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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가롯 유다의 죽음에 관한 성경 기록은 오류인가?

미디어위원회
2009-09-03

가롯 유다의 죽음에 관한 성경 기록은 오류인가?

(Contradictions: How Did Judas Die?)

Georgia Purdom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Judas Iscariot)는 목매어 죽었는가(마 27:5), 아니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죽었는가?(행 1:18)  성경의 오류로 주장되는 두 구절은 다음과 같다 :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마 27:5)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행 1:18)

어떤 사람들은 마태와 누가(사도행전의 저자)가 유다의 죽음에 대해서 서로 틀리게 기록하고 있음으로 이 구절들은 성경의 오류라고 생각해왔다. 왜냐하면 마태는 목매어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누가는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오류가 없다. 그렇다면 마태와 누가는 같은 사건을 두 다른 관점에서 기록하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내가 어떤 보행자가 자동차에 치는 장면을 목격했다면, 나는 그 보행자는 자동차에 치어 죽었다고 간단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하고 이후에 그 장소에 도착한 검시관은 시체의 손상을 자세하게 기록했을 것이다. 나와 검시관은 같은 사건을 다른 측면에서 기술할 수 있는 것이다. 


마태는 유다는 목매어 죽었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반면에 의사였던 누가는 목매어 죽은 이후에 발생한 일을 자세하게 묘사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건을 그렇게 추론하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만약 어떤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내장이 터져 나왔다면 목매어 죽을 수 없다. 둘째, 어떤 사람이 매우 높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할지라도 일반적으로 내장이 터져 쏟아져 나오지는 않는다. 피부는 매우 강인하여서 심지어 복부가 칼에 찔린다 하더라도 내부 장기는 대게 쏟아져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유다가 단지 떨어져 죽은 것만으로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왔다고는 보기 힘들다.


목매달아 죽은 유다의 사체가 예루살렘의 뜨거운 태양아래 매달려있는 것을 생각해보라. 그것은 끔찍한 일이었을 것이다. 몸 안에 있던 세균들은 활발히 번식했을 것이고, 사체가 부패하면서 조직과 세포들을 파괴했을 것이다. 세균 대사의 한 부산물은 종종 가스(gas)이다. 부패하면서 생겨난 가스의 압력은 세포와 조직 밖인 복강 내부에 축적되어 높아졌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체는 부풀어 올랐을 것이다. 또한, 조직의 부패는 피부의 약화와 손상을 일으켰을 것이다. 유다의 사체는 부풀어진 풍선처럼 팽창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사체는 땅에 떨어졌고(목매달았던 나뭇가지나 밧줄의 끊어짐으로 인해) 사체의 피부는 쉽게 파열되었고, 가스의 압력으로 배는 터졌고, 내부의 창자는 다 흘러나왔던 것이다.     

유다의 죽음에 관한 성경 기록에 아무런 모순이 없다. 단지 두 저자가 같은 사건을 다른 측면에서 묘사하고 있었을 뿐이다. 


.참조 : Did Judas Die Twice?

https://apologeticspress.org/did-judas-die-twice-17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9/05/25/contradictions-how-did-judas-die 

출처 - AiG–U.S. 200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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