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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 길이의 아마존 벽화와 홍수 후 빙하기.

미디어위원회
2021-01-14

12km 길이의 아마존 벽화와 홍수 후 빙하기.

(Amazonian Artwork and the Post-Flood Ice Age)

by Jake Hebert, PH.D. 


      거대한 길이의 남미대륙의 빙하기 벽화는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 흥미로울 수 있다. 2017년과 2018년에 과학자들은 콜롬비아 북부 열대우림에서 약 12km 길이의 빙하기 암벽화 시리즈를 발견했다.[1] 그들의 연구는 원래 2020년 4월에 발표됐지만, 2020년 11월 말에 영국에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면서 추가 발표되었다.[1-3]

“벽화”는 수천 개의 붉은 황토색의 손자국 그림, 멸종된 빙하기 동물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동물들, 기하학적 모양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들과 이러한 그림에 대한 짧은 영상물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1] 이 발견은 적어도 두 가지 이유로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 흥미롭다.


첫째, 이 그림은 빙하기 시대 인간의 높은 지능을 나타낸다. 예술적 표현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은 그림을 그린 바위 표면에 불을 사용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림 중 일부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미술가들은 아마도 사다리를 만들어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3] 빙하기 사람들이 똑똑했었다는 것은 성경적 창조론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노아 가족의 후손들로서 바벨에서 언어의 혼잡과 분산 이후에 남아메리카로 이주했기 때문이다.[4]

둘째, 보도 자료들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울창한 숲이 빙하기 동안에는 비교적 드물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림이 그려졌을 시기에 기온은 상승하고 있었고, 이 지역은 사바나 기후에서 자라던 관목들, 갤러리 숲(gallery forests), 산지성 식물들이 있던 숲에서, 오늘날의 활엽수가 울창한 열대 아마존 숲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3]

빙하기 동안에 얼음으로 뒤덮이지 않은 지역에서도 울창한 숲은 드물었다.[5] 대신 풀이 무성한 사바나와 툰드라와 같은 풍경이 일반적이었다. 위의 인용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일부 과학자들은 빙하기에는 기온이 낮았기 때문에, 울창한 숲의 부족을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추운 기후에서도 상록수림은 존재하고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설득력이 없다.

이 미스터리는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을 오랫동안 당혹스럽게 해왔지만, 창세기 홍수에 의해 야기된 신속하게 뒤따른 빙하기는 이것을 설명할 수 있다.[5,6] 왜냐하면 세계의 모든 숲들은 전 지구적 홍수로 파괴되었고, 자연적으로 울창한 숲의 형성에는 수백 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노아홍수 이후에 수백 년 동안 지속됐던 빙하기 동안, 울창한 숲은 드물었을 것이 예상될 수 있다.[7] 아마도 빙하기 동안에 살았던 아브라함 시대에, 나무들이 랜드마크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그 당시 커다란 나무들이 드물었다는 하나의 단서가 될 수도 있다.[8]

몇몇 과학자들은 ‘잃어버린(missing)’ 빙하기 산림에 대해서 남미대륙은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과학자들은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남미대륙은 과거 산림의 크기와 위치를 추정하는데 사용되는 꽃가루 화석(pollen fossil) 데이터가 부족하여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5,9-10] 어쨌든 위의 인용문은 남미대륙이 빙하기 동안, 비록 초원의 범위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많은 초원과 사바나를 가졌다는 일반적인 합의를 보여준다.[11]

과학자들은 이 벽화를 그렸던 빙하기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발견은 성경이 실제 역사를 기록한 책이며, 이 역사는 얼마 전에 일어났음을 상기시켜준다.



References

1. Geggel, L. Sprawling 8-mile-long ‘canvas’ of ice age beasts discovered hidden in Amazon rainforest.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December 1, 2020, accessed December 8, 2020.

2. Morcote-Ríos, G. et al. 2020. Colonisation and early peopling of the Colombian Amazon during the Late Pleistocene and the Early Holocene: New evidence from La Serranía La Lindosa. Quaternary International. Posted on sciencedirect.com April 29, 2020.

3. Newly discovered Amazon rock art show the rainforest’s earliest inhabitants living with giant Ice Age animals. University of Exeter news release. Posted on exeter.ac.uk November 30, 2020, accessed December 8, 2020.

4. Genesis 11:1-9.

5. Hebert, J. 2020. Missing Ice Age Forests Fit Flood/Ice Age Model. Acts & Facts. 49 (6): 16-19.

6.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7. Eng, K. F. How to Grow a Forest Really, Really Fast. TED Fellows. Posted on fellowsblog.ted.com February 18, 2015, accessed December 8, 2020.

8. E.g., Genesis 12:6.

9. Mayle, F. E. et al. 2009. Vegetation and Fire at the Last Glacial Maximum in Tropical South America. In Past Climate Variability in South America and Surrounding Regions: From the Last Glacial Maximum to the Holocene. F. Vimeux, F. Sylvestre, and M. Khodri, eds. New York: Springer, 89-112.

10. Colinvaux, P. A. 1989. Ice-age Amazon revisited. Nature. 340 (6230): 188-189.

11. Tropical rainforest thrived throughout last ice age. University of Michigan News. Posted on news.umich.edu January 5, 2007, accessed December 8, 2020.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길이만 12㎞…아마존 열대우림서 1만2000년 된 벽화 발견 (2020. 11. 30.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30601004

거대 나무늘보에 사람 손바닥…'길이만 12km' 벽화 발견 (2020. 11. 30.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98690

아마존 한가운데 폭 12km, 1.2만 년 전 거대 벽화 발견 (2020. 12. 7. YTN)

https://www.ytn.co.kr/_ln/0134_202012071740299997


*참조 :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벽화의 발견으로 당황하고 있는 진화 인류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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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1. 1. 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mazonian-artwork-post-flood-ice-a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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