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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침팬지는 동굴인을 가리키는가?

동굴침팬지는 동굴인을 가리키는가? 

(Cave Chimps Suggest Cave Man)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질 프뤼츠(Jill Pruetz)가 Primates 지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세네갈에서 사는 일부 침팬지(chimpanzees)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난처로서 동굴(caves)들을 사용하는 것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이것이 인류 기원에 대한 밝은 빛을 비춰줄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

”사바나 침팬지들의 적응은 연구자들에게 특별히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초기 인류도 비슷한 환경을 점령했었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발견은 그 자체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의 피난처에 대한 진화론적 기원을 재구성해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것은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캠브리지 대학의 맥그루(McGrew)는 말했다.

”일부 원숭이들은 따뜻한 곳에 머물기 위해서 밤에 동굴을 사용한다.” 그는 말하였다. ”새로운 연구가 흥미를 돋우는 것은, 그 침팬지들은 밤에 잠을 자기위해서 야간에 동굴을 사용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침팬지들은 낮에 낮잠, 사회활동(socializing), 소풍(picnicking)을 위해서 사용하였다. 이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한 환경적 모습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깊어 감으로서, 우리는 초기 조상들에 대한 더 나은 모델을 확립할 수 있다” 무어(Moore)는 덧붙였다.

ScienceDaily(2007. 4. 12) 지는 인간 진화와 연관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침팬지들은 초기 인류처럼 피난처로 동굴을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라고 하면서, ”다른 영장류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사냥 무기를 만들 수 있었던 사바나 침팬지들은 또한 동굴을 휴식처로서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의 초기 조상들과 매우 유사한 행동이다....이들은 인류의 조상들이 출현했을 것으로 믿어지는 환경과 매우 비슷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학(UC Santa Cruz)의 에이드리언 질먼(Adrienne Zihlman) 교수의 말을 인용했다 : ”이 침팬지들은 사바나 지역에서 살아남고자 할 때 해결해야만 하는 몇몇 문제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작은 창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인류의 초기 조상들이 직면해야 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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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측으로부터 타당한 과학적 추론이 되려면, 진화론자들은 동굴에 사는 다른 모든 생물들도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 과학자는 생물 종들을 차별해서는 안 되고, 편견을 가져서도 안 된다. 침팬지에 대한 맹신(chimp chauvinism)은 정략적으로 올바른 것이 아니다. 선입관(preconceptions) 없이 그 데이터를 살펴본다면, 동굴에 사는 귀뚜라미(crickets)로부터 인간이 진화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동굴 생물군들을 전부 관측해본다면, 인간이 동굴에 사는 박쥐, 물고기, 새, 뱀들로부터 어떻게 출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밝은 빛을 비춰줄지도 모르지 않겠는가? 그들은 이러한 여러 개념들도 실험해 볼 것인가? 만약 집고양이를 동굴 근처에 놓아둔다면, 고양이는 결국 더위를 피해서 침팬지처럼 동굴 안으로 들어가 살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것은 우리의 조상이 고양이였을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인가? 그것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었던 ‘캣츠(Cats)’ 뮤지컬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가? 동굴은 또한 도롱뇽과 딱정벌레(beetles)의 집이기도 하다. 비틀 베일리(Beetle Bailey, 미국 일간지의 유명한 만화)가 사람이었기 때문에, 관련성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는가? 배트맨(Batman)도 언급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러면 이 이야기를 편견 없는 방법으로 침팬지 대신에 귀뚜라미를 대체해서 다시 써 보자.

”귀뚜라미들은 초기 인류처럼 동굴을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 다른 곤충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사냥을 할 수 있었던 사바나 귀뚜라미들은 또한 동굴을 휴식처로서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의 초기 조상들과 매우 유사한 행동이다. 귀뚜라미들은 인류의 조상들이 출현했을 것으로 믿어지는 환경과 매우 비슷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사바나 귀뚜라미들의 적응은 연구자들에게 특별히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초기 인류도 비슷한 환경을 점령했었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발견은 그 자체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의 피난처에 대한 진화론적 기원을 재구성해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것은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러한 환경적 모습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깊어 감으로서, 우리는 초기 조상들에 대한 더 나은 모델을 확립할 수 있다.”

쯧쯧! 그래, 진화론은 쓸모가 있다. 그 이론은 이 세상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 횡설수설 말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그 이론은 밝은 곳을 어두움으로 가리우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이 다른 어떤 이론도 상상할 수 없도록, 볼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01/17/2006 논평을 보라). 미래의 언젠가 이 시대는 ‘과학의 암흑기’였다고 불려질지도 모르겠다.   


*참조Kinver Caveman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1/kinver-caveme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4/cave_chimps_suggest_cave_men/

출처 - CEH, 2007.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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