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나레디 3 : 새로운 고대 인류가 될 수 없는 이유
(Homo naledi: Claims of a Transitional Ape)
by Tim Clarey, Ph.D.
호모 나레디(Homo naledi)에 관한 첫 번째 글에서, 이들 화석의 해부학적, 지질학적 문제점들을 지적했었다. 두 번째 글에서, 이들 과학자들이 왜 이 화석들의 연대측정을 실시하지 않았는지에 관한 의문을 제기했었다. 이번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글에서, 이 화석들은 왜 그렇게 동굴 깊은 곳에서 발견됐는지에 관한 의문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 세 번째 질문은 가장 답하기 힘든 질문일 수 있다.
유석(flowstone)은 분명 계속 자라왔고, 지난 수천 년 동안 동굴의 크기를 감소시켜왔다. 아마도 이 변화는 안 밖으로 드나드는 동굴 통로를 좁혔을 것이다. 이들 뼈들이 놓여졌던 시기에 동굴의 통로가 얼마나 열려있었는지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연구자들은 화석들 사이에서 여러 크기의 뼈들이 넓게 혼합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중 어느 것도 포식(predation)의 흔적은 없었다.[1] 그리고 소수의 조류와 설치류의 뼈가 호미닌(hominin, 초기인류)의 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2]
버거와 그의 팀은 호모 나레디의 뼈들은 일종의 매장의식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그곳에 위치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2] 그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했다. ”죽은 자의 매장은 살아있는 자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이루어지며, 존경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러한 감정은 인간의 특징이다. 그러나 호모 나레디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러나 사체를 매장하기 위해서 꾸불꾸불 얽혀있는 긴 동굴 통로를 지나 깊숙한 곳까지 갔다는 것은 조금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버거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리처드 리키(Richard Leakey)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하기를, 아마도 그 뼈들은 물에 의해서 안으로 밀려들어갔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다른 입구가 있음에 틀림없다”고 말했다.[3]
동굴의 또 다른 입구가 있든지 없든지, 또는 이후에 유석이 자라 동굴의 입구와 통로를 제한했던지 간에, 그 뼈들이 어떻게 동굴의 깊은 끝 방에 위치하게 됐는지에 관한 미스터리는 쉽게 해결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eLif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더크스(Dirks)와 그의 동료들은 동굴에 한때 많은 량의 물이 흘렀던 시기가 있었음을 가리키는 퇴적 증거들이 동굴 바닥에 있음을 기술하고 있었다.[2] 동굴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홍수는 동굴에 피난해있던 사람과 동물들을 익사시켰고, 그들의 유해를 동굴 계의 깊은 곳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숭이 같은 뼈들이 사람의 뼈와 동시에 운반됐을지도 모르며, 이후에 연속적인 홍수로 실려와 혼합되었을지 모른다. 뼈들은 어떤 정돈된 방식으로 놓여있지 않았고, 모두 분산되어 흩어져 있었다.[2]
모든 뼈들이 동굴 바닥의 퇴적물 상층부 20cm 내에 흩어져서 놓여있다는 것은 이 뼈들이 비교적 최근에 놓여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해수면의 오르내림과 기후 변동이 더 극적이고 산발적이었던 홍수 이후의 시기와 빙하기 동안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경은 이러한 시기가 단지 몇 천 년 전에 일어났었음을 가리키고 있다.[4]
호모 나레디와 관련된 지질학, 해부학, 연대측정의 결여, 최근 물 흐름의 증거들에 의하면, 호모 나레디에 관한 언론 매체들의 대대적인 보도와 흥분은 본질적으로 거짓에 기초한 과대선전임을 알 수 있다. 세속적 과학 사회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를 찾으려는 전임 진화인류학자들의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인류의 조상이 아담이 아니라, 유인원이라고 굳게 믿고 있고, 그들이 믿기로 결정한 것을 확립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흩어져 있는 화석 뼈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퇴적된, 단지 수천 년 전에 놓여진, 매우 젊은 연대의 뼈들로 보인다. 그것들은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주장되는 새로운 종은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는, 진화론적 편견에 기초하여, 서로 다른 종들을 모자이크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인간과 비인간의 뼈들로부터 상상의 생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매장의식이 있었다는 주장도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는 최악의 공상적 이야기에 불과하다. 창세기 1:26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사람은 다른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유인원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호모 나레디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어떠한 실제적 증거가 없는 인류의 진화이야기는 그 말씀으로 인해 반박되는 것이다.
References
1.Berger, L. R. et al.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2.Dirks, P. et al. Geological and taphonomic context for the hominin species Homo naledi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September 15, 2015.
3.Shreeve, J. 2015. Mystery man: A trove of fossils found deep in a South African cave adds a baffling new branch to the human family tree. National Geographic. 228 (4): 30-57.
4.Jake Hebert, Ph.D.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20.
*Dr. Clarey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22, 2015.
*호모 나레디에 대한 자세한 분석 글 :
Den of ape-men or chambers of the sickly? An update on Homo naledi (CMI, 2017. 5. 25)
http://creation.com/homo-naledi-update
*관련기사 : 원시 인류 호모 날레디, 현생 인류와 공존했다? (2017. 5. 11.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8038
인류학 뒤흔들 ‘호모 날레디’. '300만년 아닌 20~30만년 전 생존' (2017. 4. 27.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인류학-뒤흔들-호모-날레디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92
출처 - ICR News, 2015. 10. 22.
호모 나레디 3 : 새로운 고대 인류가 될 수 없는 이유
(Homo naledi: Claims of a Transitional Ape)
by Tim Clarey, Ph.D.
호모 나레디(Homo naledi)에 관한 첫 번째 글에서, 이들 화석의 해부학적, 지질학적 문제점들을 지적했었다. 두 번째 글에서, 이들 과학자들이 왜 이 화석들의 연대측정을 실시하지 않았는지에 관한 의문을 제기했었다. 이번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글에서, 이 화석들은 왜 그렇게 동굴 깊은 곳에서 발견됐는지에 관한 의문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 세 번째 질문은 가장 답하기 힘든 질문일 수 있다.
유석(flowstone)은 분명 계속 자라왔고, 지난 수천 년 동안 동굴의 크기를 감소시켜왔다. 아마도 이 변화는 안 밖으로 드나드는 동굴 통로를 좁혔을 것이다. 이들 뼈들이 놓여졌던 시기에 동굴의 통로가 얼마나 열려있었는지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연구자들은 화석들 사이에서 여러 크기의 뼈들이 넓게 혼합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중 어느 것도 포식(predation)의 흔적은 없었다.[1] 그리고 소수의 조류와 설치류의 뼈가 호미닌(hominin, 초기인류)의 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2]
버거와 그의 팀은 호모 나레디의 뼈들은 일종의 매장의식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그곳에 위치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2] 그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했다. ”죽은 자의 매장은 살아있는 자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이루어지며, 존경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러한 감정은 인간의 특징이다. 그러나 호모 나레디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러나 사체를 매장하기 위해서 꾸불꾸불 얽혀있는 긴 동굴 통로를 지나 깊숙한 곳까지 갔다는 것은 조금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버거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리처드 리키(Richard Leakey)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하기를, 아마도 그 뼈들은 물에 의해서 안으로 밀려들어갔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다른 입구가 있음에 틀림없다”고 말했다.[3]
동굴의 또 다른 입구가 있든지 없든지, 또는 이후에 유석이 자라 동굴의 입구와 통로를 제한했던지 간에, 그 뼈들이 어떻게 동굴의 깊은 끝 방에 위치하게 됐는지에 관한 미스터리는 쉽게 해결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eLif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더크스(Dirks)와 그의 동료들은 동굴에 한때 많은 량의 물이 흘렀던 시기가 있었음을 가리키는 퇴적 증거들이 동굴 바닥에 있음을 기술하고 있었다.[2] 동굴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홍수는 동굴에 피난해있던 사람과 동물들을 익사시켰고, 그들의 유해를 동굴 계의 깊은 곳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숭이 같은 뼈들이 사람의 뼈와 동시에 운반됐을지도 모르며, 이후에 연속적인 홍수로 실려와 혼합되었을지 모른다. 뼈들은 어떤 정돈된 방식으로 놓여있지 않았고, 모두 분산되어 흩어져 있었다.[2]
모든 뼈들이 동굴 바닥의 퇴적물 상층부 20cm 내에 흩어져서 놓여있다는 것은 이 뼈들이 비교적 최근에 놓여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해수면의 오르내림과 기후 변동이 더 극적이고 산발적이었던 홍수 이후의 시기와 빙하기 동안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경은 이러한 시기가 단지 몇 천 년 전에 일어났었음을 가리키고 있다.[4]
호모 나레디와 관련된 지질학, 해부학, 연대측정의 결여, 최근 물 흐름의 증거들에 의하면, 호모 나레디에 관한 언론 매체들의 대대적인 보도와 흥분은 본질적으로 거짓에 기초한 과대선전임을 알 수 있다. 세속적 과학 사회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를 찾으려는 전임 진화인류학자들의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인류의 조상이 아담이 아니라, 유인원이라고 굳게 믿고 있고, 그들이 믿기로 결정한 것을 확립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흩어져 있는 화석 뼈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퇴적된, 단지 수천 년 전에 놓여진, 매우 젊은 연대의 뼈들로 보인다. 그것들은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주장되는 새로운 종은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는, 진화론적 편견에 기초하여, 서로 다른 종들을 모자이크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인간과 비인간의 뼈들로부터 상상의 생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매장의식이 있었다는 주장도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는 최악의 공상적 이야기에 불과하다. 창세기 1:26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사람은 다른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유인원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호모 나레디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어떠한 실제적 증거가 없는 인류의 진화이야기는 그 말씀으로 인해 반박되는 것이다.
References
1.Berger, L. R. et al.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2.Dirks, P. et al. Geological and taphonomic context for the hominin species Homo naledi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September 15, 2015.
3.Shreeve, J. 2015. Mystery man: A trove of fossils found deep in a South African cave adds a baffling new branch to the human family tree. National Geographic. 228 (4): 30-57.
4.Jake Hebert, Ph.D.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20.
*Dr. Clarey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22, 2015.
*호모 나레디에 대한 자세한 분석 글 :
Den of ape-men or chambers of the sickly? An update on Homo naledi (CMI, 2017. 5. 25)
http://creation.com/homo-naledi-update
*관련기사 : 원시 인류 호모 날레디, 현생 인류와 공존했다? (2017. 5. 11.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8038
인류학 뒤흔들 ‘호모 날레디’. '300만년 아닌 20~30만년 전 생존' (2017. 4. 27.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인류학-뒤흔들-호모-날레디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92
출처 - ICR News, 2015.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