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앞에 간식을 들고 모이는 것도 진화인가?

TV 앞에 간식을 들고 모이는 것도 진화인가? 

(The Evolution of TV Dinners)

David F. Coppedge


       원시시대에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사냥해온 고기들로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던 기억이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유전적으로 남아있다고, 캠브리지 대학의 마틴 존스(Martin Jones)는 말하였다. 그것이 텔레비전 앞에서 즉석식품을 먹으며(TV dinners) 모여 있는 이유라는 것이다. 이 의견은 UPI(2007. 4. 15) 에서 ”텔레비젼 앞에 먹을 것을 들고 모이는 것은 진화와 관련이 있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진지하고 심각하게 표현되었다. 마틴 존스는 오늘날 텔레비젼 앞에 간식을 들고 모이는 것을 ”오늘날의 캠프파이어(today’s campfire)”라고 불렀다. ”마틴은 사람들이 먹는 동안 정보와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 서로 모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런던 신문에서 말했다”고, 그 기사는 설명하고 있다.

다른 과학자들은 이 생각에 대해서 확신하지 않고 있다. 마틴의 이론은 특별히 아이들의 비만을 TV 앞에서 계속 먹어대기 때문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unhelpful)’ 것이다.

아마도 소수의 진화론자들은 이 기사가 인터넷에서 Creation-Evolution Headlines을 보는 독자들에 의해서 ‘금주의 어리석은 진화론 말 상’의 후보로 올라갔는지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금주의 어리석은 진화론 말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생각은 과학적 사고가 아닌, 일종의 철학적 사고이다. 진화론자들은 그들 자신이 만든 플라톤의 동굴(Plato’s cave) 안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이 세계를 이해하고 있다. 실제로 등 뒤쪽에는 빛이 있었지만, 그들은 단지 벽에 비춰지는 그림자만을 보고 판단해왔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의 집으로도 헐리우드의 그림자 영상들이 배달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이여 동굴 밖으로 뛰어 나오라. 그리고 실체를 확인해 보라!
           

 * 참조 : 플라톤의 ‘국가’ 중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 (Plato’s Cave)

어릴 적부터 동굴에 쇠사슬로 묶여있던 죄수들이 있었다. 그들은 머리도 고정이 되어 한쪽 벽만 볼 수 있었다. 그들 뒤에는 불이 있었는데, 그들을 묶어놓은 사람이 어떤 물건을 가지고 지나가면 불빛에 의해서 벽에 그림자가 생겼다. 묶여있던 사람들은 그 그림자 모양을 보고 그 물건의 이름을 붙였다. 그들에게 그 그림자는 진짜 세계는 아니었지만 사물을 인식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어느 날 한 죄수가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강한 빛에 의한 충격으로 아무 것도 보지 못하다가 눈이 점점 적응되면서, 나무와 숲, 맑은 시내와 수많은 동물들, 그리고 그림자로만 보던 물체들을 실물로 보게 되었다. 그는 동굴 안에서 거의 소경처럼 살았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동굴로 돌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바깥 세계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주고 싶어졌다. 그는 동굴로 들어서서 처음에는 어두움으로 인해 벽에 부딪치고 넘어지기도 해서 동굴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기도 하였다. 동굴 밖의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자, 동굴 안의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그를 미쳤다고 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은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라고 말한다. 만일 그가 동굴 사람들을 강제로 끌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면, 동굴 사람들은 그를 죽이려고 할 것이라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2/04/stupid_evolution_quote_of_the_weeknbspthe_evolution_of_tv_dinners/

출처 - CEH, 200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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