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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였다는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을 보고 살 자가 없을 것이라는 구절과 서로 모순되는가?

미디어위원회
2010-03-15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였다는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을 보고 살 자가 없을 것이라는 구절과 서로 모순되는가?

(Contradictions : Face to Face)

Bodie Hodge 


창세기 32:30절과 출애굽기 33:11절에 의하면, 야곱과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하였다.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창세기 32:30)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애굽기 33:11)

그러나 출애굽기 33:20절, 요한복음 1:18, 요한복음 4:12절에는 하나님을 보고 살 자가 없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구절들은 성경비판가들의 주장처럼 성경의 모순인가?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애굽기 33:20)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한복음 1:18)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2)

사람들은 이 구절들이 주장되는 성경의 모순들 중 하나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모순은 없다. 한 성경 비판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 ”A는 not-A와 동일할 수 없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면한 사람도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성경의 오류가 분명하다” 그러나 자주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을 자세히 살피는데 실패하고 있다. ”A는 not-A와 동시에 그리고 똑같은 관계에서 동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주장되는 두 구절, 즉 출애굽기 33:11절과 33:20절을 문맥들 속에서 함께 자세히 살펴보면, 그 구절들에는 서로 다른 시점(different time) 또는 다른 관계(different relationship) 속에서 쓰여져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중요하다. 여기에 어떠한 모순도 없다. 출애굽기 33:11절과 33:20절 사이에, 모세와 하나님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관계의 변화가 33장 18절과 19절에서 일어나 있다.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이 시점에서, 모세는 주의 영광(영광중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관계가 변화되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모세에게 이미 나타내셨던 것처럼, 죄 많은 인간이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을 것이라고 모세에게 알려주셨다. (또한 고린도전서 1:29절을 보라).

요한복음 1장에도 영광중에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유사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한은 하나님의 충만(fullness, 따라서 그분의 영광)을 16절에서 언급했다. 그리고 아무도 (충만함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빌립보서 2:8절과 요한복음 1장의 말씀처럼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그 분을 보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요한일서 4:12절은 요한의 이전 진술을 재언급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것은 일관성이 있으며, 성경의 모순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어떠한 모순도 없다. 하나님이 사람과 대면하여 말할 수 있지만, 그 분의 영광 가운데서는(in his glory) 대면할 수 없다. 영광중에 계신 하나님을 본다면, 죄 많은 사람은 죽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9/07/13/contradictions-face-to-face 

출처 - AiG–U.S. July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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