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누가 썼는가?
: 사해사본과 엔게디의 불에 탄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은?
(Who Wrote the Bible?)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나는 한 젊은이를 만났다. 그는 성경에 대한 확신이 전혀 없었다. 젊은이의 고등학교 교사는 그에게 성경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나, 사도들이 선교를 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는 것과 같은 사건들은, 그것들이 기록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일단의 가톨릭 성직자들이 이것저것을 함께 모아 만든 것이 성경이라는 것이었다. 그 교사의 말은 맞는 것인가?
시대가 흘러도,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한 것이라고 성경은 주장한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시편 12:6,7)[1] 반면에, 내가 만난 젊은이와 그의 교사는 성경을 기록하고 필사했던 사람들도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경에는 오류와 실수가 들어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들은 이러한 생각을 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 사해사본)는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고고학적 발견의 긴 목록에서 상단에 위치한다.[2] 유대 필경사는 이스라엘의 사해가 멀리 내려다보이는 절벽 동굴에 이 성경 두루마리를 숨기고, AD 68년 로마 제10군단이 그들을 점령하기 전에 동굴 입구를 막아버렸다. 1946년에 우연히 발견된 이 두루마리 성경에는 많은 성경의 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항아리들은 타임캡슐과 같이 고대 문서들을 보존했다. 현대의 성경과 비교해보았을 때, 사해문서는 성경이 전래된 후 2,000년이 지났지만 사실상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약간의 철자법 변경 등이 있었지만, 모든 절의 기본 내용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것은 성경이 필사되거나 전달될 때, 손상되고 오류가 생겨났다는 주장들이 거짓이었음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또 다른 고고학적 발견도 성경의 완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었다. 고고학자들은 1970년 이스라엘의 엔게디(Ein Gedi)에서 3세기의 두루마리 성경을 발견했다. 불행히도, 그것은 불에 타있었다. 부서짐 없이 그것들을 펴서 읽어볼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잉크 잔해를 읽어낼 수 있는, 정교한 소프트웨어와 X-레이 스캔을 사용하여, 3D 이미지로 사실상 '열어볼' 수 있게 되었다.[3] 이제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겹쳐서 구부러진 두루마리 내부에서 히브리어 문자를 해독할 수 있었다.[4]
히브리어 대학의 엠마누엘 토브(Ammanuel Tov)는 두루마리 스캔에 관한 기술 보고서를 공동 저술했다.[5] 그는 AP 통신(Associated Press)에서 오늘날 성경 번역에 사용됐던 히브리어 레위기와 '100% 일치'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단히 놀랐습니다. 2000년 동안 이 텍스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4]
이 발견은 놀라운 일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말씀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1]
성경의 말씀도 사람이 기록하지 않았는가? 그렇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별개가 아니었다.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6] 그리고 그 이후로 하나님의 신실했던 종들이 정확한 단어들을 꼼꼼하게 필사해 왔던 것이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시편 119:160)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8)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한복음 17:17)
References
1.Psalm 12:6-7.
2.Price, R. 1997. The Stones Cry Out.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3.The process resembles the computed tomography (CT) scanning technology used in hospitals.
4.Estrin, D. Scanning software deciphers ancient biblical scroll. Associated Press. Posted on bigstory.ap.org September 21, 2016, accessed September 22, 2016.
5.Seales, W. B., et al. 2016. From damage to discovery via virtual unwrapping: Reading the scroll from En-Gedi. Science Advances. 2 (9): e1601247.
6.2 Peter 1:21.
*관련기사 : 새까맣게 타버린 1천500년 전 성서 첨단기술로 해독 (2015. 7. 2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1/0200000000AKR20150721107100009.HTML
1,500년 전 불탄 성경, 첨단 기술로 해독 성공 / YTN 사이언스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4_FNm9rEis
[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유대 광야 (사해 사본) (2013. 12. 6.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819112&code=23111617&sid1=ser
*참조 : Ancient Manuscripts, Translations, and Texts
https://biblearchaeology.org/research/topics/ancient-manuscrip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700
출처 - ICR, Acts & Facts. 45 (12). 2016.
성경은 누가 썼는가?
: 사해사본과 엔게디의 불에 탄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은?
(Who Wrote the Bible?)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나는 한 젊은이를 만났다. 그는 성경에 대한 확신이 전혀 없었다. 젊은이의 고등학교 교사는 그에게 성경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나, 사도들이 선교를 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는 것과 같은 사건들은, 그것들이 기록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일단의 가톨릭 성직자들이 이것저것을 함께 모아 만든 것이 성경이라는 것이었다. 그 교사의 말은 맞는 것인가?
시대가 흘러도,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한 것이라고 성경은 주장한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시편 12:6,7)[1] 반면에, 내가 만난 젊은이와 그의 교사는 성경을 기록하고 필사했던 사람들도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경에는 오류와 실수가 들어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들은 이러한 생각을 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 사해사본)는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고고학적 발견의 긴 목록에서 상단에 위치한다.[2] 유대 필경사는 이스라엘의 사해가 멀리 내려다보이는 절벽 동굴에 이 성경 두루마리를 숨기고, AD 68년 로마 제10군단이 그들을 점령하기 전에 동굴 입구를 막아버렸다. 1946년에 우연히 발견된 이 두루마리 성경에는 많은 성경의 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항아리들은 타임캡슐과 같이 고대 문서들을 보존했다. 현대의 성경과 비교해보았을 때, 사해문서는 성경이 전래된 후 2,000년이 지났지만 사실상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약간의 철자법 변경 등이 있었지만, 모든 절의 기본 내용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것은 성경이 필사되거나 전달될 때, 손상되고 오류가 생겨났다는 주장들이 거짓이었음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또 다른 고고학적 발견도 성경의 완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었다. 고고학자들은 1970년 이스라엘의 엔게디(Ein Gedi)에서 3세기의 두루마리 성경을 발견했다. 불행히도, 그것은 불에 타있었다. 부서짐 없이 그것들을 펴서 읽어볼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잉크 잔해를 읽어낼 수 있는, 정교한 소프트웨어와 X-레이 스캔을 사용하여, 3D 이미지로 사실상 '열어볼' 수 있게 되었다.[3] 이제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겹쳐서 구부러진 두루마리 내부에서 히브리어 문자를 해독할 수 있었다.[4]
히브리어 대학의 엠마누엘 토브(Ammanuel Tov)는 두루마리 스캔에 관한 기술 보고서를 공동 저술했다.[5] 그는 AP 통신(Associated Press)에서 오늘날 성경 번역에 사용됐던 히브리어 레위기와 '100% 일치'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단히 놀랐습니다. 2000년 동안 이 텍스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4]
이 발견은 놀라운 일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말씀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1]
성경의 말씀도 사람이 기록하지 않았는가? 그렇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별개가 아니었다.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6] 그리고 그 이후로 하나님의 신실했던 종들이 정확한 단어들을 꼼꼼하게 필사해 왔던 것이다.
References
1.Psalm 12:6-7.
2.Price, R. 1997. The Stones Cry Out.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3.The process resembles the computed tomography (CT) scanning technology used in hospitals.
4.Estrin, D. Scanning software deciphers ancient biblical scroll. Associated Press. Posted on bigstory.ap.org September 21, 2016, accessed September 22, 2016.
5.Seales, W. B., et al. 2016. From damage to discovery via virtual unwrapping: Reading the scroll from En-Gedi. Science Advances. 2 (9): e1601247.
6.2 Peter 1:21.
*관련기사 : 새까맣게 타버린 1천500년 전 성서 첨단기술로 해독 (2015. 7. 2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1/0200000000AKR20150721107100009.HTML
1,500년 전 불탄 성경, 첨단 기술로 해독 성공 / YTN 사이언스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4_FNm9rEis
[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유대 광야 (사해 사본) (2013. 12. 6.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819112&code=23111617&sid1=ser
*참조 : Ancient Manuscripts, Translations, and Texts
https://biblearchaeology.org/research/topics/ancient-manuscrip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700
출처 - ICR, Acts & Facts. 45 (1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