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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혼란스런 메뚜기 떼의 기원

혼란스런 메뚜기 떼의 기원 

(The Confusing Origin of Locust Swarms)

by Brian Thomas, Ph.D.


       메뚜기(grasshoppers)들은 일반적으로 온순하고 혼자 살아가는 생물이다.[1] 그러나 그들의 개체수가 충분히 조밀하게 될 때, 그들의 신체들은 물리적으로 변화되고, 함께 무리를 이루며, 가끔은 엄청난 수의 떼(swarms)를 형성한다. 이것은 인류 역사에서 역병들을 가져왔었다.

이 곤충들의 떼를 짓는 능력은 유명하다. 그러나 ”공간적 분포에 있어서 이들의 밀도-의존 스위치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실한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2] Current Biology 지(2008. 12. 18)에 실린 최근의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메뚜기들의 이러한 행동의 기원을 설명해보려고 시도하였다. 로담스테드 연구소(Rothamsted Research)의 앤디 레이놀드(Andy Reynolds)와 그의 동료들은 메뚜기들은 포식자들이 그들을 지속적으로 잡아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무리 짓는 것과 떼를 이루는 능력을 진화시켰다고 제안하였다. 만약 메뚜기들이 홀로 남아있다면, 그들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을 것이고, 이것은 포식자들이 그들을 쉽게 잡아먹을 수 있도록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메뚜기 개체 밀도의 증가는 떼를 이루는 반응을 시발하였고, 이것은 그들이 적들이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지역으로 단체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명은 어떻게 메뚜기들은 개체 행동 및 사회적 행동, 외적 내적의 근본적인 생리적 변화 등을 단지 수 시간 안에 전환시키는 능력을 얻게 되었는가? 라는 주요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에 실패하고 있다.[3]

비록 메뚜기들이 약탈자를 피할 목적으로 떼를 짓는다하여도, 이것은 거기에 하나의 목적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목적 때문에 메뚜기들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진화론적 개념하고는 잘 맞지 않는다. 사실, 진화 메커니즘은 목적이 없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복제 실수이기 때문에, 이 연구나 다른 어떤 연구에서도 하나의 목적이(예를 들어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새로운 생물학적 구조들과 본능들을 형성해서 완전히 통합적인 생물체를 만드는 자연적 메커니즘은 확립된 적이 없다. 따라서 진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대답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것이다. 어떻게 메뚜기들은 한 단계씩 그들의 변형 능력을 진화시켰는가?

메뚜기들이 약탈자들을 피할 일부 목적으로 무리를 짓고 떼를 이루는 것은 있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는 메뚜기들은 이웃 지역의 메뚜기들의 공격 위협 때문에 떼를 짓는다는 것이다.[4] 연구자들의 이러한 일반적인 설명들 어느 것도 메뚜기 행동과 생리학의 진화론적 발달과 관련된 것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메뚜기들이 떼를 짓는 목적은 메뚜기의 행동을 프로그램 하셨던 분이 그 안에 그렇게 행동하도록 입력시켜놓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게다가 창조주는 다른 어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 같지 않게, 복잡한 생태계의 폭넓은 계획까지 이해하시고, 메뚜기들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고독한 곤충으로 또는 떼를 짓는 무리로서) 처방해놓으셨다.
 

References

1. Those within the family Acrididae, including locusts (swarming grasshoppers).
2. Reynolds, A. et al. 2008. Predator Percolation, Insect Outbreaks, and Phase Polyphenism. Current Biology. Published online December 18, 2008.
3. Rogers, S. et al. 2003. Mechanosensory-induced behavioural gregarization in the desert locust Schistocerca gregaria.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6 (22): 3991-4002.
4. Cannibals drive locust march. Oxford University press release, May 9, 2008, regarding the study published in Current Biology by Bazai, S. et al, 2008, Collective Motion and Cannibalism in Locust Migratory Bands, 18 (10): 735-739.

 

*참조 : 메뚜기떼 공격성은 세로토닌 탓  (2009. 1. 30.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90130084800009

'공격하는 메뚜기 떼' 원인은 세로토닌  (2020. 8. 4.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30/2009013000948.html

쥐라기에도 여치는 노래했다 (2012. 2. 13.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5%90%EB%9D%BC%EA%B8%B0%EC%97%90%EB%8F%84-%EC%97%AC%EC%B9%98%EB%8A%94-%EB%85%B8%EB%9E%98%ED%96%88%EB%8B%A4/

여치의 귀는 사람 귀 축소판 (2012. 11. 22.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7%AC%EC%B9%98%EC%9D%98-%EA%B7%80%EB%8A%94-%EC%82%AC%EB%9E%8C-%EA%B7%80-%EC%B6%95%EC%86%8C%ED%8C%90/

도롱뇽도 먹는 ‘10㎝ 거인’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2022. 5. 1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42532.html

1억년 전 한반도 메뚜기, 물 박차고 날아올랐다 (2021. 4.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91626.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25/ 

출처 - ICR, 20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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