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를 잡아먹던 2억 년(?) 전 오징어 화석은 빠른 매몰을 가리킨다.
(Rapid Burial in the Flood Explains Strange “Squid” Attack)
by Tim Clarey, PH.D.
지질학자협회 회보(Proceedings of the Geologists’ Association)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약 2억 년 전의 오징어와 같은(squid-like) 생물에 의해 기록된 가장 오래된 포식 공격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이 독특한 화석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고 있는 중이다. 오징어 같은 동물과 그 먹이(물고기)가 모두 생생한 얽힘으로 함께 화석으로 보존되었기 때문이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약 70cm 화석에는 청어(herring)와 이 물고기를 감싸고 있는 10개의 촉수(tentacles)를 가진 벨렘노이드(belemnoid)라고 불리는 오징어 같은 동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청어는 매몰되기 전에 10개의 촉수를 가진 벨렘노이드에 의해 두개골이 부숴진 채로 죽어있었다.
선임저자인 영국의 플리머스 대학(University of Plymouth)의 말콤 하트(Malcom Hart)는 말했다 : “벨렘노이드는 물고기의 머리를 입에 물고 있었는데, 실제로 머리는 짓눌려져서 부러져있었고, 뼈들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물고기는 매우 심하게 공격당했음을 가리키는데, 그 머리의 뼈는 정말로 박살났다."[1]
이 화석은 19세기에 영국 남부 해안에서 발견되어 보관되어 오던 것이었다. 영국 남부의 도싯과 동부 데번 해안(Dorset and East Devon Coast) 주변 지역은 어룡(ichthyosaurs) 화석들을 포함하여 많은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굴되는 것으로 유명하다.[1]
말콤 하트는 라임 레지스 박물관(Lyme Regis Museum)이 영국지질연구소(British Geological Survey)로부터 화석을 빌려와 전시하던 2019년에 이 화석을 연구했다.[1] 이 박물관은 메리 에닝(Mary Anning, 1799~1847년, 영국의 화석 수집가이자 고생물학자)이 19세기 초에 화석을 판매했던 장소 근처에 세워져있다. 에닝은 라임 레지스 마을 근처에서 최초의 완전한 어룡(ichthyosaur) 화석을 발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벨렘노이드를 10개의 팔과 40cm 정도의 껍질을 가진 오징어 같은 생물인, 클라르케이테우티스 몬테피오레이(Clarkeiteuthis montefiorei)로 확인했다. 또한 촉수에는 갈고리(hooks)가 있어서, 빨판 대신에 붙잡는데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1] 또한 청어는 도르세티크티스 베체이(Dorsetichthys bechei)로 확인되었다.[1]
과학자들은 공격의 순간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이 두 생물의 화석을 설명하는 데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그들은 두 가지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었다 :
한 가능성은 오징어에 비해 물고기가 너무 커서, 포식자의 목에 걸렸을 수 있다. 이것은 오징어를 죽게 만들었고, 오징어와 먹이는 해저로 함께 가라앉았고, 화석이 됐을 것이다. 그러면서 청소동물들이 이 죽은 동물들을 먹지 않았던 것이 이상하다고 하트는 말했다. (쥐라기 해안으로 알려진) 도싯과 동부 데번 해안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거대한 어룡(ichthyosaurs)과 플리오사우루스(pliosaurs)와 같은 다른 쥐라기 화석들이 대대적으로 발굴되는 곳으로, 그들은 무엇이든 먹었을 것이라고, 하트는 말했다. "문제는 왜 이들 두 생물(벨레노이드와 물고기)은 먹히지 않고 보존되었는가 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1]
또 다른 가능성은 벨렘노이드가 다른 포식자가 달려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먹이를 바닥으로 가져가는 전략을 사용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저의 산소 수준이 너무 낮아서, 질식과 사망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하트는 이 화석이 발견된 찰머스 이암 지층(Charmouth Mudstone formations)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지층에는 산소를 필요로 하는 미화석(microfossils)들이 풍부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1]
과학부 기자인 로라 게겔(Laura Geggel)은 “오징어 같은 생물과 그 먹이가 어떻게 화석화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이다.”고 결론지었다.[1]
반대로, 전 지구적 홍수가 역사적 사건이라면, 당혹스러운 미스터리는 사라진다.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던 도중에 화석이 된 물고기들, 새끼를 낳다가 화석이 된 어룡, 싸우던 자세로 화석이 된 공룡들... 같은 순간적 모습의 화석들이 발굴되어왔다.[2] 새롭게 추가된 청어를 잡아먹다가 화석이 된 벨렘노이드의 화석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의 격변적이고 빠른 매몰 시에 예상되는 것들이다. 이러한 상황은 대홍수 동안에 지구 전역에서 흔했다. 여기에 미스터리는 없다. 이제 화석들은 전 지구적 파멸과 급격한 매몰이 사실이었음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eggel, L. 2020. 200 million-year-old fossil shows oldest 'squid attack' on record.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May 7, 2020, accessed May 12, 2020.
2.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90-113.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i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2억년 화석에서 드러난 물고기 잡아먹는 오징어(?) (2020. 5. 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7127800009?input=1195m
*참조 : 순간적인 모습의 화석 :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다 화석이 된 물고기
http://creation.kr/Burial/?idx=1294350&bmode=view
순간적으로 매몰된, 놀라운 모습의 화석들
http://creation.kr/Burial/?idx=1294401&bmode=view
커다란 몸체 화석들의 정교한 보존
http://creation.kr/Burial/?idx=1294383&bmode=view
출산 도중의 어룡 화석과 진화론의 수수께끼
http://creation.kr/Burial/?idx=1294398&bmode=view
짝짓기 하던 거북이 화석이 발견되었다 : 급격한 매몰에 의한 화석 형성의 증거
http://creation.kr/Burial/?idx=1294396&bmode=view
뼈를 먹는 벌레들은 화석이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Burial/?idx=1876349&bmode=view
다지층 화석 : 젊은 지구의 증거
http://creation.kr/Burial/?idx=1294403&bmode=view
순간적인 모습들의 빠른 형성 : 물결자국, 새 발자국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22&bmode=view
가미카제 어룡? : 오래된 연대 개념에 치명타를 가하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88&bmode=view
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17&bmode=view
자료실/화석/급격한 매몰
http://creation.kr/Burial
출처 : ICR, 2020. 5. 1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apid-burial-in-the-flood-explains-strange-squi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물고기를 잡아먹던 2억 년(?) 전 오징어 화석은 빠른 매몰을 가리킨다.
(Rapid Burial in the Flood Explains Strange “Squid” Attack)
by Tim Clarey, PH.D.
지질학자협회 회보(Proceedings of the Geologists’ Association)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약 2억 년 전의 오징어와 같은(squid-like) 생물에 의해 기록된 가장 오래된 포식 공격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이 독특한 화석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고 있는 중이다. 오징어 같은 동물과 그 먹이(물고기)가 모두 생생한 얽힘으로 함께 화석으로 보존되었기 때문이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약 70cm 화석에는 청어(herring)와 이 물고기를 감싸고 있는 10개의 촉수(tentacles)를 가진 벨렘노이드(belemnoid)라고 불리는 오징어 같은 동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청어는 매몰되기 전에 10개의 촉수를 가진 벨렘노이드에 의해 두개골이 부숴진 채로 죽어있었다.
선임저자인 영국의 플리머스 대학(University of Plymouth)의 말콤 하트(Malcom Hart)는 말했다 : “벨렘노이드는 물고기의 머리를 입에 물고 있었는데, 실제로 머리는 짓눌려져서 부러져있었고, 뼈들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물고기는 매우 심하게 공격당했음을 가리키는데, 그 머리의 뼈는 정말로 박살났다."[1]
이 화석은 19세기에 영국 남부 해안에서 발견되어 보관되어 오던 것이었다. 영국 남부의 도싯과 동부 데번 해안(Dorset and East Devon Coast) 주변 지역은 어룡(ichthyosaurs) 화석들을 포함하여 많은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굴되는 것으로 유명하다.[1]
말콤 하트는 라임 레지스 박물관(Lyme Regis Museum)이 영국지질연구소(British Geological Survey)로부터 화석을 빌려와 전시하던 2019년에 이 화석을 연구했다.[1] 이 박물관은 메리 에닝(Mary Anning, 1799~1847년, 영국의 화석 수집가이자 고생물학자)이 19세기 초에 화석을 판매했던 장소 근처에 세워져있다. 에닝은 라임 레지스 마을 근처에서 최초의 완전한 어룡(ichthyosaur) 화석을 발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벨렘노이드를 10개의 팔과 40cm 정도의 껍질을 가진 오징어 같은 생물인, 클라르케이테우티스 몬테피오레이(Clarkeiteuthis montefiorei)로 확인했다. 또한 촉수에는 갈고리(hooks)가 있어서, 빨판 대신에 붙잡는데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1] 또한 청어는 도르세티크티스 베체이(Dorsetichthys bechei)로 확인되었다.[1]
과학자들은 공격의 순간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이 두 생물의 화석을 설명하는 데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그들은 두 가지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었다 :
과학부 기자인 로라 게겔(Laura Geggel)은 “오징어 같은 생물과 그 먹이가 어떻게 화석화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이다.”고 결론지었다.[1]
반대로, 전 지구적 홍수가 역사적 사건이라면, 당혹스러운 미스터리는 사라진다.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던 도중에 화석이 된 물고기들, 새끼를 낳다가 화석이 된 어룡, 싸우던 자세로 화석이 된 공룡들... 같은 순간적 모습의 화석들이 발굴되어왔다.[2] 새롭게 추가된 청어를 잡아먹다가 화석이 된 벨렘노이드의 화석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의 격변적이고 빠른 매몰 시에 예상되는 것들이다. 이러한 상황은 대홍수 동안에 지구 전역에서 흔했다. 여기에 미스터리는 없다. 이제 화석들은 전 지구적 파멸과 급격한 매몰이 사실이었음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eggel, L. 2020. 200 million-year-old fossil shows oldest 'squid attack' on record.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May 7, 2020, accessed May 12, 2020.
2.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90-113.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i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2억년 화석에서 드러난 물고기 잡아먹는 오징어(?) (2020. 5. 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7127800009?input=1195m
*참조 : 순간적인 모습의 화석 :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다 화석이 된 물고기
http://creation.kr/Burial/?idx=1294350&bmode=view
순간적으로 매몰된, 놀라운 모습의 화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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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몸체 화석들의 정교한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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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도중의 어룡 화석과 진화론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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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하던 거북이 화석이 발견되었다 : 급격한 매몰에 의한 화석 형성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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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먹는 벌레들은 화석이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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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층 화석 : 젊은 지구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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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인 모습들의 빠른 형성 : 물결자국, 새 발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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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제 어룡? : 오래된 연대 개념에 치명타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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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17&bmode=view
자료실/화석/급격한 매몰
http://creation.kr/Burial
출처 : ICR, 2020. 5. 1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apid-burial-in-the-flood-explains-strange-squid/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