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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슈테테 : 대홍수를 가리키는 화석들의 저장고

미디어위원회
2023-12-21

라거슈테테 : 대홍수를 가리키는 화석들의 저장고

(Lagerstatten!)

by William A. Hoesch, M.S. 


     라거슈테테(Lagerstätte, 라거슈타트, 복수형 Lagerstätten)는 창조론자들이 잘 알아야 할 단어이다. 독일어로 "저장고"라는 뜻으로, 다양한 생물 종의 화석들이 풍부하게 매우 잘 보존되어있는 퇴적층을 지칭한다.(양 혹은 질의 측면에서 방대한 양의 고생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암석체). 고생물학자들은 이들을 두 종류를 구분한다. 하나는 농축 라거슈테테(concentration lagerstätten)로, 이는 골층(bone bed)과 같이 생물의 단단한 부분이 부서진 채로 매우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퇴적층이다. 이들은 흥미롭지만, 우리가 집중하고 싶은 것은 두 번째 종류인 보존 라거슈테테(conservation lagerstätten)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화석 퇴적물 중 일부를 포함하며, 특히 생물의 부드러운 부분이 높은 품질로 매우 잘 보존되어 있는 퇴적층이다.

수산물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라거슈테테의 중요성을 잘 인식할 수 있다. 소금을 뿌리거나 냉동 보관을 하지 않으면, 죽은 물고기는 매우 빠르게 부패되기 시작된다. 예를 들어, 와이오밍주의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에는 청어(herring) 같은 작은 물고기 화석들이 풍부하다.[1] 이들 물고기는 죽은 후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썩어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라거슈테테에는 막대한 수의 물고기들이 화석으로 보존되어 있다. 이 화석 물고기들이 보존되기 위해서는 그들은 진흙 속에 빠르게 묻혔거나, 아니면 죽은 직후에 비정상적으로 산소가 부족했거나, 소금 농도가 높았던 특이한 환경에 노출됐어야 한다. 몇 천 년도 아니고, 몇 년도 아니고, 몇 달도 아니고, 며칠만에 일어나야 한다! 아래는 그 밖에 매우 유명한 라거슈테테의 예들이다.

브라질의 산타나 지층(Santana Formation)은 화석 물고기의 뼈들뿐만 아니라 아가미, 근육, 배 등이 미라 상태로 들어있다.[2] 아가미(gills)는 보통 물고기가 죽은 후 4~5시간 후에는 박테리아들이 들끓는다. "분명한 것은, 물고기가 죽은 후 몇 시간 안에 인산화(화석화)가 일어났는데, 단지 짧은 시간(아마도 5시간 이내)에 완료되었을 것이다"라고 마틸(D. M. Martill)은 말했다. 이 경우에서 "즉각적인 화석화(instantaneous fossilization)"가 바로 죽음의 원인이라고 마틸은 추정하고 있었다!

극피동물 또는 불가사리 과에 속하는 바다생물인, 바다나리(crinoids, 해백합)는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유명한 라거슈테테에 포함되어 있는 생물 화석이다.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협곡(폭포 아래의 강)의 절벽에는 바다나리가 석회 진흙(lime muds) 속에 통째로 파묻혀서 발견된다.[3]

바다나리, 또는 "해백합(sea lilies)"은 매우 섬세한 부드러운 조직들로 뭉쳐진 단단한 판(plates)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이 생물체의 죽음은 판들을 빠르게 분해하는 결과를 낳지만, 여기서는 생물 전체가 모두 보존되어 있다. 진흙에 빨리 파묻히는 것이 필요했다고, 테일러와 브렛(Taylor and Brett, 1996)을 자신 있게 말하고 있었다.

화석 기록에서 라거슈테테는 변칙적인 비정상(anomalies)을 말해주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이 화석 기록의 본질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 라거슈테테는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이 불과 수십 년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확실히 더 흔하다. 이전 세대에 홍수 지질학자들이 있었다면, 그것을 창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했을 것이다.


Footnotes

1. Whitmore, J.H., Experimental fish taphonomy with a comparison to fossil fishes, Ph.D. dissertation, Loma Linda University, Loma Linda, CA, 2003.

2. Martill, D.M., 1989, The Medusa effect: instantaneous fossilization. Geology Today 5(6): 201-205.

3. Taylor, W.L. & Brett, C.E., 1996, Taphonomy and paleoecology of echinoderm lagerstätten from the Silurian (Wenlockian) Rochester Shale. Palaios 11:118-140.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Cite this article: Hoesch, W. 2007. Lagerstatten! Acts & Facts. 3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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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07. 8. 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3397/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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