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에 의해서 찔려 죽었다.

한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에 의해서 찔려 죽었다. 

(Human Stabbed a Neanderthal, Evidence Suggests)

AiG News 


      이것은 이라크에서 발생했었던 한 슬픈 폭력 사건이다.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연대로) 5만~7만5천 년 전에 사람이 사람을 죽인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LiveScience. 2009. 7. 21, ScienceDaily, 2009. 7. 22)


     이 사건이 특별한 이유는 그 피해자가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이라는 것이다. 이제 샤니다르 3(Shanidar 3)로 불려지고 있는 그 피해 남자는 40~50살 정도 되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는 관절염을 앓았던 흔적뿐만 아니라, 한때 치명적인 상처의 흔적으로서 갈비뼈 하나에 깊이 찔린 자국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한 갈비뼈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 상처는 여러 시나리오들로 설명될 수 있다.”고 샤니다르 3의 연구자들 중 한 명인 듀크대학의 진화 인류학자인 스티븐 처칠(Steven Churchill)은 말했다. (샤니다르 3는 1950 년대에 이라크 동북부의 한 동굴에서 발견되었던 9명의 네안데르탈인들 중 하나이다).

처칠과 동료들은 고대 창들의 손상 종류를 알기 위해서 석궁(crossbows)들을 사용하여 동물 사체들에 창들을 발사해 보았다. 석궁들의 힘에 변화를 줌으로서, 연구팀은 창을 직접 찌르는 것과 긴 거리 발사무기(projectile weapons) 사이의 차이를 시뮬레이션 하였다.

그 결과 큰 힘으로 시도된(직접 창으로 찌르는) 것은 너무 많은 손상을 입혔다. 그것은 갈비뼈를 자르는 것보다 오히려 부러뜨렸다. 그러나 가벼운 발사무기로 손상을 시험하였을 때, ”주변 뼈들에 손상 없이 뼈에 분명한 베어진 흔적을 만들었다.”고 처칠은 말했다. 연구팀이 그 상처를 미국 남북전쟁 때에 기록된 상처들과 비교하였을 때, 또 다른 사실을 밝혀내었다. 그것은 샤니다르 3의 상처가 약간 나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아마도 네안데르탈인은 상처를 입었고, 수 주 정도 견디다가, 폐 손상에 굴복하여 죽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 연구는 살해 용의자를 지목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추정을 하고 있었다. 고고학적 증거들에 의하면, 먼 거리로 창들과 화살들을 던지는 발사장치를 선호했던 것은 네안데르탈인이 아닌 현대인이며, 네안데르탈인은 정교한 끝을 가진 창들로 찌르는 것을 더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연구팀은 샤니다르 3는 비-네안데르탈인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을 서로 구별되는 종으로서 간주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은 샤니다르 3의 경우에서 그 사실을 특히 암시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살해된 네안데르탈인의 증거를 참조하면서, 처칠은 ”만약 샤니다르 3가 다른 인종들 간의 전투로 희생된 경우라면, 그리고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이 공존하였던 중복 시기가 있었다면, 여기에서 약간의 패턴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창조론자들은 네안데르탈인을 완전한 현대인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샤니다르 3의 운명은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창세기 4장) 이후 인류 역사에서 벌어진 전형적인 인간의 슬픈 운명이었던 것이다. 진화론으로 인해, 처칠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샤니다르 3의 죽음을 그들과 우리, 또는 다른 인종들 간의 전투로 해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피부와 머리카락이 보존되었다면, 우리는 다른 종족들(이들 모두가 사람이다) 간의 다양한 폭력의 증거를 발견하는 것이다.

어쨌든, 샤니다르 3의 살인 사건은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이 같은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살아가며, 공존하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상기시켜주고 있다. 그들 모두는 최초의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었다. 더 흥미로운 논란은 네안데르탈인이 완전히 멸종했는지, 또는 몇몇 연구들이 제안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의 유전자를 많은 현대 유럽인들에게 남겨주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관련기사 : 5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살해범은 (2009. 7. 22.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5%EB%A7%8C%EB%85%84-%EC%A0%84-%EB%84%A4%EC%95%88%EB%8D%B0%EB%A5%B4%ED%83%88%EC%9D%B8-%EC%82%B4%ED%95%B4%EB%B2%94%EC%9D%80/

5만년전 네안데르탈인도 부싯돌 사용해 불 피웠다 (2018. 7. 1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9122000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AiG News, 2009. 7. 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