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연대측정 방법과 가정들 2 - 연대측정 시계들

연대측정 방법과 가정들 2 - 연대측정 시계들


2. 연대측정방법에 주로 쓰이는 우라늄

우라늄 연대측정방법에 관하여 『월드 북』의 「지구」라는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우라늄은 측정할 수 있을 정도의 일정한 비율로 붕괴 또는 해체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그것은 헬륨원자를 방출하고 납을 남긴다. 우라늄이 처음에는 순수한 상태였다는 가정 하에, 우라늄 성분을 지닌 암석에서 우라늄과 납의 함량을 측정함으로서, 과학자들은 우라늄이 언제 형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당신은 순수한 우라늄으로 출발했다고 가정하는 거짓 전제와 시점을 주목했는가? 암석과 지구의 연령을 결정하는 방법으로서의 우라늄이라는 시계가 얼마나 정확한 것인가? 사실상 너무도 많은 부분이 증거도 없이 가정된다든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첫째로, 태초에 우라늄을 함유한 암석이 오직 우라늄과 비방사성 기원의 납만 포함했다고 가정하고 있다. 비방사성 기원의 납은 방사성 붕괴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라늄을 창조할 때 방사성 납과 순수한 납을 둘 다 만드셨다. 그래서 그것은 지구와 우주의 경우처럼 처음부터 성숙한 상태(완전한 납)로 만드셨다. 이런 사실은 태초의 창조 시 또는 지구와 우주의 '제로 타임”에서 암석의 겉모습은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유아가 아닌 성인의 모습으로 창조했듯이, 하나님께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둘째로, 우라늄 동위원소의 방사성 붕괴율이 항상 일정하여 45억 년마다 반으로 느리게 붕괴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비율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들이 가정하듯이 아무도 수백만 년 동안의 우라늄 붕괴 현상을 관찰할 수는 없다. 두들리(H. C. Dudley)는 1975년 4월 7일에 『재 실험된 방사능』에서 외적 영향에 의해 붕괴율이 변한다는 실험 증거가 있다고 보고했다. 14 가지의 다른 방사성 핵종(核種)들의 붕괴 속도는 온도, 압력, 전기, 자기장과 같은 외적 영향들에 의해서 변화하였다. 우라늄 연대측정방법은 단지 몇 세기 밖에 되지 않은 용암에서 수십억 년의 세월이라는 착각을 일으킴으로써, 상당한 오차를 보이고 있다. 만약 진화론자들이 본래는 우라늄이었다고 주장하는 납이 원래부터 납으로 창조되었다면, 그리고 만약 붕괴율이 한때 급변했었다면, 우라늄과 납이 45억년의 세월을 겪었다고 볼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우라늄이 오염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때문에, 어디에선가 우라늄의 근원을 찾기를 희망했다. 마침내 그들은 외계에서 지구로 떨어진 운석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최초의 지구가 운석과 같은 물질을 포함했다고 볼 수 없다. 그것 역시 가정에 불과하다.

라듐도 소위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시계로서 사용되어 왔다. 하인츠 하버(Heinz Haber)는 『우리의 파란 행성, 1965』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즉,

”만약 우리에게 한 조각의 라듐이 있다면, 먼저 그것의 질량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만약 원래의 라듐의 양이 알려진다면, 여러분은 그 동안에 시간이 얼마나 경과했는지를 금방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 라듐의 원래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갔는지를 누가 알 수 있는가?


3. 포타슘과 아르곤의 연대측정방법

포타슘은 금속과 같은 원소이고, 아르곤은 기체이다. 포타슘 동위원소는 붕괴되어 점차적으로 아르곤과 칼슘이 된다. 이러한 연대측정방법은 화산과 같은 엄청난 열로 형성된 암석들을 토대로 이용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용암에 있는 아르곤의 양을 측정하고 포타슘이 아르곤으로 붕괴하는데 걸린 시간을 계산한다. 그리고는 암석의 나이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크나큰 오류를 저지르기가 쉽다. 새로운 화산의 용암을 연구함으로써, 자유 아르곤이 용암에 붙잡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암석이 처음에 형성될 때 발생했으며, 포타슘 붕괴의 결과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많은 암석들은 외견상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포타슘-아르곤 방법은 그간 폭넓게 사용되어왔다. 리키의 추종자들이 발견한 많은 화석들의 연대는 이러한 방법으로 측정되었다. 존 홉킨스 대학의 인류학 교수인 스트라우스(W. Strauss)와 지질학 교수인 찰스 훈트(Charles Hunt)는 포타슘방법에 따른 연대측정방법에 많은 변수들이 있음을 발견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Culp 저, 당신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p.174 참조).

”이러한 연대측정방법들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경우는 틀림없이 부정확하다. 어쩌면 모두가 그럴지도 모른다.... 제시된 연대들은 소량의 소금에서 산출된 것이다..... 이러한 연대측정은 인간과 그들의 문화, 그리고 다른 척추동물의 진화율에 관한 가설을 세울 때 그 가치는 회의적이다.”

더욱이, 하와이와 세계 전역의 다른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포타슘-아르곤 방법에 근거하여 2천2백만 년으로 측정되었으나, 실제로는 고작해야 200년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연대측정에서 사용된 방법은 단지 가정일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빗나간 방법이다. 버지니아 주 종합기술연구소의 핵 상담원인 로버트 휘틀로(Robert Whitlaw) 교수는 지구의 추정 연령인 약 7,000년 이상의 연대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포타슘-아르곤 방법은 사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4. 탄소14에 의한 연대측정방법

이 방법은 미국의 물리학자인 리비(W. F. Libby)가 개발했다. 탄소14는 탄소(C)의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보통의 탄소12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아니다. 탄소14에 의한 연대측정방법은 우주선이 지구의 대기로 들어와 탄소14 원자를 만들고, 이들이 성장하는 동식물로 흡수되어 전이되는 원리에 근거한다. 동물들과 인간들이 식물을 섭취할 때 탄소14도 함께 흡수한다. 그러므로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은 죽는 순간까지 탄소14를 흡수한다. 죽으면 이런 흡수는 중지되고, 신체 속에 잔류하고 있던 탄소14는 어떤 비율로 붕괴되기 시작한다. 동물 혹은 식물은 죽어있는 상태가 길수록 화석에 남게 되는 탄소14의 양은 그만큼 줄어든다. 리비 박사는 수치로 환산하여 5568년이 지나면 절반 정도의 탄소14의 양이 붕괴되는 것을 파악했다. 이러한 방법이 연대를 알 수 있는 삼나무와 이집트 바로왕의 묘지에 사용된 나무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된 반면에, 다른 실험에서는 정확하지 않았다. 이것은 5,000년 전에 생존했다는 생물의 실험에서 특히 그랬다.

이러한 방법에는 많은 가정들이 설정되어 있어서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 리차드 컬프(Richard Culp)는 『당신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1975』p.169, 172에서 이러한 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방법이 가정하는 것을 보면 1) 이산화탄소에 탄소14의 농축은 일정하다. 2) 우주선은 불변이다. 3) 탄소원자의 붕괴비율은 변하지 않는다. 4) 바다와 대기에 이산화탄소의 상대적인 양은 변하지 않는다. 5) 생물학적인 활동 혹은 외적인 과정은 탄소14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6) 오늘날의 탄소에 어떠한 오염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모든 가정들은 의문에 직면해 있다. 가장 중요하게도 노아 시대에 대홍수는 이러한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만일 궁창 위의 물 층이 지구를 덮고 있었다면 우주선의 여과 작용은 더욱 증대하고 탄소14의 형성은 줄어든다. 양 극지방까지를 포함해서 전 지구상의 열대 식물군과 동물군의 화석을 설명하는 데에 많은 복음적인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진화론자들도 그러한 궁창 위의 물 층의 존재를 인정하여 왔다.” 

그 외에 다른 가정들도 있는데, 이러한 모든 가정들은 의심의 여지가 많은 것들이다. 그래서 동물, 식물들에 대한 오래된 연대를 얻기 위한 탄소14의 연대측정 방법은 진화론자들이 자신들의 개념을 지탱하려는 노력의 또 다른 실패를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925

참고 : 2719|2882|2961|2946|3273|3351|3702|3775|3781|4074|4190|4435|4693|4838|4992|5053|5240|5243|5377|536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