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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크기 : 진화론적 가정의 또 하나의 실패

뇌 크기 : 진화론적 가정의 또 하나의 실패

(Brain Size: Another Evolutionary Assumption Shot in the Head)

David F. Coppedge 


      뇌(두개골) 크기는 진화의 지표로 사용될 수 없다고 5명의 진화 인류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뇌(두개골) 크기를 인류가 원숭이 같은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해온 진화의 잣대로써 오랫동안 우리에게 말해왔었다! 이제 그 가정(assumption)은 매우 의심스러운 것이라고, 예로엔(Jeroen B. Smaers)과 4명의 유럽 과학자들은 PNAS(2012. 10. 15) 지에 게재한 한 연구 논문에서 주장하고 있었다. (Smaers et al., Comparative analyses of evolutionary rates reveal different pathways to encephalization in bats, carnivorans, and primates. PNAS October 15, 2012, doi: 10.1073/pnas.1212181109). 

첫째, 예로엔과 동료들은 그 가정의 긴 역사를 지적했다. Science Daily (2012. 10. 15) 지에 실린 그 논문의 요약글은 다음과 같다 :

그 연구의 선임 저자인 예로엔 박사(UCL 인류학 및 UCL 유전학, 진화 및 환경)는 말했다 : ”지능에 대한 잣대로써, 몸체 크기 대 뇌 크기의 비율을 사용할 때, 그 가정은 주로 뇌 크기의 변화에 의해서 주도되어 왔다. 이제 동물에서 뇌 크기와 몸체 크기 사이의 변화 관계는 오랫동안 가정됐었던 것보다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체 크기의 변화는 종종 뇌 크기의 변화와 독립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뇌 크기와 몸체 크기 사이의 독립적인 변화의 본질은 다른 그룹의 동물들에서 다양하다.”

뇌와 몸체의 크기는 진화 시에 서로 영향을 끼치며, 박쥐, 육식동물, 영장류에서 서로 다르게 상호 작용한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러므로 뇌 크기가 몸체 크기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가할 때, 단순히 뉴런의 용량 증가를 자연이 선택했을 것이라는 가정은 부정확한 것이다. 몇몇 박쥐 종에 있어서, 기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진화가 뇌 크기는 그대로 놔두고 작은 몸체를 가지는 어떤 종을 선호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자주 자연은 뇌 크기가 아니라, 몸체 크기를 선택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들은 추론했다. 이것이 Science Daily 지가 UCL 언론 보도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은 제목을 붙였던 이유이다 : ”진화는 뇌가 아니라, 주로 완력에 의해서 유도된다”. 이것은 ”힘이 정의다”로 회귀하는 것인가? 이것은 그동안 진화론자들이 증거를 잘못 해석해왔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었다.

문제는 더 깊어지고 있다. 이것은 다른 많은 진화론적 가정들의 수정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 방향 거래 메커니즘은 만족스런 진화론적 설명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두 특성 사이의 가능한 모든 진화적 시나리오를 기술하고 정량화하는 분석 틀을 소개하고자 한다.”

동물의 몸체/뇌 역학에 대한 그들의 추론은 관련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접근 방식은 기본적 진화 경로에 있어서 특성 진화와 변이(variation)에 관련된 더 상세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고 결론지었다. 다른 특성들을 배제한 채 하나의 특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그 결과에 대한 혼동을 초래하며, 때문에 동물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더 중요한 측면이 숨겨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진화론자이기 때문에, 각 동물의 몸체와 뇌들은 매우 잘 적응되어 있어서, 각 동물의 생활 방식에 따라 지적으로 매우 잘 재단되어있다는 분명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을 것이다. 대신, 그들의 연구가 주는 교훈은 ”상대적인 뇌 크기는 지능에 대한 자연선택의 증거로 명백하게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폐기되어 쓰레기통에 들어간 진화론적 가정들에 대한 집계를 내보면 좋을 것이다. 

과제 : 진화론적 설명들을 하나씩 작성하라. 그리고 각 설명들이 기초한 진화론적 가정들을 폐기시킨 과학적 발견(이 소식과 같은)들을 거기에 링크해 보라. 무엇이 남아있을까?


*참조 : 뇌 진화, 몸 크기가 좌우? 동물마다 다른 진화 메커니즘 (2012. 10. 17.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7%8C-%EC%A7%84%ED%99%94-%EB%AA%B8-%ED%81%AC%EA%B8%B0%EA%B0%80-%EC%A2%8C%EC%9A%B0/

사람 뇌 크기, ‘밥통’ 크기와 관계 없다 (2011. 11. 15.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375625

머리 크기와 인지능력, 상관관계 적어. 1만 3000명 두뇌 용적 차이 비교  (2018. 12. 4.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8%B8%EB%A6%AC-%ED%81%AC%EA%B8%B0%EC%99%80-%EC%9D%B8%EC%A7%80%EB%8A%A5%EB%A0%A5-%EC%83%81%EA%B4%80%EA%B4%80%EA%B3%84-%EC%A0%81%EC%96%B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0/brain-size-another-evolutionary-assumption-shot-in-the-head/

출처 - CEH,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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