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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 6 - 현대 진화론과 맞지 않는 고대 중국의 두개골

미디어위원회
2024-05-04

HLD 6 - 현대 진화론과 맞지 않는 고대 중국의 두개골

(HLD 6—an ancient Chinese skull that’s hard to fit into current evolutionary ideas)

by Peter Line


    2019년 중국 화룽동(Hualongdong)에서 발견된 30만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되는 '고대' 어린 인간 화석 두개골(HLD 6)은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이 두개골은 이전에 발견된 어떤 두개골과도 닮지 않았다고 말해지고 있었다. "이 두개골은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바인, 그리고 우리를 형성하기 위해 갈라진 어떤 계통과도 닮지 않았다. 이것은 현재의 인간 가계도에 또 다른 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1]

.중국 화룽둥에서 발견된 HLD 6의 두개골(위)과 아래턱(아래) 모습. 왼쪽부터 정면, 좌측 측면, 우측 측면, 하부 측면. <Wu Xiujie, IVPP>

 

저자들은 이전에 이 발견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지만, 가장 최근의 연구는 아래턱(하악골)에 초점을 맞추었다.[2] 그들은 하악골에서 예기치 않게 "고인류와 현대인의 특징이 모두 결합된 것"을 확인했다. 소위 고인류는 일반적으로 현대인보다 더 견고하다. 예를 들어 두개골은 더 튼튼하며, 종종 눈썹 능선(brow ridges, 안와상융기)이 두드러져 있다. 오늘날 현대인의 특징은 더 가냘프고(gracile), 덜 견고한 특징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우(Wu) 등은 말한다 :

HLD 6의 하악골은 홍적세 중기 후반 호미닌(hominin) 진화 과정에서 높은 형태학적(해부학적) 다양성을 더욱 뒷받침한다. 이러한 발견을 통해, 현생인류(modern humans)의 형태가 동아시아에서 현생인류가 출현한 시기보다 이른 300만 년 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2]

 '고인류'와 '현대인'으로 추정되는 특징이 결합되어 있는 화석 인류는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예는 '드래곤 맨(Dragon Man)'이다.[3] 화석 증거들에 대한 포괄적인 개관으로부터, 진화론자인 카트밀과 스미스(Cartmill and Smith)는 이와 비슷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 남부 및 북부 아프리카, 동아시아, 호주, 유럽에서 초기 현생인류는 지역적 고대인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몇 가지 형태학적 특징들을 갖고 있다.[4]

이것은 잘못된 진화론적 인간 가계도에 또 다른 가지(또는 종)를 추가해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은 '고대' 인류(예: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호모 에렉투스)가 '현대' 인류와 서로 교배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분류학적 정의에 의하면, 이들은 동일한 생물학적 종(species)인 것이다. 이는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 heidelbergensis),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H. neanderthalensis), 데니소바인(Denisovans), 현대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등 인위적으로 분류한 여러 '종'들에도 불구하고, 모두 완전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진화론적 인간 가계도에 또 다른 가지(또는 종)들을 추가해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고대' 인류(예: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호모 에렉투스)와 '현대' 인류가 서로 교배했음을 나타낸다.

 

일부 진화 고인류학자들조차도 이들 중 일부 또는 전부를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다른 하위 그룹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카트밀과 스미스는 위의 범주 중 하나를 제외한 모든 것을 호모 사피엔스의 아종(subspecies)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5] 그들은 호모 에렉투스에 대해 이러한 명칭을 부여하지는 않았지만, '호모 사피엔스의 아종'이라는 범주에는 자바섬의 응간동(Ngandong)에서 발견된 솔로인(Solo Man)과 같이, 일반적으로 호모 에렉투스로 간주되는 일부 표본도 포함된다.

 

이 모든 인간 그룹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며, 이후 노아 홍수에서 살아남은 8명의 후손인 것이다. 다양한 인간 하위 그룹의 다양한 조합을 나타내는 '고유한' 인간 유형이 더 많이 발견될 수 있다.

 

그러한 상호 교배(interbreeding)는 때때로 일반적 특성들의 혼합된 모습을, 즉 극단들 사이의 중간 형태의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고대인'보다는 덜 두드러지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보다는 더 두드러진 눈썹 능선과 같은 것이다. 또 다른 경우에서는 HLD 6 하악골처럼, 강인하고 가냘픈 인간의 특징이 결합된 '모자이크' 모양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사례에서처럼, 독특해 보이는 특징들의 조합을 발견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모든 인간 그룹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며, 이후 노아 홍수에서 살아남은 8명의 후손인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인간 하위 그룹의 다양한 조합을 나타내는 '고유한' 인간 유형이 더 많이 발견될 수 있는 것이다.

 

Posted on CMI homepage: 13 November 2023

 

References and notes

1. Cassella, C., Ancient skull found in China is unlike any human seen before, sciencealert.com, 7 Aug 2023.

2. Wu, X. et al., Morphological and morphometric analyses of a late Middle Pleistocene hominin mandible from Hualongdong, China, J. Human Evolution 182:103411, 2023.

3. Line, P., Dragon Man, Creation 44(1):41, 2022; creation.com/dragon-man.

4. Cartmill, M. and Smith, F.H., The Human Lineage (Second Edn), John Wiley & Sons, Inc., Hoboken, NJ, pp. 464–465, 2022.

5. Cartmill and Smith, ref. 4, pp. 467–468. They split up the specimens in, e.g., Homo heidelbergensis by, in addition to designating some of them as H. sapiens heidelbergensis, grouping others as H. sapiens rhodesiensi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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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중국서 30만 년 전 두개골 발견 “어떤 초기 인류와도 달라” (2023. 8.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11601009

30만년 전 미지의 신인류 발견? 중국 동부 화룡동 동굴 유골…고대·현생 인류 특징 다 갖춰 (2023. 9. 23.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9231001353844

 

*참조 : 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류와 자주 교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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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6(1):46–47, January 2024

주소 : https://creation.com/ancient-chinese-skull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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