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창세기와 한자 (1)

미디어위원회
2004-10-14

창세기와 한자 (1)

이재만 


     만약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의 역사가 사실이라면 성경만 아니라 다른 기록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발견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진화론적 역사관에서 벗어 버리고 조심스럽게 살펴보면 여러 곳에서 이러한 것들을 찾을 수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중국 문자인 한자이다. 앞으로 3회에 걸쳐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이들의 내용을 알아보기로 한자.


가장 오래 전에 이러한 흥미로운 사실을 기록한 서양 사람은 James Legge(1852)라고 하는 사람인데, 후에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던 중국인 Kang 선교사에 의해서 '창세기와 한자' (1950)라는 제목의 책으로 수집되었다. 1979년 치과의사인 Nelson과 Kang 선교사의 노력으로 '창세기 발견 (Discovery of Genesis)' 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으며, 일리노이주 콘콜디아 대학장에게 '20세기 성경 고고학의 최대 발견' 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자는 지금으로부터 4500년경, 그러니까 약 BC 2500년 경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지만, 요즈음은 이보다 2-300년 더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시대는 성경적으로 바벨탑사건 시기이다. 한자는 영어나 한글과 같은 소리글자가 아니라 뜻글자이다. 그러므로 한자의 내용을 보면 만들 때 만든 사람의 생각을 반영한다. 그런데 이들 한자 중에 많은 것들이 성경, 특별히 창세기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큰 배 船(선) 자는 배 舟, 여덟 八, 입 口로 구성 되어있다. 여덟 명의 사람(입구 자는 일반적으로 식구, 인구 할 때와 같이 사람을 의미한다)이 한 배에 탄 모양이 큰 배 船 자를 의미하고 있다. 왜 하필이면 여덟 명이 한 배에 탄 모양을 큰 배라고 하였을까? 창세기 노아의 방주에는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창세기 7:7)” 라고 방주에 8 명이 들어갔다고 묘사하고 있다.


만들 造(조) 자는 생기를 준다는 의미인 삐침 변, 흙 土(토), 입 口(구), 걷는다는 의미를 주는 책받침 변으로 되어있다. 흙에 생기를 주니 사람이 되어 걷는 의미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첫 인간 아담을 지을 때 모습을 보여준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7)”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먹지 말라고 한 나무가 두 그루 있다. 하나는 선악과이고, 다른 하나는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금했던 생명나무이다. 금할 禁(금) 자는 두개의 나무 木, 木(목) 자와 볼 示(시) 자로 되어있다. 한자에서 볼 示 자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神(신), 祈禱(기도), 禮拜(예배), 祭祀(제사) 등의 글자에 볼 示 변으로 되어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4)”


두 개의 나무와 같이 있는 글자가 있는데 바로 탐할 婪(람) 자 이다. 두 개의 나무(목)는 역시 선악과와 생명나무이고, 앞에 있는 여자(녀)는 하와일 것이다.  어떻게 나무 두 그루와 여자가 있는 것이 '탐하다' 라는 뜻이 되었을까?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창세기 3:6)”.  하와가 나무를 보았을 때 탐스러웠다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