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석의 발견으로 또 다시 번복되고 있는 인류 진화 이야기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와 아파렌시스는 공존했다.

미디어위원회
2019-10-04

한 화석의 발견으로 또 다시 번복되고 있는 인류 진화 이야기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와 아파렌시스는 공존했다.

(Fossil Ape Skull Is a Game Ender) 

by Brian Thomas, PH.D.  


     최근 젊은 미국인들에 대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진화론 논쟁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과학적 근거는 유인원과 같은 인류의 진화론적 조상들의 연속적인 진화계통도인 것으로 밝혀졌다.[1] 그러나 지금까지 제안된 모든 인간 조상들의 진화적 위치에 대한 연구자들 사이의 불일치는, 이 인류 진화계통도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약화시킨다. 창조론자인 마빈 루베노(Marvin Lubenow)는 그의 책 “논쟁 중인 뼈들(Bones of Contention)”에서 그것을 “거짓 퍼레이드(fake parade)”이라고 불렀다.[2] 새로운 한 유인원 화석 연구에 따르면, 이 화석 퍼레이드를 사기로 여겨야할 추가적인 이유를 제공하고 있었다.


Natur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새로운 얼굴 형태와, 이전에 치아와 뼈 조각만 알려졌던 멸종된 유인원 종에 대한 모순되는 연대를 함께 갖고 있는, 한 화석 두개골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3] 연구팀은 그 화석을 2016년에 에티오피아 아파르(Afar) 지역에서 발견했다. 초기에 그들은 그 화석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로 확인했지만, 분석 후에 그것을 아나멘시스로 수정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Australopithecus anamensis)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의 직계 조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일명 루시(Lucy)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유명한 화석으로, 일부는 진화하여 사람까지 되었다고 주장된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 멸종된 유인원 종과 인류 사이에 어떠한 해부학적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 동물학자는 “그들은 원숭이 일뿐”이라고 인정하고 있다.[4]


성경을 믿고 있는 과학자들은 두 종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창조된 같은 종류의 원숭이(현재는 멸종)로 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들은 같은 시기에 아마도 다른 장소에서 살았던 원숭이였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 침팬지 변종들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흔한 침팬지(Pan troglodytes)는 매우 넓은 서식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매우 희귀한 피그미 침팬지인 보노보(bonobo, Pan paniscus)는 콩고 분지의 콩고 강 남쪽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로 진화했다는 추정 이야기는 아나멘시스 화석이 아파렌시스 보다 더 아래 지층에서 발견되었을 때, 쉽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보고된 아나멘시스 두개골은 이들이 아파렌시스와 10만 년 동안 같은 시대를 공존했다는 것이다. Nature 지의 선임 저자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의 헤일 젤라시(Haile-Selassi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것은 플라이오세(Pliocene) 동안 인간의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있어서 판도를 뒤바꾸는 중요한 발견이다.”[5]

 

이것은 판도를 뒤바꾸는 중요한 발견이 아니라, 인간 진화 이야기들 중 하나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발견이다. 이들 멸종된 유인원들이 무려 10만년 동안이나 공존했다는 것은 이들 사이의 조상-후손 관계를 폐기시키는 발견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창조된 종류 내에서 다양성이 발생했다는 창세기 기록과는 일치하는 발견이다. 



References

 1. Biddle, D. A., and J. Bergman. 2017. Strategically dismantling the evolutionary idea strongholds. Journal of Creation. 31(1): 116-119.

 2. Lubenow, M. 2004. Bones of Contention. Grand Rapids, MI: Baker Books, 167.

 3. Haile-Selassie, Y. et al. 2019. A 3.8-million-year-old hominin cranium from Woranso-Mille, Ethiopia. Nature. Posted on Nature.com before print, August 28, 2019, accessed September 2, 2019.

 4. Lewin, R. 1987. Bones of Contention: Controversies in the Search for Human Origins. Chicago, IL: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64.

 5. A face for Lucy’s ancestor. Max Planck Institute. Posted on mpg.de August 28, 2019, accessed September 2, 2019. 

*Dr. Thomas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관련기사 : 인류: 새로 발견된 화석으로 인류의 기원에 대한 기존 학설이 흔들린다 (2019. 8. 29.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news-49505826

380만년 前 화석, 인류의 진화史 뒤집어 (2019. 9. 5.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5/2019090500226.html


출처 : ICR, 2019. 9.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ossil-ape-skull-game-end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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