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다른 턱뼈 크기는 혈통 때문이 아니라 식사 때문이었다.
(Human Jawbone Size Reflects Diet, Not Just Lineage)
후기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과밀 치아(crowded teeth) 문제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아래턱에 충분한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간혹 치아들이 옆으로 돌출되고, 씹는 것이 어려워지는 위턱과 아래턱의 부정교합(malocclusions)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턱뼈의 크기는 유전된다고 믿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의 진화에 대한 그들의 상상력을 가지고 이 가정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연구는 사람의 턱뼈 크기와 모양은 조상 때문이 아니라, 음식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류학자인 노린폰 크라몬(Noreen von Cramon-Taubadel)은 그 연구 결과를 PNAS 지에 발표했다. 그 논문에서 그녀는 강한 턱뼈를 가진 5개의 사냥꾼 그룹과 6개의 농사꾼 그룹의 턱뼈를 서로 비교했다.
데이터는 분명히 사냥꾼 그룹이(알래스카 이누이트족과 호주, 중앙아프리카 종족을 포함하여) 그들의 아래턱에 더 많은 공간을 가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사냥꾼 그룹의 주된 식사는 더 많은 씹는 동작을 필요로 하는 가공되지 않은 음식이었다. 농사꾼 그룹은(이탈리아와 일본인을 포함하는) 비교적 짧고 넓은 아래턱을 가지고 있었다.[1]
자신의 음식물을 더 강력하게 씹어야만 했던 많은 사람들은 더 큰 아래턱을 발달시켰다. 따라서 충분한 치아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 개체군은 씹는 행동에 반응하여 다른 크기의 아래턱을 성장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노린폰 크라몬 박사는 턱 크기의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다른 가능한 원인들을 점검했고, 조상으로부터 유전된다는 주장을 기각시켰다. 만약 턱 크기의 변화가 직접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진화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진화는 새로운 습성을 유전시키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저자는 그들 그룹의 다른 식사를 '선택적 압력(selective pressures)‘으로써 언급했다. 그녀는 이렇게 썼다. ”씹는 압력은 윗턱 부분보다 아래턱에 우선적으로 작용한다. 이 결과는 아래턱이 독립적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1]
하지만 그녀는 증거도 없이 자연선택이 작동되었다고 주장했다. 아마도 다른 어떤 요인이 아래턱의 모양을 변경시키는 원인이었을 것이다.
한 가능성은 인체에 많은 뼈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사용을 많이 했을 때 굵게 자란다는 사실과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테니스 선수가 사용하는 손의 뼈는 다른 손보다 11% 이상 더 굵어질 수 있다.[2] 분명히 뼈를 만드는 세포들은 필요할 때 더 열심히 일하도록, 현명한 감각계는 뼈 내부에서 작동되고 있다.
따라서 유사한 메커니즘이 아래턱 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단한 음식의 '선택적 압력'(이것은 전적으로 수동적이다) 대신에 뼈를 만드는 세포들의 반응에 따른 다양한 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음식물을 처리해야할 필요에 따라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감각 메커니즘이다.
물론, 그러한 뼈의 성장 능력은 사실 그것을 프로그램하신 창조주께 속한 것이다. 노린폰 크라몬이 말했던 것처럼, 씹기 어려운 음식물이 더 큰 아래턱을 형성하도록 작용한 것이 아니다. 대신에, 미리 프로그램 된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충분한 힘으로 음식을 씹을 수 있도록 턱뼈를 구축하도록 작동되는 것이다.
가능성 있는 유일한 이유는 창조주가 최초에 이러한 메커니즘을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는 풍부한 다양성을 가지고 제공되는 음식물들을 먹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von Cramon-Taubadel, N. 2011. Global human mandibular variation reflects differences in agricultural and hunter-gatherer subsistence strategi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8 (49): 19546-19551.
2. Bass, S. L. et al. 2002. The Effect of Mechanical Loading on the Size and Shape of Bone in Pre-, Peri-, and Postpubertal Girls: A Study in Tennis Players.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17 (12): 2274-228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human-jawbone-size-reflects-diet-not/
출처 - ICR News, 2012. 1.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34
참고 : 5262|4493|3859|498|4800|4858|5054|4541|4202|3266
사람의 다른 턱뼈 크기는 혈통 때문이 아니라 식사 때문이었다.
(Human Jawbone Size Reflects Diet, Not Just Lineage)
후기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과밀 치아(crowded teeth) 문제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아래턱에 충분한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간혹 치아들이 옆으로 돌출되고, 씹는 것이 어려워지는 위턱과 아래턱의 부정교합(malocclusions)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턱뼈의 크기는 유전된다고 믿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의 진화에 대한 그들의 상상력을 가지고 이 가정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연구는 사람의 턱뼈 크기와 모양은 조상 때문이 아니라, 음식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류학자인 노린폰 크라몬(Noreen von Cramon-Taubadel)은 그 연구 결과를 PNAS 지에 발표했다. 그 논문에서 그녀는 강한 턱뼈를 가진 5개의 사냥꾼 그룹과 6개의 농사꾼 그룹의 턱뼈를 서로 비교했다.
데이터는 분명히 사냥꾼 그룹이(알래스카 이누이트족과 호주, 중앙아프리카 종족을 포함하여) 그들의 아래턱에 더 많은 공간을 가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사냥꾼 그룹의 주된 식사는 더 많은 씹는 동작을 필요로 하는 가공되지 않은 음식이었다. 농사꾼 그룹은(이탈리아와 일본인을 포함하는) 비교적 짧고 넓은 아래턱을 가지고 있었다.[1]
자신의 음식물을 더 강력하게 씹어야만 했던 많은 사람들은 더 큰 아래턱을 발달시켰다. 따라서 충분한 치아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 개체군은 씹는 행동에 반응하여 다른 크기의 아래턱을 성장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노린폰 크라몬 박사는 턱 크기의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다른 가능한 원인들을 점검했고, 조상으로부터 유전된다는 주장을 기각시켰다. 만약 턱 크기의 변화가 직접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진화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진화는 새로운 습성을 유전시키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저자는 그들 그룹의 다른 식사를 '선택적 압력(selective pressures)‘으로써 언급했다. 그녀는 이렇게 썼다. ”씹는 압력은 윗턱 부분보다 아래턱에 우선적으로 작용한다. 이 결과는 아래턱이 독립적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1]
하지만 그녀는 증거도 없이 자연선택이 작동되었다고 주장했다. 아마도 다른 어떤 요인이 아래턱의 모양을 변경시키는 원인이었을 것이다.
한 가능성은 인체에 많은 뼈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사용을 많이 했을 때 굵게 자란다는 사실과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테니스 선수가 사용하는 손의 뼈는 다른 손보다 11% 이상 더 굵어질 수 있다.[2] 분명히 뼈를 만드는 세포들은 필요할 때 더 열심히 일하도록, 현명한 감각계는 뼈 내부에서 작동되고 있다.
따라서 유사한 메커니즘이 아래턱 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단한 음식의 '선택적 압력'(이것은 전적으로 수동적이다) 대신에 뼈를 만드는 세포들의 반응에 따른 다양한 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음식물을 처리해야할 필요에 따라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감각 메커니즘이다.
물론, 그러한 뼈의 성장 능력은 사실 그것을 프로그램하신 창조주께 속한 것이다. 노린폰 크라몬이 말했던 것처럼, 씹기 어려운 음식물이 더 큰 아래턱을 형성하도록 작용한 것이 아니다. 대신에, 미리 프로그램 된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충분한 힘으로 음식을 씹을 수 있도록 턱뼈를 구축하도록 작동되는 것이다.
가능성 있는 유일한 이유는 창조주가 최초에 이러한 메커니즘을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는 풍부한 다양성을 가지고 제공되는 음식물들을 먹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von Cramon-Taubadel, N. 2011. Global human mandibular variation reflects differences in agricultural and hunter-gatherer subsistence strategi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8 (49): 19546-19551.
2. Bass, S. L. et al. 2002. The Effect of Mechanical Loading on the Size and Shape of Bone in Pre-, Peri-, and Postpubertal Girls: A Study in Tennis Players.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17 (12): 2274-228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human-jawbone-size-reflects-diet-not/
출처 - ICR News, 2012. 1.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34
참고 : 5262|4493|3859|498|4800|4858|5054|4541|4202|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