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보다 고릴라가 사람에 더 가깝다고?
: 실패를 계속하고 있는 사람의 진화계통수
(Gorilla Genome Is Bad News for Evolution)
Jeffrey Tomkins Ph.D
진화론자들은 현대의 영장류(사람을 포함하는) 종들은 한 공통된 조상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진화계통수의 가지라는 입장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Nature 지에 게재된 고릴라에 대한 유전체(genome, 게놈) 분석은 영장류(primate)에 대한 오늘날의 진화 모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었다.[1]
이 문제는 독립적 계통구분(lineage sorting, 계통선택)이라 불리는 생물학적 패러다임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과 영장류 사이에서 이 개념으로 보면, 사람의 DNA는 침팬지 DNA 보다 고릴라 DNA와 더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DNA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확립된 이러한 사실은 여러 영장류와 사람에 대한 다른 진화계통수를 만들고 있었다.
많은 경우의 유전자 분석들에 의하면, DNA 염기서열에 기초한 진화계통나무는 사람이 침팬지보다 고릴라 또는 오랑우탄과 더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이다. 종합적인 결과에 의하면, 사람과 다양한 영장류 사이에 공통 조상에 대한 명확한 경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영장류 진화에 대한 일관된 모델은 만들어질 수 없다.
최근 고릴라 게놈에 대한 데이터는 진화론을 매우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Nature 지의 연구에 따르면, ”게놈의 30%에서 고릴라는 침팬지보다 사람의 게놈과 더 가깝다”는 것이다.[1]
물론, 독립적 계통구분과 그것이 가지는 진화론적 문제점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전부터 DNA 염기서열 분석은 모자이크식(이것저것이 모여 있는) 형태학적 특성이 존재함을 보고해왔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게놈 분석 결과도 그것을 가리키고 있었던 것이다.
영장류 진화에서 이 문제를 노출시킨 최초의 논문 중 하나는 비엔나 통합 생물정보학 센터의 에베르스베르크(Ingo Ebersberger)와 그의 동료들이 2007년에 발표한 것이었다. 그들은 이렇게 썼다 :
”따라서 그 경우의 3분의 2에서, 사람과 침팬지의 계통적 결과는 서로 가까운 유전적 친척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응하는 계통은 진화계통나무와 조화되지 않는다. 실험적 증거에 따라서, 이것은 사람의 게놈이 진화되어온 독특한 역사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그것은 자신의 계통을 따르는 각 부분들의 쪽매붙임(patchwork)과 유사하다.”[2]
최근의 고릴라 논문과 에베르스베르크의 논문 둘 다 고도로 여과된(선택된) 데이터들을 사용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즉 반복되는 DNA는 표시되어 생략되었고, 유사한 부분들은 미리 선택되었고, 염기서열의 간격은 생략되었던 것이다. 두 논문 모두 솔직하게 이것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초기 단계의 데이터 여과 후에, 다중 염기서열 정렬이라 불리는 방법론을 가지고 여러 영장류들 사이의 DNA 부분들을 정렬시켰고, 데이터들은 진화계통수 안에서 분석됐던 것이다.
그러므로 데이터들은 항상 세심하게 준비되었고, 최적의 진화계통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여과되고 선택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는 진화론에 유리한 DNA 염기서열들로 가득했어야만 했다. 모든 데이터들이 진화론적 결과를 도출해내도록 유도되고 조절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된 여러 유전체들 사이에서 나타난 그림은 항상 DNA의 독특한 모자이크 패턴(mosaic pattern)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생물들은 종류대로 창조되었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독특한 창조물이라는 성경적 관점을 명확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 “인간 게놈 고릴라와 98% 일치” (2012. 3. 9.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09023008
고릴라 게놈, 생각보다 사람과 비슷. 인류 조상과 1천만년 전 갈라져 (2012. 3. 9.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3%A0%EB%A6%B4%EB%9D%BC-%EA%B2%8C%EB%86%88-%EC%83%9D%EA%B0%81%EB%B3%B4%EB%8B%A4-%EC%82%AC%EB%9E%8C%EA%B3%BC-%EB%B9%84%EC%8A%B7/
References
1.Scally, A. et al. 2012. Insights into hominid evolution from the gorilla genome sequence. Nature. 483 (7388): 169-175.
2.Ebersberger, I. et al. 2007. Mapping Human Genetic Ancestry.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24 (10): 2266-2276.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723/
출처 - ICR News, 2012. 3. 9.
침팬지보다 고릴라가 사람에 더 가깝다고?
: 실패를 계속하고 있는 사람의 진화계통수
(Gorilla Genome Is Bad News for Evolution)
Jeffrey Tomkins Ph.D
진화론자들은 현대의 영장류(사람을 포함하는) 종들은 한 공통된 조상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진화계통수의 가지라는 입장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Nature 지에 게재된 고릴라에 대한 유전체(genome, 게놈) 분석은 영장류(primate)에 대한 오늘날의 진화 모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었다.[1]
이 문제는 독립적 계통구분(lineage sorting, 계통선택)이라 불리는 생물학적 패러다임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과 영장류 사이에서 이 개념으로 보면, 사람의 DNA는 침팬지 DNA 보다 고릴라 DNA와 더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DNA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확립된 이러한 사실은 여러 영장류와 사람에 대한 다른 진화계통수를 만들고 있었다.
많은 경우의 유전자 분석들에 의하면, DNA 염기서열에 기초한 진화계통나무는 사람이 침팬지보다 고릴라 또는 오랑우탄과 더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이다. 종합적인 결과에 의하면, 사람과 다양한 영장류 사이에 공통 조상에 대한 명확한 경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영장류 진화에 대한 일관된 모델은 만들어질 수 없다.
최근 고릴라 게놈에 대한 데이터는 진화론을 매우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Nature 지의 연구에 따르면, ”게놈의 30%에서 고릴라는 침팬지보다 사람의 게놈과 더 가깝다”는 것이다.[1]
물론, 독립적 계통구분과 그것이 가지는 진화론적 문제점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전부터 DNA 염기서열 분석은 모자이크식(이것저것이 모여 있는) 형태학적 특성이 존재함을 보고해왔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게놈 분석 결과도 그것을 가리키고 있었던 것이다.
영장류 진화에서 이 문제를 노출시킨 최초의 논문 중 하나는 비엔나 통합 생물정보학 센터의 에베르스베르크(Ingo Ebersberger)와 그의 동료들이 2007년에 발표한 것이었다. 그들은 이렇게 썼다 :
최근의 고릴라 논문과 에베르스베르크의 논문 둘 다 고도로 여과된(선택된) 데이터들을 사용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즉 반복되는 DNA는 표시되어 생략되었고, 유사한 부분들은 미리 선택되었고, 염기서열의 간격은 생략되었던 것이다. 두 논문 모두 솔직하게 이것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초기 단계의 데이터 여과 후에, 다중 염기서열 정렬이라 불리는 방법론을 가지고 여러 영장류들 사이의 DNA 부분들을 정렬시켰고, 데이터들은 진화계통수 안에서 분석됐던 것이다.
그러므로 데이터들은 항상 세심하게 준비되었고, 최적의 진화계통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여과되고 선택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는 진화론에 유리한 DNA 염기서열들로 가득했어야만 했다. 모든 데이터들이 진화론적 결과를 도출해내도록 유도되고 조절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된 여러 유전체들 사이에서 나타난 그림은 항상 DNA의 독특한 모자이크 패턴(mosaic pattern)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생물들은 종류대로 창조되었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독특한 창조물이라는 성경적 관점을 명확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 “인간 게놈 고릴라와 98% 일치” (2012. 3. 9.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09023008
고릴라 게놈, 생각보다 사람과 비슷. 인류 조상과 1천만년 전 갈라져 (2012. 3. 9.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3%A0%EB%A6%B4%EB%9D%BC-%EA%B2%8C%EB%86%88-%EC%83%9D%EA%B0%81%EB%B3%B4%EB%8B%A4-%EC%82%AC%EB%9E%8C%EA%B3%BC-%EB%B9%84%EC%8A%B7/
References
1.Scally, A. et al. 2012. Insights into hominid evolution from the gorilla genome sequence. Nature. 483 (7388): 169-175.
2.Ebersberger, I. et al. 2007. Mapping Human Genetic Ancestry.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24 (10): 2266-2276.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723/
출처 - ICR News, 201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