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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신명기, 창조주의 언약

미디어위원회
2020-04-19

신명기, 창조주의 언약

(Deuteronomy—the Creator’s covenant)

by Lita Cosner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다.(비교. 히 1:1-2) 먼저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로써 자신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언약을 지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드러내셨다. 그리고 계시의 절정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통해 이루신 사역 안에 있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영감된 성경을 통해(우리가 직접 목격하지 못함) 이 계시를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연구를 신약성경에 국한하면서, 그리스도 탄생 이전에 존재하던 구원 역사의 넓은 범위를 보지 못한 채,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복음은 여러 방법으로 이미 나타나 있었다. 특히 신명기가 그 놀라운 예시이다.

두 번째로 주신 율법서는 매우 명확한 지리적,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실 땅에 대해 신뢰하지 않았다. 그로 인한 심판으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했다. 그리고 나서 주어진 이 책은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명령과 분명히 연결되어 있다.(신명기 1:8).

율법서에는 역사적 맥락과 분명하게 의도된 청중이 있었기 때문에, 고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모든 명령들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부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이 아니더라도, 이 율법서를 주신 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

신명기의 두드러진 특징은 이스라엘 백성과 관련하여 여호와를 매우 자주 “너희의 하나님(your God)” 혹은 “우리 하나님(our God)”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의 시작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언약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으며, 이 언약은 그들의 후손과 계속될 것이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하신 땅으로 데려와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 앞에 있는 나라들을 몰아내시는 이유가 바로 이 언약 때문이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예배하라는 명령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특별한 언약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번성하고 축복을 받는 것이다. 또한 이 언약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다른 신을 섬길 경우, 여호와께서는 그들과 그들의 땅에 저주를 내리실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여호와께서는 신실하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회복시키실 것이다.

신명기 전체에 편재되어있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LORD our God)”라는 말이, 우상숭배에 대한 저주가 기록되고 있는 28장에 없는 것은 모든 것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내린 모든 축복들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선한 율법과 선한 통치를 거부한 패역한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주권자로서 나타내고 있다.


여호와, 주권자 하나님

신명기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도 통치할 수 있으신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앞에서 열방을 몰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돔, 암몬, 모압을 위해 기업으로 주신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신 2:5, 9, 19).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로 인해 그 땅에서 추방될 때, 그들을 다시 데려오는 하나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으시다. 하나님은 그들을 땅의 가장 먼 곳에서 다시 데려올 수 있으시다.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신 30:4).

거짓 신들과는 달리, 여호와의 활동은 그분의 백성들이 알 수 없었던 선사시대에 일어났던 것이 아닌, 실제적 시공간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들은 이 사건들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증거하고 있는 성경을 갖고 있으며, 성경은 이 사건들이 발생했던 연대기적 및 역사적 맥락을 갖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께서는 호렙산에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을 통해 전달하신, 그리고 돌판에 쓰신 십계명이나, 율법서에 기록된 그 분의 말씀을 통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뜻을 밝히 드러내셨다. 그러므로 창조로부터 어떤 물리적 형상도 그분에게 정의를 행할 수 없다.

이것이 우상숭배가 금지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신 4:15-18)


여호와, 선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선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그분의 공급하심이라는 주제는 신명기 전체에서 반복되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데려가시는 땅은 좋고 비옥하고 물 댄 동산과 같은 땅(거의 에덴동산과 같은)으로 묘사되고 있다.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담되지 않고, 선하며 지혜로운 것으로 기술되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 마련하신 관대하심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다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벌하실 수도 있고, 선과 축복을 내리실 수도 있는 유일한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축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반역한다면, 그들이 받을 것은 재앙 말고는 없지 않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약속하셨다. 즉, 그분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을 만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전 불순종을 통해 그분의 진노를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까지도, 그분의 선하심을 나타내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선함으로 그들에게 땅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를 강조하신 것이다.


여호와,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자기 이외의 다른 신들 보다 자신의 우월성을 선언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철저한 단어로 다른 어떤 신들이나 피조물을 섬기지 말고,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을 숭배하는 방식을 본받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명령에 충실하도록 부름 받았다. 흥미롭게도 신명기에는 다른 신들은 귀신(demons)이라는 진술이 처음 언급되고 있다.(신 32:17).


신약에 비추어 읽는 신명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의 여러 명령들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신명기에서 볼 수 있는 명령들과도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우리는 식사법과 제사의식에 구속되어 있지 않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신명기를 통해 배우고, 거기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 우리는 신명기의 언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언약을 지키지 못할 것을 아셨다. 이는 마음을 변화시키는 언약이 아니다. 그러나 모세는 미스터리하게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실 것을 예언하면서, 그분이 오실 때,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라고 권하고 있다.(신 18:15~1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예언의 성취임을 알고 있다.

게다가,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에, 많은 주제들이 연결된다. 거룩함에 대한 관심,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라는 권고,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공의와 자비를 요구하는 것은, 신명기에서 신약으로 이어지는 것들 중 일부일 뿐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신명기의 언약을 하실 수 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심을 강력하게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그분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기억하라고 반복해서 요청하신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과 능력을 말씀하신다. 오직 창조주만이 땅을 소유하고, 열방의 경계선을 결정하며, 그가 원하는 대로 땅을 주고, 빼앗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적대적인 국가들과 그들의 우상들 앞에서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강제하실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가 명백하게 언급되지 않은 곳에서, 창조가 성경의 이야기 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창조주 하나님은 역사의 과정과 나라들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그분의 목적하는 바를 이루시는 주권자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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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1):42–43,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deuteronomy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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