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날레디는 루시 같은 엉덩이를 갖고 있었다.
: 결국 주장됐던 유인원은 인간이 아니라, 멸종된 원숭이였다.
(Homo naledi had Lucy-Like Hips)
Tim Clarey
엉덩이(hips)는 화석화 된 생물에 대한 많은 것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포유동물의 경우에 그러하다. 엉덩이는 종(species) 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고, 심지어 같은 종의 암수 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
2017년 가을에 호모 날레디(Homo naledi)는 사람과 비슷하지 않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더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신 연구 결과가 보고됐었다. 작은 뇌의 호모 날레디는 현대 침팬지와 비슷한, 또 하나의 루시 같은 원숭이(Lucy-like ape)에 불과하다고 ICR(창조연구소)은 결론을 냈다.[1]
최근 Journal of Human Evolution 지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는, 호모 날레디의 엉덩이를 조사했다.[2] 저자들은 날레디의 엉덩이를 다른 알려진 원숭이 및 사람과 비교했으며, 그 결과는 ICR의 결론과 일치했다. 그러나 진화론자에게는 예상치 않았던 결과였다.[2]
리 버거(Lee Berger, 호모 날레디의 발견자)는 화석의 다른 측면을 연구하기 위해, 캐롤라인 반시클(Caroline VanSickle)과 약 30명의 과학자들을 모집했다. 엉덩이를 연구하기 위해 모인 연구팀은 위스콘신 대학, 바사(Vassar) 대학,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뉴욕 대학, 듀크 대학에서 왔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반시클과 그녀의 동료들은 골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소 4개체로부터 대략 40여개의 골반 뼈 조각들을 연결했다.[2] 이러한 파편들은 모두 남아공의 디날레디 챔버(Dinaledi Chamber)에서 나왔고, 그곳에서 버거는 초기 발견을 했었다.[3]
반시클은 말했다. ”호모 날레디의 뼈 조각들은 다른 지역의 화석보다 훨씬 덜 완전하여,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이어져 있었는지, 어떻게 걸었는지, 어떻게 출산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4]
연구팀은 측면이 넓어지는 나팔모양의(flared) 장골(ilium, 위쪽 엉덩이뼈)을 발견했다. 이러한 장골의 모양은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에서만 발견된다.[2]
반시클은 ”이후에 호미닌(hormin)에서 이 나팔모양의 장골은 보이지 않는다”고 논평했다. ”기괴하게도 이것은 루시-같은 모양이다.”[4]
이(날레디) 종은 두개골과 하지골의 형태를 바탕으로 호모(Homo, 인간) 종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골반 뼈 조각들의 일부 형태는 호모 속의 알려진 것들 보다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Lucy)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종에 기인한 표본과 더 가까워보인다.[2]
이러한 발견은 호모 날레디가 척추와 엉덩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가깝다는 것을 포함하여, 날레디의 후두골에 대한 초기 분석과 일치한다.[1] 그리고 오믹스(O’Micks)가 수행했던 신체 무게 대비 뇌 크기(brain size)에 대한 분석은 호모 날레디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
호모 날레디는 사람이 아니라, 또 하나의 멸종된 원숭이였다.
References
1. Clarey, T. 2017. Just What Is Homo naledi? Acts & Facts. 46 (12): 9.
2. VanSickle, C. et al. 2017. Homo naledi pelvic remains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Journal of Human Evolution. DOI: 10.1016/j.jhevol.2017.10.001
3. Berger, L. R. et al. 2015.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DOI: 10.7554/eLife.09560
4. Devitt, T. 2017. Hip Heave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News.
5. O'Micks, J. 2017. Likely Discontinuity Between Humans and Non-Human Hominins Based on Endocranial Volume and Body Mass with a Special Focus on Homo naledi—A Short Analysis. Answers Research Journal. 10: 241-243.
*Dr. Timothy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610
출처 - ICR News, 2018. 4. 1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20
참고 : 6605|6253|6251|6250|6292|5796|4785|4812|4820|4824|4833|4842|4847|4880|5025|5051|5129|5157|5155|5180|5218|5334|5349|5375|5406|5455|5492|5496|5507|5525|5528|5701|5730|5768|5792|5802|5818|5819|5884|5918|5948|6052|6058|6190|6243|6271|6423|6425|6476|6521|6606|6621|6623|6691|6759|6792|6819
호모 날레디는 루시 같은 엉덩이를 갖고 있었다.
: 결국 주장됐던 유인원은 인간이 아니라, 멸종된 원숭이였다.
(Homo naledi had Lucy-Like Hips)
Tim Clarey
엉덩이(hips)는 화석화 된 생물에 대한 많은 것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포유동물의 경우에 그러하다. 엉덩이는 종(species) 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고, 심지어 같은 종의 암수 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
2017년 가을에 호모 날레디(Homo naledi)는 사람과 비슷하지 않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더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신 연구 결과가 보고됐었다. 작은 뇌의 호모 날레디는 현대 침팬지와 비슷한, 또 하나의 루시 같은 원숭이(Lucy-like ape)에 불과하다고 ICR(창조연구소)은 결론을 냈다.[1]
최근 Journal of Human Evolution 지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는, 호모 날레디의 엉덩이를 조사했다.[2] 저자들은 날레디의 엉덩이를 다른 알려진 원숭이 및 사람과 비교했으며, 그 결과는 ICR의 결론과 일치했다. 그러나 진화론자에게는 예상치 않았던 결과였다.[2]
리 버거(Lee Berger, 호모 날레디의 발견자)는 화석의 다른 측면을 연구하기 위해, 캐롤라인 반시클(Caroline VanSickle)과 약 30명의 과학자들을 모집했다. 엉덩이를 연구하기 위해 모인 연구팀은 위스콘신 대학, 바사(Vassar) 대학,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뉴욕 대학, 듀크 대학에서 왔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반시클과 그녀의 동료들은 골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소 4개체로부터 대략 40여개의 골반 뼈 조각들을 연결했다.[2] 이러한 파편들은 모두 남아공의 디날레디 챔버(Dinaledi Chamber)에서 나왔고, 그곳에서 버거는 초기 발견을 했었다.[3]
반시클은 말했다. ”호모 날레디의 뼈 조각들은 다른 지역의 화석보다 훨씬 덜 완전하여,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이어져 있었는지, 어떻게 걸었는지, 어떻게 출산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4]
연구팀은 측면이 넓어지는 나팔모양의(flared) 장골(ilium, 위쪽 엉덩이뼈)을 발견했다. 이러한 장골의 모양은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에서만 발견된다.[2]
반시클은 ”이후에 호미닌(hormin)에서 이 나팔모양의 장골은 보이지 않는다”고 논평했다. ”기괴하게도 이것은 루시-같은 모양이다.”[4]
이러한 발견은 호모 날레디가 척추와 엉덩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가깝다는 것을 포함하여, 날레디의 후두골에 대한 초기 분석과 일치한다.[1] 그리고 오믹스(O’Micks)가 수행했던 신체 무게 대비 뇌 크기(brain size)에 대한 분석은 호모 날레디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
호모 날레디는 사람이 아니라, 또 하나의 멸종된 원숭이였다.
References
1. Clarey, T. 2017. Just What Is Homo naledi? Acts & Facts. 46 (12): 9.
2. VanSickle, C. et al. 2017. Homo naledi pelvic remains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Journal of Human Evolution. DOI: 10.1016/j.jhevol.2017.10.001
3. Berger, L. R. et al. 2015.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DOI: 10.7554/eLife.09560
4. Devitt, T. 2017. Hip Heave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News.
5. O'Micks, J. 2017. Likely Discontinuity Between Humans and Non-Human Hominins Based on Endocranial Volume and Body Mass with a Special Focus on Homo naledi—A Short Analysis. Answers Research Journal. 10: 241-243.
*Dr. Timothy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610
출처 - ICR News, 2018. 4. 1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20
참고 : 6605|6253|6251|6250|6292|5796|4785|4812|4820|4824|4833|4842|4847|4880|5025|5051|5129|5157|5155|5180|5218|5334|5349|5375|5406|5455|5492|5496|5507|5525|5528|5701|5730|5768|5792|5802|5818|5819|5884|5918|5948|6052|6058|6190|6243|6271|6423|6425|6476|6521|6606|6621|6623|6691|6759|6792|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