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서 찾아본 올바른 식습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중 많은 것들이 암이나 변비, 또는 관상동맥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비난을 받고 있고 최근 수 년간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건강식품에 대한 지식의 범람으로 혼란이 일고 있다. 예를 들어 올리브유의 경우, 처음에는 동맥을 막는 아주 나쁜 음식으로 인식되었지만 그후 심장질환을 우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형태의 유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처럼 많은 불확실한 이론 가운데, 하나의 명백하고 지속적인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은 창세기에서 발견되는 식습관이다.
많은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식물성 급원의 천연식품이나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건강상태를 제공해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형태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며 건강문제에 관한 위험도를 낮추어 준다는데 이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즉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많은 부분은 감자나 쌀 또는 다른 곡류식품들의 도정을 적게 한 전분질 식품으로 구성되어져야 하고, 신선한 과일, 야채, 견과류 등도 그 음식물들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또 서구 여러 나라의 식습관과는 상반되게 우유나 계란, 육류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비는 적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방의 섭취 역시 매일의 식품을 통한 에너지 섭취 중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야 한다.
실제적인 예
일본과 같이 쌀, 야채, 생선 등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는 심장병 발병율이 아주 낮다. 그러나 이런 지역 사람들이 서구의 식습관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고지방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게 되고 서구의 나라들과 비슷한 경향들 보이게 된다. 또 견과류나 종자류, 과일, 뿌리채소 등을 주로 먹으면서 가끔씩 생선이나 육류를 섞어서 섭취하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의 경우, 오늘날 튀긴 스넥류나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됨에 따라 과거에는 없었던 당뇨병이나 관상동맥계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들이 위험한 수준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돌릴 수는 없다. 안식일 재림파와 같은 서구의 채식주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들에게 심장병이나 암 등의 발병율은 훨씬 낮고 평균수명도 다른 비교군보다 더 길다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논리적 근거
이와 같은 현상들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처음 의도하셨던 계획을 고려해 보면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창세기 1장 29절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라고 말씀하 고 계신다. 이담과 이브는 아마도 충분한 과일과 야채류, 그리고 견과류 등의 많은 식물성 식품들을 즐겼을는지도 모른다. 노아의 홍수 이후부터 인류가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므로 이들에게 있어서 지나친 지방섭취라는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노아의 홍수가 끝난 직후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창세기9장 3절과 같이 명령하셨다.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우리의 몸이 저지방과 채식주의적 식습관에 맞게 고안되어 있다는 많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류의 섭취를 허용하셨을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하나의 유력한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노아의 홍수로 인한 식물의 소멸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어떤 특정 식물이나 그것의 종자를 방주에 실으라고 요구하신 기록은 없으며, 또한 홍수 기간 동안 호흡을 하는 동물과는 달리 반드시 식물만을 살릴 의도도 없으셨을 것이다. 즉 홍수로 인하여 널리 분포되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많은 식물들이 소멸되었다.
이들 중에는 아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적합한 형태의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들을 많이 제공해 주었던 식물들도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요즘은 육류를 섭취하지 않고도 적절한 양과 형태의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을 섭취할 수 있다. 우유나 계란마저 섭취하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들의 경우, 이들이 적절한 종류의 식물성 단백질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모른다면 적어도 이론적으로 영양결핍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영양지식과 충분한 영양학적 '노하우'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에 있어서 이들이 영양결핍에 걸리는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그러한 상황하에서 동물성 식품을 자유로이 섭취하는 것은 영양결핍이라는 문제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주게 된다.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공급
만약 위의 추측들이 사실이라면 노아의 홍수로 인해 많은 양질의 식물성 급원들이 소멸된 후,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육류의 섭취를 허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공급이며, 예비하심이라고 볼 수 있다.노아의 홍수 이전 육류소비에 관한 금지명령을 지켰던 사람들은 지키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건강한 상태를 지녔을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어떠한가?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곳인 우리의 몸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고린도전서를 통해 잘 알고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린도전서 3:16).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19).
자신을 학대하거나 흡연으로 건강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언잖게 생각하는 많은 기독교인들도 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지나치게 가공된 고지방식품을 과식하거나 때때로 나쁜 건강상태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해답은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생활양식이 에덴동산에서의 그것과 닮아가면 갈수록 우리는 보다 더 나은 건강상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육체를 우상숭배시하여 열광적으로 체육관을 쫓아다닌다거나, 광천수를 마시고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날을 지연시키고자 노력하는 무리들에게 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담과 이브의 후손인 우리 모두는 육체적인 죽음이라는 저주하에 있고 따라서 일시적인 우리의 육체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들만이 요한계시록 22:3절에서와 같은 더 이상의 저주가 없는 영원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과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요한계시록 22:3).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린도전서 15:54)
(Paul Emerson, Ceration ex nihilo Vol 18 No. 2 pp.10~ 13)
* 역자 주: 최근 사이콜러지 투데이에 실린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과일이나 야채를 적게 먹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특히 포화지방산)가 높은 사람은 심장병이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우울증, 정서장애 등을 보이고 적개심과 공격성이 높다고 한다. 또 과일류에 많이 들어 있는 포도당을 적절히 섭취한 학생은 그렇지 못했던 학생에 비해 수업성취도가 높았고, 매일 육류를 먹던 사람이 아침식사를 곡류로 바꾼 후 우울증이 좋아지고 공격성이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최근 현대판 불로초로 알려진 항산화제는 과일, 채소, 차, 토마토, 그리고 우수한 식물성단백질 급원인 콩에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콩단백질은 지방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함으로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우유단백질보다 더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섭취하는 고추는 뇌에서 엔돌핀이 많이 나오게 해 진통효과가 있고,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콜치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여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쥐의 경우 뇌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게 된다.
번역 - 배지현
출처 - 창조지, 제 98호 [1996. 7~8]
창세기에서 찾아본 올바른 식습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중 많은 것들이 암이나 변비, 또는 관상동맥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비난을 받고 있고 최근 수 년간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건강식품에 대한 지식의 범람으로 혼란이 일고 있다. 예를 들어 올리브유의 경우, 처음에는 동맥을 막는 아주 나쁜 음식으로 인식되었지만 그후 심장질환을 우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형태의 유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처럼 많은 불확실한 이론 가운데, 하나의 명백하고 지속적인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은 창세기에서 발견되는 식습관이다.
많은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식물성 급원의 천연식품이나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건강상태를 제공해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형태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며 건강문제에 관한 위험도를 낮추어 준다는데 이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즉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많은 부분은 감자나 쌀 또는 다른 곡류식품들의 도정을 적게 한 전분질 식품으로 구성되어져야 하고, 신선한 과일, 야채, 견과류 등도 그 음식물들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또 서구 여러 나라의 식습관과는 상반되게 우유나 계란, 육류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비는 적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방의 섭취 역시 매일의 식품을 통한 에너지 섭취 중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야 한다.
실제적인 예
일본과 같이 쌀, 야채, 생선 등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는 심장병 발병율이 아주 낮다. 그러나 이런 지역 사람들이 서구의 식습관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고지방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게 되고 서구의 나라들과 비슷한 경향들 보이게 된다. 또 견과류나 종자류, 과일, 뿌리채소 등을 주로 먹으면서 가끔씩 생선이나 육류를 섞어서 섭취하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의 경우, 오늘날 튀긴 스넥류나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됨에 따라 과거에는 없었던 당뇨병이나 관상동맥계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들이 위험한 수준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돌릴 수는 없다. 안식일 재림파와 같은 서구의 채식주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들에게 심장병이나 암 등의 발병율은 훨씬 낮고 평균수명도 다른 비교군보다 더 길다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논리적 근거
이와 같은 현상들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처음 의도하셨던 계획을 고려해 보면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창세기 1장 29절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라고 말씀하 고 계신다. 이담과 이브는 아마도 충분한 과일과 야채류, 그리고 견과류 등의 많은 식물성 식품들을 즐겼을는지도 모른다. 노아의 홍수 이후부터 인류가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므로 이들에게 있어서 지나친 지방섭취라는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노아의 홍수가 끝난 직후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창세기9장 3절과 같이 명령하셨다.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우리의 몸이 저지방과 채식주의적 식습관에 맞게 고안되어 있다는 많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류의 섭취를 허용하셨을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하나의 유력한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노아의 홍수로 인한 식물의 소멸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어떤 특정 식물이나 그것의 종자를 방주에 실으라고 요구하신 기록은 없으며, 또한 홍수 기간 동안 호흡을 하는 동물과는 달리 반드시 식물만을 살릴 의도도 없으셨을 것이다. 즉 홍수로 인하여 널리 분포되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많은 식물들이 소멸되었다.
이들 중에는 아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적합한 형태의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들을 많이 제공해 주었던 식물들도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요즘은 육류를 섭취하지 않고도 적절한 양과 형태의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을 섭취할 수 있다. 우유나 계란마저 섭취하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들의 경우, 이들이 적절한 종류의 식물성 단백질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모른다면 적어도 이론적으로 영양결핍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영양지식과 충분한 영양학적 '노하우'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에 있어서 이들이 영양결핍에 걸리는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그러한 상황하에서 동물성 식품을 자유로이 섭취하는 것은 영양결핍이라는 문제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주게 된다.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공급
만약 위의 추측들이 사실이라면 노아의 홍수로 인해 많은 양질의 식물성 급원들이 소멸된 후,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육류의 섭취를 허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공급이며, 예비하심이라고 볼 수 있다.노아의 홍수 이전 육류소비에 관한 금지명령을 지켰던 사람들은 지키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건강한 상태를 지녔을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어떠한가?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곳인 우리의 몸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고린도전서를 통해 잘 알고있다.
자신을 학대하거나 흡연으로 건강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언잖게 생각하는 많은 기독교인들도 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지나치게 가공된 고지방식품을 과식하거나 때때로 나쁜 건강상태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해답은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생활양식이 에덴동산에서의 그것과 닮아가면 갈수록 우리는 보다 더 나은 건강상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육체를 우상숭배시하여 열광적으로 체육관을 쫓아다닌다거나, 광천수를 마시고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날을 지연시키고자 노력하는 무리들에게 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담과 이브의 후손인 우리 모두는 육체적인 죽음이라는 저주하에 있고 따라서 일시적인 우리의 육체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들만이 요한계시록 22:3절에서와 같은 더 이상의 저주가 없는 영원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Paul Emerson, Ceration ex nihilo Vol 18 No. 2 pp.10~ 13)
* 역자 주: 최근 사이콜러지 투데이에 실린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과일이나 야채를 적게 먹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특히 포화지방산)가 높은 사람은 심장병이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우울증, 정서장애 등을 보이고 적개심과 공격성이 높다고 한다. 또 과일류에 많이 들어 있는 포도당을 적절히 섭취한 학생은 그렇지 못했던 학생에 비해 수업성취도가 높았고, 매일 육류를 먹던 사람이 아침식사를 곡류로 바꾼 후 우울증이 좋아지고 공격성이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최근 현대판 불로초로 알려진 항산화제는 과일, 채소, 차, 토마토, 그리고 우수한 식물성단백질 급원인 콩에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콩단백질은 지방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함으로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우유단백질보다 더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섭취하는 고추는 뇌에서 엔돌핀이 많이 나오게 해 진통효과가 있고,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콜치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여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쥐의 경우 뇌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게 된다.
번역 - 배지현
출처 - 창조지, 제 98호 [1996.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