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원의 허구 6 : 인간진화론의 허구

유인원의 허구 6 : 인간진화론의 허구


      이상에서 보았듯이, 진화론자들은 일단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했으리라고 가정한 후, 그러한 가설을 입증하기 위하여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 나섰던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이들이 찾아내었다는 유인원의 유골이나 증거물들은 다음과 같은 의혹들을 자아내고 있다 (표7).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유인원(호미노이드, 호미니드)은 예외없이 진화인류학자들의 상상의 산물이거나 조작된 것이다. [Malcolm Bowden; A Fabricaed Class of Ape-Ma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vol. 3, p 152, 1988]


첫째, 여러 곳에서 발견한 유골들을 흡사 한 곳에서 발굴한 것인 양 위장하여 발표한 사례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아팔원인과 쟈바인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심한 경우는 유골을 조작하기도 하였으며, 동물의 유골을 유인원의 것으로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트다운인이나 헤켈이 제시했던 배발생도가 극명한 사기극의 사례일 것이다.


둘째, 유골의 연대가 같은 샘풀에 대해서도 많은 연대차이가 나올 경우 자기들의 이론에 부합하도록 임의로 연대를 선정했다는 사실이다. 그 연대의 실험치는 보통 수십만년에서 수백만년, 심한 경우 수천만년이나 된다. 이 정도의 편차는 그들에게는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 숫치인 상 싶다. 미국지질협회의 지원을 받은 도널드 요한슨이 발굴한 아팔원인의 연대도 310-530만년의 넓은 간격을 나타내었으나, 그들은 340만년전의 것으로 결정하였다. 리쳐드 리키가 발굴한 유골(KNM-ER 1470)의 측정연대는 29만년에서 2억2천만년전의 범위가 나왔으나, 진화론자들은 260만년으로 임의로 결정하였다. 최근에 그들은 이 연대를 다시 180만년전으로 재조정하였다고 한다. 실험이 아닌 추리로 연대를 임의로 선택하는 방식은 과학적인 자세라 할 수 없다. 


셋째, 사실 자체를 은폐하려고 한 사례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북경인, 쟈바인, 로디지아인, 구아델로프 유골, 칼라버라스 두개골 등이 그 예이다. 북경인의 발굴에 참여한 샤르뎅은 현대인의 유골 발굴을 은폐하였으며, 쟈바인을 발견한 듀보아도 현대인의 유골인 와드잭 두개골(Wadjack Skull)의 발견사실을 오랫동안 은폐해 왔다. 로디지아인은 조립된 유골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책자에서는 아직도 현생인류의 조상으로 가르쳐지고 있다. 이러한 조작사건에는 수많은 진화학자들의 음모가 있었음이 점차로 밝혀지고 있는 일은 불행스러운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넷째, 동물의 유골로 확인된 후에도 계속하여 호미노이드로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듀보아는 자신이 발굴한 쟈바인의 유골이 사실은 긴팔원숭이의 뼈라고 하였으며, 북경원인의 발굴에 관여하였던 샤르뎅은 북경원인의 유골들이 큰 원숭이의 것이었다고 고백하였다. 네브라스카인의 어금니는 멧돼지의 것으로, 서남콜로라도인의 치아는 말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수많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 하빌리스의 유골들도 동물의 것으로 판명되었거나 확실시되지만, 그들은 불확실하고도 빈약한 몇 점의 유골을 내세워 그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그 유골의 주인공을 인류의 중간조상인 호미노이드의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다섯째,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는 두개골의 용적은 대부분 실측치가 아니라, 임의로 추정에 의한 것이다. 많은 경우, 두개골 전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진화론자들은 자기들의 이론에 부합하도록 자기들끼리 두개골의 용적을 산출한 것이 대부분이다. 필트다운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아팔원인, KNM-1450, 북경인, 쟈바인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여섯째, 유골들의 의문적인 분실이나 공개를 중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북경원인의 유골은 중일전쟁, 2차대전후 및 1960대 후반의 세 차례에 걸쳐 모두 분실(?)되었으며, 지금은 치아 두 개와 캐스트 한 개가 남아 있을 뿐이다. 듀보아가 발견했다는 쟈바인의 유골은 진위시비가 일어난 후, 지금까지도 화란의 라이덴 박물관의 창고 속에 감추어진 채 일반인에게는 물론 전문자들에게도 일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도대체, 왜 공개를 꺼리는 것일까? 그들은 유골들을 하루 속히 공개하여 전문적인 검증을 통하여 오해(?)를 불식하는데 협조해야 할 것이 아닐까?


일곱째, 많은 유골들이 조작되었다는 것이다. 필트다운인, 쟈바인, 로데지아인 등 그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보우덴(Bowden 1988)은 진화론자들이 동물이나 사람의 인골을 적절히 조합함으로써 원인(猿人)이나 원인(原人)으로 믿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첫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된 쟈바인은 고릴라류의 두개골에 사람의 다리뼈를 조립한 것이며, 북경인은 완전히 원숭이의 뼈들이며.... 진화인류학자들은 원숭이와 현대인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어떤 원숭이의 두개골은 인골처럼 확대시켰으며(북경인과 루시), 반대로 인간의 두개골을 원숭이처럼 보이도록 줄이기도 하였다(1479 Man).”

"'호모 하빌리스의 두개골도 인류의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것이었다. 이들은 원숭이의 뼈들이거나 (사람들이) 먹다 버린 뼈들일 것이다.... KNM-1470 유골도 리챠드 리키는 발견 당시에는 호모 하빌리스가 아니라고 했다가 후일 하빌리스라고 입장을 바꾸었다. 그러나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금까지도 이 유골을 호모 하빌리스의 명단에서 생략하고 있다..... 내가 그의 어머니인 메리 리키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리챠드는 1470으로 호모 하빌리스를 대신하고 싶어했다고 하였다..... 요한슨은 에티오피아의 하달(Hadar) 지구에서 수백개의 뼈들과 최소한 13구의 개인 유골을 발견하고 아팔원인이라고 하였으나, 모두 원숭이의 뼈들이었다." [M. Bouden; Homo erectus, A Fabricated Class of Ape-Me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vol 3, pp 152, 1988]

대부분의 유인원의 뼈들은 사람과 유사하게 보이도록 진화론자들이 화가들에게 주문을 한  것들이다. [Malcolm Bowden; Ape-man-Fact or Fallacy? Sovereign publications, Bromley, Kent, England, 1981]. 그리고, 발굴된 유골이 폐기되거나 소개되지 않았다는 증거들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두개골의 조각들이 너무 작아서 원숭이의 것인지 사람의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는 사실도 문제이다. [Bowden; ibid,pp 95, 155, 157, 202, 1981]

그러면서 보우덴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몇가지 대표적인 유골들을 동물과 사람의 인골로 다음과 같이 분류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Bouden; ibid, p 153]

1) 인골로 확인된 뼈들 ; 쟈바인의 다리뼈, 버테스졸로스의 두개골(Vertesszollos skull), 스완스콤 두개골(Swanscombe skull), 폰테쉬베이드 두개골(Fontechevade skull), 1470 유골, 필트다운인, 크로마뇽인, 북경 윗 동굴인 두개골(Upper Cave Man), 솔로인, 듀보아의 와드잭 두개골, 로데지아인, 리챠드 리키의 KNMER 3733 두개골, 카우스앰프 유골(Kow Swamp), 네안델탈인, 라에톨리 발자국(Laetoli footprints)

2) 원숭이 등의 동물뼈들 ; 호모 하빌리스, 북경인 두개골, 필트다운인 아래턱뼈, 모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유골들, 루시, 케닉스발트가 발굴한 피테칸트로푸스Ⅱ,Ⅲ,Ⅳ(로부투스)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우덴(Bouden 1901)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Malcolm Bouden; Ape Men-Fact or Fallacy? pp 95-202, Sovereign Publications, Bromley, Kent, England, 1901]. 이밖에,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한 소로인(Solo-Man)의 두개골도 여러 뼈들을 조립한 것이다. 윗 턱뼈와 아래 턱뼈 및 두개골 하단부는 원숭이처럼 보이도록 확대시킨 것이다. [Bill Cooper; Rhodesian Ma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vol. 3, p 147, 1988].


여덟째, 필트다운인의 사기사건에 연루되었던 많은 학자들이 '잃어버린 고리‘를 찾기 위해 국제적인 연대를 가지고 활동했다는 사실이다. 예컨데, 필트다운인의 사기사건을 주도한 인물중 하나였던 스미스(Grafton Smith)는 남아공에서 타웅어린이를 발굴한 다아트와, 북경원인을 발굴한 블랙(Davidson Black)을 교육시켰을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테네시주의 원숭이재판에 이용되었던 네브라스카인(후일 멧돼지어금니로 판명)을 현생인류의 조상으로 부각시키려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케이스(Arthur Keith) 역시 조작된 필트다운인의 유골을 진상조사회의에서 진품으로 판정했는데, 후일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 자신이 필트다운인의 사기극에 깊히 관여했던 것으로 밝히 드러났다. 그는 일찌기 자기 포부는 영국의 인류학 역사를 다시 쓰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우드워드(Woodwards)는 필트다운인의 공동 발견자였으며, 로데지아인의 유골을 의도적으로 호미노이드처럼 그의 실험 파트너인 파이크라프트에게 조립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쟈바인을 발굴한 유진 듀보아는 독일의 예나 대학에서 헤켈에게 7년간이나 배운 후 '잃어버린 고리”를 찿으러 인도네시아로 출발한 사람이었다. 헤켈은 수많은 상상도와 추리로 듀보아를 세뇌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듀보아는 쟈바에서 발굴한 인골과 원숭이뼈를  흡사 호미니드를 발견한 것처럼 헤켈에게 보고하기도 하였다. 샤르뎅은 필트다운인의 사기사건에 원숭이의 송곳니를 투입하는 등 적극 개입하였다. 그리고, 뇌용적도 임으로 조절하도록 케이스와 우두워드의 중간역할을 자청하였다. 뿐만아니라 북경인 사건때에는 바이덴라이히와 더불어 현대인 유골의 발굴사실을 은폐하였고, 현대인이 사용한 잿더미(7m)의 흔적을 흡사 북경인이 처음으로 불을 사용했던 것처럼 오도하도록 노력하였다. 그뿐 아니라, 샤르뎅은 로데지아인의 두개골에 있는 총상흔적의 두 구멍을 임의로 메꾸어 조작된 그림을 화보에 싣기도 하였다.

한편, 미국의 지질협회와 내쇼날지오그라픽지의 지원을 받은 루이스 리키는 중동부 아프리카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발굴에 나섰으며, 내쇼날지오그래픽지는 많은 학자들의 반론에도 불구하고 그 진쟌투로푸스 보이세이를 현생인류의 조상으로 계속하여 주장하고 있다.


아홉째, 최초의 원인(猿人)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보다 더 오래 된 지층에서 수많은 현대인의 유골들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다.


 *미국의 테이블산(Mt. Table, CA)의 금광에서 스티븐스(Oliver W. Stevens 1853)는 돌사발을, 헙스(Paul Hubbs 1857)는 사람의 두개골을 발견하였다. 이 광산의 주인이었던 매티슨(Mr. Mattison 1866)도 1,200만년이 된 지층에서 완벽한 형태의 두개골을 발견하였는데, 하버드 대학의 와이맨(L. Wyman)에 의해 완벽한 현대인의 것으로 판정되었다.

  *1억 3,500만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콜로라도주의 로키포인트 광산(Rockey Point Mining, Gilman)의 지하 120m 지하에서 사람의 뼈와 잘 다듬어진 구리화살촉이 같이 발견되었다. [Iowa City Saturday Herald,Fabruary 1867]

  *미국의 한 잡지에서 부스(R.W. Booth)는 드라이브랜취(Dry Brabch, Franklin County)의 5.4m 지하 철광산에서 현대인의 유골들(두개골, 갈비뼈, 척추, 쇄골, 척추)과 숯조각을 발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cientific American 1880]. 이 지층은 고생대의 실루리아기에 해당하는 4억2,500만년전의 것으로 분석 되었다.

  *그지프릿(J.C.F. Siegfredt)은 베어크릭(Bear Creek, Billings, Montana) 석탄광의 3번 갱도(3천만년전)에서 사람의 치아를 발견하였다. [Carbon County News, Nov. 11, 1926]

  *스위스 자연사 박물관의 후엘첼러(Johannes Huerzeler 1958)는 투스카니(Tuscany, Italy) 석탄광산의 지하 180m 지점에서 5-6세된 어린이의 턱뼈를 발굴하였다. 이 지층은 마이오세(Miocene 2,000만년전)의 것이었다.

  *암석수집가인 오팅거(Lin Ottinger 1973)는 빅 인디어(Big India, Moab, Utah) 구리광산의 암석에서 뼈와 치아를 발굴하였다. 그는 이어서 유타대학의 인류학 교수인 마윗(J.P. Marwitt) 교수와 같이 현대인의 인골 두 구를 발굴하였다. 이 지층은 1억년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밖에도 수많은 발자국과 흔적들이 발굴되었다. 마이스터(William J. Meister, 1968.6.1)는 안텔롭 스프링스(Antelope Springs, Delta, Utah)에서 삼엽충 화석 위에 찍힌 가죽 신발자국(sandal print, 길이 26cm, 폭 8.9cm)을 발견하였다. 이 자국은 유타주 지질조사단의 돌링(Hellmut H. Doelling)에 의해 가죽샌달로 확인되었다. 마이스터는 6월 20일 다시 같은 장소에서 다섯 개의 발가락이 찍힌 어린이의 발자국(길이 15cm)을 추가로 발견하였다. 이 지층은 6억년전의 캄브리아기 지층이었다. 지질학자인 죤슨(Troy Johnson)은 300-500만년전의 지층인 툴사지역(Tilsa, Oklahoma)의 사암층에서 다섯 발가락을 가진 많은 발자국들을 발견하엿다. [Tulsa Sunday World, May 25, 1969]


  이러한 발견들은 진화론적 주장과 상치되기 때문에 지질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에 의해 철저히 무시되거나 기록에서 제외되어 버렸다고 한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334

참고 : 5768|5796|6292|6425|6476|6423|6305|6271|6243|6190|6052|5952|5948|5819|5818|5802|5701|5528|5525|5507|5496|5492|5455|5406|5375|5349|5334|5218|5180|5155|5157|5129|5051|5025|4880|4847|4842|4833|4824|4820|4812|4785|4763|4751|4720|4709|4682|4660|4650|4626|4593|4563|4499|4498|4432|4410|4372|4315|4266|4176|4053|4007|4000|3989|3988|3890|3867|3848|3834|3656|3431|6623|6621|6606|6605|6560|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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