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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점토판은 소돔과 고모라가 소행성 충돌로 멸망됐음을 확인했다?

미디어위원회
2008-04-28

점토판은 소돔과 고모라가 소행성 충돌로 멸망됐음을 확인했다? 

(Clay Tablet Identified as Asteroid that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AiG News 


      한 고대의 점토판(clay tablet)이 소행성 충돌(asteroid impact)에 대한 목격담을 기술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충돌은 소돔과 고모라(Sodom and Gomorrah)의 멸망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가리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The Times 지(2008. 3. 31)는 보도하였다.

150 여년 전에 니느웨(Nineveh)의 왕궁 도서관 유물들 중에서 발견된 그 점토판은 쐐기문자(cuneiform symbols)들로 되어있었는데, 브리스톨 대학교의 연구원들에 의해 최종적으로 판독되었다. 그러나 그 점토판에 새겨진 문자들의 반 가량은 훼손되어 남아있지 않았다.

그 문자들은 수천 년 전에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한 수메르 천문학자(Sumerian astronomer)의 기록에 대한 사본으로서, BC 700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천문학자는 ”흰 돌 덩어리의 접근(white stone bowl approaching)”과 ”격렬하게 휩쓸고 지나간(vigorously swept along)” 하늘의 어떤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이 자세하지 않은 기술에 근거해서, 연구팀은 그 소행성이 TNT 1000톤 이상에 해당하는 ”격렬한 충격”으로 아마도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에 충돌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브리스톨 대학(Bristol University)의 연구팀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점토판에 기술된 그 소행성을 재창조하였고, 그 별이 BC 3123년 6월 29일 새벽에 모습을 나타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타임지 기사에 게재되지 않았다.)

연구원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관한 창세기의 설명을 포함해서, 소행성 충돌에 의한 파괴의 '형태와 규모”를 기록한 '최소 20 건의 고대 신화들(타임지의 표현)”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창세기 19장 23–29절을 한번 읽어보자 (개역개정판) :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우리는 이 기사를 더 깊이 분석하기 전에, 이 점토판에 쓰인 글자들의 반이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점토판으로부터 소행성에 관한 그렇게 정확한 정보를 연구원들이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그리고 그들은 오스트리아의 Köfels 인근에서 탐사되어서 산사태(landslide)로 알려진 지질학적 결과들과(그 산사태는 다른 이들에 의해서 BC 7,800년으로 연대가 평가되었다. 어떻든 그 연대는 확실히 과장된 것처럼 보인다) 소행성의 충돌을 연관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어셔 주교의 연대표(Ussher’s chronology)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BC 1996년부터 BC 1800년 대의 어느 시기까지, 창조 시점에서 2000년을 조금 지난 시기에 살았다. 성경에 기록된 아브라함에 관한 기록에 의하면, 소돔과 고모라 사건은 아브라함이 우르를 떠난 후 이삭이 출생하기 전에 일어났다 그러니까 그 도시들의 멸망은 BC 20세기 후반(BC 1900년대 후반)에 발생했다. 더욱이 연구원들이 주장한 BC 3123년은 노아의 홍수보다도 이전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복사된 점토판의 원본이 방주에 실리지 않았다면, 그것이 존재하여 BC 700년에 복사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이 토판은 연구팀이 말한 것처럼 오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BC 3123년에 충돌한 소행성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는 과정에서(유황이 대화재 시에 포함되어져 있어) 소행성이나 운석 같은 자연계의 물체들을 사용하셨을 가능성도 있다. 성경이 그것을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노아의 대홍수는 실재의 물, 실재의 비, 실재의 지질학적 작용, 실재의 화산활동들을 포함하여,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시발되어진 하나의 '자연적” 격변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 사건을 한 우연적 자연재해 이상의 것으로 명백히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어떻게 자연적 힘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이, 그 기록에서의 초자연적 요소를 대체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연을 사용하셨을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기적들이 자연적 설명을 가진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을 수 있다. 특별히 성경의 기록을 왜곡하도록 요구한다면 더욱 그렇다. 사실 성경을 실제의 역사로서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시는 초자연적인 수준에서 머물러만 계신 것이 아니라, 실제 이 세상의 일들에 직접 관여하시고 개입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archaeology/tablet-holds-eye-witness-account-of-asteroid-impact/

출처 - AiG News, 200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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