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9-10-07

원숭이에게 음악은 소음일 뿐이다.

(Music Is Noise to Monkeys)

David F. Coppedge


     실험에 의하면 원숭이(monkeys)의 뇌는 사람의 뇌와 다르게, 음악보다 소음을 더 선호하고 있었다.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한 신경과학자는 원숭이도 사람처럼 음악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 했다. 원숭이의 눈은 사람의 눈처럼 보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귀는 우리처럼 듣고 있는 것일까? The Scientist(2019. 10. 1) 지에서 카타리나 짐머(Katarina Zimmer)는 베빌 콘웨이(Bevil Conway)가 그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 시도한 실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간단히 말해서, 기사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이 음악을 들을 때, 원숭이는 소음으로 듣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콘웨이와 동료들은 기능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fMRI) 장비를 사용하여, 사람과 짧은꼬리원숭이(macaques)가 음악과 소음을 들었을 때, 뇌의 영역이 각각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했다.

과학자들은 3마리의 원숭이와 4명의 사람에 대해, fMRI 영상 촬영 장비 안쪽에서 음악을 들려주면서, 실험자의 청각 피질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모니터링 하였다. 이전 실험에서 관찰됐던 것처럼, 사람의 청각 피질은 소음(noise) 보다 조화로운 선율에 대해서 상당히 큰 활성적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콘웨이에게 놀랍게도, 짧은꼬리원숭이의 동일한 뇌 영역은 두 종류의 소리에 대해 큰 차이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실, 원숭이의 뇌는 종종 조화로운 선율보다 소음에 더 큰 반응을 보였다.

소리에 대한 원숭이의 반응에 대한 정확한 실험적 평가에 의하면, 원숭이의 귀는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원숭이에게 음악은 소음일 뿐이었다. 원숭이들은 서로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 이것은 콘웨이에게 이상하게 보였다. 이것에 대해 짐머는 사람은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지만, 원숭이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언어는 조화로운 소리를 가진 모음들이 풍부하다. 그러나 언어에는 조화로운 음성보다 많은 것들이, 즉 의미론, 구문론, 미학이 들어있다. 원숭이의 뇌는 언어를 이해할 수 없다. 소리는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의미 없는 표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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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왜 사람만이 언어를 이해하고, 음악을 이해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에게 사람의 뇌는 완전한 미스터리이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의 뇌는 유인원의 뇌에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지만, 과학, 음악, 미술, 문학, 스포츠 등을 포함하여, 사람의 뇌가 수행하는 독특한 특성에 감탄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절대적으로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절대적으로 잘못된 한 가지가 있다. 무신론자가 아니라면, 그들의 대화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 (눅 9:60)


*참조 : 원숭이는 음악보다 정적을 더 좋아한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3989

원숭이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지 않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2447


출처 : CEH, 2019. 10. 1.

주소 : https://crev.info/2019/10/music-is-noise-to-monkey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0-04

한 화석의 발견으로 또 다시 번복되고 있는 인류 진화 이야기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와 아파렌시스는 공존했다.

(Fossil Ape Skull Is a Game Ender) 

by Brian Thomas, PH.D.  


     최근 젊은 미국인들에 대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진화론 논쟁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과학적 근거는 유인원과 같은 인류의 진화론적 조상들의 연속적인 진화계통도인 것으로 밝혀졌다.[1] 그러나 지금까지 제안된 모든 인간 조상들의 진화적 위치에 대한 연구자들 사이의 불일치는, 이 인류 진화계통도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약화시킨다. 창조론자인 마빈 루베노(Marvin Lubenow)는 그의 책 “논쟁 중인 뼈들(Bones of Contention)”에서 그것을 “거짓 퍼레이드(fake parade)”이라고 불렀다.[2] 새로운 한 유인원 화석 연구에 따르면, 이 화석 퍼레이드를 사기로 여겨야할 추가적인 이유를 제공하고 있었다.


Natur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새로운 얼굴 형태와, 이전에 치아와 뼈 조각만 알려졌던 멸종된 유인원 종에 대한 모순되는 연대를 함께 갖고 있는, 한 화석 두개골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3] 연구팀은 그 화석을 2016년에 에티오피아 아파르(Afar) 지역에서 발견했다. 초기에 그들은 그 화석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로 확인했지만, 분석 후에 그것을 아나멘시스로 수정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Australopithecus anamensis)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의 직계 조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일명 루시(Lucy)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유명한 화석으로, 일부는 진화하여 사람까지 되었다고 주장된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 멸종된 유인원 종과 인류 사이에 어떠한 해부학적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 동물학자는 “그들은 원숭이 일뿐”이라고 인정하고 있다.[4]


성경을 믿고 있는 과학자들은 두 종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창조된 같은 종류의 원숭이(현재는 멸종)로 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들은 같은 시기에 아마도 다른 장소에서 살았던 원숭이였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 침팬지 변종들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흔한 침팬지(Pan troglodytes)는 매우 넓은 서식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매우 희귀한 피그미 침팬지인 보노보(bonobo, Pan paniscus)는 콩고 분지의 콩고 강 남쪽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로 진화했다는 추정 이야기는 아나멘시스 화석이 아파렌시스 보다 더 아래 지층에서 발견되었을 때, 쉽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보고된 아나멘시스 두개골은 이들이 아파렌시스와 10만 년 동안 같은 시대를 공존했다는 것이다. Nature 지의 선임 저자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의 헤일 젤라시(Haile-Selassi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것은 플라이오세(Pliocene) 동안 인간의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있어서 판도를 뒤바꾸는 중요한 발견이다.”[5]

 

이것은 판도를 뒤바꾸는 중요한 발견이 아니라, 인간 진화 이야기들 중 하나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발견이다. 이들 멸종된 유인원들이 무려 10만년 동안이나 공존했다는 것은 이들 사이의 조상-후손 관계를 폐기시키는 발견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창조된 종류 내에서 다양성이 발생했다는 창세기 기록과는 일치하는 발견이다. 



References

 1. Biddle, D. A., and J. Bergman. 2017. Strategically dismantling the evolutionary idea strongholds. Journal of Creation. 31(1): 116-119.

 2. Lubenow, M. 2004. Bones of Contention. Grand Rapids, MI: Baker Books, 167.

 3. Haile-Selassie, Y. et al. 2019. A 3.8-million-year-old hominin cranium from Woranso-Mille, Ethiopia. Nature. Posted on Nature.com before print, August 28, 2019, accessed September 2, 2019.

 4. Lewin, R. 1987. Bones of Contention: Controversies in the Search for Human Origins. Chicago, IL: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64.

 5. A face for Lucy’s ancestor. Max Planck Institute. Posted on mpg.de August 28, 2019, accessed September 2, 2019. 

*Dr. Thomas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관련기사 : 인류: 새로 발견된 화석으로 인류의 기원에 대한 기존 학설이 흔들린다 (2019. 8. 29.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news-49505826

380만년 前 화석, 인류의 진화史 뒤집어 (2019. 9. 5.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5/2019090500226.html


출처 : ICR, 2019. 9.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ossil-ape-skull-game-end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9-05

라에톨리에서 새로운 사람 발자국들의 발견

(New Discovery of More Laetoli Human Footprints)

by Jerry Bergman, PhD


     1976년 고인류학자인 메리 리키(Mary Leakey)는 탄자니아 북동부의 라에톨리(Laetoli) 지역에서 고대 호미닌(hominin)의 발자국인 것들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1] 발자국들은 진화론적 연대로 258만~533만 년 전인 플라이오세(Pliocene)에 평가된 화산재 퇴적층에 나있었다. 진화론자들은 그 발자국들은 루시(Lucy)로 알려진 유명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라는 멸종된 호미닌 종의 것으로 가정했다.  

2016년에 탄자니아 및 이탈리아 연구팀은 추가로 새로운 발자국들을 발견했다. 이 발자국들은 원래 발자국이 있던 곳에서 약 150m 떨어져 있었다. 이 새로운 발자국들은 리키가 발견한 발자국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발자국은 현대 포유류와 조류의 것으로 보이는 수백 개의 발자국으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이었다.[2] 이 발자국들 사이의 호미닌 발자국은 리키가 보고했던 것과 같이, 같은 시점에, 같은 방향으로, 같은 표면 위를 걸었던, 동일하게 적절한 속도로 걸어갔던, 이족보행을 하는 두 개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리키가 발견했던 첫 번째 발자국들은 2.4m 길이의 두 보행렬 발자국으로, 루시(Lucy)와 같은 생물이 만든 발자국으로 해석되었다. 화산재에 보존된 모두 69개의 발자국들(큰 발자국 31개과 작은 발자국 38개)은 두 명의 성인과 한 명의 어린이의 발자국들로 해석되었다. 이 발자국들은 루시 뼈들이 발견된 곳에서 무려 1,6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이었다.[3] 그 발자국들은 진화론적 연대로 37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었다. 팀 화이트(Tim White) 그 발자국들을 이렇게 평가하고 있었다 :

침식되지 않은 (라에톨리의) 발자국은 현대인의 발자국과 완전히 유사한 형태학적 패턴을 보여주었다. 발꿈치(heel)는 두드러져있었고, 엄지발가락은 발의 볼(ball, 엄지발가락 아래쪽의 볼록한 부분) 앞쪽으로 완전히 내전되어(똑바로 뻗어) 있었다. 발의 내측중족궁(medial longitudinal arch)은 잘 발달되어 있었다. 발자국들 사이의 간격은 사람의 발자국들과 현저하게 유사했다.... 장소 G에 있는 라에톨리 호미니드 발자국들은 현대인의 발자국들과 실질적으로 다르지 않았다."[4]

그 발자국들이 사람의 것이라는 또 다른 증거는 사람은 자신의 엄지발가락을 사용하여 앞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침팬지는 두 다리로 걸을 때, 말려있는 측면 발가락을 갖고 걷는다는 것이다."[5] 직립보행은 진화를 증명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람만이 완전한 이족보행을 하는 유일한 영장류이기 때문이다. 두 단계의 진화 과정이 필요한데, 아기는 사지를 이용하여 기어간다. 그러나 곧 사지의 길이가 자라면서 직립보행을 하게 되고, 균형 능력을 갖추게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3개의 평행한 보행렬을 포함하고 있는 화산재 층(ash beds)은 루시의 발굴 장소에서 1,600km 떨어져 있었으며, 일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루시보다 약 50만 년 더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생물학자인 도널드 요한슨(Donald Johanson)은 ‘단일 종 (기원) 가설(single species hypothesis)’을 받아들이면서, 그 시기에 기초하여 이 발자국은 그가 발견했던 유명한 루시의 것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루시는 침팬지와 같은 생물이었다는 증거들로 인해, 단일 종 가설은 대게 거부되고 있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모든 원숭이들의 발은 나무를 오를 때 가지를 붙들기 위해서,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뻗어있다. 따라서 나무 위에서 생활을 하는 원숭이들은 사람처럼 두 손과 두 발이 아닌, 네 손을 갖고 있다고 말해진다. 연구자들은 라에톨리 발자국과 사람 발자국의 가장 분명한 유사성은 엄지발가락의 비교적 분명한 내전이다. 이것은 엄지발가락이 몸체의 중간 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6] 이 발자국들에서, 나무 위 생활을 하는 원숭이의 발 구조 형태는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 발자국들이 현생인류의 것임을 가리키는 명백한 증거이다. 따라서 신중한 연구를 통해, 메리 리키가 발견했던 라에톨리의 발자국들은 현대인의 발자국과 사실상 동일하다.

만약 이 발자국들이 현대인의 발자국이라면, 연구자들은 인류 진화 이야기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점에 직면하게 된다. 먼저 370만~380만 년 전에 현대인이 있었다는 것은 다윈의 이론에 심각한 딜레마를 만들어낸다. 이것은 이 발자국들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거나, 현대인이 380만 년 전에도 살았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포함하여 유인원으로 주장되는 것들의 대부분은 우리의 조상이 될 수 없으며, ‘잃어버린 고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see 22 March 2010).

리키의 라에톨리 발자국이 루시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가정할 때, 생겨나는 또 다른 문제점은 193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발견된 수많은 유사한 발견들과 덧붙여서, 적어도 13개의 호미니드(hominids) 유해가 최근에 라에톨리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그 발자국들이 사실 호미니드의 것일 가능성을 높음을 가리킨다.[7] 그 발견은 진화론적 연대로 359~377만 년 전으로 평가되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사람 하악골과 치아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것은 라에톨리 발자국의 연대를  370만 년 전으로 위치시킨다. 그 평가된 연대는 발자국과 호미니드 화석이 동시대를 살았음을 가리킨다. 

리키를 루시 유형으로 해석할 때 또 다른 문제점은, 근처에서 사람 발자국의 크기인 280mm 크기의 커다란 또 다른 일련의 발자국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해서, 그 발 크기는 180cm 신장의 사람 발자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에 비해 루시는 105~120cm 신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일련의 발자국들은 주요 발자국들로부터 단지 150m 떨어져 있었는데, 진화론자들은 이것 또한 루시와 동일한 종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 afarensis)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세트의 발자국들 모두 “현대인의 발자국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요한슨은 말했다. “만약 그 발자국이 캘리포니아 해변의 모래에 남겨졌다면, 현대인의 발자국과 구별할 수 없을 것이다".[8]


손과 발의 비교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골격들은 루시의 손과 발 특성을 결정하는데 사용됐던 손 뼈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라에톨리 발자국이 있는 장소에서는 손 뼈나 발 뼈가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루시가 발견되고 10년 후에, 해부학자인 찰스 옥스나드(Charles Oxnard)는 오스트랄로피테신의 이동은 사람의 진화 이야기와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이족보행의 진화 이야기에서, 오스트랄로피테신이 아프리카 원숭이보다 사람에 가까웠다는, 즉 어떤 직접적인 인간의 조상 계통일 것이라는 이야기는 기각되었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그는 덧붙였다. ”교과서, 백과사전, 언론 매체들의 인류 진화 이야기에서 이 이야기가 아직도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9] 


2016년에 발견된 새로운 발자국들에 관한 세부 사항

1976년 및 2016년에 발견된 두 세트의 발자국들은, 라에톨리 지역을 지나 그룹으로 이동을 했던, 적어도 다섯 명의 이족보행 인간들이 존재했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새로 발견된 발자국들과 오래된 발자국들 모두 인간의 생물학적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에게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화석 뼈와 치아들은 고생물학자들에게 초기 인류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에 발자국들은 과거의 행동에 대한 스냅 사진이다.

과거 생물에 의한 이러한 일시적인 흔적이 땅에 새겨진 이후에, 극히 드문 지질학적 조건에서만 화석화 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발자국들을 사용하여 멸종 생물의 보행, 신체 크기, 보행 속도, 다양한 특성들을 재구성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석 발자국은 매우 유용한 고생물학적 도구이다. 발자국의 특성은 그것을 만든 주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의 생물학적 정보를 추론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의 모든 화석화 된 사람 발자국들은 지금까지 호모 속(genus Homo, 사람 속)의 종과 관련되어 있었다.[10]

2016년 발견의 연구자들은 추가했다 : "라에톨리 발자국은 화석 기록에서 유일한 예외이다.“ 우리가 보여준 것처럼 증거들에 의하면, 그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라에톨리는 하나의 예외가 아니다. 라에톨리 발자국들을 포함하여, 모든 발자국들은 호모 속의 것이었다. 2019년에 엘기디우스(Elgidius Ichumbaki)와 마르코(Marco Cherin)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라에톨리에서 두 번째 발견된 발자국으로 확인된, 2016년 연구의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 중 하나는, 발자국을 만든 생물의 신체 크기에 관한 것이다. 한 개체의 발자국은 다른 그룹 구성원의 발자국보다 놀랍도록 커서, 그 생물의 신장이 약 165cm로 평가되었다. 이 현저한 신체 크기는 현대인인 호모 사피엔스의 신장 범위 안에 들어간다."[11]

그들은 이 커다란 발자국은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1976년에 처음 발견된 발자국들과 2016년에 발견된 발자국들 모두에서 관측된 증거들로 보면, 그 발자국들은 가장 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발자국들은 165cm 키를 가진 현대인의 발자국으로, 오늘날 평균 키의 여성에 해당하는 개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발자국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판단

라에톨리 지층에서 아이의 발자국이 성인 발자국 위에 나있었다. 지역 주민인 마사이(Maasai) 족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발자국을 밟고 걷는 것이 관찰되어왔다. 문제의 발자국은 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덮어놓은 표토를 제거하면서 발견되었다. 마사이족과 근처 마을 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에톨리 지역의 사람들이 라에톨리 발자국에 대해 믿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35,000명의 주민들은 많은 세대 동안 이 지역에서 살아왔다. 

마사이족 사람들은 라에톨리 발자국을 인근 부족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가져오게 했던 영웅인 라카랑가(Lakalanga) 이야기와 연결시키고 있었다. 라카랑가는 매우 커서 그가 걸었던 곳에 발자국들을 남겼다는 것이다. 라카랑가 이야기는 라에톨리 발자국을 그 지역 주민들도 사람의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라카랑가 이야기는 그 발자국들이 100cm 정도 신장의 루시 같은 침팬지의 것이 될 수 없고, 현대인과 같은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지지한다.

마사이족의 먼 과거에 일어났었다는 것을 제외하고, 그 이야기에서 시간을 알 수 있는 것은 없다. 전 세계에 다른 지역들에서 영웅들의 발자국과 관련된 유사한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BC 450년 경에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는 몰도바(Moldavia)의 티라스 강(Tyras River) 기슭에서 발견된 발자국들을 보고했었다. 그 발자국들은 거대한 신장의 영웅과 관련되어 있었다. 터키의 갈리폴리 반도(Gallipoli Peninsula)에서 발견된 발자국들은 트로이 전쟁에서의 위대한 영웅과 연결되어 있었다.[12] 저자들은 결론짓고 있었다 :

2016년에 발견된 두 번째 발자국들은, 특히 그중 커다란 발자국은 마사이족의 전사 라카랑가가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라카랑가 이야기와 관련된 발자국은 라에톨리에서 유일한 것이 아니다.


결론

여러 증거들에 의하면, 라에톨리의 발자국들은 루시나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현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발자국들은 인류의 진화 역사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공하지 않는다. 미래에 더 유사한 발견들이 있을 것이고, 그 발자국들을 만든 사람들이 누구이고, 그것들이 언제 만들어졌는지에 관한, 더 많은 사실들이 드러날 것이다. 


References

[1] Elgidius Ichumbaki and Marco Cherin. 2019. The Maasai legend behind ancient hominin footprints in Tanzania. The Conversation. https://theconversation.com/the-maasai-legend-behind-ancient-hominin-footprints-in-tanzania-119373. June 26.

[2] Elgidius Ichumbaki and Marco Cherin. 2019.

[3]Fred Spoor, Bernard Wood, Frans Zonneveld. 1994. “Implications of Early Hominid Labyrinthine Morphology for Evolution of Human Bipedal Locomotion,” Nature 369 (June 23): 645–648.

[4] White, Tim. 1980. Evolutionary implications of Pliocene hominid footprints. Science. 208(440): 175-176. p. 175.

[5]Stern Jr, Jack and Randall L. Susman. 1983, The locomotor anatomy of Australopithecus afarensis. The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 60(3): 279-317 , p. 309.

[6] Stern and Susman, 1983, p. 309.

[7] Leakey, Mary et al., 1976. Fossil hominids from the Laetoli beds. Nature. 262. pp. 460, 464.

[8] Johanson, Donald and Maitland Edey. 1981. Lucy: The Beginnings of Humankind. New York: Simon and Schuster; p. 250.

[9]   Oxnard, Charles E. 1984. The Order of Man: A Biomathematical Anatomy of the Primates.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p. 332.

[10] Elgidius Ichumbaki and Marco Cherin. 2019.

[11] Elgidius Ichumbaki and Marco Cherin. 2019.

[12] Elgidius Ichumbaki and Marco Cherin. 2019.

*Dr. Jerry Bergman has taught biology, genetics, chemistry, biochemistry, anthropology, geology, and microbiology at several colleges and universities including for over 40 years at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Medical College of Ohio where he was a research associate in experimental pathology, and The University of Toledo. He is a graduate of the Medical College of Ohio, Wayne State University in Detroit, the University of Toledo, and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He has over 1,300 publications in 12 languages and 40 books and monographs. His books and textbooks that include chapters that he authored, are in over 1,500 college libraries in 27 countries. So far over 80,000 copies of the 40 books and monographs that he has authored or co-authored are in print. For more articles by Dr Bergman, see his Author Profile.


출처 : CEH, 2019. 7. 3.

주소 : https://crev.info/2019/07/more-laetoli-footprints-foun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8-07-30

35만 년(?) 전의 완전한 현생인류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간 진화론 

(350,000-Year-Old Skull Looks Shockingly Like Modern Human)

by Jerry Bergman Ph.D.


     일반인을 위한 교과서와 과학 책들에는 종종 인간 진화(human evolution)가 확실한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독자가 진화론의 문제점을 지적한 몇몇 글들을 읽어본다면, 진화론이 문제투성이의 이론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특히 인간 진화론은 더욱 그렇다. 일부 글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그래도 진화론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많은 과학자들과 사람들이 믿고 있는 이론이고,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던, 오늘날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다윈의 진화론이 많은 연구들을 이끌어냈던 이론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사실만으로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옥스퍼드 대학의 토마스 딕슨(Thomas Dixon) 교수는 진화론자들이 종종 제기하는 이러한 주장을 간단하게 일축했다.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도... 수세기 동안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그는 덧붙였다. ”오늘날 (진화론과 같은) 성공적인 이론이 진실이라고 가정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진실인 이론과 비진실인 이론 모두 정확한 예측을 내놓을 수 있다.”[1]

새롭게 발표된 과학 논문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우리 종(인간)은 언제, 그리고 어디서 출현했는가? 인류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이 질문에 대해 씨름해왔다. 흩어져있는 단서들은 그 대답이 20만 년 전에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제안되어 왔었다.”[2]

최근 Nature 지의 리뷰 글에서, 인간 진화에 대한 새로운 증거들은 교과서를 다시 쓰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발견된 화석들은 ”최초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장소에서,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만 년에서 15만 년 더 일찍 출현했음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4] 이 발견에 관한 보고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과학 저널인 Nature 지의 커버 스토리로 게재되었다. Nature 지는 1869년 11월에 처음 출간되었으며, 이 저널은 그때 이후 다위니즘(Darwinism)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잡지였다.  

현대 인류의 계보가 한 발견으로 인해서, 10만 년에서 15만 년 더 이전으로 밀려난다는 사실은 몇 가지 시사점을 말해준다. 첫째로, 그것은 인간 진화론에 관한 증거가 얼마나 희박한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둘째, 그들의 추정 연대가 얼마나 빈약한 지를 보여준다. Nature 지의 보고가 인정했던 것처럼,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 시기와 장소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왜냐하면 화석 기록은 부족하고, 많은 주요 표본들의 연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는 것이다.[5]

고생물학자들이 모로코에서 발견한 호모 사피엔스의 화석 두개골에 관한 Nature 지의 보고에 의하면, 그 두개골은 현생인류보다 더 길쭉한 모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밝혀진 것들이 전형적인 인간 변이(variation)라고 가정한다면, 그들은 단지 다른 종족 집단이다. 그 보고서는 두개골은 고대 인간과 현대 인간 사이에서 예상되는 것의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고 쓰고 있었다.

The Independent 지에 발표된 새로운 화석 연구 결과에 대한 리뷰 글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화석은 일찍이 발견된 호모 사피엔스의 가장 초기 사례가(추후 연구에 의해서 확인된다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종의 일원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를 넘어서서 살았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7]


그 발견의 역사

모로코(Morocco) 발견의 세부적 사항은 그 발견의 유효성을 의심케 만들고 있었다. 이 지역에서 최초의 발견은 1961년에 있었다. 조밀한 석회암 벽을 파내다가, 한 광부는 계피색 흙이 쌓여있는 부드러운 흙무더기를 발견했다. 흙 속에는 거의 완전한 두개골(skull)이 있었다. 광부는 그 두개골을 현대인의 것으로 생각했고, 현장 의사에게 인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턱 뼈 조각과 팔 조각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유해가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네안데르탈인이 사라지기 수천 년 전인, 약 4만 년 전의 유골로 추정했다.

그리고 약 40년 후에, 인류학자인 장 자크 허블린(Jean-Jacques Hublin)과 그의 팀은 1961년에 두개골과 팔 뼈들이 발견됐던 지역 아래에 놓여있는 6층의 토양층을 발굴했다. 연구자들은 5명의 개체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들과 근처의 요리용 불에 의해 그슬린 부싯돌을 발견했다. 인용문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이 뼈 조각들이 현대인의 것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뼈 조각들의 연대를 결정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가열된 이후 얼마나 많은 방사선(radiation)이 부싯돌에 구축되었는지를 측정하는, 열발광법(thermoluminescence)으로 불려지는 연대측정 기법을 사용했다.[8] 열발광 연대측정법은 결정 물질에 이전에 흡수됐던 이온화된 방사선 에너지에 의해서 방출되는 발광(luminescence)을 측정한다. 방사선 에너지는 결정 구조를 변경시켜서 변형 구조를 남긴다. 물질을 가열하면 결정 구조가 다시 풀려지면서, 이전의 모양과 저장된 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는 빛으로 재방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하여, 허블린(Hublin)와 그의 팀은 이들 고대 뼈들이 약 30만~35만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뼈들이라고 결론지었다. 이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식사를 요리할 때, 부싯돌의 이온화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불이 열발광 기법으로 측정되는 이온화의 원인이었다고 가정한다. 하나의 주요한 문제점은 토양의 방사성 원소와 같은 근원, 또는 우주 방사선과 같은 근원으로부터 이온화될 수 있는 오염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 두개골은 이전의 인간 화석 기록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발굴팀이 두개골을 조사했을 때,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나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omo heidelbergensis)를 포함하여, 인간 조상들은 강건한 육체적 특성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 대신에, 얼굴은 놀랍게도 현생인류(modern humans)와 매우 흡사했다. 예를 들어, 호모 에렉투스의 두개골은 콧등을 가로질러 확장된 하나의 돌출된 눈두덩(brow ridge)을 갖고 있다. 반면에, 모로코에서 발견된 두개골은 작은 현대인과 매우 유사하게 분리된 눈두덩을 갖고 있었다. 추가하여, 이들 두개골은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에서 흔한 커다란 얼굴과 납작한 두개골 대신에, 현대인처럼 작은 얼굴에 둥근 두개골을 갖고 있었다.[9] 선임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사람들의 얼굴은... 우리들 대부분보다 약간 긴 두개골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날의 군중들 사이에 섞여있다면 눈에 띤다고 확신할 수 없다.”[10]


이 발견의 의미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연구 결과가 유효하다면, 그 발견은 현생인류가 인간의 진화적 조상과 매우 가까운 시기에 살았다는 것이다. 현생인류가 인간의 진화적 조상과 거의 같은 시기에 살고 있었다면, 우리는 누구의 후손이라는 것인가? 이 발견은 교과서를 완전히 다시 쓰도록 만들고 있었다! 우리 인류의 조상으로 가정했던 고대인들이 우리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저명한 고인류학자였던 루이스 리키(Louis Leakey)가 수십 년 전에 인간의 진화 가계도를 다시 그리도록 강요당했던 것과 동일한 문제인 것이다.

허블린은 ”모로코 표본은 우리 종의 뿌리였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이제까지 일찍이 아프리카를 넘어서도 발견됐던 모든 호모 사피엔스들이, 현재 지배적인 이론이 가르치는 것처럼 사하라 사막 남부의 아프리카가 아니라, 오늘날의 모로코 땅에 살던 조상과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주요 교과서들의 완전한 개정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몸체의 털 소실, 이족보행, 뇌의 진화, 언어의 진화, 기타 다른 모든 것들의 진화를 포함하여, 인간 진화의 세부적 사항들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진화 모델(sub-Saharan African evolution model)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인간 진화론의 매우 많은 부분들을 수정해야만 하게 되었다.

사우샘프턴 대학의 고고학 부교수인 소니아 작츄스키(Sonia Zakrzewski)는 허블린의 발견은 너무도 중요해서, 그것은 다른 고고학자들에게 인류의 기원에 대해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극적으로 변경하기 위한 커다란 용기를 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녀는 썼다. ”그것은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를 이해하기위한 가능성 측면에서 정말로 성공적이다... 그것은 확실히 우리의 인간 진화 모델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1] 정말로, 진화론자들은 몇 가지 주요한 사항들을 다시 생각해야할 것이다.

 

*업데이트 2018. 7. 11. 인류가 아시아로부터 이동해나갔다는(out of Asia) 주장이 유행하고 있다. 인류의 기원이 한때 믿어지고 있었던 것처럼 아프리카가 아니라, 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New Scientist 지 커버스토리의 제목은 굵은 글씨로 ”아시아로부터, 인간 진화의 지도를 다시 생각해야할 시기(Out of Asia. It’s time to rethink the map of human evolution)”(July 7-13, 2018) 였다. 그 기사는 1923년에 발견됐다가 전쟁 중에 사라진 북경인(Peking Man)의 화석을 포함하여, 초기 인류 화석 발견에 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유골들의 캐스트는 모두 넓은 코의 유인원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1992년에 중국에서 호모 에렉투스는 호모 사피엔스의 교잡종처럼 보이는 유골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창조론자들이 호모 에렉투스는 호모 사피엔스 였다고 결론짓고 있는 것처럼, 동일한 종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 다음 2009년에 발견된 것도 중국에서 발굴된 것인데, 현대인과 매우 유사한 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호모 사피엔스로 분류되었다. 이 발견은 현생인류의 출현을 적어도 5만 년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했다.

그리고 이제 New Scientist 지의 기사가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2017년의 모로코 화석은 현생인류가 진화론적 연대로 30만 년에서 35만 년 전에도 존재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것은 이전에 평가됐던 최초 현생인류의 출현 시기를 10만 년 더 초기로 밀어 올리는 것이었다. 문제는 ”우리 조상들은 모든 형태들이 뒤섞여있는 무리였다. 모든 새로운 유전학적 연구들이 밝혀내고 있는 것처럼, 예전에는 한때 뚜렷이 구별되는 종으로 여겨졌던 그룹들 사이에서 많은 교잡이 일어났던 것처럼 보인다.”(Kate Douglas. 2018. p. 30). 이것은 오랫동안 창조론자들이 말해왔던 것이다. 이들 화석 뼈들의 전부 또는 대부분은 오늘날에도 다른 체형,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만 과거의 사람들은 현대인보다 훨씬 더 큰 다양성을 갖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제 교과서의 인간 진화론은 다시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 새로운 발견은 과학계에 만연하고 있는 진화론적 교조주의(dogmatism)에 커다란 손상을 입히고 있는 것이다.


[1] Thomas Dixon. 2008. Science and Religion. Oxford University Press. p. 34.
[2] Brodwin, Erin. 2017. 300, 000-year-old skulls that look shockingly like ours could rewrite the Human Evolution Origin Story. The Independent, 10 November, 2017.
[3] Ewen Callaway, Oldest Homo sapiens fossil claim rewrites our species’ history. Nature 546; p. 212 June 7, 2017
[4] Brodwin, 2017.
[5] Hublin, Jean-Jacques et al. 2017. Nature 546, 289.
[6] Hublin, J. et al. 2017. Nature 546, 289–292.
[7] Brodwin, 2017.
[8] Richter, D. et al., 2017. The Age of the Hominin Fossil from Jebel Irhoud, Morocco, and the Origins of the Middle Stone Age, Nature. 246: 293-296.
[9] Brodwin, 2017.
[10] Brodwin, 2017.
[11] Quoted in Brodwin, 2017.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He is currently a staff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 See his Author Profile for his previous articles and more information.


*관련기사 : 현재 인류 기원 ‘호모사피엔스’ 약 30만년 전에도 살았다 (2017. 6. 8.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7/2017060703185.html

30만년 전 호모사피엔스 화석 찾았다…종전보다 10만년 앞서(2017. 6. 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70608086500017

인류, 10만년 더 일찍 출현했다. 모로코서 ‘호모 사피엔스’ 화석. 연대 분석 결과 “30만년 전”

얼굴 형태 현대인과 거의 일치. “인류 20만년 전 기원설” 뒤집어 (2017. 6. 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97935.html


*참조 : 인류의 진화 이야기는 완전히 틀렸다! : 현생인류는 31만 년 전에 아프리카 전역에서 살고 있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45&bmode=view

그리스 트라칠로스에서 발견된 570만 년 전의 완전한 사람발자국으로 붕괴되고 있는 인류 진화론

http://creation.kr/Apes/?idx=1852249&bmode=view 

진화론적 유인원 개념이 붕괴되고 있다 :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가 1만4천 년 전에도 살았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18&bmode=view

드마니시 두개골은 인류 진화 계통도를 뒤집어 버렸다 : 호모 에렉투스, 루돌펜시스, 하빌리스는 함께 살았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24&bmode=view 

80만 년(?) 전의 인류는 세분화된 거주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 그리고 157만 년(?) 전의 유럽인들은 연장을 만들고 있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196&bmode=view 

원숭이도 무심코 돌 도구(석기)를 만들고 있었다 : 초기 인류가 만들었다는 타제석기는 의문스럽게 되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20&bmode=view 

인류의 농업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너무 늦게 시작됐다. 인류는 13,000년 전에 이르러서야 농업을 시작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177&bmode=view

네안데르탈인은 결국 완전한 사람이었다 : 네안데르탈인의 폐활량은 현생인류보다 더 컸다.

http://creation.kr/Human/?idx=1757435&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7/morocco-skull-modern/

출처 - CEH, 2018. 7. 11.

미디어위원회
2018-07-24

루시가 원숭이였다는 추가적 증거

(More Evidence Lucy Was Just an Ape)

by Brian Thomas, Ph.D.


       1970년대 이후로 진화론자들은 루시(Lucy)를 원숭이 같은 인간의 조상으로 이야기해왔다. 그것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멸종된 원숭이일 것이다. 루시 종류는 대략 크기와 모양에서 침팬지(chimpanzee)였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이 멸종된 종의 유아(toddler)에서 작은 발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발은 원숭이의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LiveScience(2018. 7. 4) 지의 기사는 인간의 조상으로 여기도록 하는 제목을 붙이고 있었다 : ”고대 인간의 조상은 나무를 타는 유아를 다루어야 했다.”[1] 이 종은 정말로 '인간의 조상'이라는 지위를 부여받을 자격이 있을까?

시카고 대학의 제레스나이 알렘시지드(Zeresenay Alemseged)는 2000년에 그 유해를 발견했다. 그와 다른 고인류학자들은 Science Advances(2018. 7. 4) 지에 그 발에 대해 보고했다.[2] 그는  LiveScience 지에서, 포스트잇 지 크기의 화석 발에서 엄지발가락은 현대적 침팬지의 것처럼 측면으로 돌출되지 않고, 오늘날의 나무를 타는 원숭이의 것처럼 안쪽으로 휘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의 저자들은 루시 종류는 발로 나뭇가지를 움켜쥐고 나무를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발과 다른 발을 갖고 있었다면, 그것을 인간의 조상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영국의 동물학자였던 솔리 주커만(Solly Zuckerman)은 ”그들은 원숭이에 불과하다”라고 선포했었다.[3]

진화론자들도 루시가 인간의 조상이었다는 것에 모두 동의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원숭이 모양의 뼈들 중 인간에 대응하는 뼈와 동일한 모양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루시의 해부학과 진화론자들 사이의 불일치는 루시가 인간 조상이 될 수 없음을 이미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4] 이 새로운 발 화석은 그러한 개념에 대한 약간의 논란도 기각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루시를 인간의 조상으로 선전했던 진화 이야기에는 유명한 탄자니아의 라에톨리(Laetoli) 발자국이 포함된다. 독립적인 연구들은 이 라에톨리 발자국들은 사람의 발자국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5, 6] 그러나 퇴적지층에서 발자국의 위치는 인류가 진화로 출현하는 연대보다 훨씬 이전에 완전한 인간이 존재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진화론의 전형적인 순환논법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발과 몸을 가진 상상의 원숭이는, 사람은 원숭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만 존재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신에, 화석을 보면 라에톨리 발자국은 실제로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의 발자국처럼 보인다는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 진화론을 완전히 다시 쓰도록 강요하는 일이다.

이 오래된 진화 이야기는 LiveScience의 기사 제목과 모순되게, 새로운 화석 증거로 인해 또 다시 타격을 입게 되었다. 라에톨리 발자국은 사람의 발가락처럼 직선적인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6] 루시 종류는 원숭이 발가락처럼 휘어진 커다란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루시는 결코 사람과 같은 발자국을 만들지 않았다. 루시가 갖고 있던 발이 사람의 발과 같을 것이라는 상상은 오직 진화론자들의 머리 속에만 있는 것이다.

루시는 인간이 되지 못하고, 멸종되었다. 이 화석 발의 발견에 관한 기사의 제목은 다음 같았어야 했다 : ”휘어진 엄지발가락은 루시가 원숭이였음을 확증해주었다”.



References

1. Hickok, K. Ancient Human Ancestors Had to Deal with Climbing Toddlers.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uly 4, 2018, accessed July 8, 2018.
2. DeSilva, J. M. et al. 2018. A nearly complete foot from Dikika, Ethiopia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ontogeny and function of Australopithecus afarensis. Science Advances. 4 (7): eaar7723.
3. Lewin, R. 1987. Bones of Contention. Chicago, IL: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64.
4. Sherwin, F. 2017. Lucy Languishes as a Human-Ape Link. Acts & Facts. 46 (5): 10-13.
5. White, T. D. 1980. Evolutionary Implications of Pliocene Hominid Footprints. Science. 208 (4440): 175-176.
6. Raichlen, D. A., 2010. Laetoli Footprints Preserve Earliest Direct Evidence of Human-Like Bipedal Biomechanics. PLOS ONE. 5 (3): e9769.

*Brian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332만년 전 루시의 유아는 여전히 나무를 탔다 (2018. 7. 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5/0200000000AKR20180705113800009.HTML?input=1195m

332만년 전 루시의 유아는 여전히 나무를 탔다 (2018. 7. 21.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394988

3백만년 전 아기 2살반에 걸었다 (2018. 7. 5.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RINT/852012.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766

출처 - ICR News, 2018. 7. 11.

미디어위원회
2018-04-27

인간의 진화 이야기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다. 

(March of Man Disbanded New Study Forces Discarding Cherished Theory)

by Jerry Bergman Ph.D.


      수십 년 동안 인간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는 ”인류의 행진(March of Man)”, ”인간 진화의 퍼레이드(Parade of Human Evolution)” 또는 간단히 ”발전(Progression)”이라 불리는, 일련의 그림으로 효과적으로 전달되었다. 그림들은 어떤 원숭이 같은 동물에서, 원숭이와 비슷한 사람으로, 그리고 현생인류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 그림은 수많은 글들과 책에서, 심지어 우표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 상징물(icon)은 대중들의 마음속에 있는 인간 진화의 가장 일반적인 그림이다. 이야기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늘날의 원숭이처럼 보이는 생물에서 시작하여, 드리오피테쿠스(Dryopithecus),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man), 마지막으로 현대인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기각된 오랜 시간에 따른 인류 진화도.(From Early Man. Time-Life Books By F. Clark Howell. 1970. pp. 41-45.)

최초 그림은 초기 인간(Early Man)이라는 제목으로 인기 있었던 Time-Life 책에 등장했다.[1] 그리고 그것은 National Geographic 지에 소개되었다.[2] 대중 언론 매체들에 의해서 광범위하게 퍼져나갔지만, 고인류학자들은 오래 전에 이 그림을 버렸다. 그들은 매우 부정확한 인간 진화도를 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대체해보려고 애써왔지만, 지금까지도 실패하고 있다. 발전(progression)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3]

.National Geographic 지의 그림, 1985년.

주장됐던 진화론적 조상들이 계속 기각되면서, 인류의 진화도는 이전 그림에 대한 땜질에 불과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미국 자연사박물관은 수십 년 동안 자바인(Java man), 필트다운인(Piltdown man),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Man), 크로마뇽인(Cro-Magnon)에 대한 인간 진화 그림을 전시했었다. 오늘날 자바인과 필트다운인은 사기(fraud)인 것으로 밝혀졌고,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은 현생인류의 다른 그룹으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인간 진화의 상징물은 오늘날 당혹스러운 것으로, 변화되고 있는 개념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이론들이 개발되었다.

.기독교 만화가인 잭 칙(Jack T. Chick)은 인류 진화도의 결점들을 코믹하게 지적해 놓았다.


현재의 이론

인간 진화론의 현재의 두 지배적 이론은 발전 이론(Progression theory)을 거부한다. 발전 이론을 대체한 이론은 아프리카 기원설(Out-of-Africa Theory)과 다지역 기원설 (Multiregional Theory)이다. 아프리카 기원설은 ”현생인류의 최근 아프리카 기원설”이라고도 불리는데, 현재까지 인류의 지리적 기원과 초기 이동에 관한 지배적 모델이다.[6] 이 새로운 모델은 호모 사피엔스의 단일 기원을 제안하며, 해부학적으로 유사한 현대적 특성이 여러 곳에서 각각 진화됐다는 수렴(평행)진화를 배제하고 있다.

다른 이론인 다지역 기원설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가 대륙 개체군들 사이에 지속적인 유전자 흐름을 가진 채로,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는 이론이다.[7] 그리고 아프리카 기원설과의 한 타협된 버전은 대부분의 인간 개체군은 아프리카에서 기원했지만, 인간 유전자 풀에 대한 약간의 지역적 기여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8] 사실, ”현생인류의 기원 가설들은 수십 년 동안 서로 치열한 논란을 벌여오고 있다.”[9]

 

.학생들의 책에도 이 진화론의 상징적 그림은 등장하고 있다. (Ruth Moore, 'Evolution' book, Life Young Readers Library 1968.)

문제는 어떠한 화석 발굴이나 실험실 작업도 호모 사피엔스 진화의 초기 부분을 재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10] 탈라(Tarlach) 교수는 ”두 모델의 지지자들 사이의 논쟁은 격렬하지만,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자들은 인간 진화론의 증거와 맞지 않는 화석들과 유전체 증거들을 계속해서 발견해내고 있다는 것이다.[11] 2018년 Science 지에 게재된 리뷰 글에서, 그 증거들은 이제 전환점에 도달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논문의 저자들은 인간이 어떻게 진화했으며, 전 세계로 어떻게 퍼져 나갔는지에 대한, 또 다른 새로운 모델의 개발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2]

한 새로운 모델은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훨씬 더 일찍, 30만 년 전쯤에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서 아프리카를 떠났다는 것이다. 그들은 호주와 동아시아까지도 퍼져나갔고, 도중에 유럽의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과 그리고 아시아의 데니소바인(Denisovans)과 교배했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이론은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여 제안되었는데, 대부분의 분자생물학자들은 아프리카에서 흩어진 현생인류에 의해서, 고대 인류 개체군들이 대체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대부분의 고인류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개선된 '연속적 교배(Continuity with Hybridization)' 모델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13] 발견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굴된 호모 날레디(Homo naledi)의 부분적인 뼈들이 포함되는데, 유명한 루시의 뼈들만큼이나 완전한 골격이라고 말해지지만, 단지 약 20%의 뼈들만이 발견된 것이다.[14] 인간 진화에 대한 추론은 얼마 안 되는 화석 뼈 조각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많은 추측을 필요로 한다.

 

.인류 진화도의 많은 모방들이 생겨났다. 이것은 The Teaching Company가 그려놓은 것이다.


근본적인 개정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과 영장류의 화석 뼈 조각들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됨에 따라, 한때 보편적으로 믿어왔던, 인간의 진화적 발전은 존재하지 않음이 분명해졌다. 현대인의 조상으로 추정됐던 몇몇 인간 화석들은 그들의 조상과 동시대를 살고 있었으며, 일부는 이종교배를 하고 있었다.[15] 발견된  화석 유형들 모두에서, 많은 육체적, 문화적 다양성이 있었다. 예를 들어,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은 이제 현생인류의 다른 종족 또는 인종 집단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다른 발견은 ”현생인류의 형태학적 특성이 매우 일찍부터, 화석기록에서 홍적세 중기 말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16] 더욱이, ”완전히 현대적 인간 형태”를 지닌 화석들이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적 역사의 매우 초기로 믿고 있던 시기에도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DNA 연구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 진화적 발전 대신에, 개와 고양이에 많은 품종들이 있는 것처럼, 인간과 대형 영장류에서 많은 다양성이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이론은 이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즉, 여러 새로운 발견들과 사실에 꿰어 맞추기 위해서, 언제나 성공적이지 않았던 추정들을 만들어냈다. 주요한 문제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현생인류는 주장되는 인간 진화론의 연결고리로 주장됐던 종들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이다. 증거들은 해부학자인 데이비드 멘톤(David Menton) 박사가 문서화해 놓은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인간과 영장류의 주장됐던 모든 연결 고리 종들은 완전한 인간이거나, 완전한 원숭이였다. [17]

사실, 이 문제는 상당기간 존재해왔다. 한 선도적 교과서는 4개의 매우 다른 인간 진화계통나무를 보여주는데, 그 중 어느 것도 발전 모델이 아니다. 그것들은 모두 주장됐던 진화적 조상들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분기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부분은 거의 동시대에 살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돈 요한슨(Don Johanson), 팀 화이트(Tim White), 리차드 리키(Richard Leakey), 버나드 우드(Bernard Wood), 콜린 그로브스(Colin Groves) 등을 포함하여, 선도적인 여러 고인류학자들은 매우 다른 진화계통나무를 그려 놓고 있다.

.인류 기원에 대한 진화 계통도.(The Epic Story of Human Origins. San Francisco, CA. Fog City Press. Edited by Göran Burenhult. 2003 pp. 50-51)


요약

고인류학의 이러한 최근의 '혁명'은 이 분야에서 많은 논란과 이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모호한 뼈 조각 몇 개를 근거로 어떤 결론이 내려지는 것이다. 그 뼈들의 연대 측정은 어렵고, 심지어 뼈의 주인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영역에서 발견되는 뼈 조각들은 종종 같은 개체의 것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가정은 의문의 여지가 있는 가정이다. 인간 진화론은 화석 증거에 구속받지 않는 추정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고 뼈로부터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뼈는 몸체 무게의 단지 15%에 불과하다.

 

 

 

 

 

 

 

.이 상징물은 만화 버전으로도 그려졌다.

평생 진화론자였던 윌슨(A. N. Wilson)은 다윈에 대한 한 연구에서, 이론의 핵심 개념조차도 많은 선도적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은 불일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인간 진화론을 거부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더군다나, 이 분야의 역사는 갈등과 주요한 불일치가 처음부터 현장에서 만연해 있었다는 사실을 기록해놓고 있다. 인간 진화론은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진화론적 세계관에 근거한 소망적 추정적 사고였다. 상징물이 된 ”인류의 행진”은 단지 하나의 예일 뿐이다.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 박사의 새로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필트다운인(Piltdown Man)은 인류 진화론에서 유일한 사기가 아니다. 

 

 

 

 

 

 

 

 

 

.크리스 루프(Chris Rupe)와 존 샌포드(John Sanford)는 인류 진화론의 부적절한 증거들에 관한 책 ”논란되는 뼈들(Contested Bones)”을 공동 집필했다. 그 책에는 최근의 모든 화석 호미니드들을 조사해놓았다. 


[1] F. Clark Howell Editor. 1970. Early Man. New York: Time-Life Books. pp. 41-45.
[2] National Geographic November, 1985. pp. 574-577.
[3] The problem with this line-up is fully documented in Jerry Bergman. 2917. 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 Creation Book Publishers. Power Springs, GA pp. 207-218.
[4] Extinct Races of Ape-Like Man. Scientific American. May, 1923. pp. 302-303, 352, 357.
[5] Bergman, 2017. pp. 188: and 237-260.
[6] Xing Gaol Fei Peng QiaoMei; FuFeng Li, 2017. New progress in understanding the origins of modern humans in China. Science China Earth Sciences. 60(12):2160-2170. December.
[7] Gemma Tarlach. 2018. Our New Past. Discover. April 39(3):68-69.
[8] Jin, L. & Su, B. 2000. Natives or immigrants: modern human origin in east Asia. Nature Reviews Genetics 1, 127.
[9] Xing et al.
[10] Tarach, 2018, p. 68.
[11] Tarach, p. 68.
[12] Xing et al.
[13] Bruce Bower, 2017. The story of humans’ origins got a revision in 2017. Homo sapiens’ emergence pushed back to around 300,000 years ago. Science News. 192(11):24, December 23.
[14] Bruce Bower. 2017. Ancient boy’s DNA pushes back date of earliest humans. Science News. Vol. 192, October 28, 2017, p. 16.
[15] Xing, et al., 2018, pp. 2160-2161.
[16] Xing, et al., pp. 2161.
[17] David Menton, Ph.D. 2014 Three ways to make an Ape Man. Answers in Genesis.
[18] Göran Burenhult. People of the Past. San Francisco, CA: Fog City Press. pp. 50-51.
[19] Virginia Morell. 1995. Ancestral Passions: The Leakey Family and the Quest for Humankind’s Beginnings. New York: Simon and Schuster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He is currently a staff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 See his Author Profile for his previous articles and more inform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4/march-man-disbanded/

출처 - CEH, 2018. 4. 10.

Tim Clarey
2018-04-23

호모 날레디는 루시 같은 엉덩이를 갖고 있었다. 

: 결국 주장됐던 유인원은 인간이 아니라, 멸종된 원숭이였다. 

(Homo naledi had Lucy-Like Hips)

Tim Clarey


      엉덩이(hips)는 화석화 된 생물에 대한 많은 것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포유동물의 경우에 그러하다. 엉덩이는 종(species) 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고, 심지어 같은 종의 암수 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

2017년 가을에 호모 날레디(Homo naledi)는 사람과 비슷하지 않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더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신 연구 결과가 보고됐었다. 작은 뇌의 호모 날레디는 현대 침팬지와 비슷한, 또 하나의 루시 같은 원숭이(Lucy-like ape)에 불과하다고 ICR(창조연구소)은 결론을 냈다.[1]

최근 Journal of Human Evolution 지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는, 호모 날레디의 엉덩이를 조사했다.[2] 저자들은 날레디의 엉덩이를 다른 알려진 원숭이 및 사람과 비교했으며, 그 결과는 ICR의 결론과 일치했다. 그러나 진화론자에게는 예상치 않았던 결과였다.[2]

리 버거(Lee Berger, 호모 날레디의 발견자)는 화석의 다른 측면을 연구하기 위해, 캐롤라인 반시클(Caroline VanSickle)과 약 30명의 과학자들을 모집했다. 엉덩이를 연구하기 위해 모인 연구팀은 위스콘신 대학, 바사(Vassar) 대학,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뉴욕 대학, 듀크 대학에서 왔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반시클과 그녀의 동료들은 골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소 4개체로부터 대략 40여개의 골반 뼈 조각들을 연결했다.[2] 이러한 파편들은 모두 남아공의 디날레디 챔버(Dinaledi Chamber)에서 나왔고, 그곳에서 버거는 초기 발견을 했었다.[3]

반시클은 말했다. ”호모 날레디의 뼈 조각들은 다른 지역의 화석보다 훨씬 덜 완전하여,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이어져 있었는지, 어떻게 걸었는지, 어떻게 출산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4]

연구팀은 측면이 넓어지는 나팔모양의(flared) 장골(ilium, 위쪽 엉덩이뼈)을 발견했다. 이러한 장골의 모양은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에서만 발견된다.[2]

반시클은 ”이후에 호미닌(hormin)에서 이 나팔모양의 장골은 보이지 않는다”고 논평했다. ”기괴하게도 이것은 루시-같은 모양이다.”[4]

이(날레디) 종은 두개골과 하지골의 형태를 바탕으로 호모(Homo, 인간) 종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골반 뼈 조각들의 일부 형태는 호모 속의 알려진 것들 보다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Lucy)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종에 기인한 표본과 더 가까워보인다.[2]

이러한 발견은 호모 날레디가 척추와 엉덩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가깝다는 것을 포함하여, 날레디의 후두골에 대한 초기 분석과 일치한다.[1] 그리고 오믹스(O’Micks)가 수행했던 신체 무게 대비 뇌 크기(brain size)에 대한 분석은 호모 날레디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

호모 날레디는 사람이 아니라, 또 하나의 멸종된 원숭이였다.



References
1. Clarey, T. 2017. Just What Is Homo naledi? Acts & Facts. 46 (12): 9.
2. VanSickle, C. et al. 2017. Homo naledi pelvic remains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Journal of Human Evolution. DOI: 10.1016/j.jhevol.2017.10.001
3. Berger, L. R. et al. 2015.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DOI: 10.7554/eLife.09560
4. Devitt, T. 2017. Hip Heave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News.
5. O'Micks, J. 2017. Likely Discontinuity Between Humans and Non-Human Hominins Based on Endocranial Volume and Body Mass with a Special Focus on Homo naledi—A Short Analysis. Answers Research Journal. 10: 241-243.

*Dr. Timothy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610

출처 - ICR News, 2018. 4. 1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20

참고 : 6605|6253|6251|6250|6292|5796|4785|4812|4820|4824|4833|4842|4847|4880|5025|5051|5129|5157|5155|5180|5218|5334|5349|5375|5406|5455|5492|5496|5507|5525|5528|5701|5730|5768|5792|5802|5818|5819|5884|5918|5948|6052|6058|6190|6243|6271|6423|6425|6476|6521|6606|6621|6623|6691|6759|6792|6819

미디어위원회
2018-04-20

데니소바인은 다시... 현생인류로 보인다? 

(Denisovan DNA Shown to Be Human...Again)

by Jeffrey P. Tomkins Ph.D.


       데니소바인(Denisovans)은 시베리아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몇 개의 이빨들과 한 개의 손가락 뼈(a finger bone)로 추정됐던 고대인이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단지 몇 개의 인간 유해 및 조각에서 추출됐던 DNA에 기초했다.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데니소바인은 현생인류보다 네안데르탈인과 더 밀접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DNA는 본질적으로 인간이며, 오늘날 전 세계의 사람들은 데니소바인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많은 유전자 변이들을 갖고 있다.

그들의 DNA는 본질적으로 인간이며, 오늘날 전 세계의 사람들은 데니소바인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많은 유전자 변이들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데니소바인,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그들의 DNA가 뉴스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학문적 틈새시장의 연구자들은 월급을 계속 타야하기 때문인가? 한 가지 사실은, 이 수수께끼 같은 고대 인류의 존재는 최근 복잡하고 혼란스런 인류진화론 분야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끊임없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인간 진화'라는 글들에서 수백만 년에서 수십만 년은 그냥 왔다 갔다 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아프리카가 인간 진화의 요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초기 고대 인간)가 아프리카를 떠나 여러 차례 이주해 나갔으며, 그 뒤에 해부학적 변화들이 여러 차례 일어났다는 가설을 주장했다. 그들 모두는 근본적으로 사람이었고, 그들의 단편적인 골격들은 현생인류에서 발견되는 변이의 범위 내에 있다. 실제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으로 추정하는 호모 에렉투스는 복잡한 도구들을 제작할 수 있었고, 불을 사용했으며, 배로만 접근할 수 있는 남아시아의 먼 해양 섬 지역에서도 그들의 유해가 발견되었다.[1, 2] 그리고 진화론자들의 연대 틀에 따르면, 주장되는 호모 에렉투스의 존재 기간은 해부학적으로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이 존재했던 시기와 일부 겹친다.

호모 에렉투스는 약 1백만 년 전에 아프리카를 떠나 이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의 고대 인류 조상도 약 50만 년 후에 같은 이주를 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후에 해부학적으로 현생인류가 약 12만 년 전에 유럽과 아시아로 이주했고, 이미 그곳에 살고 있던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과 교배했다는 것이다.

데이터에 의하면, 모든 인간들은 같은 유전 그룹에 속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데니소바인의 기초가 되는 유전체 부위는 아시아인들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며, 현생인류와 교배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전의 연구 결과를 확인해주고 있다.[3] 흥미롭게도 인간 유전체에서 데니소바인 DNA의 가장 많은 부분은 시베리아의 동굴에 있던 데니소바인에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파푸아 뉴기니의 먼 섬에 있는 사람들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 섬 사람들은 건강한 네안데르탈인 DNA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이상하고 혼란스런 발견에 대한, 진화론자들은 어떠한 설득력 있는 설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인간들은 같은 유전적 그룹에 속한다. 이것은 성경적 견해와 완벽하게 일치하며, 인간 유전체(human genome)의 현재 상태가 5,000년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른 연구들과도 일치한다.[4~6] 4,500년 전에 있었던, 창세기 홍수 이후에 노아의 세 아들과 며느리들은 지구 행성을 다시 사람으로 채우는 일에 기초를 놓았다. 그들은 민족들의 표(Table of Nations)을 구성했던 70명의 사람들로 이어졌다. 이 사람들이 지중해 지역으로부터 전 세계로 흩어지면서, 인간 유전체의 자체 변이들을 가져왔고, 다른 그룹의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그들의 조상이 갖고 있던 변이 유전자들과 함께, 독특한 유전적 계통을 형성했던 것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오류투성이의 시간 틀과 아웃 오브 아프리카 분산 모델(Out-of-Africa dispersal model)로는 혼란스러운 유전적 데이터들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References
1. Lubenow, M. 2004. Bones of Contention. Grand Rapid, MI: Baker Books.
2. Browning, S. R. et al. 2018. Analysis of Human Sequence Data Reveals Two Pulses of Archaic Denisovan Admixture. Cell. 173 (1): 53-61. doi.org/10.1016/j.cell.2018.02.031.
3. Tomkins, J. Genetics Research Confirms Biblical Timelin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9, 2013, accessed March 19, 2018.
4. Tomkins, J. Human DNA Variation Linked to Biblical Event Timeline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23, 2012, accessed March 19, 2018.
5. Tomkins, J. 2014. Genetic Entropy Points to a Young Creation. Acts & Facts. 43 (11): 16.

*Dr. Jeffrey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우리’ 안에 네안데르탈인 있다 (2018. 3. 25. 경향신문)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3252151015&code=6101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64

출처 - ICR News, 2018. 4. 9.

미디어위원회
2018-03-02

동굴 벽화를 그렸던 네안데르탈인은 완전한 현생인류였다! 

(Neanderthal Art Found: Last Barrier to Full Human Status Falls)

David F. Coppedge 


       그들은 큰 두뇌를 가진, 강하고, 숙련된 사냥꾼이었다. 그들은 '현생인류(modern humans)‘과 교배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술작품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시되어 왔었다.

우리는 네안데르탈인이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는다. 그들이 만들었던 간단한 피리(flutes)와 조개 장식(seashell jewelry)과 같은 일부 형태의 예술품들은 알려져 왔었다. 그러나 유명한 동굴 그림(artwork in caves)들은 모두 45,000년 전 이후부터 동굴에 작품을 남기기 시작한 이른바 '현생인류'에 의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제 Science Magazine(2018. 2. 23)은 현생인류가 아직 유럽으로 이주하지 않았던 시기인, 현생인류가 만들 수 없었던 시기인,  2만 년이나 더 오래된  64,000년 전의 동굴 그림이 스페인에서 발견됐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Science(2018. 2. 23) 지의 같은 이슈에서, 앤드류(Andrew Sugden)는 이 발견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호프만(Hoffmann et al.) 등은 스페인의 세 곳의 동굴에서 발견된 벽화들이 64,000년 이상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탄산염 껍질(carbonate crusts)에 대한 우라늄-토륨 연대측정을 사용했다. 이 그림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이다. 중요한 것은 유럽에 현생인류가 도착한 시기보다 적어도 2만 년이 더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그 벽화들은 네안데르탈인이 만든 것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동굴 벽화는 주로 빨간색과 검은 색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다양한 동물들, 직선 기호들, 기하학적 모양, 손 스텐실(hand stencils), 손자국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따라서 네안데르탈인(Neandertals)은 이전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상징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TV 스페셜은 네안데르탈인을 종종 원시적이고, 바보 같고, 더러운 덜 진화된 인간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술 작품 중에는, 진화론적 시간 틀로 수만 년이 지난 후에 그랜드 캐니언의 미국 인디언들이 만든 것처럼 보이는, 스프레이로 그려진 손자국(spray-painted hand prints)이 있다.

예술작품의 부족은 네안데르탈인을 현생인류로 분류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고인류학자들의 마지막 저항 이유 중 하나였다. 물론, 네안데르탈인들은 더 큰 눈두덩(brow ridges)과 보다 강건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날에도 일부 사람들은 그러한 모습을 갖고 있다.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은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을 말 못하는, 짐승 같은 인간으로 선전해왔었다.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태도는 '역사적 인종차별(historical racism)'이라고 불려질 수 있을 것이다. 네안데르탈인을 완전한 현생인류로 보아야하는 것은 유전적 증거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오랜 시간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이 수천 년, 또는 수만 년 동안 현생인류와 교배(섹스)를 해왔다면, 그러한 장구한 시간이 사실일 수 있을까?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공동 저자인 지하오(J. Zilhão)는 네안데르탈인을 이제 인류의 정회원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네안데르탈인은 호모 사피엔스와 구별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져야하며, 따라서 네안데르탈인 대 사피엔스 이분법은 유효하지 않다”고 지하오는 주장했다. ”네안데르탈인도 역시 호모 사피엔스 였다.”

기자들의 반응은 마지못해 인종차별을 거둬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마치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흑인도 그들과 동등한 인간이라는 증거에 직면한 것과 같았다 :

Science Daily(2018. 2. 22) : ”19세기에 처음으로 네안데르탈인 화석이 발견된 이후, 예술 활동과 상징적인 행동을 할 수 없는, 짐승 같고 비문화적인 원시인으로 묘사되어왔으며, 이러한 견해는 오늘날에도 일부 계속되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이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것은 열띤 논쟁이 되고 있는 문제이다. 우리의 발견은 이 논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BBC News(2018. 2. 23) : ”네안데르탈인은 예술품을 만들 수 있었다. 짐승 같았다는 전통적인 시각과는 달리, 네안데르탈인은 예술가였다. 예술 활동은 이전에 우리 종(Homo sapiens)의 독창적인 행동의 하나로서, 진화적 사촌들과는 매우 다른 행동으로 생각됐었다.” 또 다른 하위 섹션에는 ”거칠고 좀 모자라는 덩치 큰 남자(Knuckle-draggers)가 더 이상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National Geographic(2018. 2. 22) : ”피카소(Picasso) 보다 훨씬 오래 전에, 스페인의 고대 예술가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고, 안료를 섞고, 조개로 구슬을 만들고, 동굴 벽에 벽화를 그렸다. 정말인가? 이 예술적 혁신가들은 아마도 네안데르탈인이었다.”

”네안데르탈인은 현대 인간이 공유한 문화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고인류학자인 존 호크스(John Hawks)는 이 연구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말했다. ”네안데르탈인은 멍청한 짐승이 아니었고, 인간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

사우샘프턴(Southampton) 대학의 고고학자이며, 이 연구의 공동연구원인 알리스테어 파이크(Alistair Pike)는 말했다 : ”100명의 대표적 고고학자를 만나서, 네안데르탈인이 동굴에 벽화를 그릴 수 있었는지를 묻는다면, 90%의 고고학자들이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New Scientist(2018. 2. 22) : ”네안데르탈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예술품을 만들었다. 우리는 지금 멸종된 네안데르탈인들이 정기적으로 동굴 벽에 그림을 그렸던 예술가들이었음을 확실히 알고 있다. 이 발견은 50만 년 전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과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예술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한다.”

Nature(2018. 2. 22) : ”이 발견은 한때 인간에 비해 지적으로 열등했을 것으로 생각됐던 한 멸종된 호미니드가, 복잡한 신념을 가진 예술가였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말했다. 150년 전에 네안데르탈인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됐을 때, 그 이름은 'Homo stupidus(호모 바보)'라는 이름이 제안됐었다.

콜로라도 보울더(Boulder) 대학에서 네안데르탈인의 문화를 연구한 고고학자 파올라 빌라(Paola Villa)는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이 저능아의 짐승 같은 비천한 명성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네안데르탈인의 몸은 무거운 뼈와 뚜렷한 눈두덩을 갖고 있어서, 오래된 호미니드의 특징을 갖고 있던 '고대의' 인류로 생각했었다. 그들은 거칠고 좀 모자라는 덩치 큰 고대인이라는 고정 관념이 있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 가정은 그들의 멸종에 관한 이론들에 영향을 주었다. 더 느리고 멍청했던 네안데르탈인은 경쟁에서 도태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빌라는 그 연구를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 사이에는 차이가 없음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The Conversation(2018. 2. 23) : ”네안데르탈인이 예술품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발견 했는가?” 이 신문의 공동 저자인 크리스 스탠디쉬(Chris Standish)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현대인의 행동적 특성 중 하나는 상징물을 사용하고, 해석하고,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최소한 8만 년 동안 이것을 해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유라시아에서 살았던 4만 년 전 멸종된 인간 조상인 네안데르탈인은 전통적으로 비문화적이고, 행동적으로 열등하다고 간주되어 왔다. Science 지에 게재된 우리의 새로운 연구는 네안데르탈인이 동굴 예술품을 창조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 견해에 도전했다.”

동굴 벽화들은 스페인에서 서로 700km 정도 떨어져있는, 3곳의 분리된 장소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이러한 예술 활동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졌고, 요행이 아니었음을 가리킨다. National Geographic 지에 동반된 영상물은, 그 벽화를 보기 위해 한 동굴의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과학자들을 보여주고 있고, 그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서 어두운 동굴 속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나타낸다. 저자들은 우라늄-토륨 연대측정(uranium-thorium dating) 방법을 사용하여, 그 벽화들은 라스코(Lascaux)와 쇼베(Chauvet) 동굴 벽화에 있는 것과 같은 '현대적' 벽화보다 2만 년 더 일찍 그려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 (주 : 많은 창조론자들은 사용된 연대측정법의 타당성을 의심하고 있다.)

Science(2018. 2. 23) 지의 같은 이슈에서, 팀 아펜젤러(Tim Appenzeller)는 네안데르탈인의 벽화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한때, 네안데르탈인을 연구하던 괴팍한 과학자들은 무엇인가에 동의한다. 912페이지의 한 연구는 그들이 예술을 창작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가장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함으로서, 고인류학 분야에 폭탄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한때 짐승과 같은 동굴인으로 여겨져 왔던 네안데르탈인은 정교한 기술과 행동을 보여주며, 유럽 전역에서 나타났다. 몇몇 연구자들은 인간 선사시대에서 네안데르탈인이 어두운 동굴 속에서 벽화(상징적 표현을 나타내는 행위)를 그리고 있었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같은 날 또 다른 폭탄이 Science Advances(AAAS의 공개 저널)(2018. 2. 22) 지에 발표되었다. 동일한 호프만(D. L. Hoffman)이 이끄는 독립된 연구팀은 ”115,000년 전에 이베리아 반도의 네안데르탈인(Iberian Neandertals)은 바다 조개껍질과 광물 안료를 사용하여 상징물을 그려놓았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이러한 예술품은 동굴 벽화보다 두 배나 더 오래 전의 것이다. 연구팀은 추정과 상상과 공상의 용어들을 사용하여 진화론적 개념에 적합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

우리의 발견을 바탕으로, 상징적 예술 문화의 뿌리가 50만 년 전의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의 공통조상 사이에서 발견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말은 상징적 사고를 가능하게 한 정신(mind)이 어떻게 기원했는지에 관한 질문을 무시하고 있다. 뇌의 돌연변이로 정신이 생겨났는가? 유전적 실수가 예술적 표현을 유도 한 최초의 의식적 행동을 어떻게든 '전환'시켰는가? 비록 그것이 생겨났다 하더라도, 왜 다른 것들을 발명하고 문명을 이루는데 50만 년이 걸렸는가? 우리는 이들 존재가 강건했고, 똑똑했고, 장거리 이주가 가능했고, 불을 통제할 수 있었고, 숙련된 복잡한 도구들을 만들 수 있었음을 알고 있다.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적 역사적 인종차별은 계속되고 있었다. 시카고(2018. 2. 21) 대학은 300 만 년이 넘는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호미니드(hominid)‘ 두개골을 나열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사의 아래 부분에서, 오래된 인류의 진화도와 같은 그러한 단순한 그림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

”기존의 생각은 인간의 커다란 뇌는 우리의 조상을 더 똑똑하게 만들었던, 일련의 계단식 증가로 인한 진화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더 복잡하며, 뇌의 크기와 행동 사이에는 명확한 연관성이 없다.”

또 다른 MIT News(2018. 2. 21)에서, 동굴 예술이 진화하면서, 언어가 진화되었다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기사의 뒷부분에서, 연구자 중 한 명은 사실상 그 경우에 대한 단서는 없다고 시인하고 있었다 :

”인간의 언어 자체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라고 미야가와(Miyagawa)는 말했다. ”우리는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99.9999%를 모른다.” 그러나 그는 덧붙였다. ”언어는 화석화되지 않았고, 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물 (동굴 벽화)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이 상징들을 표현할 수 있는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이 갖고 있는 0.00001%의 증거 보다 훨씬 많은 증거들을 갖고 있다. 성경 창세기 1장에는 최초의 인류는 처음부터 영혼과 언어가 부여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창세기 10장에 나타나는 각 민족들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사람들이 그룹별로 어떻게 이주해나갔는지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고, 이것은 실제 기록된 역사와 매우 일치한다. 화석 증거들, 동굴 예술품에 대한 증거들, 성경의 기록 등으로 추론해보면, 사람은 언제나 완전한 사람이었음이 분명하다.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150년간 잘못된 설명과 선전 후에, 이제 와서야 드디어 네안데르탈인은 인류로서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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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을 장구한 진화론적 연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 예술품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50만 년 동안 동굴에만 살면서 생활해왔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해 보인다. 문명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는지를 보라. 오두막에서 살던 사람들이 불과 수천 년 만에 첨단 빌딩을 건축하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지 않은가? 이 논문은 네안데르탈인이 '현대인'보다 멍청하고 짐승 같았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그러한 엉터리 주장을 해왔던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영원히 불명예로 남아야 한다. 왜 언론 매체들은 그렇게 잘못한 사람들을 계속 존중하는 것일까? 그들을 몰아내고, 다시 시작하자.

비판적으로 '초기 인류'의 화석들을 살펴보고 있는, 루프와 샌포드(Rupe and Sanford)의 새로운 책인 ‘논란 중인 뼈들(Contested Bones)’을 읽어 보라.(클릭하면 온라인 상에서 볼 수 있음). 이 책은 사람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는 모든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 '네안데르탈인이 현생인류의 예술활동 선배” (2018. 2. 23.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33391.html

6만4000년前 스페인 동굴벽화 주인공은 ‘네안데르탈인’ (2018. 2. 23.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80223/88808890/1

최초의 네안데르탈인 벽화 발견, 그리고 그 이후 (2018. 2. 25.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154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2/neanderthal-art-found-last-barrier-full-human-status-falls/

출처 - CEH, 2018. 2. 23.

미디어위원회
2017-09-20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 발자국의 발견? 

: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류 진화론 

(Evolutionists Tripping Over Human Tracks on Crete)

David F. Coppedge


      이것들은 호미니드(hominid)의 발자국이 될 수 없다. 그들은 너무도 일찍 출현했다! 그렇다면, 누가 그것을 만들었을까?

페르 알베르그(Per Ahlberg)와 그의 동료들이 Proceedings of the Geologists' Association 지에 발표한 한 논문은 진화 고인류학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었다. The Conversation(2017. 9. 1) 지에서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알베르그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자국들의 발견은 사람과 유사한 생물이 약 6백만 년 전에 그리스의 크레타(Crete) 섬을 배회하고 있었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6백만 년 전이라고? 그 시기는 인류의 조상이 아직 출현하지 않은 시기 아닌가? 이것은 진화론적 타임라인을 완전히 벗어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위협하고 있으며, 사람이 유럽에서 진화했음을 (진화론자들에게) 가리키고 있었다.

사람의 발은 독특하다. 다섯 개의 발가락은 갈고리 발톱(claws)이 없으며, 발바닥을 바닥에 평평하게 대고 걸으며, 첫째와 둘째 발가락은 작은 발가락들보다 길다. 영장류의 발과 비교해보면, 사람의 엄지발가락은 발의 긴 축과 일치되도록 나있고, 한쪽으로 튀어나와 있지 않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사람 분기군(human clade)의 특징 중 하나는 사람의 발 모양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570만 년 된 크레타 섬의 트라칠로스(Trachilos)에서 현저하게 사람 발자국과 비슷한 화석 발자국들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너무도 놀랐다. 지질학협회지(Proceedings of the Geologist Association)에 게재된 이 연구는, 가장 초기의 인류 조상이 동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남부 유럽을 돌아다녔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서 논란이 될 수 있다.

진화론적 지질학에 따르면, 그 당시 크레타 섬은 그리스 본토의 일부였기 때문에, 발자국을 만든 제작자들이 헤엄치거나 배를 타고 갈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같은 발을 가진 생물은 570만 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아야만 한다. 아프리카의 라에톨리(Laetoli)에서 발견된 사람 발자국과 유사한 발자국도 366만 년의 전의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 발자국도 진화론자들에게는 너무도 불편한 발자국이었다. 진화론자들은 라에톨리 발자국을 사람의 발을 가진 원숭이 같은 루시(Lucy)가 새겨놓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은 라에톨리 발자국보다도 200만 년이나 더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도 나쁜 상황이다. 그들은 라에톨리 발자국보다 2백만 년이나 더 오래된, 사람의 것처럼 보이는 발자국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또한 The Conversation(2017. 9. 4) 지에서 수잔나 토프(Susannah Thorpe)는 이 발견에 대해 논평했다. 그녀는 일부 관찰자들에게는 약간 애매하게 보일 수 있는 발자국들을 만들었을, 사람이 아닌 생물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발견된 50개의 발자국들에 대한 입장 없이, 그녀는 그것이 고릴라의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

그래서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을 만든 것은 누구인가? 논문에서 제시된 몇 장의 사진들을 볼 때, 그것들은 발자국들임이 확실하다. 570만 년이라는 연대 평가도 정확하다. 저자들이 기술하고 있듯이, 발자국들은 사람의 발자국들처럼 좁은 발뒤꿈치를 가지고 있다. 그 발자국들은 강어귀와 같이 축축한 진흙 속을 걷고 있던 사람 발자국의 형태와 쉽게 매칭 될 수 있다. 그 발자국들은 사람의 발처럼, 네 발가락과 꽤 가깝게 위치한 큰 엄지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고릴라의 발도 그렇다.

알베르그 팀은 패러다임이 변해야만 한다고 강력하게 느끼고 있었다 :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출현했다는 개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들 발자국들은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관찰된 특징이 발자국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의 배후에 있는 연구자들은 총 400편이 넘는 논문들을 발표해왔다. 따라서 우리는 그 흔적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New Scientist(2017. 9. 4) 지는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일련의 고대 발자국들이 그리스 섬에서 발견되어왔었다. 그 발자국들은 570만 년 전의 매우 오래된 것들이다. 우리 호미닌(hominin) 조상 중 하나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같다.” 콜린 바라스(Colin Barras)는 썼다. ”그 당시에 호미닌은 아프리카에만 국한되어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이 발견은 그들이 동유럽에도 살고 있었다는 논쟁적인 제안을 지지한다.” 여기에 그들의 고민이 드러나 있다 :

발자국들의 모양은 호미닌의 발과 유사함을 가리킨다. 가장 분명한 것은, 그 발자국들은 발의 발가락 보다는, 발바닥으로 걷는 생물에 의해서 남겨진 것이라는 것이다. 그 발자국들은 발자국을 남긴 생물이 5개의 발가락을 갖고 있으며, 특히 잘 발달된 엄지발가락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발톱(claws)을 갖고 있었다는 흔적에 대한 증거는 없다. 이것은 호미닌이 ‘claws(발톱)’ 보다는 ‘toenails(발톱)’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화석과 지질학적 증거들에 의하면, 발자국들의 연대는 무려 570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호미닌이 아프리카에 대략 400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기존의 생각보다도 더 이전에 유럽에 존재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스터리한 발자국”은 사람의 발자국인가? 바라스(Barras)는 리버풀 대학의 로빈 크럼프턴(Robin Crompton)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이 발자국들은 ”이족보행 동물의 실제 발자국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는 한 가지 가능성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이다. 즉 아프리카에서 아직 진화시키지 못한 사람의 발을, 그리스에서 독립적으로 진화시킨 원숭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 ”아마도 또 다른 먼 친척이 되는 원숭이가 570만 년 전에 비슷한 발을 진화시켰을 수도 있다.”

한 인류학자는 사람이 유럽에서 진화했고, 후에 아프리카로 이주해나갔다는 것은 ‘확실히 설득력이 있다(certainly plausible)’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한 주장은 오래된 ‘아프리카 기원설’을 주장해왔던 이야기 제조꾼들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이다.



저자들이 그 논문의 게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에서, 그 발견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그들의 눈을 믿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발자국들이 젊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모이보이(moyboys)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들의 고뇌를 보라. 그들은 창조론을 고려하기보다, 사람 같은 발이 두 번 진화될 수 있었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기적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창조론자인가, 진화론자인가?



*관련기사 : 570만 년에 찍힌 인류 조상의 발자국 화석 발견 (2017. 9. 1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5/2017091502522.html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 흔들리나 (2017. 9. 19. The Science Times)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발자국 화석 발견
http://www.sciencetimes.co.kr/?news=인류-아프리카-기원설-흔들리나

 

*참조 : 인류의 진화 이야기는 완전히 틀렸다! : 현생인류는 31만 년 전에 아프리카 전역에서 살고 있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45&bmode=view

진화론적 유인원 개념이 붕괴되고 있다 :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가 1만4천 년 전에도 살았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18&bmode=view

드마니시 두개골은 인류 진화 계통도를 뒤집어 버렸다 : 호모 에렉투스, 루돌펜시스, 하빌리스는 함께 살았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24&bmode=view

80만 년(?) 전의 인류는 세분화된 거주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 그리고 157만 년(?) 전의 유럽인들은 연장을 만들고 있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196&bmode=view

원숭이도 무심코 돌 도구(석기)를 만들고 있었다 : 초기 인류가 만들었다는 타제석기는 의문스럽게 되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220&bmode=view

인류의 농업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너무 늦게 시작됐다. 인류는 13,000년 전에 이르러서야 농업을 시작했다?

http://creation.kr/Apes/?idx=1852177&bmode=view

네안데르탈인은 결국 완전한 사람이었다 : 네안데르탈인의 폐활량은 현생인류보다 더 컸다.

http://creation.kr/Human/?idx=1757435&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9/evolutionists-tripping-human-tracks-crete/

출처 - CEH,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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