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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그린란드의 추운 피오르드에서 시끄러운 일각고래

미디어위원회
2021-01-31

그린란드의 추운 피오르드에서 시끄러운 일각고래
(Noisy Narwhals in Greenland’s Frigid Fjord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최근 그린란드의 피오르드(fjords, 협만)에서 수중 오디오 녹음을 수행한 두 명의 지구과학자는 일각고래(narwhals)의 발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 소리에는 날카로운 휘슬음, 반복적인 딸깍 소리, 두드리는 소리, 윙윙거리는 소음, 심지어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일부 음조 펄스가 포함되어 있었다.[1, 2] 일각고래는 일상적으로 빙산이 갈라지는 장소 근처에서 여름을 보내므로, 그들의 자연환경은 복잡하고 자주 시끄럽다.

일각고래의 음향 발성(소리)은 차가운 얼음 바다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중 하나이다.[2]

"얼음이 부서지고 거품이 녹아 많은 깨어짐이 있는 곳이다… 그것은 물속에서 탄산음료와 같다." 포돌스키(Evgeny Podolskiy) 박사는 말했다. "우리는 그러한 것에 큰 문제없이 가장 시끄러운 환경에 사는 동물을 조사했다."[2]

일각고래는 유니콘 같은 엄니(tusks)를 갖고 있는 유일한 종류의 고래이다. 일반적으로 수컷은  창 모양의 이 나선형 엄니가 자란다. 일부 엄니는 길이가 2.7m까지 자란다! 성체 암컷은 약 15%만이 엄니를 갖고 있다.[3]

일각고래는 그린란드 북서부의 해안 바다의 차가운 빙하 피오르드 아래 물속에서 여름을 보내며, 그 물은 북극해와 혼합된다.[3] 그러나 이들 바다 포유류는 모터보트를 피하기 때문에, 현대의 북극해 생태학자들에 의해서 잘 연구되지 않았다.[1, 2]

일각고래는 수줍음이 많고, 겁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얼어붙은 북극해 깊은 곳에서 보내므로 연구하기가 어렵다. 그들은 그린란드와 캐나다 주변의 빙하 피오르드에서 여름을 보내는 경향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그들을 연구하기위해 충분히 접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빙하 전면은 위험하고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각고래는 모터보트가 접근할 때 숨어버리는 경향이 있다.[1]

그러나 기후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두 지구 물리학자인 에브게니 포돌스키(Evgeny Podolskiy) 박사와 신 스기야마(Shin Sugiyama) 박사는 이 일각고래들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일각고래의 소리에 대한 그들의 연구는 전례가 없는 것이었다. 일각고래가 사회적 의사소통을 위해 내는 다양한 소리들을 연구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또한 일각고래가 물속에서 소리를 발생시킨 후 되돌아오는 반향정위를 사용하여, 물고기, 오징어, 새우와 같은 먹이들과 빙산과 같은 물리적 구조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3]

포돌스키와 스기야마는 그린란드 이누이트(Inuits, Eskimos)를 고용하여, 무동력 보트(카약과 같은)에 수중 마이크를 고정했다. 그래서 소리를 녹음할 때, 일각고래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했다.

이누이트 사냥꾼의 도움으로, 지구 물리학자들은 최근 그린란드 피요르드에서 여름을 보내는 일각고래의 다양한 외침, 윙윙 거리는 소리, 찰칵 소리, 휘파람 소리를 녹음했다. 이 녹음은 과학자들이 북극 빙하 피요르드의 음향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이 수줍고 신비로운 생물의 행동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1]

여기에서 우리는 그린란드 북서부의 빙하 피요르드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일각고래의 수집된 음향 측정값을 제공한다. 일각고래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장소 근처에서, 일각고래 발성에 대한 근거리 녹음을 할 수 있었으며, 이 독특한 관찰 전략을 통해 활발하게 갈라지고 있는 보우도인 빙하의 수백 미터 내에서 일각고래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 [녹음은] 부서지고 있는 빙하 전면의 높은 배경소음 수준과, 빙하 피요르드의 일반적인 음향 특성에 대해 보고한다.[2]

물론 야생동물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얻으려면, 궁극적으로 자연 서식지에서 동물을 관찰해야한다. 동물이 야생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여부를 실험실에서 시뮬레이션만 해서는 안 된다.

연구자들은 소형 보트에 부착된 수중 마이크를 사용하여, 쉽게 도망가는 고래류에 25m 가까이 접근하여, 일각고래의 사회적 통신과 먹이사냥을 위한 소리를 포착했다. 이 녹음은 연구자들이 일각고래의 원래 서식지에 퍼져있는 기준 소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은 일각고래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빙하 얼음에 더 가까이에서 수영하고 있었고, 이전의 일부 발견과는 달리 여름에 먹이 사냥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

박쥐의 반향정위(echolocation)처럼 일각고래의 반향정위는 물리적 장벽이 있는 곳을 알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충돌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은 움직이는 먹이를 찾는 데에도 사용된다.

연구자들은 일각고래가 내는 여러 유형의 소리들을 녹음할 수 있었다. 거기에는 사회적 호출, 또는 휘파람 소리, 반향정위에 사용되는 딸각소리, 그리고 돌고래, 박쥐, 몇몇 고래, 기타 동물들이 항해하고 먹이를 찾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생물학적 음파(biological sonar) 등을 포착했다. 일각고래가 먹이에 가까워질수록 딸깍소리(click)는 더 빨라졌는데, 전기톱 소리와는 다르게 윙윙(buzz) 소리로 들릴 때까지 빨라졌다. 이 윙윙소리는 일각고래가 먹이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빠른 물고기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그 물고기가 어디에 있는지 더 잘 알 필요가 있기 때문에, 위치 정보를 더 자주 수집해야한다.”라고 포돌스키는 말했다.[2]

정확하게 정량화된 음향연구 결과는 일각고래의 소리를 연구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음향 녹음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여기에 제시된 기본 정보는 해당 지역의 장기적인 후속 음향 모니터링을 장려해야하며, 미래 환경 및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위한 중요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의 작업이 (다른 일각고래와 소통하는) 펄스 호출과 (먹이를 공격할 때) 마지막 윙윙소리를 구별하는 기준을 개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2]

그러나 일각고래 발성의 복잡성과 관계없이, 그들의 생리적 특징들은 그들이 생물공학적으로 얼마나 훌륭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졌으며, 얼음이 많은 북극의 차가운 바닷물에서 자연스럽게 서식지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독특한 엄니를 포함하여 그들의 해부학적 구조는 환경적으로 다양한 세계의 특별한 서식지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특성들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4]

진화론자들은 육상에 살던 어떤 포유류로부터 고래가 진화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각고래는 하나님께서 다섯째 날 창조하신 고래의 한 유형인 것이다.[4-6]

현대의 인기 있는 진화 이야기는 육지 포유류가 바다로 되돌아가 고래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다윈의 ‘종의 기원(Origin of Species)’ 초판에서 처음 발표됐다... 

흥미롭게도 다윈은 이후의 그의 책 모든 판에서 이 사례를 철회했다. 그러나 다윈 이후의 진화론자들을 멈추지 않았다.[5]

결론적으로 성경은 화석기록과 일치한다. 고래는 항상 고래였다.[4, 5]



References
1. Staff writer. 2020. Researchers Capture Rarely Heard Narwhal Vocalizations (Video). Advancing Earth & Space Science (American Geophysical Union). Posted on agu.org May 26, 2020, accessed June 15, 2020.
2. Podolskiy, E. A., and S. Sugiyama. 2020. Soundscape of a Narwhal Summering Ground in a Glacier Fjord (Inglefield Bredning, Greenland).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 Oceans. 125:e2020JC016116, posted on agupubs.onlinelibrary.wiley.com April 26, 2020, accessed June 15, 2020.
3. Fichter, G. S. 1990. Whales and Other Marine Mammals. New York, NY: Golden Books Publishing, 1-15, 54, 68-69.
4. As marine mammals, narwhals were created on Day 5 of Creation Week. See Genesis 1:20-23, especially 1:21. See also Job 7:12, Ezekiel 32:2, Matthew 12:40, and Lamentations 4:3a.
5. Evolutionist myths about cetacean origins repeatedly fail the plausible evidence test. See Sherwin, F. 1998. Scientific Roadblocks Whale Evolution. Acts & Facts. 27(10). See also Shires, D. 2019. The Blue Whale (Balaenoptera musculus)—Did it evolve? Journal of the Creation Science Movement. 20(6): 4-5. “The gradual evolution of a whale [from land mammal into YEE-imagined ‘walking whale’ into oceanic cetacean] is an impossibility, in the same way that a Land Rover could not gradually turn into a submarine. The whale is designed for aquatic life.”
6. See Tomkins, J. and T. Clarey. 2019. Whale Fossils Confirm Post-Flood Boundary. Acts & Facts. 48 (12): 9.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고양이의 수염과 일각고래의 엄니는 감각기관. 그리고 바다뱀, 초파리, 캐나다두루미의 놀라운 특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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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0. 6. 1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noisy-narwhals-in-greenland-frigid-fjord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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