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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창조과학미디어
2013-11-15

낙뢰가 만드는 섬전암과 가속화시켰을 침식율은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와 조화되지 않는다.

(Counting Earth's Age in Lightning Strikes)

by Brian Thomas



   최근 과학자들은 남아프리카의 드라켄스버그 산맥(Drakensberg Range) 일대를 연구하고서, 번개(lightning)로 인한 낙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산의 표면에 손상을 입혔음을 발견했다. 또한 낙뢰는 섬전암(fulgarites)을 만들어낸다. 이들 두 발견은 지표면에 부여된 장구한 연대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지형학(Geomorphology)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재스퍼 나이트(Jasper Knight)와 스테판 그랩(Stefan Grab)은 단지 한 번의 낙뢰가 단단한 기반암을 쪼갤 수 있을 정도로 타격을 가할 수 있음을 관측했다. 그러한 타격은 균열 주위의 암석을 부분적으로 녹여서, 암석의 자성 광물(magnetic minerals)을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의 방향으로 재정렬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드라켄스버그 산맥은 현무암(basalt rocks)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암석에는 암석이 원래 형성될 때 존재하던, 분명히 다른 자기장 라인으로 정렬된 자성 광물들이 풍부하게 존재한다. 드라켄스버그의 균열들 위로 나침반을 통과시키면서, 그리고 나침반의 바늘이 휙 돌아가거나 튀는 것을 확인하면서, 나이트와 그랩은 그러한 의문의 균열들이 번개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결론지었다.[1]

이들 균열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장구한 세월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났던 동결과 해빙의 결과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연구팀이 자기장 서명을 지도화 했을 때, 그들은 겨울철 추위로 인한 물의 얼음으로 발생한 균열보다 여름 낙뢰가 산들에 걸쳐있는 더 많은 균열의 원인임을 발견했다.

나이트와 그랩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많은 사람들은 산들이 추운 기후에 의해서 장구한 기간 동안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꽤 수동적 요인만을 고려해왔다. 이 증거는 이것이 완전히 잘못됐음을 가리킨다.”[2]

이러한 발견은 전체 대륙의 평가된 침식율(erosion rates)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일까? 지질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대륙의 침식 속도를 연구해왔다. 2011년에 수백의 데이터들을 종합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대륙은 백만 년마다 평균 12m의 율로 침식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침식 속도에 의하면, 모든 대륙은 단지 5천만 년 만에 해수면 높이로 낮아진다. 이 속도는 너무 빨라서, 지표면에서 발견되는 암석들에 부여된 수십억 년 또는 수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와 조화되지 않는다.[3]

그러나 이들 연구도 새로운 낙뢰 데이터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낙뢰는 침식 속도를 매우 가속화시켰을 것이다. 따라서 지구 암석에 할당된 의심스러운 장구한 연대는 더욱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침식 과정의 하나로 번개가 발생시킨 균열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 수 있다. 하지만 지구 과학자들은 섬전암(fulgarites)에 대해서는 대게 친숙하다. 섬전암은 번개가 모래 또는 다른 지상 암석들을 타격할 때 만들어지는, 빠르게 녹았다 재고체화 된 물질로, 가지가있는 긴 관(tubes)과 같이 생긴 암석이다. 그러나 지구의 표면은 수십억 년은 물론 심지어 수백만 년에 해당하는 섬전암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물리학자인 돈 드영(Don DeYoung)은 2013년 봄 CRSQ(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저널에서 이 문제를 기술하고 있었다. “지구상에는 대략 초당 100번 정도의 번개가 발생하고 있다. 지구의 나이가 46억 년이라면... 모든 육지에는 1평방미터 당 1000개 이상의 섬전암이 있어야만 한다.”[4] 그리고 이것도 “이들 육지를 타격한 낙뢰의 단지 1%만이 섬전암을 발생시켰다고 가정한 결과이다.”[4]

모든 잃어버린 섬전암(missing fulgarites)들은 어디에 있는가? 왜 대륙과 높은 산들은 극적인 번개의 피해와 비교적 빠른 침식 속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동일하다. 이 세계는 수십억 년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Knight, J. and S. W. Grab. Lightning as a geomorphic agent on mountain summits: Evidence from southern Africa. Geomorpholog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ugust 7, 2013.

2. Foss, K. New evidence on lightning strikes. 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Newsroom. Posted on wits.ac.za October 15, 2013, accessed November 12, 2013.

3. See Thomas, B.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2, 2011, accessed November 7, 2013.

4. DeYoung, D. B. 2013. A Survey of Lightning.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9 (4): 281-286.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November 15, 2013.


ICR News, 2013. 11. 15.

http://www.icr.org/article/78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10-31

뜨거운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이오(Io)

: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하는 한 작은 목성의 위성

(The violent volcanoes of Io)

by David F. Coppedge


   1979년에 우주선 보이저 호가 달보다 약간 큰, 목성의 위성 이오(Io)에서 분출 중인 화산들을 발견했을 때 과학자들을 깜짝 놀랐다. 이후 34년 동안 이오는 조용했던 날이 하루도 없었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맹렬한(지구의 화산 활동보다 100배나 큰) 화산 활동을 보이는 천체이다. 이오는 성경적 시간 틀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십억 년의 연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정말로 수십억 년이라면, 이러한 천체는 바깥 부분만이 아니라, 내부까지도 완전히 얼어붙어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오는 태양으로부터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작은 물체는 큰 물체보다 훨씬 더 빠르게 냉각된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작은 위성에 속한다. 그래서 방사성 붕괴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이오의 내부는 오래 전에 차갑게 냉각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맹렬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고, 알려진 가장 뜨거운 용암을 계속해서 분출하고 있는 중이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정말로 수십억 년이라면, 이러한 천체는 완전히 얼어붙어있어야만 한다.


미국의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은 간헐천과 뜨거운 온천을 포함하여,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지표면 평방미터당 약 2와트의 열을 발생시키고 있다.[1] 그러나 이오의 평균 열 출력은 옐로스톤에 비해 약 50% 더 많은 평방미터당 3와트 이다.[2] 그리고 남극에서 북극까지 낮과 밤 지역 모두에서 놀랍게도 90,000기가와트의 열을 방출시키고 있다.[3]

모든 지표면에서 충돌 크레이터의 결여는 이들 화산활동이 이전의 모든 충돌 흔적들을 지우면서,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되어왔음을 가리킨다. 이오의 모든 지표면들은 분출한 용암들로 재포장된 것으로 보인다.

한 과학자가 2003년에 계산을 했는데, 이오가 '지질학적 시간'(즉, 가정되는 수십억 년) 동안 현재의 분출량의 단지 10% 정도로만 분출해왔었다 하더라도, 그 분출량은 이오의 전체 무게보다 40배는 많은 량이 된다는 것이다.[4]

갈릴레오 우주선(Galileo spacecraft)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8년 동안 목성의 용암 호수들과 화산분출 기둥들에 대한 장엄한 사진들을 전송해왔다. 1999년에 이오의 북극 근처에 있는 한 특별한 분화구는 매우 활발한 상태였다. 8년 후인 2007년에 뉴 호라이즌 우주선(New Horizons spacecraft)은 이오 옆을 비행하면서, 이 동일한 분화구로부터 320km 높이로 분출되는 폭발기둥을 발견했다. 갈릴레오는 약 600km(370마일) 높이로 분출하고 있는 화산기둥을 관측했었다. 이러한 폭발로 뿜어져 나온 물질은 목성 둘레에 거대한 도넛 모양의 고리(ring), 또는 원환체(torus)를 형성한다. 이 전하를 띤 원환체는 거대한 행성의 자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2022년 7월5일 주노 탐사선이 8만km 거리에서 적외선장비로 촬영한 목성의 화산 위성 이오. 밝게 빛날수록 온도가 높다. <NASA> 


진화론자들은 이오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일상적인 대답은 조석마찰(tidal friction)이다. 당신의 손에 고무공을 비벼 마찰시키면, 따뜻해지는 것처럼, 이오는 목성과 이웃 위성인 유로파의 중력에 의해서 잡아당겨진다. 이것은 공전 궤도에서 수백 미터의 크기로 ‘땅들의 조수(land tides)’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계산에 의하면, 이러한 조수 에너지는 너무도 낮아서 관측되는 엄청난 열을 만들어낼 수 없다. Icarus 지(May 2004)에 게재됐던 ‘갈릴레오 이후 이오(Io after Galileo)’라는 일련의 논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만약 조석 메커니즘이 쉽게 답을 제공할 수 있다면, 이오의 분출을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3]

2012년 6월 제트추진연구소의 보도자료는 열 패턴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조석마찰에 의한 내부가열 모델을 폐기시킨다"고 말했다. 2013년 NASA의 보도자료는 화산 분출구는 조석가열 모델 시에 있어야하는 곳에서 30~60°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5]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연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조석마찰 모델은 부드러운 연약한 지각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 작은 위성은 로키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에 필적하는 산맥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에베레스트 산의 거의 두 배의 높이인 17km에 이른다. 그러나 연약한 지각은 높은 산을 지지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

더군다나 일부 용암은 지구의 용암보다 더 뜨거운 1,340℃에 이른다.[6] 이것은 그 용암이 철과 마그네슘(iron and magnesium) 같은 원소가 풍부하고, 규소(silica)가 매우 낮은(<45 %) 초고철질 용암(ultramafic lava)일 수 있음을 가리킨다. 규소가 풍부한 용암은 기껏해야 1,200℃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수수께끼를 만들어낸다. 왜냐하면 초고철질 암석은 밀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지구의 지각 아래에 있는 맨틀은 초고철질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수십억 년의 시간이 흘렀다면, 고밀도의 무거운 암석은 핵 근처로 가라앉고, 저밀도의 암석은 지각 근처에 있게 되어, 이러한 뜨거운 고밀도의 용암의 분출을 방해했을 것이다.[4]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2001년 2월 22일에 관측된 기록적인 폭발은 지금까지 태양계에서 있었던 가장 큰 폭발이었다. 그것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Etna) 화산의 면적보다 1천 배나 더 큰 지역을 뒤덮었다. 이 하나의 폭발은 이오의 다른 모든 화산들의 폭발과 필적하는 것이었다. 한 달도 안 되어 또 다른 거대한 폭발이 다른 위치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2003년 3월에 또 다른 ‘거대폭발(superburst)'이 있었다. 그리고 2006년에 있었던 또 다른 폭발은 7.7조(trillion) 와트의 폭발로 측정됐다.[7] 이러한 폭발들은 위성 역사에서 비정상적인 것이며 극히 드문 사건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즉 Nature 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위성 역사에서 분출 중인 장면을 보는 일은 순전히 요행이라고 말하는 것은 합리적일 수 없다.[3]

창조 이후 6천 년 정도의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초기에 더 활발한 화산활동을 했던 이오는 서서히 냉각되어 왔다. 그러나 수십억 년 동안 이와 같은 분출활동을 해왔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설명은 매우 비합리적이다. 수많은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증거들 중에서, 이오는 가장 장엄한 증거 중의 하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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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Solar System and Extra-solar Planet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Questions About Heat Flow and Geothermal Energy at Yellowstone, US Geological Society, volcanoes.usgs.gov, 29 November 2012.

2.Veeder, J. et al., The polar contribution to the heat flow of Io, Icarus 169(1):264–270, May 2004 | doi:10.1016/j.icarus.2003.11.016.

3.McKee, M., Planetary Science: Caught in the Act, Nature 493(7434):592–596, 31 January 2013 | doi:10.1038/493592a.

4.McEwen, A.S., Active Volcanism on Io, Science 297(5590):2220–2221, 27 September 2002| doi: 10.1126/science.1076908.

5.Neal-Jones, N and Steigerwald, B, Scientists to Io: your volcanoes are in the wrong place, nasa.gov, 4 April 2013.

6.Keszthelyi, L. et al. a, , New estimates for Io eruption temperatures: Implications for the interior, Icarus 192( 2):491–502, 15 December 2007 | doi:10.1016/j.icarus.2007.07.008.

7.Laver, C. et al., Tvashtar awakening detected in April 2006 with OSIRIS at the W.M. Keck Observatory, Icarus 191(2): 749–754, 15 November 2007 | doi:10.1016/j.icarus.2007.06.022.


*참조 : 목성 위성도 화산 폭발?…‘이오’ 근접 사진 눈길 (2011. 5. 2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24601007

초대형 우주 화산…용암이 초록색? 설마…(2013. 9. 6.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906/57503849/2

초대형 우주 화산, 분출 높이가 400km, ‘지구였다면 재앙 수준’ (2013. 9. 5.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905/57482871/1

목성의 달 ‘이오’서 초대형 화산 폭발 포착 (2014. 8. 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05601009

목성 위성 ‘이오’에서 이번 달 화산 폭발” (2019. 9. 18.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190918084553

‘불의 지옥’ 목성 위성 ‘이오’…화산 500일 주기로 분출 (2019. 8. 10.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10601005

용암이 강처럼…‘불의 천체’ 이오, 8만km 거리서 근접촬영 (2022. 12.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72166.html

목성 위성 ‘이오’서 거대한 화산 폭발 증거 포착 (2023. 1. 4.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30104094726


출처 : Creation 35(4):54–55, October 2013

주소 : http://creation.com/io-volcano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10-24

오래된 지구 나이에 도전하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

: 생명체 등장 당시의 지구 환경은 더욱 오리무중?

(Sun Paradox Challenges Old Earth Theory)

by Tim Clarey, Ph.D.


     이전에 과학자들은 시생대(Archean) 암석에서 화석 조류(algae)를 발견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지구상의 생명체가 30~35억 년 전에 등장했음을 가리키는 증거로 주장했다.[1] 그러나 이 추정되는 시기에 태양(sun)은 현재의 70% 정도 밝기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희미하고 미약한 태양은 지구를 얼음 행성으로 만들어, 생물들이 거주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을 것이었다.

그 암석이 진정 30~35억 년이 된 것이라면, 그 시기에 젊은 미약한 태양에 의해서 전달되던 빈약한 태양에너지는 조류나 다른 생명체의 성장을 막았을 것이다.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저자들은, 얼음 지구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뭔가를 제안하려는 시도로써, 지구는 어떻게든 태양 복사열의 커다란 부족을 보상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온실가스에 의해서 덥혀졌다고 가정했다.[1] 이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거의 35억 년 전으로 생각되는 호주 서부의 드레서와 아펙스 지층(Dresser and Apex formations)의 시생대 암석으로부터 석영(quartz)을 채취했다.

이들 석영 암맥은 열수 활동에 의해서 형성되었고, 결정 내에 갇혀진 가스와 액체를 포함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갇혀있는 가스가 고대의 대기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가정했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연구자인 맨체스터 대학의 레이 버제스(Ray Burgess) 박사는 말했다 : “(추정되는 고대) 대기 중의 질소 양은 너무 낮아서, 지구를 따뜻하게 만들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를 충분히 향상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 사실, 소위 고대의 대기는 오늘날의 대기 중 질소 농도보다 약간 더 낮았음을 그 연구는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로 인해 생겨나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가스함유 암석에서 발견했던 높은 이산화탄소 압력이 지구를 충분히 따뜻하게 만드는데 약간은 도움을 줄 수도 있었을 것으로 말하고 있었지만, 이 점을 입증하는 어떠한 연구 결과도 없다.[2] 그렇다면, 35억 년 전에 대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가스도 없는, 추운 얼어붙은 지구 행성에서 어떻게 조류는 생겨날 수 있었을까?[3]

모든 첨단 장비를 동원한 실험이 완료됐을 때,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이들 과학자들이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젊은 지구를 고려했다면, 최초의 생명체를 오래된 태양과 애써 조화시키기 위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이 패러독스와 씨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태양, 행성들, 지구는 모두 젊으며, 창조되었기 때문이다.[4] 태초의 창조주간 4일째에 태양 복사선은 오늘날과 많이 다르지 않았고, 생물들이 살아가기에 완벽하게 적절했다. 이러한 설명은 과학자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불필요한 수수께끼를 제거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arty, B. et al. 2013. Nitrogen Isotopic Composition and Density of the Archean Atmosphere. Science. 342 (6154): 101-104.

2. Climate puzzle over origins of life on Earth.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press release, October 4, 2013.

3. Thomas, B. Can Solar 'Belch' Theory Solve Sun Paradox?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1, 2012, accessed October 22, 2013.

4. Lisle, J. The Solar System: The Sun. Acts & Facts. 42 (7): 10-12.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23, 2013.


*관련 기사 : 생명체 등장 당시 지구 환경 더욱더 ‘오리무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523513?sid=102 (2013. 10. 10. 연합뉴스)


출처 : ICR News, 2013. 10. 23.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7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10-16

배에 마른 피로 가득 찬 4600만년 전 모기 화석의 발견

: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은 아직도 남아있었다!

(Mosquito Fossil Found With Intact Heme from Blood)

David F. Coppedge


     4600만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피를 가득 빨아먹은 모기(blood-gorged mosquito)가 미국 몬태나주 셰일에서 발견되었다. 놀랍게도 모기의 마지막 식사였던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hemoglobin)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다.

피로 가득한 붉은 색의 복부를 보존한 암컷 모기가 셰일 속에 화석화되어 있었는데, 연구자들은 이것을 “극도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사건(an extremely improbable event)”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PNAS(2013. 10. 14)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린월트(Greenwalt et al.) 등은 붉은 인상 화석을 조사했고, 분자들이 혈액으로부터 유래한 것임을 입증해주는,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유래된 포피린(porphyrins)을 발견하였다. 배가 피로 불러있지 않은 한 수컷 표본이 대조(control) 군으로 사용되었다.

암컷 모기 화석 USNM 559050에서 혈액의 보존은 극도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사건이다. 곤충이 피를 빨아먹었어야 했고, 물 표면으로 떨어져야 했고, 연못이나 유사한 호수 바닥에 가라앉아야만 했고, 그리고 깨지기 쉬운 피로 가득한 팽창된 배는 손상됨 없이, 미세한 혐기성 퇴적물 안으로 빠르게 파묻혔어야만 했다. 이 화석은 헤모글로빈 분자 일부가 수천만 년 후에도 보존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 헤모글로빈은 우리의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암컷 표본에서 헤모글로빈 유래 포피린의 검출은 그것이 정말로 혈액으로 부풀어 오른 모기였으며, 화석기록에서 흡혈성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포피린에 대해서 말했다. “포피린은 매우 안정적인 분자이며, 많은 오일 셰일의 흔한 구성 성분으로서 지질시대를 통해 보존되어왔음을 보여주어 왔다.” 저자들은 다른 근원으로부터 포피린의 오염을 확실하게 배제했고, 헤모글로빈 자체가(일부 손상된 상태였지만) 존재함을 검출해냈다. 저자들은 이들 분자의 긴 수명을 지지하는 사례로서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의 발견한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의 보고를 언급하고 있었다 :

공룡 브라키로포사우루스(Brachylophosaurus canadensis)의 소주골(trabecular bone)에서 분리된 혈관은 면역흡수법(immunosorbant assay) 검사에서 헤모글로빈 특이 항혈청과(배경 수준의 그것과 단지 두 번의 조짐을 보였지만) 결합했다. 면역점적분석(immunoblot assays)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소주골 추출물에 대해 상승된 항혈청은 순수 헤모글로빈과 반응했다. 그러나 헤모글로빈에 대한 항혈청은 브라키로포사우루스 뼈의 추출물과는 반응하지 않았다. 핵자기공명(NMR)과 라만분광법(Raman spectroscopy) 모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소주골 조직 추출물에 적용시켰고, 두 기법에 의한 데이터는 헤모글로빈과 포피린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었다.

만약 헤모글로빈이 공룡 뼈에서 존재했다면, 그 연대의 반밖에 안 되는 화석에서는 확실히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보고된 데이터는 4천6백만 년 된 화석에서 헤모글로빈과 헤모글로빈 유래 포피린이 존재한다는, 그리고 그 포피린은 그 화석의 특별한 해부학적 구조에 위치하고 있다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기록을 제공한다.”

PhysOrg(2013. 10. 14) 지는 그 논문을 요약 보도하면서, 메리 슈바이처의 의견을 포함하고 있었다. “외부 전문가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메리 슈바이처는 이 연구는 흥분되고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은 일차적 결과이고, 다른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고 그것이 혈액이라는 최종 결론으로 입증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PhysOrg 글의 대부분은 그 발견이 쥐라기의 모기 피로부터 공룡들을 복원하여 영화처럼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을 만들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린월트 등은 그것에 대해서 그들의 의견을 말했다 : “DNA와 같은 크고 깨지기 쉬운 분자들은 화석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철-안정화 헤모글로빈에서와 같이 다른 복잡한 유기분자들은 남아있을 수 있고, 화석화 과정의 메커니즘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Nature News(2013. 10. 14) 지는 그 발견이 공룡 뼈에서 헤모글로빈을 발견했다는 메리 슈바이처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빨아먹은 피로 가득한 통통한 배를 가진 모기처럼, 터지기 쉬운 풍선과 같은 매우 깨지기 쉬운 곤충의 부분이 화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고 기사는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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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견은 놀라운 것도 아니다. 이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화석에서 원래의 조직이 남아있는 많은 화석들 목록에 또 하나를 추가시키는 것뿐이다. 쌓여져가고 있는 이러한 증거들은 누구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 하나의 신성한 교리가 되어버린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 개념을 완전히 붕괴시켜버릴 것이다. 그것은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를 부정하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증거들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 과학자들은 화석에 대해 말하면서, 생물의 유기물질들은 단지 수천 년 만에 돌로 치환되어 화석이 된다고 가르쳤던 것이 오래 전이 아니다. 그러한 개념이 틀렸음을 증거하는 (수천만 년이 지나도 돌이 되지 않고, 어떤 화석은 탄력성 있는 연부조직을 가지고 있고, 어떤 화석은 화려한 색깔을 가지고 있고, 어떤 화석은 냄새가 난다는...) 이러한 발견들은 그들에게는 충격이 되고 있을 것이다. 이 논문에서 진화론자들은 DNA는 쉽게 분해되어 공룡 뼈에서는 발견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조사해볼 시기가 되었다.


*관련기사 : 피 빨아먹고 죽은 4600만년 전 모기 화석 발견 (2013. 10. 1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015601005

배에 마른 피 가득찬 4천600만년 전 모기화석 발견 (2013. 10. 1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0/15/0608000000AKR20131015158600009.HTML?template=5567

배에 마른 피 가득찬 4600만년 전 모기화석 발견 (2013. 10. 15.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31015.99002162143


출처 : CEH, 2013. 10. 15.

주소 : http://crev.info/2013/10/mosquito-fossil-with-blood-he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09-16

고속으로 상승된 마그마는 젊은 지구를 가리킨다.

(Express-Lane Magma Indicates Young Earth)

by Tim Clarey, Ph.D.


   최근 Nature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마그마(magma, 용암)는 기존에 주장되던 지하 마그마의 이동 한계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 필립 루프레히트(Philipp Ruprecht)과 테리 플랑크(Terry Plank)는 코스타리카의 이라주 화산(Irazú volcano)의 가장 최근 폭발인 1963~1965년의 분출로 생성된 암석을 조사했다. 그들은 마그마가 하루에 45~90m 속도로 이동했으며, 하루에 수백 m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마그마의 느린 움직임에 기초한 오래된 지구 이론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그 연구에서 핵심 요소는 최근의 분출 동안에 생성된 암석에서 발견된 감람석 결정(olivine crystals)이었다. 이들 결정은 지표면 아래 35km 깊이의 지각 아래 맨틀의 화학적 서명을 보존하고 있었다. 화산 아래에 있는 마그마 내에 화학물질의 혼합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은 마그마의 상승 시간이, 즉 맨틀 상부로부터 지표면으로 마그마의 이동 시간이 단지 수개월 정도로 극히 짧았음을 가리킨다.

마그마는 땅 속에서 상승한다. 왜냐하면 액체는 주변 암석보다 부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것은 더운 공기가 들어있는 풍선이 차가운 공기가 있는 곳에서 떠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대부분의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느리게 움직이고, 느리게 냉각되는 마그마를 주장해왔다. 마그마는 수천 년 심지어 수백만 년에 걸쳐서 지표면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했다.[2] 훨씬 빠르고 격변적이었던 마그마의 상승에 관한 최근의 연구는 이러한 뿌리 깊은 신화를 산산이 부숴버리고 있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마그마의 급속한 상승과 급속한 냉각 이론을 주장해왔다.[2, 3] 콜로라도 프런트 산맥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산들에 있는 화강암(granites)은 연간 0.8~14.4 km의 속도로 상승했다는 것이었다.[2] 그러나 이들 마그마는 단지 21km 깊이의 지각에서 유래된 것이다. Nature 지의 연구는 맨틀 상층부 보다 아래의(32km 이상) 깊은 곳으로부터 빠르게 상승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1]

세속적 과학자들은 수마일 크기의 거대한 마그마방(magma chamber)인 캘리포니아의 시에라 네바다 저반(batholith, 심성암체 모양의 하나)은 4천만 년 이상 동안 느리게 움직인 마그마들이 조금씩 쌓여서 형성됐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새로운 상승률 데이터에 기초하면, 시에라 네바다의 광대한 화강암 저반이라도 단지 1천 년 정도면 형성될 수 있었을 것이다.[2]

화산 폭발 시 마그마의 활발한 상승을 보여주는 연구들은 이제는 흔하며, 과학자들은 심지어 마그마의 상승이 격변적으로 일어났음을 고려하고 있다.[4] Nature 지의 저자인 루프레히트와 플랑크는 결론지었다 : “이것은 분리된 사건이 아니다; 마그마의 혼합, 고철질 마그마의 재충전, 많은 고토감람석 등은 섭입 존(subduction zones, 즉 워싱턴과 오레곤의 캐스케이드 산맥) 위의 많은 성층화산(stratovolcanoes)에서 흔하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에서 약술하고 있는 이 시도는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1]

마그마의 빠르고 격변적 이동을 지지하는 증거들은 젊은 지구 모델과 일치한다.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지질학적 모습들과 지형이 형성되는 데에는 수백만 년이나 수십억 년이 필요하지 않음이 입증되고 있다. 화산과 마그마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는 것은 실제이다. 이 사실은 성경 창세기가 외치고 있는 젊은 지구 나이를 지지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Ruprecht, P. and T. Plank. 2013. Feeding andesitic eruptions with a high-speed connection from the mantle. Nature. 500 (7460): 68-72.

2. Snelling, A. 2009. Earth's Catastrophic Past, Volume 2.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987-993.

3. Woodmorappe, J. 2001. The rapid formation of granitic rocks: more evidence. Journal of Creation. 15 (2): 122-125.

4. Petford, N. et al. 2000. Granite magma formation, transport and emplacement in the earth's crust. Nature. 408 (6813): 669-673.

Image credit: Tim Clarey

* Dr. Clarey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출처 : ICR News, 2013. 9. 13.

주소 : http://www.icr.org/article/77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08-30

달의 이전 자기장에 대한 세속적 혼란

(More secular confusion about moon’s former magnetic field)

by D. Russell Humphreys


   PNAS 지에 게재된 클레멘트 수아벳(Clèment Suavet) 등의 최근 논문은[1],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가정하고 있는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에게 달의 자기장(moon’s magnetic field)은 여전히 매우 곤란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은 왜 달의 자기장이 이전에는 강했지만,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기장이 처음엔 존재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2]

www.nasa.gov

(그림 1) 1969년,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는 (사진의 주인공은 Buzz Aldrin) 달 표면에서 현무암 표본을 채취했다. 현무암은 지구만큼 강한 자기장에서 자화(magnetized)됐음이 입증되었다.


수아벳과 그의 동료들은 조심스럽게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사진1)가 가져온 두 개의 현무암 표본의 자력(magnetism)을 조사했다. 그 월석은 고대 자기장에 의해서 0.69(±0.16) 가우스(Gauss)로 자화(磁化)됐었음이 밝혀졌다. 이것은 오늘날 지구의 자기장(극지방에서 0.6가우스, 적도에서 0.3가우스) 보다 조금 강한 정도였다. 그들은 월석의 자기장을 0.13가우스로, 매우 보수적인 하한치로 평가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조심스럽게 평가한 수치로, 초기 자기장이 약했을 것으로 예상하는 동료들을 고려한 수치로 보였다.


암석의 연대

그 암석들은 이전 연구에 의해서 35.6억 년(핵붕괴 기법으로) 전에 분출되었다고 추정하는, 고요의 바다(Mare Tranquilitatis) 남서쪽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무암 지대로부터 온 것이었다. 이것은 가장 최근에 측정된 연대로, 1억6천만 년 전에도 달 암석은 높은 자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에 조사됐던 다른 높은 자력(high-magnetization)의 암석들은 40억에서 37억 년 전의 범위를 갖고 있었다. 통계적 오차는 ±5천 년 ~ ±1억 년 이었다. 34억 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됐던 달 암석들은 0.1 가우스에서 0.01 가우스의 훨씬 적은 자기력을 보여주었다.

달의 자기력 데이터는 성경적 창조론과 매우 잘 부합한다. 나와 RATE 프로젝트[3]에 참여했던 다른 과학자들은, 위에서 제시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절대적 연령을 측정할 수는 없으며, 상대적으로 대략적으로만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동위원소의 붕괴는 가속화될 수 있어서, 수십억 년의 시간 틀이 수천 년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대의 순서는 비교적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45억 년의 태양계 나이와 맞먹는 40억 년 전이라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는 실제로는 대략 6천 년 전인 창조주간에 가까운 연대이고, 5억 년 전이라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는 대략 4400년 전의 노아 홍수 사건 근처일 것이다.

그래서 수아벳의 1억6천만 년 까지도 달에 강한 자기력이 지속됐다는 것은 기껏해야, 창조주간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달 발전기의 작동

수아벳과 그의 동료들은 이 새로운 데이터를 유행하는 ‘발전기(dynamo, 그림 2)’ 이론과 조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다. 발전기 이론은 달이 어떻게 스스로 자기장(magnetic field)을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달의 발전기 이론은 지구 자기장은 발전기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지구 외핵에 있는 용융된 철(자성을 띠기에는 너무 뜨거운)의 움직임이 어떻게든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발전기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그림 2). 사람이 만든 다이나모(발전기)는 꽤나 복잡하다.<Wikipedia.org>


유지 메커니즘이 없다면, 전기 저항은 단지 몇 천 년 안에 자기장을 생성하는 전류를 빠르게 소진시켜버릴 것이다. 동일과정설 신봉자들은 지구의 발전기가 달의 중심부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했으리라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달의 발전기는 존재하기 위해 여러 거대한 장벽들을 넘어야 한다. 모든 발전기 이론들에서(여러 변형된 이론들이 있다), 발전기 작동의 역치(만약 존재한다면)는 천체의 회전속도와 전도성의 중심부 유체의 크기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회전이 빠르고, 중심부의 크기가 클수록, 발전기가 작동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지구가 정말로 작동되는 발전기를 가지고 있더라 하더라도, 달의 중심부(아마 동일한 용융된 철)는 지구에 비해 10배 작고, 30배나 느리다. 특히 후자의 느린 속도 때문에, 이론가들은 달이 과거에는 일시적으로 빠르게 회전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몇몇 이론가들은 과거에 거대한 운석 충돌이 달의 회전 속도를 잠시 동안 증가시켰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정도 규모의 충돌 사건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로 37.3억 년 전이다. 수아벳 팀의 암석은 조금 더 최근인 35.6억 년 전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커다란 충돌보다 더 최근에 더 강한 자기장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충돌 이론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어쨌든, 모든 달 발전기 이론은 너무도 애매해서, 달의 자기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었는지에 대한 추정치를 만들어낼 수 없다.[4]


지구의 발전기도 없을 수 있다.

달 발전기 이론의 기초는 지구에서 발전기가 작동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즉, 발전기 이론가들은 “만약 지구에서 발전기가 작동될 수 있다면, 달도 그렇게 작동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말 지구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일까? 본인이 수행했던 한 리뷰 논문은 거의 백 년 동안 발전기 이론들은 실패해왔으며, 그것들은 ‘아니오’ 라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주요 발전기 이론에서 사용되는 핵심 방정식들을 철저히 조사했다. 그리고 지구의 중심부는 발전기가 작동될 수 있는 역치(만약 이것이 정말로 존재한다면)보다 몇 자리 수나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달의 발전기 이론들 모두는 지구 자기장이 발전기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가정하고 있다. 본인은 또한 발전기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대형 컴퓨터를 사용하여 지구와 같은 환경에서 발전기 작동을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던, 실패했던 실험들을 검토해보았다. 가장 최근의 그러한 실험에서도 (연구자들은 일 년 이상 동안을 발전기 작동에 대한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았다), 분명 발전기 이론은 성공 또는 실패를 예측하지 못하는 것 같아 보였다.

따라서 발전기가 지구에서 작동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달에서 발전기가 작동될 가능성은 얼마나 더 적겠는가?


창조가 답이다.

반면에, 달의 자기장 데이터는 성경적인 젊은 지구 창조론과 매우 잘 부합한다. 성경에 기초한 이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대략 6천 년 전인 창조주간에, 행성과 위성들을 초기 자기장을 갖도록 창조하셨다. 달의 자기장은 지구의 자기장만큼 강하게 창조되었다. 이것은 높은 자력을 가진 월석 표본과 일치한다.[6, 7] 그것을 유지할 발전기가 없기 때문에, 자기장은 그때 이후로 붕괴되어 갔다. 달 크기의 철 핵(iron core)에 대한 전기 전도성 평가에 의하면[8], 자기장의 반감기는 500년 이하였다. 만약 달의 중심부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요동했다면, 반감기는 100년 보다 더 짧았을 수도 있었다.[9]

따라서 창조론자들의 견해는 강한 자기장을 기록하고 있는, 고도로 자화된 암석들은 창조 이후 짧은 시간 동안만 존재했던 높은 자기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고, 약하게 자화된 암석들은 창조 이후 수세기 동안 매우 약해진 자기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그 후 자기장은 빠르게 소멸되어, 오늘날처럼 거의 0 값에 가깝게 되었다는 것이다.

달의 이전 자기장 미스터리(동일과정론자들에게)는 성경적 설명인 최근 창조된 젊은 태양계에서는 쉽게 설명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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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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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Suavet, C. et al., Persistence and origin of the lunar core dynamo,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10(21):8453–458, 2013 | doi: 10.1073/pnas.1300341110.

2.Humphreys, D.R., The Moon’s former magnetic field, 15 November 2011.

3.RATE stands for the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esearch initiative, which ran from 1997 to 2005. See RATE group reveals exciting breakthroughs and icr.org/rate.

4.Vagueness is characteristic of all dynamo theories to date. Few people, including most scientists, seem to be aware that dynamo theories are so incomplete that they cannot make quantitative predictions. See Humphreys, ref. 5.

5.Humphreys, D.R., Planetary magnetic dynamo theories: a century of failure, Accepted by The Seve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4–8 August 2013; Information and Proceedings available at: creationicc.org.

6.Humphreys, D.R., The creation of planetary magnetic field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1(3):140–149, 1984; creationresearch.org.

7.Humphreys, D.R., The creation of cosmic magnetic fields, Proceedings of the Six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an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213–230, 2008; icr.org.

8.Pozzo, M. et al., Thermal and electrical conductivity of iron at Earth’s core conditions, Nature 485(7398):355–358, 2012.

9.Humphreys, ref. 5, see eq. (14c) and discussions of turbulent resistivity, which is usually much larger than ohmic resistivity.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7(2):12–13, August 2013

주소 : http://creation.com/confusion-about-moon-magnetic-field

번역 : 최건영

창조과학미디어
2013-07-19

DNA의 수명에 대한 새로운 평가

: DNA의 존재 상한선은 대략 1백만 년이다!

(Longevity of DNA Estimated)

David F. Coppedge


    화석에서 원래 생물의 DNA는 얼마나 오래 존재할 수 있을까? 고대 화석의 DNA에 대한 주장은 범죄 현장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DNA 존재 상한선에 대한 평가와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1960년 보스턴 살인사건에 대한 재수사는 연구원들에게 무덤에서 50년이 지난 후에 범인의 상태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Live Science(2013. 7. 13) 지의 레트너(Rachael Rettner)는 보도했다. DNA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되기 때문에, 냉동보관이라는 이상적인 조건 하에서도 "반감기(half-life, DNA 분자 결합의 반이 깨지는 시점)"를 가진다. 슬레이트 지(Slate Magazine, 2013. 2. 5)의 리처드 3세의 유골에 대한 기사에서, 레트너는 이렇게 썼다 :

2012년 연구자들은 DNA의 반감기가 불과 521년이라고 평가했다. 그것은 이상적인 조건하에서 DNA가 680만 년 정도 지나면 모든 결합들이 완전히 깨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DNA는 약 150만 년 후에는 해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슬레이트 지에 따르면, 이집트 미라의 DNA는 분해되어왔다. 호박(amber) 또한 DNA의 좋은 보관 장소는 아니다. 외관적 모습만으로 말할 수 없다고 기사는 말했다. DNA의 "유효기간"은 꽤 낮다는 것이다. :

DNA의 분해 속도는 저장과 포장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무엇보다도, DNA가 열, 물, 햇빛, 산소에 노출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시체가 태양과 비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그 DNA는 단지 몇 주만 지나도 검출될 수 없을 것이다. 땅속 몇 피트 아래에 묻혀있는 경우라면, DNA는 1,000년에서 10,000년 정도 지속될 것이다. 남극의 얼음속에 동결 보존되어 있었다면, DNA는 수십만 년 정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최상의 보존 상태를 말한다면, 시료는 건조되고, 진공 포장되어, 섭씨 약 -80도에서 냉동되어 보존되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주변 방사선은 1백만 년의 생일을 맞이하기도 전에 DNA를 인식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두 기사 모두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DNA는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된 45만~ 80만 년 전 DNA라고 주장했다. 10만 년 됐다고 말해지는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고인류학자들에 의해서 보고되고 있지만, 현대 인류의 것으로 가장 오래된 DNA는 단지 5천~7천 년 정도된 것이라고, 슬레이트 지의 기사는 쓰고 있었다.

2004년에 DNA의 존재 상한선은 40만 년으로 말해졌었다. (1/6/2004, 9/4/2006을 보라). 그러나 지난 2013년 6월에 영구동토층에서 70만 년 전의 말(horse) DNA가 발견되었다고 주장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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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존재 상한선은 1백만 년 정도일 것이라는 이러한 주장은 미래에 이들이 말한 상한선보다 더 오래된 고대의 DNA가 발견되었을 경우에 기억되어야할 것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적 가정에 근거한 수억 수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를 의심한다. 완전한 DNA가 그들이 말한 상한선보다 더 오래된 공룡이나 다른 화석들에서 발견된다면, 진화론적 연대 틀이 잘못되었음을 가리키는 하나의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에 대한 철저한 신봉자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장구한 연대의 화석에서 DNA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어찌됐든 DNA는 6천5백만 년 동안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공룡 화석에서 단백질과 연부조직이 발견되었을 때, 진화론자들이 했던 말이다. 우리는 DNA의 존재 상한선에 대해서 이와 같이 그들이 했던 말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래서 그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출처 : CEH, 2013. 7. 18.

주소 : http://crev.info/2013/07/longevity-of-dna-estimat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05-21

완전한 공룡 피부의 발견으로 당황하고 있는 과학자들

(Scientist Stumped by Actual Dinosaur Skin)

by Brian Thomas, M.S.


   퇴적암 속에 오랫동안 묻혀있던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일은 현장연구자들에게는 흥분되는 일이다. 그러나 한 팀의 캐나다 연구자들은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 공룡 화석에서 전율할만한 특별한 보너스를 발견했다. 그것은 실제 공룡의 피부(skin)가 아직도 붙어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앨버타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 근처에서 오리주둥이 공룡(duck-bill dinosaur) 화석을 발견했다.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University of Regina)의 마우리시오 바비(Mauricio Barbi)는 시료의 파괴 없이 화학 성분들을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는 최첨단 싱크로트론(synchrotron, 입자 가속 장치의 일종) 장비를 사용하여, 이 특별한 화석과 그 피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는 싱크로트론 장비가 있는 캐나다 방사광연구소(CLS, Canadian Light Source)에서 말했다. “우리가 화석을 발굴했을 때, 나는 피부 인상화석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떨어져 나온 조각을 주목했을 때, 그것이 보통 화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진짜 피부(real skin)였다.”[1]

그들은 이 "진짜 피부"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 바비는 말했다. “발굴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극도로 흥분했다. 우리는 즉시 연구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시작했다”[1] 프로젝트는 한 질문에 대답하려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멜라노좀(melanosomes)을 포함하여 피부 색소를 조사함으로써 공룡의 피부가 무슨 색깔이었는지를 밝힐 계획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연구자들도 2010년에 시노사우롭테릭스 공룡에 대해서 유사한 분석을 수행했었다.[2]

그러나 연구자들이 가장 미스터리하게 생각하는 질문은 이것이었다. “아마도 바비가 대답하려고 하는 가장 큰 질문은 어떻게 그 화석은 7천만 년 전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완전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바비는 말했다. ”이 화석과 그것이 발견된 지역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예정이다.”[1]

정말로 특별한 것은 무엇일까? 정답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질문부터 해야할 것이다. “그 공룡 피부를 7천만년 동안 완전한 상태로 유지한 무엇인가 특별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정답을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연구는 훨씬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미스터리를 뛰어넘은 채 진행되는 연구인 것이다. 먼저, 공룡의 피부 조직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가? 라는 연구부터 수행되어야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폐광산에 들어갔을 때, 촛불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이 초가 수십 년 동안 타고 있을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이 무엇인가? 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는가?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이 초가 사라지는 데에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가부터 생각해야하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로, 7천만 년 전의 공룡 피부가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피부 또는 암석 속에 무슨 특별한 환경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피부 단백질의 분해 속도에 대한 널리 알려진 연구 결과들을 무시하는 행동인 것이다. 촛불이 붙은 초는 줄어들고 사라질 것이다. 피부 조직도 지속적으로 수천 년 안에 분해되어 사라질 것이다. 7천만 년(70만 세기) 동안 남아있을 수 없다. 연구자들은 이들 화석은 오래 전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젊게 보인다는, 가장 간결하고 명쾌한 설명을 배제한 채로 이상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바비, 당신이 계획하는 위대한 연구에 성과가 있기를 빈다. 공룡 피부 딜레마에 가장 간결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무시한 채 진행하는 연구는 출발부터 빈약한 결과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1억5천만 년 전의 부드러운 오징어 먹물주머니?> 중에서

몇 명의 노인들이 모여서 허풍스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었다. 최고의 허풍쟁이 상은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그 상은 나이 많은 찰리(Charlie)에게 돌아갔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 ”내가 젊었을 적에, 버뮤다 해역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침몰되어있는 오래된 스페인 범선을 발견한 적이 있었지. 그 배는 차가운 물속에서 어둡게 보였고, 마치 유령이 나올 것처럼 으스스했지. 나는 열려져 있는 틈을 통해 배 안으로 들어갔어. 그때 나는 희미한 불빛을 보았어. 그래서 그곳으로 다가갔지.” 듣고 있던 사람들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찰리, 무엇을 발견했지?” 후버트가 물었다. ”내가 한 모퉁이를 돌았을 때, 오래된 랜턴 하나를 발견했지 뭔가. 그런데 그 랜턴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더라고!”


References

1. Scientists study rare dinosaur skin fossil at CLS. Canadian Light Source Media Release, posted on www.lightsource.ca on April 26, 2013, accessed May 3, 2013. https://globalnews.ca/news/517717/rare-dinosaur-fossil-studied-at-canadian-light-source/

2. Thomas, B. Feathered Dinosaur Debate Exhibits Young Earth Evidenc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0, accessed May 3, 2013.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May 20, 2013.


출처 : ICR News, 2013. 5. 20.

주소 : http://www.icr.org/article/7523/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04-17

타이탄의 메탄은 여전히 수수께끼

(Titan’s Methane Still Puzzles Scientists)



   타이탄(Titan, 토성의 위성)의 대기 중에 있는 메탄(methane)은 오래전에 사라졌어야 했으며, 아마도 곧 사라질 것이라고 행성학자들은 말한다.

JPL 보도 자료(2013. 4. 15)는 타이탄에 산재해있는 극지방 호수(polar lake)들의 안정성은, 메탄이 아닌 에탄이 주된 구성 성분임을 제시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대기에 포함된 메탄이 더 오래 남아있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에탄은 메탄보다 천천히 증발한다. 거의 9년 동안의 타이탄 표면에 대한 관찰 기간 동안, 호수는 많이 변화되지 않았다. 이것은 태양풍에 의한 메탄 해리의 종산물인 중탄화수소(heavier hydrocarbons)들이 그 호수들에 지배적으로 많다는 뜻이다.

또한 호수는 빠르게 채워지고 있지 않으며, 과학자들은 토성계 8년 이상의 임무동안, 위성에서 간헐적인 폭발적 탄화수소 비(hydrocarbon rain) 이상의 것을 보지 못했다. 이것은 타이탄에서 에탄과 다른 더 무거운 분자들을 형성하면서 지속적으로 손실되는 메탄이 내부로부터 나오는 신선한 메탄으로 대체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킨다. 연구팀은 타이탄에 있는 현재의 메탄 양은 아마도 아주 오래 전에 큰 충돌 후, 거대한 내부 폭발로부터 왔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타이탄의 메탄은 수천만 년 내에 다 고갈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거대한 폭발”은 순전히 추측이다. 타이탄의 내부에 메탄의 저장소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 그리고 표면으로 분출했을 수 있었다는 증거 또한 없다. 이보다는 타이탄의 현재 메탄 보유량이 원시 메탄의 잔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1990년대의 과학자들은 카시니-호이겐스(Cassini-Huygens)가 타이탄의 표면에서 500m에서 몇 km 깊이의 에탄의 바다를 찾을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만약 에탄으로의 메탄 광분해가 수십억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어나 왔다면, 표면에 방대한 양의 에탄이 축적되었어야만 한다. 대신 호이겐스 탐침은 비교적 건조한 모래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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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가 수년 동안 추적해왔던 이야기(1/17/02, 4/25/03, 10/28/04, 7/24/06, 7/31/08, 12/18/08. 4/09/11, 6/15/12, 12/23/12, 1/18/13)의 한 업데이트이다. 당신도 알다시피, 수십억 년의 타이탄 연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 문제는 더 악화되고 있다. (참고 : 1천만 년은 추정하고 있는 태양계 나이의 400분의 1보다 작다.) 타이탄이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관측 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이 있다. 왜냐하면 증거는 명백하게 다른 것을(수십억 년 되지 않았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관측되는 증거들은 젊은 타이탄을 가리키고 있다.


출처 : CEH, 2013. 4. 16.

주소 : http://crev.info/2013/04/titans-methane-still-puzzles-scient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13-02-01

수억 수천만 년의 화석 연대가 붕괴되고 있다.

: 화석에 남아있는 원래의 동물 단백질들

(Original Animal Protein in Fossils?)

by Brian Thomas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공룡, 바다파충류, 익룡, 새, 곤충, 도마뱀, 개구리, 도롱뇽, 포유류, 오징어, 물고기...등의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유기물질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화석 연대가 허구임을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다.


나는 1997년에 Creation 지로부터 화석에 원래의 연부조직(original soft tissue)이 남아있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들었다.[1]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내부에 아직도 존재하는 적혈구 세포와 혈관처럼 보이는 것은 그 화석이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주장과 모순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 화석과 그 화석이 들어있는 암석 지층이 수천 년 이상 될 수 없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이해했다.

.광물화된 피부와 피부 비늘의 2차원 3차원적 모습들. 원래의 어두운 색의 피부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는 이 피부 구조들은 모두 미국 캔사스의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에서 얻어진 것이다. (Scale bars defined in Lindgren et al., 2010)


그 때, 지혜로운 과학자들은 이 충격적인 발견이 유효한 것인지 무효한 것인지를 추가적인 조사가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이제 전 세계 도처에서 원래의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많은 화석들의 발견은 이전의 발견이 유효한 것임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때때로 '연부조직' 화석은 오징어, 벌레, 공룡피부, 공룡발자국과 같이 동물의 몸체 윤곽을 보존하고 있는 암석에 새겨진 인상화석과 관련되어 말해진다. 또한 과학자들은 ‘연부조직 보존’으로써 인산염, 황철광, 탄소와 같은 광물질에 의해서 조직이 대체된 것을 말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암석과 광물질과 같은 안정적인 물질은 매우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동물의 원래 생화학적 유기물질들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여러 화석들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키틴(chitin), 키틴-수반 단백질, 엘라스틴(elastin), 섬유소(fibrin),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케라틴(keratin), 헤모글로빈(hemoglobin), DNA, 콜라겐(collagen), 그리고 다른 많은 단백질들을 발견해왔다. 현대의 동물 조직에 있는 동일한 생화학물질과 비교하여, 이들 화석 생화학물질들은 단지 일부분만 분해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약 이들 생화학물질들이 정말로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면, 이산화탄소, 물, 암모니아와 같은 작은 분자들로 완전히 분해되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고생물학자들은 지층 암석 내에서 미라의 발견처럼 원래의 생화학물질들을 발견해오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콜라겐을 생각해보자. 그것은 뼈와 바다생물(연체동물) 껍질에 단단한 광물들을 강화하며, 피부와 결합조직을 강화하는 탄력성이 있는 끈과 같은 단백질 분자이다. 콜라겐의 강인함은 피부, 즉 양피지(parchment)와 같은 것이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설명해준다. 그러나 양피지도 50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다. 우리는 양피지에 기록된 사해사본(Dead Sea Scroll)에서 그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그것은 단지 2천 년(0.2만 년) 후에 빠르게 먼지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었다.

사실 간단한 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 계산으로도, 콜라겐은 수십만 년을 넘어서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수백 수천만 년을 넘어서 존재할 수 없다. 2011년에 영국의 고고학자들과 전문가들은 “뼈에서 콜라겐의 분해 속도는 10°C에서 20~70만 년이 소요될 것이며, 최적의 매장 환경에서는 1%로 떨어질 것”이라고 썼다.[2] 따라서, 콜라겐은 평균 45만 년 정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만약 냉동 상태로 보존된다면, 기껏해야 1~2백만 년 정도 더 지속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공룡들은 매우 따뜻한 온난한 기후에서 살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따라서 그들의 시나리오대로 공룡들이 살았던 시대의 온도가 20°C 정도였다면, 콜라겐은 대략 15,000년 만에 검출 한계 이하로 분해될 것이다.[3, 4]

그러나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는 화석들에서 콜라겐이 남아있었다는 많은 보고서들이 있다. 심지어 어떤 화석들은 피부나 인대 또는 연골에 콜라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부분은 뼈나 껍질로부터 보호되고 있는 부위가 아니다. 이러한 화석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연부조직의 발견 목록은 ICR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5] 그러나 나는 항상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있다.

그 목록에는 2005년에 보고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에서 발견된 콜라겐 단백질, 2008년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공룡에서 발견된 콜라겐 섬유, 원래의 연부조직으로서 가장 철저하게 분석된 2009년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의 대퇴골이 포함되어 있다. 하드로사우르스의 대퇴골은 2005년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발견된 지층과 동일한 지층인 몬태나의 헬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1966년 고비사막에서 발견된 공룡 뼈에서 원래의 콜라겐이 남아있었다는 보고서를 발견했었다.[6]

ICR 사무실의 벽에는 원래의 콜라겐 섬유를 가지고 있는 한 화석 물고기(위 사진 참조)가 전시되어 있다. 그 화석은 5천만 년 전이라고 말해지는 와이오밍의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에서 발굴된 것이다. 그것이 원래의 물고기 콜라겐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첫째, 그것은 주변의 암석과는 다른 색깔, 경도, 질감을 가지고 있다. 한 방문자는 그것이 마치 육포 같다고 말했다. 둘째, 그 화석을 준비해줬던 고생물학자는 그것이 콜라겐이라고 말했다.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우리 물고기가 발굴된 지층과 같은 곳에서 발굴된 화석 도마뱀 피부를 직접 테스트하기 위해서 4개의 독립적인 기술을 사용했다.[7] 그들은 썼다 :

“종합적으로, 이 연구에서 수행된 모든 분석들은 BHI-102B(도마뱀 화석)의 화석화된 파충류 피부는 단순한 인상화석이나 광물 치환 또는 비결정질 유기탄소 필름이 아니라, 원래 생물의 유기물질의 부분적 잔해를, 이 경우에서는 단백질성 피부 잔유물을 함유하고 있음을 강하게 가리키고 있었다.“[8]

콜라겐은 실제 온도에서 수십만 년 이상 지속될 수 없음에도, 그 도마뱀의 다리는 5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물고기도 5천만 년 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공룡 화석들은 이것보다도 더 오래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분명히 이러한 추정 연대는 잘못된 것이다. 원래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화석은 성경적 역사가 가리키는 것처럼, 수천 년 전의 것임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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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Wieland, C., Dinosaur blood report! Creation 19(4):42–43; creation.com/dino_blood, 1997.

2.Buckley, M. and Collins, M., Collagen survival and its use for species identification in Holocene-lower Pleistocene bone fragments from British archaeological and paleontological sites. Antiqua 1(e1):1–7, 20 September 2011 | DOI: 10.4081/antiqua.2011.e1.

3.Nielsen-Marsh, C., Biomolecules in fossil remains: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endurance, The Biochemist 24(3):12–14, June 2002; www.biochemist.org/bio/02403/0012/024030012.pdf.

4.Doyle, S., The Real Jurassic Park, Creation 30(3):12–15, 2008; creation.com/real-jurassic-park.

5.Published Reports of Original Soft Tissue Fossil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www.icr.org/soft-tissue-list.

6.Pawlicki, R., Corbel, and H. Kubiak, H., Cells, collagen fibrils, and vessels in dinosaur bone. Nature 211(5049):655–657, 1966.

7.See Thomas, B., Green River Formation Fossil Has Original Soft Tissue. ICR News; www.icr.org/article/green-river-formation-fossil-has-original, 12 May 2011.

8.Edwards, N.P. et al., Infrared mapping resolves soft tissue preservation in 50 million year-old reptile skin,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78(1722):3209–18, 2011.



출처 : Creation 35(1):14–16, January 2013

주소 : http://creation.com/original-animal-protein-fossi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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