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사람 돌연변이 시계는 째깍거리며 가고 있다 : 사람은 한 세대에 60개 이상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추가되고 있다.

창조과학미디어
2011-07-08

사람 돌연변이 시계는 째깍거리며 가고 있다.

: 사람은 한 세대에 60개 이상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추가되고 있다.

(The Human Mutation Clock Is Ticking)

by Brian Thomas, Ph. D


     사람 유전체(genomes, 게놈)에 대한 많은 시료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 연구자들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꿈꿀 수 없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한 세대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돌연변이(30억 쌍의 긴 인간 유전체 세트를 복사하다가 발생한 오류)들이 발생하는가? 그리고 사람 유전체 내의 돌연변이들은 한 부모로부터 왔는가, 다른 부모로부터 왔는가?

2010년 Science 지에 발표되었던, 사람에게서 평균 60개의 새로운 돌연변이(new mutations)들이 발견된다는 사람 세대 사이의 돌연변이율에 대한 이전 측정은 돌연변이가 어느 부모로부터 왔는지를 구별할 수 없었다.[1] 성숙하기 전에 정자 세포는 난자 세포보다 더 많은 세포분열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매 분열은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돌연변이에 기여한다.

두 가족의 개인들에 대한 완전한 유전체 데이터를 사용하여, Nature Genetics 지에 게재된 한 새로운 연구는 세대 당 60개의 새로운 돌연변이를 계수했다. 그러나 가계에 따라 각 부모의 상대적 기여도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2] 영국 생거 연구소(Sanger Institute)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것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주목할만한 것은 한 가계의 돌연변이의 92%는 아버지로부터 유래되었지만, 한 가계에서는 단지 36%만이 아버지로부터 유래되었다” 라고 보도 자료는 언급했다.[3]

그러므로 돌연변이율은 꽤 다양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돌연변이 탐지와 수선 시스템이 가계에 따라 다양함을 의미한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DNA 손상을 찾아다니는, 서로 다른 수백의 돌연변이-방지 분자기계들 자체도 DNA의 작품이기 때문에, 유전자 손상에 대해 돌연변이-방지 분자기계들 자신도 취약하다는 사실은 가계들 사이의 부모 돌연변이 기여도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코넬 대학의 교수인 존 샌포드(John Sanford)는 ICR News 에서 말했다. “모든 연구들은 단지 유전암호가 들어있는 부분만을 들여다보고 있다. 유전체(게놈)에서 가장 돌연변이가 많이 일어나는 부분은 나란히 반복되고 있는 ‘부수 DNA(satellite DNA)’이다. 만약 유전체에서 이러한 부분이 포함된다면, 총 돌연변이율은 최소 2배 이상일 것으로 확신한다.”

나란히 반복되는 부수 DNAs는 단백질을 만드는 직접적인 암호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들은 유전자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유전자 부위에서의 돌연변이들은 유전자 부위의 돌연변이들만큼 일어난다. 왜냐하면 많은 비유전자 부위들이 세포에서 유전자 과정들의 주기, 기간, 시기 등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돌연변이 속도가 두 배나 된다는 것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가동이 가능한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60~200 개의 새로운 돌연변이들 대부분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각 세대에 추가되어진다. 이것은 샌포드가 “퇴행진화(backwards evolution)”라고 불렀던 현상의 원인이 되어진다. 이러한 돌연변이 속도를 사용하여, 샌포드는 인간이 계속 추가되어지는 돌연변이들의 과부하로 인해 멸종되기까지 존재할 수 있는 최대의 세대 수와 시간 길이를 모델링 하였다.[4] 이러한 종류의 돌연변이들을 축적보다 빠르게 회복(수선)시킬 수 있는 어떠한 자연적 과정도 없기 때문에, 돌연변이들은 생물체가 더 이상 높은 수준의 유전자 오류를 견디지 못할 때까지 계속 더해질 것이다.[5]

Nature Genetics 지에 실린 이 연구는 다른 많은 자연적 시계들과 마찬가지로, 세대 당 적어도 60개 이상의 돌연변이들이 축적됨을 확증하면서, 사람의 ‘퇴행 진화’는 인류의 전체 역사가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천 년으로 제한되어짐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Pennisi, E. 2010. 1000 Genomes Project Gives New Map of Genetic Diversity. Science. 330 (6004): 574-575.

2. Conrad, D. F. et al. 2011. Variation in genome-wide mutation rates within and between human families. Nature Genetics. 43 (7): 712-714.

3. We are all mutants. Sanger Institute press release, June 12, 2011.

4. Sanford, J. S. 2005.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150.

5. Thomas, B. New Genomes Project Data Indicate a Young Human Race.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9, 2010, accessed June 22, 2011.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Mutation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mutations-questions-and-answers


출처 : ICR News, 2011. 7. 7.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22/

번역 : IT 사역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