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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2만4천 년(?) 후에 살아난 담륜충은 오랜 연대에 의문을 제기한다.

미디어위원회
2021-07-02

2만4천 년(?) 후에 살아난 담륜충은 오랜 연대에 의문을 제기한다.

(Rotifer Mocks Old-Age Credulity)

David F. Coppedge


    립 반 윙클(Rip Van Winkle)의 우화를 능가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New Scientist(2021. 6. 7) 지에서 마이클 마샬(Michael Marshall)은 정색을 하고,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있던 24,000년 전의 작은 생물이 부활했다"고 보도했다.“ 그것은 담륜충(rotifer)이다. 그 생물은 2만4천 년 동안 얼음 속에서 살아있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담륜충의 수명은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이다. 이 "윤형동물(wheel animals, 윤충류)"은 회전하는 바퀴 느낌을 주는 빠르게 움직이는 섬모(cilia)를 갖고 있다. 그들은 유성생식 또는 처녀생식에 의한 무성생식으로 번식할 수 있다. 영구동토층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질형목 담륜충(Bdelloid rotifer)는 짧은 생애를 살고, 번식하며, 요각류(copepods), 완보동물(tardigrades), 물고기와 같은 다른 작은 동물의 먹이가 된다. 습한 토양에서 그들은 평방미터 당 10만 마리 정도가 존재할 수 있다.

.현미경으로 본 담륜충.


그들의 수명은 보통 짧지만, 어떤 담륜충은 오랜 시간 동안 건조 상태에서 견딜 수 있다. Wikipedia는 "건조된 상태에서 담륜충이 부활한 기록은 9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 견딜 수 있을까? 한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놀라면서 말하고 있었다 :

박테리아와 같은 단순한 유기체는 영구동토층에서 종종 수천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이것은 신경계와 뇌, 그리고 모든 것을 가진 동물이다"라고 러시아의 푸쉬키노 생물학 연구 센터의 스타스 말라빈(Stas Malavin)은 말한다. 선형동물(nematode)은 영구동토층에서 30,000년 후에도 되살아났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렇게 오래 견뎠던 담륜충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 벌레가 주장되는 것처럼 3만 년 동안을 정말로 살아있었는지, 아무도 직접 측정해보지 않았다. 그러한 시간은 영구동토층의 형성 시기와, 녹지 않고 지속된 시간에 대한 가정(assumption)으로부터 추측된 것이다. 이 가정은 지구의 나이와 연대측정에 관한 다른 가정들에 의존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가속질량분석기(accelerator mass spectrometry)를 사용하여, 담륜충과 함께 발견된 유기물 잔해에 대한 연대측정을 실시했다. 그 연대는 23,960년에서 24,485년 사이였는데, 이것은 이 담륜충이 영구동토층에 있었던 기간을 가리킨다.

대부분의 연대측정 방법처럼, 원자질량분석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한 가정들에 기초한다. 가정이 다르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신경계와 뇌' 등 모든 기관(생식기관, 감각기관, 섬모, 신진대사, 운동)을 가진 작은 동물이 그러한 오랜 기간 동안 살아있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합리적일 수 있을까? 24,000년 동안 그 담륜충은 얼마나 많은 우주선(cosmic rays)을 견뎌냈을까? 얼마나 많은 라돈 입자들에 부딪혔을까? 해빙과 동결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그곳에 포식자는 없었을까? 이 담륜충은 포식자에게 발견되기 전에 얼마나 빨리 얼음 속으로 들어갔을까? 과학자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 알고 있을까?

말라빈에 따르면,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동결 내성 유기체들은 단지 하나가 아니라, 다수의 생존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 메커니즘은 놀랍게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라고 말라빈은 말한다.

다른 과학자들은 2,200년 전의 대추야자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see Evolution News, June 4).  그러한 주장은 역사에 의해 확인될 수 있다. 동물이 그 기간보다 10배나 더 생존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

마샬은 이 담륜충에 대해 과학자들이 모르고 있는 다른 것들을 언급하고 있었다.

▶ 그들은 담륜충이 얼음 속에서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

▶ 그들은 신진대사가 멈추었는지, 아니면 매우 느리게 진행됐는지 알지 못한다.

▶ 그들은 얼마나 빠르게 방사선이 DNA를 손상시키는지 알지 못한다.

▶ 그들은 담륜충이 에너지원(영양분) 없이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살아남았는지 알지 못한다.

언뜻 보아도, 이 작은 동물이 2만4천 년 동안 살아있었다는 것은 믿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모든 과학 뉴스들은 관련된 가정에 대한 어떠한 비판적 분석 없이,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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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적 추론에서는, 먼저 오래된 연대를 가정하고, 그 다음에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장구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모이보이(moyboy, millions of years boy)들의 가정에 얽매여있지 않은 사람들은 과학의 신뢰성은 이미 추락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관련기사 : 시베리아 영구동토서 2만4천년만에 해동된 담륜충 생식 활동 (2021. 6. 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7132000009

상상이 아니다…2만4천년만에 살아난 얼음 속 동물 (2021. 6. 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98577.html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갇힌 담륜충, 2만4000년만에 부활  (2021. 6. 8. 뉴시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608_0001468678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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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는 불합리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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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천만 살의 박테리아, 조금 많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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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미화석에서 단백질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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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전의 암석에 단백질 잔해가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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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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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기 동물이라는 5억5800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디킨소니아 화석에 동물성 지방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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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 거미 망막의 반사 층이 1억 년 후에도 작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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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혈액이 2천만 년 동안 남아있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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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피가 남아있는 4600만 년 전의 모기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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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700만 년 전 파충류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유기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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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5백만 년(?) 전 포유류 화석에 보존된 연부조직 : 피부, 털, 가시, 귓바퀴, 내부 장기 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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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년 전(?) 식물 화석에 원래 유기분자가 남아있었다. : 그리고 그 유기분자들은 오늘날의 것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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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8천만 년(?) 된 물고기에서 화석 살점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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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5천만 년 전 바다나리 화석에서 발견된 완전한 생체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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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서 생체 유기물질의 발견에 관한 85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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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구의 6가지 생물학적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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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 tissue (CMI)

https://creation.com/topics/soft-tissue

▶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Bob Enyart Live)

http://kgov.com/2013-soft-tissue

▶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Bob Enyart Live)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출처 : CEH, 2021. 6. 14. 

주소 : https://crev.info/2021/06/rotifer-mocks-old-age-credul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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