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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2-01-05

바다, 공중, 육상에서 살아가는 코뿔바다오리

(Puffins, Fitted for Living in Sea, Air, and Land)

by James J. S. Johnson, J. D. TH.D.


    물갈퀴와 뿔을 가진 바다쇠오리 과의 코뿔바다오리(puffins)는 지구의 특정한 서식지를 "생육하고, 번성하고, 채우기" 위해서 적절한 장비를 갖고 있다.[1] 이를 위해서는 창조주가 부여한 생명공학적 설계가 "생육하기" 위한 서식지의 역동적인 조건과 적합해야 한다.[1, 2] 살아있는 피조물로서 코뿔바다오리는 창조주의 "분명히 보여지는"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보여준다.[2]

창조주의 생명공학적 설계 덕분에 바다쇠오리는 대서양과 태평양 북쪽의 차가운 해안과 바다에서 살아가기에 적합한 특성(연속환경추적,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을 갖고 있다.[2-4]

코뿔바다오리의 연속환경추적 특성 중 일부는 신체적인 것으로, 육지, 물, 대기 중에서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학적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러나 굶주린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순간적인 결정을 내릴 때, 성경에서 "받은 지혜"라고 부르는, 때와 방법을 아는 것과 같은 다른 연속환경추적 특성은 무형적인 것이다.


육지, 공중, 바다에서 살아가기 위한 생명공학적 몸체

최근에 몇몇 진화론자들은 코뿔바다오리의 비행 행동과 바닷물로 다이빙하고 수영하는 생물물리학적 움직임을 촬영하고 연구했다.[4] 그 결과는 그들을 놀라게 했다; 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광대처럼 생긴 코뿔바다오리들은 공중과 바다 서식지에서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높은 대사 에너지 효율을 보여주었다.[4]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놀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액체 상태의 바닷물과 기체 상태의 대기 중에서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생물공학적으로 코뿔바다오리를 타락한 세계에서도 대사에너지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하셨기 때문이다.[4]


지혜로운 의사결정 행동을 위한 프로그래밍 

코뿔바다오리는 개, 여우, 고양이, 수달, 담비, 쥐와 같은 네 발 달린 육식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섬의 절벽 높은 곳에서 날아오르기 때문에 포식자들을 피한다.[3] 하지만, 바다표범이 물속에서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코뿔바다오리는 물에서 낚시할 때마다 물고기보다 더 많은 경계를 해야 한다. 게다가 코뿔바다오리는 독수리, 매, 도둑갈매기(skuas) 등과 같은 하늘을 나는 포식자들을 경계해야 하는데, 특히 큰검은등갈매기(great black-backed gull)가 가장 위협적이다.[3]

그러나 코뿔바다오리는 현명하다.[5] 이 글의 저자가 헤브리디스(Hebrides) 제도의 한 섬인 스타파(Staffa)에서 관찰한 몇몇 코뿔바다오리는 관광객 근처의 절벽 위 풀밭에 정착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포식성 갈매기들은 사람들이 자주 다가오는 절벽 위로는 잘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3]  

코뿔바다오리의 이러한 선호도는 시행착오적인 무작위적 행동이 아닌, 타고난 지능임을 보여준다. 코뿔바다오리는 갈매기보다 등산객들에게 더 친화적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양한 동물들에게 학습 능력, 즉 지혜를 주셨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맞아떨어진다.[2, 3, 5] 따라서 코뿔바다오리는 창조주의 보살핌이라는 섭리를 보여준다.[2]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코뿔바다오리에게 바다와 공중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체적 특성 뿐만 아니라, 학습능력과 같은 도움이 되는 특성을 부여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을 “이웃”으로 인식할 수 있고, 약탈적인 갈매기들로부터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Humans were commanded after the Flood to “be fruitful, multiply, and fill the earth” (Genesis 9:1-7). However, God’s general plan for animals differs. Specifically, post-Flood animals are to “breed abundantly…be fruitful, and multiply upon the earth” (Genesis 8:17), yet apparently doing so within biomes and habitat ranges that are biogeographically less comprehensive than those of humans, who are more biogeographically versatile, often using habitat-dominating technologies. See Moore, P. D., ed. 1987. The Encyclopedia of Animal Ecology. New York: Equinox Books, 4-13, 33-41, 116-143.
2. Compare Job 12:7-10 with Romans 1:20. “Biological anticipatory systems are real, and creatures use them to closely track environmental changes.…For those with eyes to see, [these CET systems] burst with such purpose-driven activity that both the genius and tender provision of their Creator, the Lord Jesus Christ, are clearly seen.” Guliuzza, R. J. 2019. Engineered Adaptability: Creatures’ Anticipatory Systems Forecast and Track Changes. Acts & Facts. 48 (3): 16-18.
3. This author observed resting Atlantic puffins on July 19, 2019, at very close range (about four feet away) on the island of Staffa in the Scottish Hebrides. Consistent with similar reports by others, the puffins at Staffa were unafraid to rest very close to humans visiting Staffa’s cliffside heights and seemed attracted to nearby humans because humans intimidated the arrival of great black-backed gulls—the most threatening natural predator of Atlantic puffins. Accordingly, many puffins flew up to the cliffsides where humans were gathered, landed at the island’s clifftop edges, and settled in grasses and rocks very close to the humans as great black-backed gulls flew above nearby, deterred from approaching these “protected” puffins.
4. Johnson, J. J. S. Alaskan Alcids: Efficiently Designed for Air and Wat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20, 2020, accessed October 29, 2021. Quoting Lapsansky, A., D. Zatz, and B. W. Tobalske. 2020. Alcids ‘fly’ at efficient Strouhal numbers in both air and water, but vary stroke velocity and angle. eLife. 9: e55774.
5. Regarding birds using “wisdom,” see Johnson J. J. S. 2017. Clever Creatures: “Wise from Receiving Wisdom.” Acts & Facts. 46 (3): 21.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2. Puffins, Fitted for Living in Sea, Air, and Land. Acts & Facts. 51 (1).


*관련기사 : 코뿔바다오리가 나뭇가지로 배를 긁었다. 그게 뭐가 중요한가? (2020. 1. 2. 허프포스트)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1747

바다오리도 가려우면 ‘효자손’ 찾는다 (2020. 1. 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22920.html

바다오리는 UV 조명을 받으면 빛나는 야광 부리를 가졌다 (2018. 4. 9. 허프포스트)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67357

 

*참조 : 씨앗의 수분 센서는 연속환경추적(CET) 모델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7675605&bmode=view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Plants/?idx=3017770&bmode=view

지네의 적응은 경이로운 공학 기술이다.
https://creation.kr/animals/?idx=7884258&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후추나방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 생물의 색깔 변화는 설계되어 있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424353&bmode=view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2268884&bmode=view

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00&bmode=view

사람의 고산지대 거주는 설계에 의한 적응임이 밝혀졌다 : 환경 적응은 자연선택이 아니라, 후성유전학이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6163272&bmode=view

진화의 메커니즘이 부정되고 있다.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6421&bmode=view


출처 : ICR, 2021. 12.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uffi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12-30

철새들의 이주에서 볼 수 있는 창조주의 섭리

(Christ’s Providence Is Clearly Seen in Bird Migrations) 

by James J. S. Johnson, J. D., TH.D.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우연히 타이핑할 수 없는 것처럼, 철새들의 장거리 이주 능력도 오랜 기간 동안의 "운 좋은"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생겨날 수 없다.[1]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매일의 그리고 계절적 기후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즉 일상적인 새의 신진대사와, 장거리 이동을 위한 신진대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엔트로피(entropy, 무질서도)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이 ‘모두 아니면 무(all-or-nothing)’의 복잡성은 "운 좋은" 새들의 장거리 이주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간단히 말해서 계절적으로 장거리 이주를 하는 새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공학적 설계에 기인한 것이다.[2, 3]

비행기나 우주선이 오작동하여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그것은 비극이다.[3] 마찬가지로, 철새가 이주 중에 그 기능이 오작동된다면, 두 번째의 기회는 없을 것이다.[1] 따라서, 새들은 창조주에 의해 이주 특성을 완벽하게 갖추기 전까지 이주할 수 없다.[4, 5]

새들이 비행 연료(즉, 장거리 비행에 필요한 물질대사)가 고갈되기 전에, 장거리를 날아가며 유지해야 하는 비행 속도를 생각해보라.

새들의 비행 속도는 일반적으로 가장 작은 새들의 경우 시간당 약 30km, 더 큰 새들은 시간당 약 80km 사이에서 다양하다... 새의 무게가 100배 증가하면, 200배의 비행 동력이 필요하다.[4]

무거운 비행체에 동력을 공급하려면, 새의 적절한 근력과 지구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근육의 힘이 몸무게보다 훨씬 더 클 수는 없다. 비율이 같다면, 날개 면적(wing area)은 몸무게가 100배 이상의 거대한 새에서도 20배밖에 안 된다. 무거운 새의 제한된 근력과 날개 면적은 [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매우 높은 비행력과 결합하여, 더 이상 비행이 불가능한 크기 제한을 설정한다. 이 한계는 약 15kg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활발하게 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 동물인 백조, 두루미, 신천옹, 콘도르(condors) 등의 무게와 잘 일치한다.[4]

따라서 비행 속도와 근력 사이의 상호작용은 장거리 이동에서 비고정 날개(날갯짓) 비행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물리학과 균형을 이룬다.[2-5]

게다가, 각 철새의 신진대사의 생화학 및 생리학(먹이 획득, 연료 사용, 호흡 등)은 계절적 이주의 지속적인 요구에 적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의 생화학적 물류는 실패한다.[4, 5] 모든 철새들은 진화론자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운좋은 돌연변이에 의해 진화된 것이 아니다.[3, 5] 오히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러한 비행 생물들의 경이로운 장거리 이주에 대해 모든 찬사와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으신 것이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욥기 12:7~10)


References

1. “Thus, eons of time guarantee that the simian keypunchers can never type out Hamlet—the imagined luck is ‘not to be.’ Time plus entropy prevents the spontaneous generation of life and any hope of evolution.” Johnson, J. J. S. 2018. Infinite Time Won’t Rescue Evolution. Acts & Facts. 47 (6): 21. Complex bird anatomies cannot spontaneously self-assemble, apart from Christ’s bioengineering providence, because ubiquitous entropy (i.e., the 2nd Law of Thermodynamics) absolutely prevents any mix of biochemicals from magically combining into purpose-working “all-or-nothing-unity” systems, regardless of how much time is allowed, because infinite time guarantees that (our fallen universe’s) entropy bars any such luck.

2. Egevang, C. et al. 2010. Tracking of Arctic terns Sterna paradisaea reveals longest animal migra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7 (5): 2078-2081, quoted in Johnson, J. J. S. 2010. Survival of the Fittest: God’s Providential Programming. Acts & Facts. 39 (10): 17-18. See also, regarding phenological migrations, Johnson, J. J. S. 2013. God Fitted Habitats for Biodiversity. Acts & Facts. 42 (3): 10-12.

3. Guliuzza, R. J. 2011. Darwin’s Sacred Imposter: The Illusion That Natural Selection Operates on Organisms. Acts & Facts. 40 (9): 12-15; Guliuzza, R. J. 2017. Engineered Adaptability: Engineering Causality Studies Unmask Evolutionary Externalism. Acts & Facts. 46 (11): 17-19. See also Sherwin, F. A ‘One-Hundred-Million-Year-Old Bird’ Is Still a Bir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0, 2006, accessed October 1, 2021.

4. “The rule of thumb is that the speed roughly doubles when the mass of the bird increases 100 times. If a 10-g Willow Warbler flies at 30 km per hour, then a Raven of 1 kg [1,000 grams] flies, in round figures, at 60 km per hour. …The capacity of the flight muscles sets a ‘ceiling’ to how much flight power a bird can cope with—a lower ceiling for continuous power outtake and a somewhat higher ceiling for temporary all-out bursts. After this sort of brief ‘muscle spurt’ the muscles have to wind down while the lactic acid which is formed in the muscle tissue when energy is produced without sufficient oxygen supply is carried away.” Alerstam, T. 1993. Bird Migration.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252.

5. Johnson, J. J. S. 2016. High-Altitude Flying Is for the Birds. Acts & Facts. 45 (3): 20-21.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1. Christ’s Providence Is Clearly Seen in Bird Migrations. Acts & Facts. 50 (12).


*참조 :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0&bmode=view

철새들의 장거리 비행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기록 : 흑꼬리도요는 11,500km를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9&bmode=view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http://creation.kr/animals/?idx=3957057&bmode=view

철새들의 놀라운 비행 능력 : 큰제비는 7500km를 13일 만에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7&bmode=view

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8&bmode=view

생물들의 경이로운 능력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 물고기의 썬크림과 고래와 작은 새의 장거리 항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1&bmode=view

경도를 측정하며 항해하는 새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4&bmode=view

새들의 놀라운 비행 거리와 합창 능력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5&bmode=view

철새들은 그들의 경로를 수정하며 날아간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2&bmode=view

잠을 자면서도 날아가는 칼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1&bmode=view


출처 : ICR, 2021. 11.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hrist-providence-clearly-seen-bird-migra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12-13

거미에 내장되어 있는 거미줄 구축 알고리즘.
(Spiders Have Built-In Algorithm to Construct Webs)

by Jeffrey P. Tomkins, PH.D.


    생물학의 많은 미스터리 중 하나는 작은 뇌를 가진 거미가 어떻게 우아하고, 복잡하고, 기하학적 정밀도가 뛰어난 거미줄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미의 작업이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생물은 엄청나게 복잡한 기계감응(mechanosensory)에 기반한 촉각만을 사용하여 거미줄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새로 발표된 한 연구는 이 놀라운 기술이 고도로 정교한 내장된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1]

건축가인 거미가 작은 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정교한 거미줄을 건설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첫 번째 논리적 단계는 거미줄을 짜는 행동과 움직임의 모든 특별한 운동 기술(motor skills)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거미들은 종종 빠르게 움직이는 8개의 다리들이 서로 협력하여 움직이며, 어둠 속에서 이것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응달거미과(hackled orb weaver)로 불리는 미국 서부의 한 토착 거미를 분석했다. 이 거미는 사람의 손가락 끝에 놓여질 수 있을 만큼 작다. 이 거미는 밤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을 이용한 실험을 고안했다. 그리고 고속카메라를 사용하여, 매일 밤 여섯 마리의 거미를 관찰하고 그들이 거미줄을 만드는 것을 녹화했다. 이 비디오 데이터는 과학자들이 정교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machine vision software)를 사용하여, 말 그대로 수백만 번의 다리 움직임들을 추적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연구자들은 거미의 몸과 다리 자세를 프레임별로 감지해, 완전한 거미줄을 만들기 위해서 거미의 다리가 수행하는 전체 레퍼토리를 기록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처리해야 했다.

이 엄청난 양의 자료로부터 나온 주요한 발견 중 하나는, 거미줄을 만드는 행동이 분리된 여섯 마리의 거미들 사이에서 유사하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 데이터는 너무 동질적이어서, 연구자들은 단지 거미의 다리 위치를 관찰하는 것만으로 구축되는 거미줄의 특정한 부분을 결정할 수 있었다. 다른 말로 해서, 최종적인 전체 거미줄 구조가 조금은 다르더라도, 각 거미가 거미줄을 구축할 때 사용하는 규칙 기반 알고리즘은 똑같았다는 것이다. 연구자들 중 한 명은 인터뷰에서, "거미들은 모두 같은 규칙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그 규칙들이 그들의 뇌에 암호화되어 있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2]

작은 뇌를 가진 생물체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대단히 복잡한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는 것은 과학 문헌들에서 잘 보고되어 왔다.[3-6] 분명한 질문은 이것이다. "이러한 경이로운 수학적 정보의 원천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생겨났을까? 명쾌한 답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시스템을 그가 만드신 다양한 피조물들에 장착시키셨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로마서 1:20절의 구절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References

1. Corver, A. et al. 2021. Distinct movement patterns generate stages of spider web building. Current Biology. 31 (22): 4983-4997. DOI: 10.1016/j.cub.2021.09.030
2. Rosen, J. Spiders' web secrets unraveled.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November 1, 2021, accessed November 16, 2021.
3. Tomkins, J. P. Communal Nutrition in Ants: Strong Evidence for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8, 2009, accessed November 16, 2021.
4. Thomas, B. 2010. Bees Solve Math Problems Faster Than Compute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2, 2010, accessed November 16, 2021.
5. Thomas, B. Scientists Discover the 'Anterne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14, 2012, accessed November 16, 2021.
 6. Tomkins, J. P. Ant Behavior Informs Computer Search Algorithm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2, 2020, accessed November 16, 2021.

 Stage Image: Hackled orb weaver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참조 : 전기장을 이용한 거미의 비행
http://creation.kr/animals/?idx=3827109&bmode=view

거미는 대양을 횡단하여 건널 수 있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5&bmode=view

한 거미 종의 미스터리한 개미와의 공생
http://creation.kr/animals/?idx=6044312&bmode=view

타란툴라 거미의 푸른색은 8번 진화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7&bmode=view

거미의 진화 : 위기의 이론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53&bmode=view

거미줄의 놀라운 설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4&bmode=view

거미줄이 강한 이유가 밝혀졌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2&bmode=view

정전기를 띠는 거미줄은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7&bmode=view

거미줄이 끈적거리는 비밀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7&bmode=view

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http://creation.kr/animals/?idx=3635694&bmode=view

깡충거미는 사람처럼 3색 시각을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5&bmode=view

생물에 있는 복잡한 감지기와 '아마존 고'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5&bmode=view

최근 기원을 가리키는 호박 속 거미 : 160년 만에 어둡게 변한 호박이 4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41&bmode=view

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 거미 망막의 반사 층이 1억 년 후에도 작동되고 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757371&bmode=view

가장 초기(3억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놀랍도록 잘 보존된 1억6천5백만 년(?) 전의 거미 화석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0&bmode=view

거미는 항상 거미였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2&bmode=view

한 거미 종의 미스터리한 개미와의 공생
http://creation.kr/animals/?idx=6044312&bmode=view


출처 : ICR, 2021. 11.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hackled-orb-weaver-web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11-24

바다를 건너는 잠자리의 경이로운 이동

(Open Ocean Dragonfly Migration Boggles the Mind)


by Jeffrey P. Tomkins, PH.D.


      지구 전역에서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장거리 이동을 하고 있으며, 몇몇 날개 달린 생물들은(조류, 곤충) 극단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한다. 곤충 중에서 된장잠자리(globe skimmer dragonfly, Pantala flavescens)는 매우 경이로운데, 열린 바다를 가로질러 약 6000km(3,730마일)까지 이동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마침내 이 놀라운 업적을 가능하게 하는 해부학적, 행동적, 그리고 신진대사의 복잡성 뒤에 있는 필요한 특이성을 밝혀내기 시작했다.[1]

된장잠자리들이 인도 앞바다의 몰디브(Maldives)에서 동아프리카 사이의 위압적인 대양을 건너서 극단적인 이동을 한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하지만 이 작은 크기 생물은 충분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없다는 곤충의 선천적 한계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보였다. 다시 말해서 그것의 연료 탱크는 긴 여행을 하는 데 필요한 연료를 담을 만큼 충분히 크지 않아 보였다.

이제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곤충의 특정한 대사 특성을 결정함으로써, 하나의 기준을 처음으로 도출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지방 비축량과 같이 몸에 저장된 최대 에너지를 사용하여, 그것이 얼마나 몸체를 오랫동안 공중에 떠 있을 수 있게 하는지를 계산했다.[1] 그리고 철새와 같은 다른 비행 생물들은 바람의 패턴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잠자리들 또한 이동 경로의 계절풍 패턴을 이용하여 양방향으로 열린 바다 위의 비행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날씨 모델을 계산했다.

과학자들은 성공적으로 열린 대양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비행 모델을 발견했다. 그것은 능동적인 날개 펄럭임과 활공을 결합하고, 계절풍 패턴의 이점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사실, 잠자리에게 유리한 바람 패턴을 선택하기 위한 강한 행동적 요건이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잠자리의 특화된 신진대사와 생리적 지구력 또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여, 장거리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천 킬로미터의 광대한 바다를 건너는 이동과 같은 극단적인 생물의 특성은 인간의 마음을 놀라게 만들고, 잠자리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을 완전히 기각한다. 이 생물이 갖고 있는 경이로운 능력에 필요한 해부학, 생리학, 행동적 적응의 완벽한 조합을 가져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야 했을까? 우리가 유일하게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이 놀라운 잠자리의 공학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지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Reference
1. Hedlund, J. et al. Unraveling the World’s Longest Non-stop Migration: The Indian Ocean Crossing of the Globe Skimmer Dragonfly. 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2021 (9): 525. DOI: 10.3389/fevo.2021.698128.

*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0.3g의 몸으로…‘된장잠자리’ 2천㎞ 비행 미스터리 풀렸다 (2021. 10. 6.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14095.html


*참조 : 잠자리들의 경이로운 항해 능력 : 바다를 건너 14,000~18,000 km를 이동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6&bmode=view

놀라운 곡예비행 - 잠자리 : 이들은 수억 년(?) 전부터 동일하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37&bmode=view

3억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실잠자리의 새로운 개체군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9&bmode=view


출처 : ICR, 2021. 11. 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ocean-dragonfly-migr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11-15

생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기술들 

: 나비 날개의 광흡수, 소금쟁이의 부양성, 생물학적 배터리

(From Wonders of Nature to Wonders of Technology)

David F. Coppedge


    살아있는 생물체들은 설계공학자처럼 여러 가지 물리적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발명가들은 이제서야 우리의 조잡하고 오염을 만들어 내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이고 발전된 기술로써 우리의 기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떠오른 스타는 두 곤충과 한 박테리아이다.


1. 나비 날개의 경이로운 광흡수 기술. Science Daily (2012. 3. 26) 지는 ”나비 날개의 흑색 예술”이 녹색연료의 생산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들이 ‘흑인 예술’이 아닌 ‘흑색 예술’로 부른 사실에 주목하자. 그것은 순전히 물리적이다: 몇몇 나비 종의 날개에 있는 세포배열은 가능한 흑색의 빛이 흑색으로 보이게 빛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측은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그 논문은 말하고 있었다 :

”나비의 날개는 자연에서 관찰되는 가장 섬세한 구조로 간주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연구자들에게 미래의 녹색연료로써, 물과 태양빛으로부터 수소가스의 생산을 배가시키는 신기술의 개발에 대한 강력한 영감을 주고 있다.” 

미국화학회의 모임에서, 통시앙 팡(Tongxiang Fang)은 청중들에게 ‘연료전지(fuel cells)의 문제는 빛을 모으는 효율성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이 우리 눈앞에서 펄럭거리며 수천만 년 동안 존재해 왔음을 깨달았다”고 팡(Fang)은 말했다. ”그것은 맞았다. 검정 나비의 날개는 천연 태양광 수집기(natural solar collector)로 연구와 모방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팡과 그의 동료들은 수천만 년 동안 나비를 관찰해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비단나비(birdwing butterfly)와 무늬박이제비나비(Red Helen, Papilio helenus)가 추운 계절에 보온을 위해 자신의 슈퍼 검정날개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것은 나비의 날개 위에 떨어진 빛이 전혀 소실되지 않음을 뜻한다. 그런데 연구자들이 '놀라움”의 탄성을 지른 것은, 연구팀이 나비 날개의 검정색이 멜라닌(melanin, 색소)으로 부터가 아니라, 날개 인분(scales)의 구조적 배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였다. 나비는 주형(template)으로써 날개를 사용하여, 최대 생산을 위해 그 구조를 일종의 과자절단기 모양(cookie-cutter shape)을 만들어 냈고, 태양전지에서 사용되는 촉매제의 물분해 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물질의 제조에 있어 대자연의 정교한 창조 능력을 모방할 필요가 있는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에서 배워야한다는 개념은 폭 넓게 확대될 수 있고, 따라서 기술적으로 도달하지 못한 태양열 건축물,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써 태양에너지 개발의 설계 등 폭 넓은 식견을 줄 수 있다”고 팡(Fang)은 결론지었다. 

*관련기사 : 비 날개 ‘자연모방’으로 광전지 광흡수율 200% 높여 (2017. 11. 16.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19348.html

 

2. 소금쟁이의 방법으로 배를 띠울 수 있을까? 1파운드의 배가 1,000파운드의 화물을 실을 수 있을까? PhysOrg(2012. 3. 25) 지의 논문에 따르면, 이 같은 놀라운 일은 소금쟁이(water striders)를 연구함으로써 가능한 영역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금쟁이는 물위를 걸을 수 있다. 그들의 특화된 발패드(footpad)는 물 표면에서 피부처럼 단지 잔물결을 만들어낼 뿐이다. 헬싱키 대학의 연구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형성분의 하나를 지닌 곤충의 기술과 에오로겔(aerogel, 연기 같은 모양 때문에 '고체연기”로 부름)을 결합하여, 해양 유출 기름의 제거를 위한 환경오염 탐지 센서, 소형 군용 로봇, 심지어 아이들 장난감, 그리고 초부양성 해안 부표 등과 같은 물건 제조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들의 발견은 또한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의 심포지엄에서도 발표되었다.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 그 모임의 중심 주제였다 : ”그 심포지엄은 생체모방공학이라 불리는 떠오르는 새로운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거기에서 과학자들은 문자 그대로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의학, 산업, 다른 분야에서 이용될 동식물의 생물학적 시스템들을 알아보고 적용하기위한 것이다”. 미국화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학회이다.

심지어 에어로겔 그 자체도 식물의 셀룰로오스(cellulose, 섬유소)에서 온 것이다. 만약 당신이 면내의를 입고 있거나, 혹은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은 셀룰로오스에 친숙한 것이다. 그러나 나노-셀룰로오스(nano-cellulose)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데, 심포지엄 주최측에 의하면, 그 주제에 대하여 12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

”우리는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셀룰로오스의 형태와 기능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재료의 진보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해리 브루머(Harry Brumer, 밴쿠버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마이클 스미스 연구소) 박사는 말했다. ”셀룰로오스에 기초한 생체모방 기술과 생체의학적 재료에 대한 이 분야의 발표는 정말로 시기적절하다. 왜냐하면, 생체접합물질에서 셀룰로오스의 사용, 특히 나노-규모의 셀룰로오스 이용은 지속가능하고 점증하는 관심분야이기 때문이다”.

이칼라(Ikkala)는 ”셀룰로오스는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폴리머(polymer)이고,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이어서, 수많은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하이테크 스펀섬유(spun fibers)와 필름과 같이, 나노-셀룰로오스는 금속과 유사한 향상된 구조적 재료를 약속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제 화석연료, 석유, 금속 등은 안녕이다. 우리 주변의 온 천지는 식량, 유용성,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거에는 결코 꿈꿀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약속해주는 생물학적 폴리머들이 널려있는 것이다.


3. 박테리아의 생물학적 배터리. 만약 외과의사가 수술 후에 전기 배터리를 당신의 몸 안에 남겨두고 봉합을 했다면, 당신은 장난감 토끼처럼 오래 견디지 못하고, 심각한 건강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미래 언젠가에는, 외과의사들이 박테리아에서 발견된 생물학적 효소로 만들어진 배터리를 당신의 몸 안에 남겨두고 의도적으로 봉합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PhysOrg(2012. 4. 18) 지의 한 기사는 ”자연의 십억 년 된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의 열쇠이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진화론자들은 이 효소가 광합성에 포함되어, 장구한 시간 동안 존재해왔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빛은 이 효소에 의해서 전하분리(charge separation)가 유도되고, 마치 배터리처럼 한 쪽 끝은 음전하를 띠게 되고, 다른 쪽 끝은 양전하를 띠게 된다.”

만약 콘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 연구팀이 이 효소의 조절에 성공한다면, 발명가들은 생물학적 배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인데, 그것은 그 전지의 구성요소가 모두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독성 화학물질들에 의한 어떠한 유해한 효과 없이, 내부적으로 당신의 중요한 생명징후(vital signs)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러한 연구를 이끌게 한 힘 중 하나는, 그러한 재료는 ”탄소 중립적이고 태양, 이산화탄소, 물 등 자연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보다 지속적인 인공 에너지전환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자연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 논문은 설명하였다.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조과학자 중 한사람인 제임스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의 기여를 주목해 보자. 그의 유명한 ‘맥스웰의 방정식(Maxwell’s Equation)’은 빛이 스스로 구부러지는 것이 가능한지(실제로 구부러진다)에 대한 질문에 하나의 새로운 해결책을 주었다. 이것은 미래 언젠가 우리가 구석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이 심오한 발견은 파동과 같이 행동을 하는 많은 것들을 백화점에서 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PhysOrg(2012. 4. 21) 지의 특종기사를 또한 읽어보라.


*관련기사 : ‘종이 박테리아 배터리’ 개발 (2016. 12. 30.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2%85%EC%9D%B4-%EB%B0%95%ED%85%8C%EB%A6%AC%EC%95%84-%EB%B0%B0%ED%84%B0%EB%A6%AC-%EA%B0%9C%EB%B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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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학회인 미국화학회가 주장하는 것을 주목했는가? 그들은 과학적 탐구에서 지적설계에 기초한 생체모방 기술에 신바람이 나있었다. 그들이 진화론의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진화론은 강요된 불임, 대량학살, 전체주의 제도 외에 사회적 가치가 있는 것들을 만들어낸 적이 없는, 쓸모없는 구시대의 신화가 아닌가? 그렇다. 만약 우리가 구시대적 신화(진화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우리 자신을 구해낼 수 있다면, 그리고 참된 과학(익숙했었던 일)으로 되돌아가 제임스 맥스웰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관점을 생각한다면, 황금시대는 오고 있다. 물리학자였던 제임스 주울(James Joule)의 말은 그 점에 있어 보석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생체모방공학의 시대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4/from-wonders-of-nature-tech/ 

출처 - CEH, 2012. 4. 22.

미디어위원회
2021-09-08

지네의 적응은 경이로운 공학 기술이다.

(Centipede Adaptation Is Divinely Engineered)

by Frank Sherwin, D.SC.(HON.)


     징그러운 지네(centipedes)는 집이나 숲, 또는 다른 장소에 나타날 때 놀람과 거부감을 유발한다. 지네는 사막, 아마존 숲,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한다. 지네는 곤충이 아니라, 다족류(Mriapoda)라 불리는 큰 절지동물 그룹에 속하는데, 이 그룹에는 노래기(millipedes)도 포함되어 있다. 다족류에는 4개의 강(classes)이 있으며, 진화적 관계는 단지 "가정"일 뿐이다.[1] 한편 화석기록에 따르면, 지네는 항상 지네였다.

창조주는 지네를 독특한 환경(일부는 극단적 환경)에서도 이동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메커니즘을 장착시켜 놓으셨다. 그들은 돌 아래, 나무껍질, 통나무, 여러 어둡고 습한 곳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어떤 지네들은 더 열악한 곳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어, 어떤 지네들은 동굴에서도 서식하지만, 평생을 동굴에서 진정한 혈거동물(troglobites)이라고 부르는 종의 수는 소수이다. 

2015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에 서식하는 지네가 크로아티아 중부 벨레비트 산(Velebit Mountain)에서 발견되었다. 이 놀라운 절지동물은 "지하 생활 방식에 잘 적응해있었다."[2]

이 지네 종은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신인 하데스(Hades)의 이름을 따서 지오필러스 하데시(Geophilus hadesi)라고 명명되었다. 크로아티아 중부의 깊은 수직 동굴에서 발견되었으며, "흔치않은 긴 다리 발톱을 포함하여, 비교적 긴 몸통과 부속지가 특징이다." 사실, "또 다른 지네 한 마리는 지하 1100m의 도달 불가능한 지점에서 목격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깊은 곳에서 발견된 지네에 대한 세계 최고 기록이다."[2]

비록 지네는 가끔 동굴에서 발견되지만, "그들 중 극소수만이 그러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적응도가 높든 그렇지 않든, 일부 지네는 이 극도로 깊은 동굴 환경에서 발견되고, 분명히 꽤 잘 지내고 있었다. 스토브(Stoev et al.) 등은 동굴에 사는 지네의 특징을 "지네의 지하 생활과 관련되어 진화했다"고 말하고 있었다.[2]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지네의 이동 능력을 보면서(다른 동물, 식물, 미생물도 마찬가지), 그들의 공학적 시스템 덕분에 다양하고 독특한 서식지를 채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네들은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는 내부 능력을 갖고 있다.[3] 이 놀라운 공학적 능력은 우연과 시간을 통해 진화한 것이 아니라, 수천 년 전 창조 당시에 그들의 유전체(genome, 전체 유전정보)에 이미 들어있었다. 연속환경추적은 생물체가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 진화로 적응한 것이 아니라, 환경 조건의 변화(극지방, 열대우림, 깊은 동굴...)를 탐지하고 어떻게 스스로 적응하는 지를 설명해준다.

지네는 의도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조절되며,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자가 조절의 능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동굴 환경의 다양한 측면을 추적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내재된 적응 체계를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창조주는 세포막에 내장된 검출기(센서)라고 불리는 복잡한 단백질을 통해서, 환경의 변화를 철저히 추적하고 있는 다족류와 같은 생물들을 설계하셨다. 다시 말해, 진화론은 동굴에 서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러한 경이로운 적응 시스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동굴에서 살아가는 이 매력적인 지네들을 연구할 때, 창조론자들은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4]


References

1. Hickman, C. et al. 2020.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8th ed. New York: McGraw-Hill, 423.

2. Stoev, P. et al. 2015. At the end of the rope: Geophilus hadesi sp. n.—the world’s deepest cave-dwelling centipede. ZooKeys. 510: 95-114.

3.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4. Romans 1:25.

*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Cite this article: Frank Sherwin, D.Sc. (Hon.). 2021. Centipede Adaptation Is Divinely Engineered. Acts & Facts. 50 (9).


*관련기사 : 1100m 지하세계 다스리는 ‘신종 지네’ 발견 (2015. 7. 2.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702601022

3억 년 전 대형 지네, 2.6m짜리 괴물이 숲속 음지에서… (2013. 10. 14.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4/2013101401578.html


*참조 : 씨앗의 수분 센서는 연속환경추적(CET) 모델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7675605&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조류 종의 빠른 변화는 진화인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2&bmode=view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Plants/?idx=3017770&bmode=view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2268884&bmode=view

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00&bmode=view

설계된 적응은 진화론에 도전한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3298366&bmode=view

세포도 인간 공학자처럼 제어 이론을 사용하고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2867103&bmode=view

회충의 DNA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었다 : 장래 일에 대한 계획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73&bmode=view

재배선되는 생쥐의 뇌는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animals/?idx=3037692&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s://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절지동물은 아마도 4천만 년 더 일찍 육지를 점령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92&bmode=view

최초의 육상 벌레는 홍수로 묻혔다 : 4억2천5백만 년(?) 전의 노래기 화석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3975434&bmode=view


출처 : ICR, 2021.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entipede-adaptation-is-divinely-engineer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8-06

새들의 경이로운 능력은 예상을 뛰어넘는다.

(Life Exceeds Expectations : Birds)

David F. Coppedge


   여기 생존의 목적을 초월하여, 놀라운 능력을 가진 새들이 있다.


도요새는 장엄한 이주 동안 낮에는 높은 고도로, 밤에는 낮은 고도로 비행한다.(Science Daily. 2021. 6. 30).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큰도요새(great snipes)는 엄청난 높이로 날아간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그 새들이 일부 비행기만큼 높은 고도로 비행하는 것을 알고 놀랐다. 이들은 낮 동안에는 2500m 정도의 "놀라운" 고도에서 날고, 밤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고도를 낮춘다. 그리고 그들의 비행은 논스톱이다 :

도요새는 당신을 놀라게 만든다. 날개 길이 50cm 정도의 습지 조류인 도요새는 강인하고 빠른 마라톤 선수로서, 먹지도, 마시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3일 만에 스웨덴에서 중앙아프리카로 이주할 수 있다. 이제 연구자들은 이 도요새들이 새벽에 고도 2,500m 가까이 상승하여 낮 동안에 날아가다가, 해질녘에는 다시 하강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아마도 고도를 변경하며 이동하면서, 낮 동안에 과도한 태양 복사열을 피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2021년 6월 30일자 Current Biology 지에 실렸다.

.Credit: Illustra Media.


새들의 발에 소형 자동기록 장치를 부착한 과학자들은, 매시간 그들의 활동, 기압, 온도를 기록할 수 있었다. 한 도요새는 8700m 이상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철새들의 확인된 기록 중에서 가장 높은 비행 고도일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왜 그들은 고도를 변화시키며 비행하는 것일까? "이러한 고도 변화를 수행하는 이유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도요새는 그들의 마라톤 비행 중 밤과 낮 사이에 고도를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Lindström et al., Current Biology, June 30, 2021, DOI:10.1016/j.cub.2021.05.047.)


마침내 철새들이 어떻게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지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New Scientist. 2021. 6. 23). 새들이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을 이용하여 항해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그것을 수행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한 이론은 새들이 어떤 세포에서 움직이고 있는 자석 같은 일부 자성물질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론에 의하면, 새들은 양자역학을 수행하는 물리학자처럼 똑똑한데, 크립토크롬(cryptochromes)이라고 불리는 특정 단백질이 자기장에 민감한 "양자 쌍(quantum pairs)"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올덴부르크 대학(University of Oldenburg)의 보도 자료는 "양자 새(quantum birds)"에 대해 발견된 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

사람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으로 세상을 인식한다. 다른 많은 동물들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 올덴부르크 대학(독일)과 옥스퍼드 대학 (영국)의 생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들로 이루어진 공동연구는 유럽울새(European robins)와 같은 철새들의 자기장 감지는 눈에 있는 특정한 빛-감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함을 암시하는 증거를 수집해왔다. Nature 지 최신호에서 이 연구팀은 새의 망막에서 발견된 단백질 크립토크롬 4(cryptochrome 4)가 오랫동안 찾고 있던 자기장에 민감한 자기-센서(magnetic sensor)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단백질 상호작용 모델(from the Nature Video).


만약 새의 눈에 있는 이 단백질이 자기장에 반응한다면, 그것은 시야에 음영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 설명했다. 음영의 양은 새가 정확한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New Scientist 지에서 "그러나 연구자들은 아직 크립토크롬 4가 실제로 새들에서 자기-감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다"라고 클레어 윌슨(Clare Wilson)은 쓰고 있었다. 그래서 이 이론은 증명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Nature 지는 크립토크롬 4(CRY4) 단백질을 자기-센서로 지목한 독일 연구자들 일부가 참여하여 만든, '양자물리학이 새를 어떻게 안내하는가'라는 이 이론에 대한 동영상(video)을 제공하고 있었다.

다음은 그 이야기에 대한 추가 참고 자료이다.

▶ Paper : Jingjang Xu et al., 2021. Magnetic sensitivity of cryptochrome 4 from a migratory songbird. Nature 594, pages 535–540 (2021), published June 23.

▶ Unravelling the enigma of bird magnetoreception (Nature News and Views), June 23, 2021.

▶ Clues to how birds migrate using Earth’s magnetic field (Helen Briggs, BBC News), June 23, 2021.

새의 자기장 감지 항법이 얼마나 정확하고 민감한 것인지는, 미 공군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미 공군은 2021년 8월 지구 자기장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는 새로운 항법장치를 시험할 것이라고 New Scientist(2021. 7. 8) 지에서 데이비드 햄블링(David Hambling)은 말하고 있었다. 지구는 이미 좌표계를 갖고 있는데, 왜 인공 GPS를 사용하는가? 그것은 조종사들이 육지 표식을 이용할 수 없거나, 라디오 빔과 같은 항해 보조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대양 위를 비행할 때 필요하다. 햄블링에 따르면, 공학자들의 과제는 자기 센서를 압축하여 소형으로 만드는 것이고, 비행기 내부에서 나오는 다른 자기 근원으로부터 센서를 보호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러나 생물들은 이미 이 보다 훨씬 우수한 자기 감지 장치를 갖고 있다.


독수리에게 영감을 받은 비행 로봇은 깃털로 덮인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간다(New Scientist. 2021. 3. 3) : 맹금류에서 영감을 받은 날개와 꼬리를 변형할 수 있는 드론.(EPFL여기 독수리처럼 날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팀의 두 보고서가 있다. 2021년 3월 3일의 한 보고에서 매튜 스파크스(Matthew Sparkes)는 검독수리(golden eagle)에서 영감을 얻은 중국 모델의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두 번째 보고는 참매(goshawk)에서 영감을 받은 깃털로 덮인 드론(drone)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날개와 꼬리로 움직일 수 있었다.

"참매는 숲속에서 사냥을 할 때,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할 때, 탁 트인 지형에서 먹이를 쫓을 때, 또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활공할 때에 원하는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서 날개와 꼬리를 함께 변형시킨다"라고 선임저자인 플로리아노 연구실(Floreano’s lab)의 엔리코 아자닉(Enrico Ajanic)은 말한다. 그리고 덧붙였다. "우리의 디자인은 조류의 민첩한 비행 원리를 모방하여, 맹금류의 비행 성능에 근접할 수 있는 드론을 만들었고, 꼬리 형태의 변화는 더 빠른 회전, 감속, 심지어 더 느린 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물학적 가설을 테스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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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가 그랬던 것처럼, 현대 공학자들이 새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공학자들이 생물들에서 관찰되는 것처럼, 드론을 낳는 드론도 만들 수 있을까? 암 수 한 쌍의 드론만을 만들어 놓으면, 서로 교배하여 증식되는 드론 말이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현명한 공학자들이 설계한 드론보다 훨씬 더 우수한, 자기장을 감지하며, 고도를 변화시키며, 장거리를 이주하는 비행 생물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한번 생각해보라.



*관련기사 : 날개와 꼬리의 깃털로 비행하는 드론 (2020. 11. 2.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0


*참조 :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0&bmode=view

철새들의 장거리 비행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기록 : 흑꼬리도요는 11,500km를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9&bmode=view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http://creation.kr/animals/?idx=3957057&bmode=view

철새들의 놀라운 비행 능력 : 큰제비는 7500km를 13일 만에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7&bmode=view

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8&bmode=view

경도를 측정하며 항해하는 새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4&bmode=view

철새들은 그들의 경로를 수정하며 날아간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2&bmode=view

잠을 자면서도 날아가는 칼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1&bmode=view

소와 사슴들은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 : 새, 물고기, 거북, 박쥐, 소, 사슴...등의 자기장 감지능력이 각각 돌연변이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9&bmode=view

소의 자기장 감지능력과 진화론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3&bmode=view

새들의 장거리 항해와 자기장 감지에 이용되는 화학 반응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4&bmode=view

제왕나비에서 경도 측정 시계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0&bmode=view

비둘기와 제왕나비는 위성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8&bmode=view

연어에서 발견된 정교한 나침반 세포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2&bmode=view

초파리는 내부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반복되는 수렴진화 이야기!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6&bmode=view

초파리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 초파리는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25&bmode=view

바다거북은 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02&bmode=view

나방들은 암흑 속에서도 바람을 거슬러 항해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1&bmode=view

1g의 호박벌이 수행하는 복잡한 비행 기술 : 좁은 틈은 몸을 기울인 채로 통과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5457788&bmode=view

여우는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6&bmode=view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침반 : 보잘 것 없는 박테리아도 방향을 감지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LIfe/?idx=1291249&bmode=view


출처 : CEH, 2021. 7. 10.

주소 : https://crev.info/2021/07/life-exceeds-expectations-bird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6-07

해면동물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Marine Sponges Inspire)

by Frank Sherwin, M.A. 


       바다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양하고 놀라운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다.[1] "단순한(simple)" 것으로 주장되는 해면동물을 포함한 무척추동물(조개와 게 등)과 척추동물(상어와 고래 등)은 불과 수천 년 전에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2]

동물학자들은 "해면동물 외피의 화학적 단순성과 기능적 복잡성"을 살펴보고 있었다.[3] 예를 들어, 어떤 해면동물(class Hexactinellida, 육방해면강)의 침골(spicules, 침상체)은 빛이 광섬유(optical fiber)를 통해서 광합성 조직 깊숙이  전달되기 위해서, 석회질 또는 규산 물질로 이루어져 있었다.

규산질 침골의 광섬유는 이제 확실해지고 있다. 해면동물 세포 내부와 외부의 침골 안으로 실리콘 나노입자들을 형성하고 융합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효소기계들은 재료공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왔다.[3]

수천만 년 동안 일어났던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해면동물의 이러한 정교한 구조가 만들어졌을까? 해면동물의 기원은 무엇이었을까? 해면동물이 아닌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진화했을까? 진화론자들은 해면동물은 5억 년 전(캄브리아 초기)에 출현하여(일부 주장에 따르면 선캄브리아기부터) 지금까지 해면동물로 존재해왔다고 말하고 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면동물의 구조는 정말로 놀랍다. 최근 과학자들은 "더 강하고 높은 건물, 더 긴 교량, 더 가벼운 우주선을 건조하는 데에, 바다 해면동물의 유리질 뼈대(glassy skeletons)는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었다."[4]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한 가지 경우에서,

깊은 수심에서 살아가는 바다 해면동물(Euplectella aspergillum, 비너스의 꽃바구니, Venus' flower basket)은 건물과 교량 건설에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온 전통적인 격자 디자인보다 더 높은 강도 대 무게 비율을 갖고 있다. 하버드 대학 존 A 폴슨 공학 및 응용과학 교실(Harvard 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SEAS)의 대학원생이며, Nature Materials 지 논문의 선임저자인 마테우스 페르난데스(Matheus Fernandes)는 "해면동물의 대각선 강화 전략(diagonal reinforcement strategy)이 주어진 양의 재료에 대해 가장 높은 좌굴 저항(buckling resistance)을 달성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구조 내에서 기존 재료를 지능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더 강하고 탄력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4]

과학 기자인 브루스 펠먼(Bruce Fellman)은 "생물역학(biomechanics)은 동식물의 설계와 구조가 어떻게 물리법칙에 들어맞고, 심지어 이용하는지를 연구한다"고 말한다.[5] 비너스(금성)의 꽃바구니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명백한 생체역학적 설계는 이전부터 창조과학자들이 주장해왔던 것이다. 비너스의 꽃바구니를 더 많이 연구하면 할수록(다른 생물은 말할 것도 없고), 논리적으로 더 많은 설계 추론을 하게 된다. "비너스의 꽃바구니는 관을 지탱하기 위해 두 세트의 병렬 대각선 골격 버팀목을 사용하여 교차하고, 아래에 있는 사각 격자에 융합되어 있어서, 강력한 체커보드와 같은 패턴을 형성한다."[4]

이것은 기능, 형태, 생태, 디자인 등의 관점을 사용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관찰하고 측정하고, 연구하면서, 구조적 정보를 결합시키는 학문인 창조 형태학(creation morphology)이라 할 수 있다. 이 살아있는 건축물이 정의롭고 사랑이 많으시고 보편적인 성경의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References

1. Genesis 1:21, KJV.

2. Sherwin, F. 2011. Relatively Simple. Acts & Facts. 40 (7): 17.

3. Hickman, C. et al. 2020.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8th ed. New York: McGraw Hill, 253.

4. Burrows, L. Marine sponges inspire the next generation of skyscrapers and bridges. Harvard 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news release. Posted on seas.harvard.edu September 21, 2020, reporting on Fernandes, Matheus C. Fernandes et al. 2021. Mechanically robust lattices inspired by deep-sea glass sponges. Nature Materials. 20: 237-241.

5. Fellman, B. 1992. The Wonders of Biomechanics. Funk & Wagnalls 1991 Science Yearbook. New York: Funk & Wagnalls, 85.

6. Sherwin, F. 2017. Architecture  and Engineering  in Created  Creatures. Acts & Facts. 46 (10): 10-12.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Cite this article: Frank Sherwin, M.A. 2021. Marine Sponges Inspire. Acts & Facts. 50 (6).


*참조 : 환상적 광섬유인 해면동물의 침골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3&bmode=view

해면동물은 내부 조명으로 광섬유를 사용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2&bmode=view

하등하다고 주장되는 생물들이 어떻게 첨단 물리학을 알고 있는가?

http://creation.kr/LIfe/?idx=1291310&bmode=view

지구의 가장 초기 동물생태계는 복잡했고 성 번식을 하였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8&bmode=view

최초의 동물은 해면동물인가, 빗해파리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8&bmode=view

예기치 못한 생명체의 폭발! : ‘캄브리아기 폭발’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4506157&bmode=view


출처 : ICR, 2021. 5.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arine-sponges-inspi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4-25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Bats Defy Evolution)

David F. Coppedge


      박쥐는 매우 성공적이고 다양한 포유류로, 강력한 비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이다.


야생 박쥐에 부착시킨 작은 마이크로폰은 박쥐가 어떻게 그렇게 효율적으로 사냥하는지를 보여준다.(Aarhus University). 이전의 글들과 달리 이 보도자료는 진화론을 무시하고 있었다. 대신 연구자들은 박쥐가 어둠 속에서 사냥할 때 어수선한 소음 환경에서 어떻게 먹이를 탐색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박쥐의 마법 같은 초음파에 관심이 있었다.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그들은 박쥐에 부착시킬 수 있는 소형 마이크로폰을 만들어냈다. 선임저자인 로라 스티드솔트(Laura Stidsholt) 박사는 마이크로폰을 부착시킨 박쥐를 다시 포획하여 그 결과를 들은 후, "우리는 박쥐가 야간에 곤충을 사냥하는 동안의 소리를 녹음하여, 박쥐의 귀를 통해 들리는 세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다음과 같다.

박쥐의 반향정위(echolocation)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발달되어 있었다. 박쥐는 사냥할 때 거의 속삭임처럼 비명을 지른다. 그래서 나무와 건물에서 반향되는 메아리가 먹잇감에서 나오는 반향 메아리를 뒤덮어버리지 않게 한다. 이는 오르후스 대학(Aarhus University)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야생 박쥐의 등에 초소형 컴퓨터를 장착시켜 밝혀낸 것이다.

짧은 영상물은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폰과 그것들이 시험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준다. Science Advances 지(2021. 3. 3)에 발표한 공개 논문은 박쥐의 사냥 전략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는 야생 박쥐가 사냥 중에 먹이 탐지와 비행 운동을 조정하여, 어떻게 시간과 공간의 혼란과 먹이 감지 흐름을 분리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렇게 하면 0.5초 이내에 반향-유도 포획에 정보를 제공하는, 감각 입력정보의 인식 조직화가 매우 용이해질 수 있다.

그 논문은 단지 지나가는 말로 진화에 대해 두 번 언급했을 뿐이다. 저자들은 단지 자연선택(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이 먼 과거에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었다.

◦ 부엉이와 고양이는 이와 유사하게 매우 민감한 청력을 진화시켰다…"

◦ 그러므로 박쥐는 매우 역동적이고 복잡한 장면에서, 빠르게 도망가는 먹이를 효율적으로 사냥하기 위해서, 우수한 감각 시스템과 운동 작용을 유연하고 빠르게 조절하도록 진화시켰던 포식자의 극단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말은 경험적 과학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주기적으로 "다윈 황제 만세"라고 외침으로서, 대중들을 세뇌해서 자신들의 이론에 복종하도록 만들며, 진화론이라는 신화를 영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왕박쥐속(Flying foxes)은 가장 큰 박쥐 중 하나이다.


과일박쥐는 반향정위를 사용할 수 없는 유일한 박쥐이다. 이제 그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The Conversation, 2021. 3. 6). 철저하게 진화론을 선전하고 있는 The Conversation 지에서, 두 명의 여성 다윈주의자는 진화라는 단어를 13번이나 사용하고 있었다. 만약 박쥐가 반향정위(echolocation)를 갖고 있다면, 그것은 진화한 것이다. 만약 과일박쥐가 반향정위를 갖고 있지 않다면, 그것도 진화한 것이다.

Current Biology 지에 발표된 한 국제적 연구는 초음파를 발사한 후 되돌아오는 것을 감지하여 물체나 먹이의 위치를 파악하는 정교한 반향정위 능력이 박쥐의 그룹에서 여러 번 진화했을 뿐만 아니라, 과일박쥐(fruit bats)에서는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저자들은 또한 진화라는 단어를 불필요하게 여러 번 삽입하고 있었다 :

◦ “박쥐가 어떻게 반향정위를 진화시켰는지에 대한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왔던 진화의 한 미스터리가 해결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 하나의 미스터리가 아니지 않은가?

◦ “6천5백만 년 동안의 박쥐의 진화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에 필요한 표본은 부족한 상태이다.” : 박쥐에 진화 역사가 있었는가? 박쥐의 조상 화석은 없다. 최초의 박쥐 화석은 100% 박쥐이다.

◦ “박쥐의 진화 연구에 따르면, 한 그룹의 종들이 조상들이 갖고 있던 특성을 잃어버리면, 그 특성의 모든 측면이 완전히 상실되는 것은 아니다.” : 박쥐의 진화 연구라고?

.잘 보존된 화석 박쥐 오니코닉테리스(Onychonycter, 5250만 년 전으로 주장됨). 이 고대 박쥐는 미국 와이오밍 주의 뷰트화석 국립기념물(Fossil Butte National Memorial)에서 발굴되었다. 이것은 현대의 박쥐처럼 보인다.(Wiki Commons)


이 기사는 사람의 청각 범위와 박쥐의 청각 영역을 포함한, 반향정위에 대한 귀여운 영상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 영상물은 진화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하지 않고 있다.

박쥐의 세부사항을 볼 때, 진화론에 대한 도전은 명백해진다. 박쥐는 반향된 초음파로부터 먹이의 거리, 속도, 질감을 구별할 수 있다.

Batcon.org는 박쥐가 모든 포유류 종의 2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또한 박쥐들은 몸집이 큰 다른 동물들보다 더 오래 산다. 한 유라시아의 박쥐 종은 41년을 산다. 또한 박쥐들은 사람에게 엄청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밤 수많은 해로운 곤충들을 소비하고, 바나나, 구아바(guava), 무화과(figs) 같은 몇몇 중요한 농작물을 수분시킨다. 다음은 그들의 작은 책자 "박쥐에 관한 사실들(Bat Facts)"에 실린 몇 가지 놀라운 사실들이다.


◦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포유동물은 태국의 뒤영벌박쥐(bumblebee bat, 키티돼지코박쥐)로, 무게가 2g 정도 밖에 안 되는 멸종위기의 박쥐이다.

◦ 황금볏과일박쥐(golden-crowned flying fox)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 중 하나로,    날개폭이 최대 1.7m, 몸무게는 1.2kg에 달한다.

◦ 박쥐는 진정한 비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이다.

◦ 낚시박쥐(fishing bats)의 반향정위는 너무도 정교해서,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미세한 작은 물고기의 지느러미가, 연못 수면 위로 2mm만 돌출해 있는 것도 감지해낼 수 있다.

◦ 멕시코자유꼬리박쥐(Mexican free-tailed bats)의 어미는 평방피트당 최대 500마리에 이르는, 수많은 새끼들이 밀집해있는 거대한 서식지에서도, 자기 새끼를 찾아내고 돌본다.


이처럼 박쥐의 고도로 복잡한 특성들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도전하는 것이다. 반향정위 시스템, 강력한 비행, 새끼 인식 능력 등과 같은 고도로 복잡한 시스템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어쩌다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아니다. 그럴 수 없어 보인다. 그것은 지적설계의 증거인 것이다. 진화는 그러한 기관을 만들어낼 수 없다.


*관련기사 : 박쥐처럼 초음파 쏴 장애물 위치 파악 (2015. 2. 9. YTN 사이언스)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1502091552482308

박쥐처럼 반향정위 사용해 환경 탐색하는 ‘로뱃(Robat)’ (2019. 4. 8. AiTimes)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05

 

*참조 : 박쥐의 음파탐지기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2&bmode=view

박쥐의 현대적 반향정위는 ‘초기’부터 존재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7258946&bmode=view

박쥐의 비행을 모방한 최첨단 비행 로봇의 개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3&bmode=view

벌새와 박쥐는 빠른 비행에 특화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7&bmode=view

일부 큰박쥐들이 색깔을 볼 수 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62&bmode=view

첨단레이더 '박쥐 초음파'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24&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 박쥐와 돌고래의 반향정위 능력은 두 번 진화되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9&bmode=view

정글 귀뚜라미는 정교한 설계로 박쥐의 반향정위를 피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3968408&bmode=view

귀의 경이로운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 그리고 박쥐에 대항하여 방해 초음파를 방출하는 나방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7&bmode=view

동물과 식물의 경이로운 기술들 : 거미, 물고기, 바다오리, 박쥐, 날쥐, 다년생 식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0&bmode=view

동물들의 새로 발견된 놀라운 특성들. : 개구리, 거미, 가마우지, 게, 호랑나비, 박쥐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9&bmode=view

동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현명할 수 있다 : 벌, 박쥐, 닭, 점균류에서 발견된 놀라운 지능과 행동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4&bmode=view

동물들은 물리학 및 공학 교수들을 가르치고 있다. : 전기뱀장어, 사마귀새우, 박쥐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1&bmode=view


출처 : CEH, 2021. 3. 25. 

주소 : https://crev.info/2021/03/bats-defy-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3-18

모기의 알에서 보여지는 복잡한 설계

(Do We See Complex Design in Mosquito Eggs?)

by Scott Arledge 


     모기(mosquitoes)는 작은 알에서 부화해서, 박테리아, 꽃가루, 조류(algae) 등을 여과섭식(filter-feeding) 하면서 며칠을 보낸다. 그들은 자라면서(알-애벌레-번데기-성충) 세 번 허물을 벗고, 나비와 비슷한 방식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번데기에 비축 저장한다. 모기의 "번데기(pupate)"은 날아다니는 곤충으로 변신할 때까지, 헤엄칠 수 있도록 해주는 새우와 같은 꼬리를 갖고 있다.

며칠 후 그들은 번데기 껍질에서 나오고, 모든 과정이 다시 시작된다. 복잡한가? 그렇다. 그럼 알을 한번 살펴볼까? 알의 껍질은 단순한 껍데기가 아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정교하게 설계된, 생명을 보존하는 환경 상호작용 시스템(environmental interface system)이다.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 mosquito)는 물가의 습한 표면 바로 위에 알을 낳는다. 배아(embryo)는 적절한 조건을 기다리면서, 놀랍게도 5년 동안도 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1] 배아는 어떻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이상적 조건일 때 부화하는 것일까? 그것은 모기 알의 뛰어난 설계 때문이다.

그림 1 배아와 알 껍질의 4겹 구조 단면도 <그림은 여기를 클릭>


알 껍질은 한 겹이 아니라, 사실 네 겹이다. 바깥쪽 두 층인 외난각(exochorion), 내난각(endochorion),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에어갭(air gap)은 알이 완전히 물에 잠겨 있더라도 배아의 산소 부족을 막아준다. 최외각 층인 외난각은 방수(hydrofuge)이다. 그것은 오리의 등처럼 물을 흘려보낸다.

그것은 또한 ‘결절(tubercles)’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미세한 돌기로 뒤덮여 있다.(그림 2). 이들 결절은 주변 물에 노출된 외난각의 표면적을 증가시키고, 일종의 아가미 같은 역할을 하여, 알이 물에 존재하는 용해된 가스와 가스교환을 하여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준다.[2] 이 돌기들은 또한 특별한 육각형의 마이크로 패턴 때문에, 생물부착(biofouling, 달라붙음)에 저항한다. 이것은 생물영감(bioinspiration)으로 알려진, 이 독창적인 효과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의 설계에 영감을 주고 있었다.

그림 2 모기 알은 표면적을 높이고, 외피에 아가미 같은 기능을 도와주는 결절들을 갖고 있다. <그림은 여기를 클릭>


알은 먼저 바깥쪽 두 겹으로 시작한다. 안쪽의 배아는 어떤 중요한 과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배아를 완전히 감싸는 젤리 같은 장막(serosa)을 분비한다.[3] 이 막은 키틴(chitin)이 포함된 각피(cuticle)를 분비하는데, 이 각피는 정확한 양의 물이 남도록 하여, 알 안쪽에 습도를 유지한다. 또한 알 껍질은 멜라닌(melanin)이라고 불리는 갈색 색소를 갖고 있다. 인간의 피부에서도 발견되는 멜라닌이, 어떻게 알에 남겨진 물을 감소시키는지 여전히 수수께끼이지만, 이 두 가지 특성은 능숙하게 함께 작동되어 배아가 말라죽지 않도록 한다. 

배아는 단순하게 성장하고 부화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적절한 조건을 기다린다. 즉, 물속의 산소 농도가 낮아질 때를 기다린다. 저산소 농도는 새로 부화된 모기의 먹이로 중요한 박테리아와 조류(algae)가 풍부하게 되는데 중요하다. 이 미생물 먹이들의 풍부한 존재는 물속의 산소 농도를 급격히 감소시킨다. 낮은 산소 농도로 표시되는, 이 먹이의 량이 풍부해졌을 때, 모기는 부화해서 박테리아와 조류를 소비한다. 이러한 행동은 생존을 위해 산소가 필요한 다른 수생생물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우리가 시간을 들여 주변의 창조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이로운 복잡성을 발견하게 된다. 앞에서 제시한 모기 알의 복잡성 대한 설명도 사실 매우 단순화된 버전이다. 간단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모기의 알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예술성과 공학적 설계를 보여준다. 그 분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제공하신 분이시다.


References

1. Mayilsamy, M. 2019. Extremely Long Viability of Aedes aegypti (Diptera: Culicidae) Eggs Stored Under Normal Room Condition. Journal of Medical Entomology. 56 (3): 878-880.

2. Kim, H. et al. 2020. Structural characterization of the micropatterned egg plastron in the mosquito, Aedes albopictus. Entomological Research. 50 (4): 189-198.

3. Rezende, G. L. et al. 2008. Embryonic desiccation resistance in Aedes aegypti : presumptive role of the chitinized Serosal Cuticle. BMC Developmental Biology. 8 (1): 82.

* Mr. Arledge is Research Coordina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Scott Arledge. 2021. Do We See Complex Design in Mosquito Eggs?. Acts & Facts. 50 (3).



*참조 : 1초에 800번 날갯짓을 하는 모기의 비행은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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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1. 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o-we-see-complex-design-in-mosquito-eg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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