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과 다윈

새들과 다윈 

(Darwin for the Birds)


  여기에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을 무대 위에 등장시켰고, 날개를 달아주었던 한 무리의 새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

1. 다윈은 틀렸는가? (Was Darwin wrong?) : 그렇다! 내쇼날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10/24/2004, 아래 관련자료 링크 21번 참조) 지가 반문했었던 이 질문에 대해, 오늘날 과학 뉴스들은 다윈은 틀렸는데, 단지 닭들의 기원(origin of chickens)에 한해서만 틀렸다는 것이다. (EurekAlert #1, EurekAlert #2, Science Daily(2008. 3. 3) 지를 보라). 논쟁점은 매우 사소하지만, 창조론자들은 언론 매체들이 진화론의 아버지들의 사소한 실수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하게 여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찰스 다윈은 가축용 닭은 적색야계(red jungle fowl)로부터 후손된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웁살라 대학의 연구팀은 닭의 야생 기원이 그것보다 훨씬 더 복잡함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2. 비둘기들은 왜 조는가? : EurekAlert(2008. 3. 3)는 비둘기(pigeons)들은 20분 정도의 원기회복 낮잠(power naps)을 잔다고 말했다. 사실 비둘기의 잠자는 행태는 인간들의 그것과 유사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한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조류와 포유류에서 유사한 수면상태의 독립적인 진화는, 각 그룹들이 복잡한 인식 절차들을 수행할 수 있는 큰 뇌들을 독립적으로 진화시켰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다윈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모두는 다윈이 비둘기 기르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이었음을 알고 있다. 그도 아마 원기회복 낮잠을 수시로 자지 않았을까?
3. 공룡시대의 현대적인 새 : National Geographic News(2008. 2. 22)는 뉴질랜드의 한 외딴 섬의 백악기 지층에서 대규모의 바다새(seabird)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 ”장엄한 퇴적층에는 너무나도 커서 새들의 것으로 볼 수 없는 큰 뼈들도 포함하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수각아목(theropod)으로 알려진 이족보행을 하는 육식공룡의 큰 발가락(toe)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큰 뼈를 공룡의 것이라고 보는 것은 불확실하다. 발견된 새 화석들은 가마우지(cormorants)로 알려진 현대의 바다새를 닮은 것처럼 보인다. (5/24/2004를 보라).
4. 돌아온 다윈의 핀치새 : 다윈의 핀치새(finches) 전문가들인 피터(Peter)와 로즈마리 그랜트(Rosemary Grant)는 그들의 30 년 이상의 연구에서 얻은 핵심적인 내용을 ”종들은 어떻게 그리고 왜 번식하는가? (Princeton, 2008)” 라는 신간 도서에 정리하여 놓았다.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 책은 갈라파고스 군도에 있는 몇몇 종들을 넘어서서 일반적인 사항들을 개괄하고 있었다. 한나 콕코(Hanna Kokko)는 Science 지(2008. 2. 29)에 그 책에 대한 리뷰 글을 썼다[1]. 한나는 갈라파고스 항해에 대한 의무적인 재구성과 한 젊은 자연주의자가 받았던 영감을 넘어서 많은 새로운 것들을 추가하지 않았다. 한나는 서둘러서 피터와 그랜트가 수고한 연구로부터의 몇 가지 결론들을 나열했다 : 즉 이종교배(hybridization), 창시자 개체군(founder populations), 유전적 병목현상(genetic bottlenecks), 이형 유전자(heterozygous genes), 자원 쟁탈을 위한 경쟁, 핀치새의 부리 크기(beak size)에 대한 가뭄의 영향 등의 이야기들이었다. 이들 중 어떤 것도 분명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그 글의 문맥은 모든 세부적인 사항들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디에서 출발해야할 것인지를 묻고 있었다. 그녀는 도브잔스키((Theodosius Dobzhansky)의 말(”생물학에서 진화를 생각하지 않고는 어느 것도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을 흉내 내고 있는 그랜트의 말을 인용하면서 끝을 맺고 있었다 : ”진화생물학에서 어느 것도 생태학(ecology)을 생각하지 않고는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

또 하나의 새 이야기가 PNAS 로부터 나왔다 : 한 헝가리 연구팀이 매(falcons)와 인간(파라글라이더를 사용하는)은 같은 활공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2]. ”우리는 새들과 인간들이 온난 상승기류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공통적인 모습들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그들은 말했다. ”특히 매들은 다가오는 상승기류 이전에 취할 최적의 경사각을 계산하기 위하여, 글라이더(gliders)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맥크레디의 공식(MacCready formula)을 재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 Hanna Kokko, 'Evolution: Happening Now, Outdoors,” Science, 29 February 2008: Vol. 319. no. 5867, pp. 1187-1188, DOI: 10.1126/science.1154815.
[2] Akos, Nagy and Vicsek, 'Comparing bird and human soaring strategi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on March 3, 2008, 10.1073/pnas.0707711105.



이 이야기들 각각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라. 그러면 다윈의 최초의 주장은(무기물로부터 우연히 단세포 생명체가 생겨났고, 무작위인 돌연변이와 지시되지 않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각종 새들과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들이 우연히 모두 생겨났다는) 분명하고 명백한 증거들로 시작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당신은 그럴듯한 퍼덕거림과 요란한 꼬꼬댁 울음소리를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내용도 없었던 것이다. 다윈 새가 품고 있는 알은 ‘두두 알(DODO egg)’뿐이었다. (즉, 'DODO(Darwin only, Darwin only)”만을 외치고 있는 생물학). 

사람들에 의해 모방되고 있는 새들의 항공공학 기술은, 새들은 설계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다윈은 틀렸는가? 다윈이 틀렸다고 말한다면, 과학계와 교육계에 자리 잡고 있는 진화론자들의 공격과 조롱이 두려운가? 겁쟁이가 되지 말고, 논리와 증거들을 가지고 그 질문에 대답해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04b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3. 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70

참고 : 3859|498|497|2450|4188|1928|3400|3030|2700|2357|2791|4209|3670|4193|3912|3839|3840|4070|4028|3926|252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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