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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디바 화석들은 인간의 진화 게임에서 새로운 대타인가?

세디바 화석들은 인간의 진화 게임에서 새로운 대타인가? 

(Is Fossil Really a 'Game Changer' for Human Evolution?)

Brian Thomas 


      200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영장류 화석들이 진화 게임의 대타들로서 환영을 받고 있다. ABC 뉴스는 최근 이러한 화석들이 현생인류로 이끄는 진화 과정의 ”중요 고리”를 제공한다고 보도하였다(1). 그러나 그것은 진실도 아니고,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여러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Australopithecus sediba) 뼈 화석들을 분석한 다섯 편의 논문이 2011년 9월 Science 지에 게재되었다. 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멸종된 원숭이-유사 화석의 할당된 연대가 그것을 인류 이전의 타당한 조상 후보자로 만들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다[2].

그 연구의 저자들은, '세디바' 화석들은 매우 정확하게 197만7천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들은 190만년 보다 오래된 호모(Homo), 또는 인간의 화석 유해가 전혀 없다는 사례를 구축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저자들의 시나리오에 의하면, 인간은 세디바(Sediba) 이후부터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이 유해가 놓여졌다고 추정하는 연대와, 실제 인간이 화석기록으로 발견된 연대 사이의 77,000년 간의 시기 동안에, 어떤 세디바 유사 선조로부터 진화되었다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의 유해가 세디바 지층보다 아래 지층에서 발견된다면, 이들의 주장을 기각시키는 결정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만약 인간 화석이 세디바 화석 이전에 존재했다면, 세디바 화석들은 전혀 ‘진화 게임의 대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같은 시대를 살았던 생물들의 후손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인류학자인 마빈 루베노(Marvin Lubenow)는 자신의 책 ‘논쟁중인 뼈들(Bones of Contention)’에서 인간(human)으로 확인된 3개의 화석을 강조했는데, 그것들은 197만7천년보다 오래된 연대의 것들로서 진화론을 믿는 동료들이 리뷰한 저널에 게재된 것이었다[3]. 2010년 논문의 온라인 판에서, 루베노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었다:

”나는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수집한, 진화론자들에 의해 2백만 년 이상으로 연대가 정해진 3개의 화석들을 제시했는데, 그것들은 형태적으로 현대의 인간과 구분할 수 없었다. 게다가 나는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175만년에서 200만년 사이로 연대가 정해진, 최소 18개의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화석을 제시했다. 보다 최근에 발견된 인간으로는,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상악골과 말라위에서 발견된 하악골이 있는데, 이 두 화석은 230만 년 전으로 연대가 정해졌다”[4]. 

덧붙여서, 최근의 두 연구는 탄자니아의 라에톨리 발자국(Laetoli tracks)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보행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5, 6]. 많은 연구자들은 이 라에톨리 발자국은 세디바 보다 훨씬 앞선 37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거기에서 인간의 발 뼈(human foot bone)도 발견되었는데, 300만 년 전으로 평가되었다[7]. 그리고 ”돌연장(stone tools)의 최초 출현은 260만 년 전이었다”라는 보고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8]. 

그러나 독단적인 진화론적 역사 해석에 대한 그들의 집착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뼈들, 발자국들, 도구들은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설명이 가장 솔직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최근의 Science 지의 저자들은 진정한 사람의 유해가 세디바 화석 보다 아래의 지층에서 발견된 증거들을 제멋대로 기각하고 있었다 :

”초기 호모(Homo, 인간) 화석들로 일컬어지는 것들의 대부분은 분류학적으로 애매하고, 그들의 연대도 불확실하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190만 년 이전의 호모의 존재는 입증되지 않았다”[2].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세디바 이전의 인간의 존재를 의심하는 이유는, 그 사실은 선행인간의 조상으로서 세디바의 자격을 완전히 취소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디바 이전의 많은 호모 유해들이 실제로 게임의 대타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진화론적 신념과 잘 맞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그들은 설명을 회피하거나, 기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디바 이전의 사람 뼈들, 발자국들, 유물들이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세디바와 같은 생물체가 77,000년 만에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었단 말인가? 연구자들에 따르면, 세디바에서 사람으로 변화되려면 최소한 다음의 특징들이 개조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

”뇌 크기의 증가와 조직화, 돌출된 입의 후퇴,... 돌출된 코의 축소, 신체 크기의 증가, 보행을 위한 골반의 생체역학적 재구성, 상대적으로 하지 길이의 증가, 발의 이족보행 특성(longitudinal arch, 종족궁)의 증가, 도구의 사용과 제조를 위한 잠재력 등이 그것이다”[2].

이러한 모든 정교한 변환들이 단지 77,000년 동안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생겨날 수 있을까? 정말이라고?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그 과학 논문에서 제시한 77,000년 이상의 기간으로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장구한 시간이 주어진다하더라도, 우연한 자연적인 힘으로는 완벽한 구성의 한 생물체를 다른 완벽한 구성의 생물체로 변환시키기에 충분치 않을 것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Australopithecus sediba)는 인간 진화 사슬의 한 ”중요 고리” 라기보다는, 마빈 루베노가 언급했던 것처럼 창조주간에 창조된 한 원숭이 종류(a ape kind)의 멸종된 변종임으로 입증될 것이다[4].



References

1. Potter, N. Evolutionary 'Game Changer': Fossil May Be Human AncestorABC News. Posted on abcnews.go.com September 8, 2011, accessed September 12, 2011.
2. Pickering, R. et al. 2011. Australopithecus sediba at 1.977 Ma and Implications for the Origins of the Genus Homo. Science. 333 (6048): 1421-1423.
3. Lubenow, M. 2004. Bones of Contention. Grand Rapids, MI: Baker Books.
4. Lubenow, M. The Problem with Australopithecus sediba. Answers in Genesis. Posted on answersingenesis.org August 11, 2010, accessed September 12, 2011.
5. Raichlen, D. A. et al. 2010. Laetoli Footprints Preserve Earliest Direct Evidence of Human-Like Bipedal Biomechanics. PLoS One. 5 (3): e9769.
6. Crompton, R. H. Human-like external function of the foot, and fully upright gait, confirmed in the 3.66 million year old Laetoli hominin footprints by topographic statistics, experimental footprint-formation and computer simulation.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uly 20, 2011.
7. Thomas, B. 2011. 'Lucy's' New Foot Bone Is Actually Human. Acts & Facts. 40 (4): 17.
8. Kivell, T. L. et al. 2011. Australopethecus sediba Hand Demonstrates Mosaic Evolution of Locomoter and Manipulative Abilities. Science. 333 (6048): 1411-1417.


*참조 1 : 세디바에 대한 자세한 분석글은 다음 글을 참조하세요.
1. Sediba with a little sleight of hand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id/v6/n1/sediba-sleight-of-hand

2. It’s an Ape… It’s a Human… It’s… It’s… a Missing Link!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1/09/13/sediba

3. Australopithecus sediba revisited
http://creation.com/sediba-revisited


*참조 2 : '현대 인류 가장 오래된 조상은 ‘세디바 원인’ 가능성” (2011. 9. 1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911601002

인간의 손뼈 구조와 가장 닮은 '진화의 고리' 발견 (2011. 9. 1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2/2011091200241.html?news_Head2

‘뇌가 커져 골반 진화’ 기존 학설 뒤집히나 (2011. 9. 9.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t/New/3/08/20110909/40203668/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381/

출처 - ICR, 210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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