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마니시 두개골은 인류 진화 계통도를 뒤집어 버렸다.
: 호모 에렉투스, 루돌펜시스, 하빌리스는 함께 살았다.
(Human-like Fossil Menagerie Stuns Scientists)
B.Thomas and F.Sherwin
한 팀의 과학자들이 조지아(Georgia)에 있는 작은 마을 드마니시(Dmanisi)에서 몇몇 두개골들을 발견했을 때, 이것은 인류 진화론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논쟁과 당혹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이 발견은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모든 진화 이야기들을 폐기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그 발견 결과는 Science 지 2013년 10월 호에 게재되었다.[1]
다른 사람 뼈들 사이에서 연구자들은 다섯 개의 두개골 또는 두개골 잔해들을 발견했다. 그것들 중 일부는 오늘날의 평균 사람 두개골 크기보다 작았지만,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가장 큰 놀라움은 이들 사람 두개골들은 모두 서로 매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었고, 짧은 시간 내에 함께 묻혀있었다는 것이었다.
발견에 참여하지 않았던 예일대학의 인류학자인 앤드류 힐(Andrew Hill)은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두개골들은 최초로 (인류 종 내의 형태학적) 변이(variation)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 이곳에서 발견된 화석화된 두개골들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던 전이형태의 다른 모습의 인간들이 현대 인류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신에, 같은 시대에 발생했던 변이(다양성)를 보여주고 있었다. Science 지 논문의 저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이 두개골들이 모두 사람의 것이라면, ”인류 진화 이야기는 극적으로 단순한 이야기로 막을 내릴 것”이라는 것이다.[2]
이 발견은 오래 전에 살았으며, 초기 호모 종들을 낳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는 이제 다른 종들 사이에서 더 이상 인류의 조상으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증거는 호모 에렉투스(H. erectus), 호모 루돌펜시스(H. rudolfensis), 호모 하빌리스(H. habilis) 등이 모두 함께 돌아다녔음을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드마니시에서 발굴된 두개골들과 다른 골격들에 대한 분석은 그동안 과학자들이 너무 쉽게 아프리카에서 발굴된 인류 조상들을 서로 분리된 종들로 명명해버렸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제 이들 종의 많은 수는 교과서에서 삭제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디언(Guardian) 지는 보도했다.[3]
이들 종 가운데는 네안데르탈인(Neandertal)과 크로마뇽인(Cro-Magnon)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종들로부터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진화됐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분리된 종으로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다.[4] 그들은 현대 인류처럼 보이는 사람들로서, 현대 인류와 동시대를 살았던 독특한 무리의 사람들이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인류 진화 계통 라인에서 배제되고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도 창조론자들이 오래 전에 내렸던 결론처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들은 멸종된 원숭이였으며, 인류로 진화한 종이 아닌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5] 이러한 핵심 화석들이 인류 진화 계통도에서 배제된다면, 인류의 진화에 대한 대중적 전시 그림은 정말로 모든 교과서에서 청소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드마니시 화석이 고대 인류를 나타낸다면, 그동안 여러 세대에 걸쳐서 고인류학자들이 그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연구비를 들여가며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간 진화 계통 라인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허구의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전체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되었다.
References
1.Lordkipanidze, D. et al. A Complete Skull from Dmanisi, Georgia, and the Evolutionary Biology of Early Homo. Science. 342 (6156): 326-331.
2.Hotz, R. L. Skull Suggests Single Human Species Emerged From Africa, Not Several. The Wall Street Journal. Posted on wsj.com October 17, 2013, accessed October 29, 2013.
3.Sample, I. Skull of Homo erectus throws story of human evolution into disarray.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October 17, 2013, accessed October 23, 2013.
4.Thomas, B. Neandertals Mixed with Humans in Chin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0, accessed November 4, 2013.
5.Gish, D. 1975. Man...Apes...Australopithecines...Each Uniquely Different. Acts & Facts. 4 (9).
*관련 기사 1 : ”인류 조상은 한 種”… 기존 진화론 뒤집어 (2013. 10. 18.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01801070232071002
”인류 조상, 하나의 '종'일 수 있다” (2013. 10. 19.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310190056278142
인류 조상 다원설 흔들려…”한 종의 후손일 수도” (2013. 10. 18. SBS 뉴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35490
”인류 조상은 모두 같은 種” (2013. 10. 18.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18/20131018004744.html
”인류의 조상은 모두 같은 種일 수도” (2013. 10. 19.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018/58315311/1
현생 인류의 뿌리는 동일 종(種)… 인류진화론 뒤집어 (2013. 10. 18.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8/2013101802855.html?news_Head1
*관련기사 2 : 인류 진화사’ 다시 써야 하나 (2007. 8. 9.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28025.html
‘손쓰는 原人’-‘직립보행 原人’은 자매種 (2007. 8. 9.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80901032732282002
인류 진화 이론 바꿀 새로운 화석 발견 (2007. 8. 9.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9/2007080900734.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43/
출처 - ICR News, 2013. 11. 8.
드마니시 두개골은 인류 진화 계통도를 뒤집어 버렸다.
: 호모 에렉투스, 루돌펜시스, 하빌리스는 함께 살았다.
(Human-like Fossil Menagerie Stuns Scientists)
B.Thomas and F.Sherwin
한 팀의 과학자들이 조지아(Georgia)에 있는 작은 마을 드마니시(Dmanisi)에서 몇몇 두개골들을 발견했을 때, 이것은 인류 진화론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논쟁과 당혹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이 발견은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모든 진화 이야기들을 폐기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그 발견 결과는 Science 지 2013년 10월 호에 게재되었다.[1]
다른 사람 뼈들 사이에서 연구자들은 다섯 개의 두개골 또는 두개골 잔해들을 발견했다. 그것들 중 일부는 오늘날의 평균 사람 두개골 크기보다 작았지만,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가장 큰 놀라움은 이들 사람 두개골들은 모두 서로 매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었고, 짧은 시간 내에 함께 묻혀있었다는 것이었다.
발견에 참여하지 않았던 예일대학의 인류학자인 앤드류 힐(Andrew Hill)은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두개골들은 최초로 (인류 종 내의 형태학적) 변이(variation)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 이곳에서 발견된 화석화된 두개골들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던 전이형태의 다른 모습의 인간들이 현대 인류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신에, 같은 시대에 발생했던 변이(다양성)를 보여주고 있었다. Science 지 논문의 저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이 두개골들이 모두 사람의 것이라면, ”인류 진화 이야기는 극적으로 단순한 이야기로 막을 내릴 것”이라는 것이다.[2]
이 발견은 오래 전에 살았으며, 초기 호모 종들을 낳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는 이제 다른 종들 사이에서 더 이상 인류의 조상으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증거는 호모 에렉투스(H. erectus), 호모 루돌펜시스(H. rudolfensis), 호모 하빌리스(H. habilis) 등이 모두 함께 돌아다녔음을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드마니시에서 발굴된 두개골들과 다른 골격들에 대한 분석은 그동안 과학자들이 너무 쉽게 아프리카에서 발굴된 인류 조상들을 서로 분리된 종들로 명명해버렸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제 이들 종의 많은 수는 교과서에서 삭제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디언(Guardian) 지는 보도했다.[3]
이들 종 가운데는 네안데르탈인(Neandertal)과 크로마뇽인(Cro-Magnon)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종들로부터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진화됐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분리된 종으로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다.[4] 그들은 현대 인류처럼 보이는 사람들로서, 현대 인류와 동시대를 살았던 독특한 무리의 사람들이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인류 진화 계통 라인에서 배제되고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도 창조론자들이 오래 전에 내렸던 결론처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들은 멸종된 원숭이였으며, 인류로 진화한 종이 아닌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5] 이러한 핵심 화석들이 인류 진화 계통도에서 배제된다면, 인류의 진화에 대한 대중적 전시 그림은 정말로 모든 교과서에서 청소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드마니시 화석이 고대 인류를 나타낸다면, 그동안 여러 세대에 걸쳐서 고인류학자들이 그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연구비를 들여가며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간 진화 계통 라인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허구의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전체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되었다.
References
1.Lordkipanidze, D. et al. A Complete Skull from Dmanisi, Georgia, and the Evolutionary Biology of Early Homo. Science. 342 (6156): 326-331.
2.Hotz, R. L. Skull Suggests Single Human Species Emerged From Africa, Not Several. The Wall Street Journal. Posted on wsj.com October 17, 2013, accessed October 29, 2013.
3.Sample, I. Skull of Homo erectus throws story of human evolution into disarray.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October 17, 2013, accessed October 23, 2013.
4.Thomas, B. Neandertals Mixed with Humans in Chin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0, accessed November 4, 2013.
5.Gish, D. 1975. Man...Apes...Australopithecines...Each Uniquely Different. Acts & Facts. 4 (9).
*관련 기사 1 : ”인류 조상은 한 種”… 기존 진화론 뒤집어 (2013. 10. 18.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01801070232071002
”인류 조상, 하나의 '종'일 수 있다” (2013. 10. 19.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310190056278142
인류 조상 다원설 흔들려…”한 종의 후손일 수도” (2013. 10. 18. SBS 뉴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35490
”인류 조상은 모두 같은 種” (2013. 10. 18.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18/20131018004744.html
”인류의 조상은 모두 같은 種일 수도” (2013. 10. 19.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018/58315311/1
현생 인류의 뿌리는 동일 종(種)… 인류진화론 뒤집어 (2013. 10. 18.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8/2013101802855.html?news_Head1
*관련기사 2 : 인류 진화사’ 다시 써야 하나 (2007. 8. 9.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28025.html
‘손쓰는 原人’-‘직립보행 原人’은 자매種 (2007. 8. 9.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80901032732282002
인류 진화 이론 바꿀 새로운 화석 발견 (2007. 8. 9.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9/2007080900734.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43/
출처 - ICR News, 201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