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성경은 창조에 대한 믿음이 실제로 믿음의 문제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을 회피하지 않는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써 그것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창조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창조를 진실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그렇다. 성경에는 우리의 믿음이 실제로 진실임을 확신시켜주는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한다.

그렇다. 성경에는 우리의 믿음이 실제로 일치됨을 확신시켜주는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한다.

그러나 나는 두 번째 구절, 즉 ”... 진화론은 과학이다”라는 말에는 절대적으로 찬성할 수 없다. 그렇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우리가 믿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학교에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며, 영화나 TV 프로그램에서 사실이라고 우리에게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진화론은 과학이다)은 한 마디로 말해서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론만이 가르쳐지고 있는 이 시대에 학문적 자살을 원하기 때문일까? 아니다. 그 반대로, 나의 학문적 훈련은 나에게 진화론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내가 지난 1년 동안 세포생물학의 두 과목을 공부하는 동안, 나는 진화론을 수용하려면 엄청난 양의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예로서, 단지 ”그것은 우연히 일어났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인 설명으로서 매우 설득력이 부족한 것이다. 어떻게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암호)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는가? 나는 진화론에서 ”그랬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너무도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여전히 나의 세포생물학 수업에서도 말해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진화론자들의 믿음

히브리서 11장을 읽을 때 나는 이 구절이 창조에 대한 믿음뿐만 아니라, ‘빅뱅’설과 진화가설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히브리서 11장이 ‘진화론자’에게도 얼마나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그들의 주장으로 바꾸어 읽어보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이 우주가 빅뱅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우리는 우주가 무에서부터 저절로 만들어졌음을 믿노라.

믿음으로 별들은 가스 구름에서 형성된 것을 아나니, 믿음으로 우리는 폭발하는 별에서 중원소가 형성된 것임을 아노라.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계가 모두 별의 먼지와 구름으로부터 우연히 생겨났다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원시스프’가 과거에 존재했다는 그 어떠한 지질학적 증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우리는 최초의 생명체가 화학스프에서 나타났음을 믿노라.

믿음으로 우리는 유전암호가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화학적 과정을 통해서 우연히 생겨났음을 믿노라. 그러한 암호화된 유전정보는 많은 복제 오류들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붕괴되어가고 있지만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연히 유전정보들이 증가될 수도 있음을 믿으며, 더 복잡하고 발달된 새로운 생물들과 기관들이 출현했음을 믿노라.

믿음과 상상력이 없이는 다윈과 높은 지위의 진화론자들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진화론을 연구하는 자는 반드시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과 진화를 연구하는 자들에게 보상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우리는 ‘현재는 과거의 열쇠’라고 믿노라. 우리는 과거가 무엇과 같았을지 정말로 모르지만, 이러한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노아홍수(그러한 터무니없는 생각은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셨고, 다시 심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의 증거들과 같은 것들을 무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라.

믿음으로 우리는 죽음이 오늘날의 생물들을 만든 영웅이며, 덜 적응된 생물들은 진보의 제단 위에서 희생되어야만 한다고 확신하노라. 덜 적응된 개체는 더 적응된 개체가 잘 살아가기 위해 죽을 필요가 있으며, 거기에는 어떠한 자비도 없고, 약자를 위한 배려도 쓸데없으며, 오직 치열한 생존경쟁과 적자생존과 죽음만이 항상 도처에 있어왔음을 믿노라. 이러한 것들은 언제나 있어왔던 것들이며, 정말로 필요했던 것들이고, 앞으로도 항상 있어야만 하는 것들이니라.

믿음으로 우리 사람은 동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노라. 우리들은 단지 대략 10만 년 전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 인해 여기에 존재하게 되었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과거 진화역사를 연구할 수 있게 만들었느니라. 우리는 여기에 잠시 동안 있을 뿐이며, 돌아갈 본향도 없고, 그저 고통을 당하다가, 죽을 뿐이니라.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이미 죽은 사람들의 일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저희는 죽었고, 묻혔고, 그들의 몸을 구성하고 있던 원소들은 이미 자연의 생태계 순환으로 들어갔도다. 저희의 행위가 무엇이든지 간에, 저희가 진실된 사람이었던지 거짓의 사람이었던지, 정의로웠던지 불의했던지, 용감했던지 겁쟁이였던지, 여성을 강간 살해했던지 신실한 남편이었던지, 자녀를 잘 양육했던지 학대했던지, 타인을 도왔던지 악행을 일삼았던지, 사람들을 돌봐주고 치료해줬던지 대량학살을 했던지...간에 이 모든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니라. 왜냐하면 거기에는 죽은 자의 부활도 없고, 최후의 심판도 없기 때문이니라.

모든 것은 죽을 것이며, 우리 역시 곧 죽게 될 것이니라. 우주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인생은 아무런 목적도 없는 허무한 것이니라.”


목격자의 증언과 진화론의 추정 이야기

창조론에 대한 믿음은 실제로 신념에 기초한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에 대한 믿음도 동일하게 신념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믿음은 서로 동일한 기초 위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실험할 수 없고, 관측할 수 없고, 반복해볼 수도 없는, 먼 과거 일에 대한 추론인) 진화론은 ‘추론’, ‘추정’, ‘그랬을 것이다’라는, 계속 번복되고 바뀌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기초하고 있지만 (때때로 이미 알려진 과학적 원리도 부정한다), 그러나 창조론은 말할 필요도 없이, 창조 시에 계셨고, 그것을 이루셨고, 목격하셨던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영감되어 기록된 역사적 설명에 기초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 기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경험하여 알게 된 모든 사실들과 너무도 잘 일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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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E.g. life does not come from non-life; information does not arise through purely naturalistic processes.


*관련기사 : ‘창조론 언급 말라’ 통합과학 교육 개정안 논란 (2015. 4. 27.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82854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ation.com/creation-faith-evolution-science 

출처 - CMI, 2015. 3. 22.

선생님들은 진화론을 불편해하고 있다. 

(Teachers Squeamish About Evolution)


      오직 진화론만 가르쳐야 하는 과학 교육은 생물 교사들과 교수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었다.

내 직업은 진화론에 관한 사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일 뿐, 그것을 믿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다. PhysOrg(2016. 5. 19) 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태도는 애리조나 주의 생물학 교수들이 가지고 있는 지배적인 태도라는 것이다.

최초의 이러한 종류의 연구로서, ASU의 과학자들은 애리조나 주의 대학에서 생물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대다수는 학생들이 진화론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들의 목표는 학생들이 진화론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를 주도했던 과학 교육가인 사라 브라우넬(Sara Brownell)는 그 결과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그녀의 입장은 진화론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선임연구자이며 조교수인 사라 브라우넬은 ”진화론은 생물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이다” 라고 말했다. ”나의 견해는 이것이다. 학생들이 진화론을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가 진화론을 가르칠 필요가 무엇인가? 세포는 세포막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는 가르친다. 학생들이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를 우리는 원한다. 진화론이 이것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우리의 연구에 의하면, 교육가들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 대부분은 진화론을 이해하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은 분리된 개념이라는 입장이었다.”  

그 기사는 학생들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교수들이 진화론을 수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에 머뭇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50%가 넘는 학생들이 자신을 종교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기사는 말했다. 그러나 많은 주류 교단들이 유신론적 진화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공동 저자인 엘리자베스 반즈(Elizabeth Barnes)도 그것이 미스터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진화론은 생물학의 기초이다. 진화론과 종교적 신념은 충돌할 필요가 없다. 과학은 우리가 실험해볼 수 있는 자연세계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다. 과학은 하나님이 존재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험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수들은 과학과 종교 사이에 어떤 종류의 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들은 진화론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것은 학생들을 화나게 할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 걱정하고 있었다. 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 연구의 저자가 알지 못했던 어떤 사실들을 교사나 교수들이 알고 있는 것일까? 반즈와 브라우넬은 그 연구를 확장하여 미국 전체 주들을 대상으로 수행해볼 수 있기를 원하고 있었다.



스코프스 재판, 또는 원숭이 재판(Scopes Monkey Trial)이 있은 후 90년 동안 과학계와 교육계는 오로지 진화론만을 가르쳐왔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선생님들이 진화론 가르치기를 망설이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모든 교과서, 대학, 박물관, 잡지, 언론매체들은 오직 진화론 오직 진화론(DODO, Darwin Only Darwin Only)만을 주장하고 선전해오지 않았는가? 진화론이 진정 사실이라면, 그러한 일방적인 교육 후에도 아직도 진화론이 의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교수들과 교사들은 진화론을 열정적으로 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알고 있는 것일까? 그들 자신도 진화론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들은 마치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이 이론을 소개는 한다. 그러나 이 이론을 믿을지 말지는 당신이 결정하라.”

1925년 테네시 주에서 있었던 스코프스 재판과, 영화 ‘바람의 상속(Inherit the Wind)’이 그 재판을 어떻게 왜곡했는지에 대해서는 TheMonkeyTrial.com를 참조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5/teachers-squeamish-about-evolution/

출처 - CEH, 2016. 5. 2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93

참고 : 6125|4501|4345|4542|3688|3391|4115|4628|3771|2067|4010|3677|3145|2061

Jay Lee
2016-05-13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3가지 이유


       전 세계 대부분의 교과서에는 ‘진화론’이 마치 실제 일어났던 사실인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 대학을 가야하는 학생들은 그것에 무비판적으로 세뇌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화론’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럴듯한 이론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말도 되지 않는 허무맹랑한 이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마치 진화론을 믿지 않으면 무식한 것처럼 보일까봐,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진화론을 사실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또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기 일쑤다. 하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아주 커다란 줄기로 세 가지 증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자 한다. 수학은 고등 지식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숫자는 간단한 것 같지만, 많은 분들에게 개념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기초적인 숫자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자 한다.

1이란 숫자, 10이란 숫자, 그리고 100이란 숫자가 있는데, 이 숫자들을 지수로 표현하면 10^0, 10^1, 10^2 이다. 즉 10^1과 10^2는 2배가 아니라, 10배가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10^10은 어떤 숫자일까? 1뒤로 0이 10개가 있는 10,000,000,000으로, 10^1의 10배가 아니라 10억 배가 되는 숫자이다. 10^100은 훨씬 더 큰 엄청난 숫자가 될 것이다. ‘진화론’이 왜 허무맹랑한 이론인지를 이해하려면, 이 숫자 개념을 기억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이 자주 하는 얘기 중 하나는 ‘우연’이다. 왜 이게 이렇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그들은 '우연히!” '무작위로!” 라는 핑계를 댄다. 하지만 확률이란 것을 알게 된다면, 그들의 얘기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얘기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동전 던지기를 하면 앞면이 나올 확률이 0.5, 뒷면이 나올 확률이 0.5 이다. 그렇다면 동전을 두 번 던져서, 연속으로 앞면이 나올 확률은 몇일까? 0.5×0.5 = 0.5^2, 즉 0.25 이다. 세 번 던져서 연속으로 앞면이 나올 확률은 몇일까? 0.5×0.5×0.5 = 0.5^3, 즉 0.125 이다. 그렇다면 백 번 던져서 연속으로 앞면이 나올 확률은 몇일까? 0.5^100 = 7.89×10^-31 이다.

이 확률에 대해 개념이 잡히지 않을 수 있기에 이렇게 설명을 해보겠다. 전 세계 100억 명의 인구가 1초에 한 번씩, 24조 년을 동전 던지기를 했을 때, 한번 나올 수 있는 확률인 것이다. 아주 간단한 것처럼 보이는, 연속으로 동전 100개의 앞면만 나오게 하는 것조차도 이렇게 오래 걸린다.

우리에게 폐가 있고, 심장이 있고, 눈이 있고, 혈액이 있고, 그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연결되어서, 우리가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의 DNA가 우리의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 DNA를 생명의 언어라고 부른다. 컴퓨터가 0과 1의 이진법을 통해 연산을 하는 대신, DNA는 A, G, C, T의 네 가지의 철자로 정보를 저장하는 점이 다를 뿐이다. 자 그러면 숫자, 확률, DNA 이 세 가지를 기억하고, ‘진화론’을 살펴보자.


1. 진화론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

첫째는 DNA 염기서열을 통해 어떠한 생명체가 진화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많은 무신론자들이 존경했던, 불가지론자로서 과학자였던 칼 세이건(Carl Sagan)은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새롭게 생겨날 확률을 10^130 분의 1 이라고 계산했고, 무신론자였던 프레드 호일(Fred Hoyle)과 위크라마싱헤(N. C. Wickramasinghe)는 생명이 우연히 발생할 확률을 10^40,000분의 1로 계산했고 유신론자가 되었다. 어떻게 이런 계산이 나온 것일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명체라고 여기는 유기체가 되려면, 적어도 단백질이 250~500개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예측한다. 그리고 단백질 하나가 만들어지려면 수백 개의 L-형 아미노산들이 특정한 순서를 갖추어 정렬해야 하는데, 아미노산 150개로 이루어진 기능을 하는 작은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은 얼마인가? 라는 질문에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더글라스 액스(Douglas Axe)는 10^77 분의 1 이라는 결론의 논문을 게재했었다. 이는 극히 낮은 확률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최초 생명체가 ‘새로운 형태의 단백질’들 모두를 우연히 갖게 될 확률은 없다고 봐야 한다. 또한 극히 극히 우연히 수백 개의 서로 다른 기능의 단백질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다 하더라도,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돌연변이가 단백질의 기능을 없앨 가능성이, 새로운 기능을 가진 단백질을 만들 확률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생물로 진화될 가능성은 없는 것이다.

철저한 진화론자인 리차드 도킨스도 이것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었다. 진화가 일어났음을 가리키는 화석 증거가 없기 때문에 진화가 비교적 급작스럽게 일어났음을 주장했던 스티븐 제이 굴드에게 그는 ”생물의 복잡성은 한 번의 우연으로 발생할 수 없다. 진화론에 있어서 점진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진화론자가 점진성을 포기한다면 진화론을 창조론보다 더 합리적으로 만드는 유일한 이론을 버리는 것이 된다.”라고 말했었다.

우리는 이것을 상식선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눈을 감고 무작위로 키보드를 눌러서 타이핑된 글자가 우연히 문장을 이룰 수 있는지를 살펴보라. 그리고 이렇게 무작위적인 타이핑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라. 어떤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을까? 또한 이미 만들어져 있는 어떤 프로그램에, 누군가가 무작위로 그 프로그램 언어를 하나씩 자유롭게 바꿀 때, 그 프로그램이 발전될 것인가? 에러가 생기기 시작하겠는가? 그 결과는 너무나도 상식적인 일이 아닌가?


2. 유전정보의 증가 사례의 부재.

진화론자들의 말대로 단순한 유기체에서 복잡한 유기체로 진화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었을까? 유전정보가 증가하여, 기존의 단순한 유기체에 없었던 복잡한 형질과 기능들이 생겨나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 유기체에 없었던 새로운 단백질들을 만들어내는 유전정보가 DNA 염기서열이 발생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은 관측된 적이 있을까?

수년 전 유명한 무신론자이자 진화론자인 리차드 도킨스는 유전정보의 증가 사례를 단 하나만 제시해달라고 하는 창조론자의 질문에 10여 초간 침묵으로 대답한다. 그리고 영상이 공개되자 부랴부랴 장문의 글을 써 나간다. 물론 1년 후에 쓴 그의 장문의 글에도 유전정보의 증가 사례는 없었다. 그는 그러한 사례를 제시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관측한 새로운 유전정보의 증가 사례는 없기 때문이다.

‘진화론’의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과학은 지속적으로 유전정보의 감소를 관측하고 있다. 즉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증거로 내세우는 돌연변이는 정보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닌, 정보를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이는 진화가 아닌 퇴화의 증거인 것이다.

어느 마을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 조그만 강이 있었다. 이 마을에 새로 이사 온 사람이 그 바위를 보니 10년 후에 그 바위가 1m 강 하류로 내려와 있었고, 10년이 더 지나서 보니 3m 강 하류로 내려와 있었다. 그래서 그 마을에 나이 드신 어르신을 찾아서 여쭤 봤더니, 그 바위는 원래 훨씬 더 위쪽에 있었으며, 조금씩 조금씩 내려왔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그랬을 때, 이 사람이 ”아! 이 바위가 계속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보니, 이 바위는 점점 위로도 올라갈 수 있겠구나!”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당신은 이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지금 진화론자들은 이것과 동일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과학은 반복해서 돌연변이들을 통한 정보의 소실(loss of information)을 관측하고 있다. 그 양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외 없이, 돌연변이는 퇴화(degeneration)를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도 이 사실을 관측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이런 돌연변이들이 유전정보를 증가시켜 진화를 일으켰다고 결론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이론적으로도 관측적으로도 황당무계한 논리이다. 테트리스 오락 프로그램의 프로그램 언어를 무작위적으로 바꾸면, 그 프로그램에 에러가 생기기 시작하지, 그 프로그램이 스타크래프트로 변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이럴 때에 자연선택 핑계를 댄다. 자연선택이 제대로 된 생물을 골라 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말은 일부 맞지만, 자연선택이 일어나기 전에 돌연변이 자체가 굉장히 많은 종류의 생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미 설명한 것처럼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 새로운 유전정보가 생겨날 확률은 극히 희박하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진화론자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지금의 생물들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존에 이미 들어있던 정보들이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서 발현되는 현상이지,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는 과정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려면, 정보가 없었던 최초 생명체로부터 수많은 동식물들에 존재하는 풍부한 유전정보들이 어떻게 자연적 과정을 통해 발생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자연선택은 그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없다. 자연선택은 말 그대로 생존에 적합한 개체를 선택해내는 과정이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량 프로그램을 없앤다고 해서, 에러가 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폐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3. 진화론을 부정하는 화석 증거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제로 진화가 일어났음을 입증하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창조론자의 주장이 아니라, 진화론자들의 고백이다.

진화론자들이 내세우는 모든 주장들은 진화가 일어났을 가능성에 대한 것이지, 진화가 실제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다. 진화론이 역사적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증거는 화석 증거 밖에 없다. 왜냐하면 화석만이 실제 발생한 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존스 홉킨스의 스티븐 스탠리(Steven. M. Stanley)는 ”화석 증거가 없다면, 진화론의 개념은 터무니없는 가설에 불과할 것이다… 화석 기록이 그리고 유일하게 화석기록만이 지구의 생물군의 주요 순차적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라고 얘기하며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화석기록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화석기록은 ‘진화론’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은 작고한 하버드 대학의 유명한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는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은 지질학적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났다. 모든 주요한 해부학적 몸체 형태들이 그 때에 진화적으로 갑자기 나타났다…. 척색동물문 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한 생물들의 분기가 캄브리아기에서 일어났다… 화석 데이터들은 점진적이고, 연속적이며, 느리고 꾸준하게 퍼졌을 것이란 다윈의 예상과 다르게, 지난 세기 동안의 주요한 발견들은 갑작스런 출현과 급격한 변화를 더욱 확고히 했을 뿐이다.” 라고 얘기한다.

무슨 얘기냐면, 다윈은 (그리고 리차드 도킨스 역시) 화석기록은 아주 천천히 연속적인 진화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화석기록은 급작스러우며 연속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스티븐 굴드는 이 화석기록에 근거하여 단속평형설을 주장하게 된다.

즉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진화론자들의 말이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중간단계 화석들이 존재해야만 하는데, 지층에서 왜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가? 왜 모든 지층들에 중간단계의 생물들이 가득하지 않은가? 지질학은 분명히 이러한 구분을 지어주는 생물 사슬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이것이야 말로 내 이론의 가장 커다란 반론일지 모른다.” - Charles Darwin

”교과서를 장식하고 있는 진화계통나무는 실제로는 그 가지의 끝과 마디에서만 나타난다. 그 나머지는 추정한 것일 뿐 화석에서 얻은 증거가 아니다.” – Stephen Jay Gould

”내가 학생이었을 때 배웠던 거의 대부분의 진화 이야기가 이제 부정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내가 20년간 찾아왔던 중생대 완족동물의 진화계통수 역시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David B. Kitts (University of Oklahoma)

”실제로 화석기록은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단 하나의 전이형태도 확실하게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 Steven. M. Stanley

”최초로 화석 생물들이 나타날 때, 그들 중 다수는 이미 발전된 상태로 발견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진화적 역사를 거치지 않고, 그 곳에 심겨져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말할 것도 없이 이런 갑작스런 등장은 창조론자들을 기쁘게 했다…. 캄브리아기에 복잡한 동물들이 갑자기 나타난 것에 대한 유일한 대안적 설명은 신성한 창조주이다.” – Richard Dawkins

리차드 도킨스는 무엇을 관측했는가? 화석들이 창조론의 예측에 부합한다는 것을 관측했다. 하지만 그의 결론은 무엇인가? 관측과는 전혀 상관없는 진화론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과학적이지도 않으며, 논리적이지도 않다.

‘진화론’이 왜 허무맹랑한 이론인지를 큰 줄기로 논했다. 하지만 왜 과학자들은 이 허무맹랑한 이론을 믿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을 믿기 싫어하기 때문이며, 또 대다수 과학자들이 지지하는 이론이란 이유로 그들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고, 그 패러다임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과학이라는 이름에 눌려서, 과학자들이 하는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증거와 논리를 따져본다면, ‘진화론’이란 이론은 매우 불합리함을 알 수 있다.



번역 -

링크 - http://fingerofthomas.org/진화론-거짓-3가지-증거/

출처 -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81

참고 : 6266|4821|6018|5512|5479|4843|5947|5949|5954|4672|5454|5474|6207|6148|5836|5831|6012|5497|5629|5158|5827|6090|3814|2123|4828|4510|1408|2698|3729|2859|4481

CMI의 짧은 창조/진화 동영상들 

(CMI's Creation Clips)


     하나님의 창조와 진화론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CMI(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의 짧은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http://creation.com/creation-videos?page=1

위의 웹 주소에 들어가셔서, 각 이슈들에 대한 비디오 클립을 살펴보세요.


번역 -

링크 - http://creation.com/creation-videos?page=1

출처 - CMI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68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15-11-02

다윈의 잘못된 진화 예측 1 

: 돌연변이, 자연선택, 수렴진화의 문제점

이병수


     모든 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기원)에 대한 질문에는 두 가지의 답만이 존재한다. 스스로 생겨났거나, 누군가가 만드셨거나 이다. 만약 우주 만물이 스스로 생겨나지 않았다면, 창조주가 있어야만 한다. 1859년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을 발간하면서 진화론을 주장했고, 156년이 지난 오늘날 과학계와 교육계는 진화론으로 완전히 점령당하여, 학생들은 진화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무비판적으로 교육받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고 있으며, 증명된 사실처럼 알고 있다. 이제 진화론적 가르침은 너무도 넘쳐나서, 저절로 지속되는 개념이 되어버렸다. 진화론은 자연주의적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론을 교육받은 사람들은 창조주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무신론적 세계관에서 출발한 하나의 이론 체계에 불과한 것이다.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는 것들은 진화라는 필터로 해석된 것일 뿐이다. 오늘날 진화론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은 나타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를 살펴보기로 하자.  


(1) 돌연변이

진화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유전정보의 소실을 일으키는 하향적 변화이다.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의 주 메커니즘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그러나 1)돌연변이는 복제 과정 중 발생하는 방향성이 없는 무작위적인 오류로서, 2)거의 대부분 해롭거나 중성적이며, 3)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4)간혹 유익한 돌연변이도 유전정보의 소실 때문이며, 5)해로운 돌연변이가 유익한 돌연변이 보다 훨씬 많이(대략 10,000대 1의 비율로) 일어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오늘날 악성 질환들의 많은 수가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유발된 것들로서, 거의 4000여 가지의 질병들이 DNA 내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원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명 어떤 유익한 돌연변이들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더 우세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 돌연변이들이 축적된다면, 유익한 돌연변이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훨씬 더 많이 축적될 것이고, 그 생물체는 진화적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질병, 기형 들을 일으켜 사멸되고 말 것이다. 2011년 Nature Genetics 지에 실린 한 연구는 사람은 매 세대마다 60개 이상의 돌연변이들이 축적되면서 퇴행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해주었다.[1]   

종종 세균의 항생제 내성 획득이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항생제 저항 개체군이 선택되거나, 항생제 감수성이 소실된 개체가 선택되는 것으로써,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gain of information) 과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또한 모기의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 획득은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와 카바민산염에 대한 모기의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 효소의 감수성 소실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졌다. 이것은 팔을 잃어버린 사람이 수갑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수갑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더 복잡한 구조와 장기를 획득해서 고등동물로 발전해나갔다는 진화론의 증거가 될 수 없다. 진화론에 의하면, 아메바 같은 단세포가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를 거쳐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유전정보가 증가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진화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못하는, 유전정보의 쇠퇴만을 가져오는 하향적 변화인 것이다. 

20세기 동안에 많은 유전학자들이 돌연변이 발생률을 증가시킴으로써 진화를 가속화 시키려고 노력했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생물체가 태어나기를 희망하면서, 아니면 적어도 향상된 기관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면서, 초파리나 식물에 많은 양의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을 폭로시켰다. 그러나 수십 년 간 이러한 연구들은 반복적인 실패로 끝났다. 관찰된 모든 돌연변이들은 생물체에 해로웠다. 초파리에서 날개가 변형되거나, 눈에서 다리가 나오는 것과 같은 다양한 돌연변이들이 일어났지만, 향상된 돌연변이는 단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다.

또한 미시건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차드 렌스키와 그의 동료들은 20년 동안 박테리아 40,000 세대를 추적하면서, 진화의 징후를 찾으려고 조사했다.[2] 결국, 처음에 시작했던 박테리아 종은 축적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손상을 입었고, 생겨난 변화란 퇴행적인 변화뿐이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의 몰리 버크는 초파리를 600세대 이상 추적하며 유전적 변화를 연구했는데, 인간으로 12,000년에 해당하는 기간 후에도, 초파리들은 놀랍게도 차이가 거의 없음을 보여주었다.[3]

실제 자연에서도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는 관측되지 않았다. 체르노빌 원자로가 폭발한 지 25년 후인 2011년에 주변 지역의 새(birds)들에게 방사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조사되었다.[4] 방사능 노출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체르노빌에서 출입이 자유로운 새들은 25년 동안 꾸준하게 방사선에 노출되어 왔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것은 어떤 새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운 좋은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받았던 것이다. 48종의 550여 마리의 새들이 조사되었는데, 진화는 없었고, 단지 뇌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5% 정도 감소했다는 것이다. 돌연변이가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있는지 여부는 광범위한 자연적 실험에서도 실패했던 것이다.

또한 돌연변이가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라는 주장은 암수 성에 의한 번식(유성생식)에 의해서도 기각된다. 만약 사람과 수많은 동식물들에 존재하는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이 돌연변이에 의한 결과라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우연한 사건들이 각 단계마다 일어나야만 한다. 즉 1)놀랍도록 복잡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상호보완적인 암 수의 생식기관들이 같은 시점, 같은 장소에서, 각 단계별로 독립적으로, 완전하게 생겨나도록, 동시에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야 한다. 단지 둘 중에 하나라도 약간의 불완전한 돌연변이가 일어났다면, 생식기관 둘 다 소용없는 것이 될 것이고, 그 생물체는 멸종될 것이다. 2)암 수의 생리적, 화학적, 감정적 시스템들이 또한 서로 일치될 수 있도록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야 한다. 3)수백만의 화분, 정자 등 수컷 생식기관의 복잡한 생식세포들이 암컷 생식기관의 난자들과 일치할 수 있도록, 기계적, 화학적, 전기적 친화성을 가지는 돌연변이들이 서로에게 각각 정교하게 일어나야만 한다. 4)수정된 난자 안에서 분자수준으로 발생하는 매우 복잡한 수정 과정들이 극도로 정확하게 작동되도록 각각 돌연변이가 일어나야 한다. 5)성체를 통해 수태된 수정란은, 또 다른 생식능을 가진 성체를 만들어낼 때까지, 임신기간 동안 그 환경이 철저히 조절되도록 돌연변이가 일어나야만 한다. 6)이 놀라운 기적 같은 돌연변이들이 수많은 동식물들의 암 수에서 반복적으로 늘 일어났어야만 한다. 이러한 일이 과연 일어날 수 있었겠는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이러한 모든 것들을 만들었다는 것을 믿기 위해서는 사실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또한 변태(metamorphosis)와 같은 복잡한 과정도 돌연변이로 일어날 수 없어 보인다. 대부분의 곤충들은 완전한 변태 과정을 거친다. 애벌레는 자신 주위에 고치 또는 번데기를 만든다. 그리고 그 속에서 몸은 두껍고 펄프 같은 액체로 분해된다. 수일, 수주, 또는 수개월 후, 나비와 같은 성숙한 성체가 극적으로 다른 모습으로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먹이, 서식지, 행동 등이 애벌레의 것과 성체의 것은 극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도대체 많은 단계를 거치는 변태라는 과정은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어떤 돌연변이가 애벌레를 개선시켰는가? 확실히 고치 안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신경, 근육, 눈, 뇌와 대부분의 다른 장기들은 애벌레에는 없다. 그렇게 애벌레가 개선되었다고 치더라도, 그것은 후에 왜 '죽'과 같은 액화상태로 끝나는가? 두꺼운 액체 안에서의 수많은 변화는 성체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므로, 어떤 생존경쟁이나 바깥세상에서의 적응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애벌레와 성충이 함께 발생하도록 유전물질이 돌연변이들로 만들어졌는가? 어떤 유전물질이 돌연변이로 먼저 만들어졌는가? 애벌레인가 성충인가? 어떤 돌연변이가 일어났기에 땅바닥을 기던 애벌레가 핀만한 크기의 뇌를 갖고도 4,800km를 정확하게 항해할 수 있는 제왕나비로 변화될 수 있었는가? 변태에 기초하면,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론은 성립될 수 없다.  

2011년 미국에서 ”생물 정보: 새로운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29명의 선도적 과학자들이 신다윈주의 이론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는데, 새로운 유전정보는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2013년에도 여러 편의 논문들을 통해서, 연구자들은 DNA에 들어있는 유전암호는 부호, 의미, 구문, 문법, 목적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여, 인간 언어의 모든 요소들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는 생명체에 반드시 있어야하는 필수적인 비물질적 실체라고 주장했다.[5] 따라서 신다윈주의와 같은 어떤 물질적 메커니즘이 어떻게 생물학적 언어와 같은 비물질적 실체를 생산할 수 있었겠는가 라고 묻고 있었다. 마이클 베히는 새로운 기능을 이끌어냈다는 돌연변이들에 대한 보고된 논문들을 검토한 후에,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어떤 당(sugar) 조절 효소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기능의 소실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생물체에서 이러한 당 조절 효소의 기능 소실은 그 당과 유사한 독성 화학물질과 결합할 수 없게 하여 생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었지만, 유전정보의 소실로 인해 생물체의 생존이 증가됐다 하더라도, 정보는 영원히 소실되는 것이고, 이것은 복잡한 구조나 장기를 만들어내는 상향적 발전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6]

또한 언어 전문가인 존 올러 박사는 세포는 유전 암호, 짜깁기 암호, 후성적 암호, 기타 암호 등과 같은, 단지 하나의 암호보다 많은 여러 암호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들 암호들은 상호간에 서로 통신하고 있기 때문에, 물질들에 기초한 어떠한 자연적 과정(돌연변이)이 생물학적 정보들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 주장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돌연변이는 유전정보의 소실을 일으키는 하향적 변화이기 때문에,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이 필요한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2) 자연선택

자연선택은 이미 존재하던 특성들을 선택하는 것이며, 유전자 풀이 소실되는 과정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종종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는 진화의 또 하나의 주 메커니즘이다. 생물체는 생존을 위해서 적응한다. 예를 들어, 여러 뿌리 길이를 가진 식물 개체군이 여러 세대 동안 매우 건조한 기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다면, 그 식물은 지하 깊은 물까지 내려가는 긴 뿌리를 가진 것만이 생존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짧은 뿌리의 유전자는 도태된다. 곧 그 개체군에서 짧은 뿌리 유전자를 가진 식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그 식물은 긴 뿌리 형이 되는 것이다. 이제 그 식물은 그들의 이전 세대 보다 더욱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가 진화일까?

또 하나의 예로, 여러 털 길이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곰 개체군의 경우, 긴 털을 갖게 하는 유전자는 추운 기후에 사는 동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흰색 털을 갖게 하는 유전자는 극지방에서 곰의 위장술을 높여 먹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흰색의 긴 털을 가진 곰들이 극지방에서 살아남게 되었다면, 이러한 변화가 아메바 같은 생물이 사람으로 진화해가는 상향적 발전의 과정인가? 아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유전정보의 증가를 가져온 변화가 아니라, 기존에 이미 존재하던 특성들 중에서 어떤 한 특성만이 선택되어 일어난 변화로서, 유전자 풀(pool)의 감소로 일어난 적응의 결과인 것이다. 그들은 원래 다양하게 있던 유전자들 중에서, 짧은 털 길이의 유전자와 짙은 털 색깔의 유전자를 잃어버리고, 유전자 풀의 막다른 끝에 도달한 변화인 것이다. 

그러므로 적응(adaptation) 또는 분화(specialization)은 항상 생물체 내에 들어있던 일부 유전정보의 영구한 소실을 대가로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짧은 뿌리의 식물이 생존할 수 있도록 환경이 다시 되돌아갈지라도, 짧은 뿌리의 유전정보가 기적적으로 재등장 하지 않을 것이다. 그 개체군은 더 이상 같은 방법으로는 바뀐 환경에 적응할 수 없다. 자연선택은 원래부터 존재했던 유전자 풀 내의 유전정보 내에서만 작동되는 것이다.

진화론이 주장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론이 ‘성선택(sexual selection)’이다. 공작새는 어떻게 그러한 아름다운 부채 같은 꼬리를 갖게 되었을까? 찰스 다윈은 1871년에 ”성선택” 이론을 제안하면서, 공작의 화려한 꼬리는 더 쉽게 짝을 유혹할 수 있었고 이것은 공작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그 매혹적인 꼬리를 진화시켰다고 주장했다.[7] 그러나 2008년 일본 과학자들은 공작새의 짝짓기를 위한 과시행동을 6년 동안 관찰한 후에 암컷은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에 관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수컷의 발성(vocalizations)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고했다.[8] 이 결과는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은 암컷 짝의 선택에 반응하여 진화되었다는 오래된 주장이 틀렸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었다. 2013년에 보고된 새들에 관한 한 연구도 성선택 이론에 결정타를 날리고 있었다. ”화려한 깃털은 잊어버려라. 새들은 좋은 냄새가 나는 짝을 선택한다”라는 글에서, 이제 수컷이 암컷을 유혹할 수 있는 것은 화려한 외모가 아니라 냄새라고 말하고 있었다.[9] 또한 2015년의 한 연구도 ”가장 매력적인 수컷 새는 최상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10] 일단의 유전학자들은 ”화려한 수컷은 암컷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 불리하여, 그 유전자를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의 자손은 덜 적합한 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다윈의 성선택 이론은 오류였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연선택은 이타주의를 설명하지 못한다. 사람과 많은 동물들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며, 그들의 삶을 희생하기도 한다. 생존경쟁을 말하고 있는 자연선택에서, 이타적인(자기 희생) 개체는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그러한 희생적 행동이 어떻게 유전될 수 있었는가? 왜냐하면 이타적 행동을 지시하는 유전자를 가지는 개체는 그것을 후손에게 전달하는 과정이(자신이 희생하여 죽었으므로) 방해받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연선택이 돌연변이와 함께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라면, 이기적 행동은 이타적 행동을 완전히 제거했을 것이다.

자연선택은 생물체가 그 처한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고, 쇠퇴해 가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인 것이다. 하나의 커다란 유전자 풀이 조각조각 작게 나뉘어짐으로써, 자손 세대에서 많은 품종들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이런 과정으로 새로운 품종이 출현한다 할지라도, 새로운 유전정보가 출현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연선택은 개체군에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않는, 유전정보가 감소되는 과정으로서, 상향적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3) 수렴진화

진화론의 치명적 문제점이 되고 있는 수렴진화.

진화론에 의하면, 무기물로부터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생물이 자연발생 했고, 이 단순한 생명체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해서 점점 복잡한 생물들로 변해갔다는 것이다.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s, 진화계통나무)’는 식물이나 동물이 진화적 공통조상으로부터 파생되어 갈라져 나온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을 말한다. 찰스 다윈은 그의 한 노트에 ”생명의 나무”라고 일컫는 것을 그렸었다. 그 이후 과학자들은 수천 개의 진화나무들을 그려왔는데, 그림들은 서로 대립되거나 모순되고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어떻든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은 오래 전에 분기된 서로 관련성이 없는 생물들인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서 동일한 구조와 기능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서 동일한 기관이나 구조가 발견됐을 때, 진화론자들은 그것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즉 동일한 구조가 두 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돌연변이)에 의해서 동일한 기관이나 구조가 두 번 생겨났다는 주장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하나의 복잡한 기관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비둘기[11], 거북[12], 연어[13], 철새[14], 소 및 사슴[15], 여우[16], 초파리[17] …등에서 자기장 감지능력들이 각각 발견되었다.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여 방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고도로 복잡한 기관이 조류, 어류, 파충류, 곤충 등에서 불쑥불쑥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동물에 있는 색소인 빌리루빈(bilirubin)이 식물(흰극락조)에서도 발견되었다.[18], 산호(coral)에 있는 녹색 형광단백질이 창고기(amphioxus, 활유어)에서 발견되었으며[19], 육상식물에만 있는 독특한 물질로 알려져있는, 나무의 견고성을 제공하는 물질인 리그닌(lignin, 목질소)이 10억 년 전에 분기된 것으로 말해지는 홍조류(red algae)에서도 발견되었다.[20] 또한 사람과 파리(fly)의 생체시계는 유사했으며[21], 냉혈동물인줄 알았던 물고기 중에서 온혈물고기(빨간개복치, opah)가 발견되었다.[22]

박쥐와 돌고래는 비행하거나 항해할 때에 반향정위(echolocation, 발사한 초음파의 반향으로 물체의 존재를 측정하는 능력)라고 불리는 자연적 형태의 초음파 기술을 사용하여 주변 물체를 인식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매우 유사했는데,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서로 동일했다는 것이다.[23] 또한 거미의 독은 지네의 독과 유사했으며[24], 자외선 차단 시스템(sunscreen)은 박테리아, 조류(algae), 바다무척추동물, 바닷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birds) 등에서 발견되고 있고[25], 흡혈습성은 절지동물 내에서 독립적으로 적어도 10번 진화되었고[26], 자외선 시각은 새들에서 11번 진화되었으며[27], 진균류에서 자실체는 3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28]

충수 또는 충수돌기(appendix, 일반적으로 맹장)는 많은 포유류의 결장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다윈은 충수돌기가 먼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했었다. 최근 연구자들은 충수돌기가 소화기관의 손상 후에 장내세균들을 다시 재분포시킬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은닉 및 보호 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충수돌기는 진화계통나무(포유류 361종) 전체를 가로질러 50종의 포유류에서 넓게 분산되어 존재하기 때문에, 충수돌기는 적어도 32번 아마도 38번까지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29]

150년 이상 동안 진화론으로 잘 설명되지 않고 있는 한 특별한 기관은, 물속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물고기에 들어있는 ‘전기기관’이다. 전기물고기는 뱀장어, 메기, 가오리... 등 6개의 큰 계통 속에 수백여 종이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물고기 종들은 서로 다른 진화적 조상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 전기기관은 한 번이 아니라, 적어도 6번 진화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30] 무작위적인 우연한 자연적 과정으로 한 번도 생겨나기 어려운 고도로 복잡한 전기기관이,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다는 주장은 진화론이 완전히 설득력 없는 주장임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빛을 내는 발광생물들의 진화이다. 빛을 내는 생물로는 흔히 반딧불이(fireflies, 개똥벌레)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균류, 버섯, 환형동물, 노래기, 조개, 해파리, 와편모충 플랑크톤, 크릴새우, 문어, 오징어 등 16문(phylum)에 걸쳐 다양한 생물들이 발광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31~36] 그렇다면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다양한 생물들은 어떻게 그러한 경이로운 기능을 함께 갖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수렴진화의 예라고 간단히 설명해버리고 있다. 즉, 이러한 발광기관은 50번 이상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도로 복잡한 장기나 기능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도 믿기 어려운 일인데,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동일하게 우연히 일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주장인 것이다. 수렴진화라는 단어는 계속되는 관측들과 증거들이 진화론과 모순되자, 그 이론을 구조해내기 위한 장치로서 말장난과 같은 것이다.


(4) 유전학

최근의 유전체 연구들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다.

최근 유전체(genome) 분석이 활발해지면서 진화론을 부정하는 놀라운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다. 2015년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연구는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었는데, 효모(yeast) 세포 내로 400개 이상의 사람 유전자를 삽입했는데, 이들 유전자의 50%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37]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인데, 왜냐하면 진화론적 시간 틀로 효모와 사람은 10억 년 동안 별도의 진화 경로를 걸어왔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발견은 이 한 사례만이 아니다. 2009년에 스위스 연방기술원의 연구팀은 이끼(moss) 식물의 유전체 안으로 사람 유전자를 삽입하여 단백질들을 제조해낼 수 있음을 발견했었다.[38] 진화론에 의하면, 이끼와 사람은 4억5천만 년 전에 분기되었는데, 어떻게 일련의 세포 기계들이 조금도 변하지 않고 함께 작동될 수 있단 말인가? 어떤 과학 이론의 유효성은 그 이론에 의한 예측으로 평가될 수 있다면, 진화론은 완전히 실패한 이론이다. 이러한 결과는 확실히 진화론자들이 예상했던 것이 아니다.

2012년에 완료된 연체동물인 굴(oysters)에 대한 유전체(genome) 분석에 의하면, 놀랍게도 굴은 21,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많은, 28,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39] 진화론적으로 굴은 사람보다 매우 하등한 생물이며, 이들 연체동물은 지질주상도의 맨 아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출현한다. 어떻게 그러한 하등생물이 사람보다 많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다른 동물 7종류의 유전체와 비교했을 때, 굴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는 무려 8,654개 였음을 연구자들은 발견했다. 그러한 방대한 유전정보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 굴의 유전정보도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짧은 기간 내에 우연히 만들어졌는가?

빗해파리(comb jelly, ctenophores)는 빛을 내며 바다를 떠다니는 매혹적인 생물로서, 이 또한 동물계에서 가장 초기 단계에 출현한 원시적 생물로 여겨지고 있는 생물이다. 빗해파리는 어떤 면에서는 해파리와 비슷하지만, 그들은 빛을 감지하고 먹이를 감지하는 복잡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생물발광으로 번쩍이며, 독특한 근육조직과 촉수로 이동한다. 2014년에 빗해파리의 유전체가 해독되었는데, 19,523개의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 중에서 단지 44%만이 다른 동물의 유전자와 유사했고, 나머지는 이전에 다른 동물들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생물학적, 생화학적 시스템을 나타내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들이었다는 것이다.[40] 그리고 빗해파리는 더 원시적이거나 더 발달된 생물로 간주되는 다른 생물의 유전체에서 정상적으로 발견되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빗해파리는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이러한 독특한 유전자들은 어떻게 획득하게 되었는가?

2015년에의 한 연구에 의하면, 사람과 쥐에서 발견된 거의 모든 알려진 DNA 단어들이 놀랍게도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진 초파리(fruit fly)의 전사인자에 의해서도 인식되고 있었다는 것이다.[41] 또한 옥수수와 사람에서 G4 DNA라 불리는 특별한 DNA 구조와 결합하기 위한 동일한 유형의 단백질이 같이 작동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42] 진화론에 의하면, 식물과 동물은 5억 년 전에 분기되지 않았는가? 이러한 최근의 유전학적 발견들은 진화론이 매우 의심스러운 이론임을 다시 한번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References

1.Conrad, D. F. et al. 2011. Variation in genome-wide mutation rates within and between human families. Nature Genetics. 43 (7): 712-714.
2.Barrick, J. E. et al. 2009. Genome evolution and adaptation in a long-term experiment with Escherichia coli. Nature. 461 (7268): 124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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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5. 10. 26. 제4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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