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진화하는 중인가?
: 진화라는 단어의 정의에 달려있다.
(Are Humans Evolving? Depends on Your Definition)
by Brian Thomas, Ph.D.
어떤 특성들에서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지만 사람에게서 관측 가능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과학자들은 1948년 이후로 매사추세츠 프래밍햄(Framingham)에 거주하는 주민 14,000여 명의 역사를 추적해왔다. 최근에 프래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에 참여한 2,238명의 여성들로부터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자녀의 수 등의 자료들이 분석되었다. 그 결과는 신장과 체중에서 느린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중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이 결과로부터 ”진화가 아직도 작동하고 있다(evolution is still in action)”라고 결론짓고 있었다.[1]
조사되어진 그룹들에서 비만한 여성들이나 마른 여성들은 세번째 그룹인 약간 통통한 여성들만큼 많은 자녀들을 가지지 못했다. 연구팀은 만약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지금부터 400년 후에 프래밍햄 주민의 후손들은 1인치 더 작아지고, 2 파운드 더 뚱뚱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생물학자인 스티븐 스턴(Stephen Stearns)는 타임 지에서 말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번식 성공에서의 변화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출산력과 관련된 어떤 특성들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계속 형성되고 있다.”[1] 스턴은 그 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의 리더이다. 그 결과는 최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게재되었다.[2]
그의 관측은 변화하는 특성들이 존재한다는 면에서 정확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진화(evolution)’라는 단어의 사용은 서로 매우 다른 개념이 혼합되어 구별되지 않고 있다. 한 안정된 종류(kind) 내에서 본질적이지 않은 특성들의 미세한 변경도 진화라고 불려진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관측된다. 한편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처럼 단세포로부터 모든 생물들로 변화되었다는, 즉 한 종류가 다른 종류로 바뀌는 완전히 근본적인 변화들도 진화라고 불려진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과학적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서로 다른 두 개념이 진화라는 단어로 같이 말해지고 있는 것이다.
진화라는 단어의 정의를 분명하게 내리지 않는다면 혼란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라는 단어를 애매모호하게 이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여성들에서 일어나는 작은 유전적 변화에서부터 텍사스주 8학년 과학교과서에 기재되어있는[3] 커다란 변화까지 모두 진화라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과학자들이 매사추세츠 여성들 사이에서 관측한 미세한 변화와 단세포가 사람으로 바뀌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분명한 간격이 존재한다. 제한된 개체집단 내에서의 일부 개체들의 키와 체중의 변화는 단지 안정적인 창조된 번식 가능한 종류 내에서의 작은 변화이다. 그러나 자연이 눈과 폐와 같은 장기들을 만들기 위한 변화는 엄청난 양의 새로운 유전적 정보의 획득을 필요로 하며, 완전히 작동 가능하도록 부속품들이 모두 동시에 존재해야하며, 암 수에서 같이 생겨나야만 다음 세대로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변화하고 있는 중인가? 물론이다. 하지만 실제로 보여지는 것은 어떤 특성 내에서의 단지 작은 변화일 뿐이다. 다윈이 말한 커다란 진화가 사람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중인가? 이들 연구자들이 명확하게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생물학적 변화의 중요한 분류 사이의 구분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다시 한번 과학은 교과서가 의미하고 있는 큰 그림의 진화가 아니라, 한 종류 내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Harrell, E. Darwin Lives! Modern Humans Are Still Evolving. Time. Posted on time.com October 23, 2009, accessed October 27, 2009.
[2] Byars, S. G. et al. Natural selection in a contemporary human popula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October 26, 2009.
[3] Biggs, A. et al. 2002. Texas Science Grade 8. Columbus, OH: Glenco/McGraw-Hill, 35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001/
출처 - ICR News, 2009. 11. 3.
사람은 진화하는 중인가?
: 진화라는 단어의 정의에 달려있다.
(Are Humans Evolving? Depends on Your Definition)
by Brian Thomas, Ph.D.
어떤 특성들에서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지만 사람에게서 관측 가능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과학자들은 1948년 이후로 매사추세츠 프래밍햄(Framingham)에 거주하는 주민 14,000여 명의 역사를 추적해왔다. 최근에 프래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에 참여한 2,238명의 여성들로부터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자녀의 수 등의 자료들이 분석되었다. 그 결과는 신장과 체중에서 느린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중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이 결과로부터 ”진화가 아직도 작동하고 있다(evolution is still in action)”라고 결론짓고 있었다.[1]
조사되어진 그룹들에서 비만한 여성들이나 마른 여성들은 세번째 그룹인 약간 통통한 여성들만큼 많은 자녀들을 가지지 못했다. 연구팀은 만약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지금부터 400년 후에 프래밍햄 주민의 후손들은 1인치 더 작아지고, 2 파운드 더 뚱뚱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생물학자인 스티븐 스턴(Stephen Stearns)는 타임 지에서 말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번식 성공에서의 변화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출산력과 관련된 어떤 특성들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계속 형성되고 있다.”[1] 스턴은 그 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의 리더이다. 그 결과는 최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게재되었다.[2]
그의 관측은 변화하는 특성들이 존재한다는 면에서 정확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진화(evolution)’라는 단어의 사용은 서로 매우 다른 개념이 혼합되어 구별되지 않고 있다. 한 안정된 종류(kind) 내에서 본질적이지 않은 특성들의 미세한 변경도 진화라고 불려진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관측된다. 한편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처럼 단세포로부터 모든 생물들로 변화되었다는, 즉 한 종류가 다른 종류로 바뀌는 완전히 근본적인 변화들도 진화라고 불려진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과학적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서로 다른 두 개념이 진화라는 단어로 같이 말해지고 있는 것이다.
진화라는 단어의 정의를 분명하게 내리지 않는다면 혼란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라는 단어를 애매모호하게 이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여성들에서 일어나는 작은 유전적 변화에서부터 텍사스주 8학년 과학교과서에 기재되어있는[3] 커다란 변화까지 모두 진화라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과학자들이 매사추세츠 여성들 사이에서 관측한 미세한 변화와 단세포가 사람으로 바뀌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분명한 간격이 존재한다. 제한된 개체집단 내에서의 일부 개체들의 키와 체중의 변화는 단지 안정적인 창조된 번식 가능한 종류 내에서의 작은 변화이다. 그러나 자연이 눈과 폐와 같은 장기들을 만들기 위한 변화는 엄청난 양의 새로운 유전적 정보의 획득을 필요로 하며, 완전히 작동 가능하도록 부속품들이 모두 동시에 존재해야하며, 암 수에서 같이 생겨나야만 다음 세대로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변화하고 있는 중인가? 물론이다. 하지만 실제로 보여지는 것은 어떤 특성 내에서의 단지 작은 변화일 뿐이다. 다윈이 말한 커다란 진화가 사람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중인가? 이들 연구자들이 명확하게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생물학적 변화의 중요한 분류 사이의 구분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다시 한번 과학은 교과서가 의미하고 있는 큰 그림의 진화가 아니라, 한 종류 내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Harrell, E. Darwin Lives! Modern Humans Are Still Evolving. Time. Posted on time.com October 23, 2009, accessed October 27, 2009.
[2] Byars, S. G. et al. Natural selection in a contemporary human popula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October 26, 2009.
[3] Biggs, A. et al. 2002. Texas Science Grade 8. Columbus, OH: Glenco/McGraw-Hill, 35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001/
출처 - ICR News, 200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