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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계곡 : 바다생물 화석들로 가득한 유명한 사막!

미디어위원회
2023-05-24

고래 계곡 

: 바다생물 화석들로 가득한 유명한 사막!

(The Valley of the Whales

A famous desert—full of marine fossils!)

by Gary Bates


.이 지역의 전형적인 지질학.


나는 고대 이집트의 놀라운 고고학을 보기 위한 CMI 투어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여행으로 사하라 사막으로 떠났다.[1] 나는 유명한 ‘고래 계곡(Valley of the Whales, WAH, 아랍어로 Wadi Al-Hitan 와디 알 히탄)’을 보기 위해 포장되지 않은 길을 따라, 종종 모래 속으로 달리는 모험을 떠났다.(그림 1). 사하라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황량한 기후를 가진 곳 중 하나이다. 이곳 와디 알 히탄(Wadi Al-Hitan)에서는 1,000 마리가 넘는 고래 화석들이 발견되었다.[2]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이곳은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3] 그렇다면 어떻게 수백 마리의 고래 화석(그림 2)들이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서 발견될 수 있었을까?

그림 1. 이집트의 유명한 ‘고래 계곡’은 광활하고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 있다. (이 지역의 아랍어 이름을 음역할 때, 여기처럼 대체 철자법 '엘(El)'보다 '알(Al)'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All images by Gary Bates unless otherwise attributed>


진화 역사의 한 타임캡슐?


진화론에 의하면, 바다생물이 바다를 떠나면서, 지느러미를 다리로 진화시켜 육상동물이 되었다가, 이후에 바다로 되돌아가는 것을 선택하여, 다시 다리를 지느러미로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그러한 동물의 대표적인 것이 고래(whales)이다. 이러한 변화를 기록하고 있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래 계곡은 "지구 생명체의 기록을 구성하는 상징적인 변화 중 하나를 보여주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설명되고 있었다. [4] "한때 바다였던 이집트 사막은 진화의 가장 놀라운 변화 중 하나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5]


와디 알 히탄에서 발견된 화석들의 대부분은 악어(crocodiles)와 듀공(dugongs)과 같이, 오늘날의 생물들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화석 생물들은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오늘날 많은 생물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에 나오는 종류(kind)의 변형일 뿐이다.


그림 2. 와디 알 히탄에 노출되어 있는 많은 고래 골격들 중 하나. <© WikiCommons/Mohammed ali Moussa>


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장 흔한 고래 화석은 고대고래아목(Archaeoceti, ancient whales)으로 알려진 한 아과(suborder)에 속하는 것들과, 바실로사우루스(Basilosaurus)와 도루돈(Dorudon) 같은 종들이다(그림 3). 이보다 날씬한 형태의 고래는 작은 '뒷다리(hind legs)'의 존재와, 일부 종의 치아 구조와 정렬로 인해, 과도기적 전이형태라고 주장되고 있다. 바실로사우루스가 최대 20m 크기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주장되는 흔적 뒷다리는 매우 작아서, 가장 큰 것의 길이가 35cm에 불과하다. 

고래 진화의 '과도기적 전이형태'를 주장했던, 저명한 학자이자 고래 계곡 유적지의 수석 고생물학자인 필립 진저리치(Philip Gingerich) 조차도, 그 '다리'에 대해 "일종의 어떤 종류의 성적 및 번식용 걸쇠(sexual and reproductive clasper, 움켜잡는 부분)였을 뿐인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6] 다시 말해, 다리는 완전히 기능적이지 않았으며, 과거 진화의 흔적(쓸모없는 잔재)이 전혀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림 3. 바실로사우리드로 알려진 멸종된 고래 화석들이 이 건조한 사막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바실로사우르스(basilosaurs)가 단지 멸종된 해양 포유류라는 CMI의 견해는 일부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척추동물 고생물학자 바바라 자페 스탈(Barbara Jaffe Stahl, 1930~2004)은 "뱀 모양의 몸체와 어금니의 독특한 모양을 보면, 이 고생물(바실로사우루스)은 현대 고래들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7]


바다생물들의 묘지

이 지역에서는 다른 수많은 해양생물 화석들도 발견된다. 상어, 가오리, 악어(그림 4), 듀공, 성게, 대왕메기, 60여 종 이상의 조개 연체동물 등이 발견되고 있다. 화폐석(nummulites, 그림 5)으로 알려진 바다생물의 껍질들은 이곳뿐만 아니라, 대피라미드가 있는 기자 고원(Giza Plateau)을 포함하여 사하라 사막 대부분에서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다.(아래 박스 글 참조).

그림 4. 여기 전시되어 있는 악어 두개골처럼, 고래 계곡의 많은 화석들은 오늘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바다생물들이다. 


고래 계곡이 한때 대양저(sea floor)였다는 증거들은 많다. 그러나 진화론자와 창조론자들은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약 3,500만~4,000만 년 전 지각 활동으로 인해, 고대 테티스 해(Tethys Sea)의 바닥이 매우 천천히 밀려 올라와 물이 육지 밖으로 물러갔다고 주장한다.[8] 반면에 창조론자들은 지각의 융기가 노아 홍수 동안 급격하게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생물들이 노아 홍수 동안에 파묻혔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시나리오는 홍수 후 빙하기 동안 해수면이 낮아져서, 테티스 해가 육지에서 빠져나가면서 유출수로 인해 생물들이 파묻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은 불확실하지만, 진화론적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큰 문제점들이 있다.


보존에 관한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유네스코는 "어린 개체부터 나이든 개체까지 다양한 화석 표본들이 매우 밀집되어 있으며, 심지어 위 내용물의 일부도 온전할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9] 하지만 고래 계곡의 전시관 안내문에는 "이 생물들이 죽었을 때, 시체가 대양바닥으로 가라앉았고, 수백만 년에 걸쳐서 퇴적물로 덮여지게 되었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물론 실제 세계에서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바다생물들이 죽었을 때, 잠시 떠 있을 수는 있지만, 바닥에 가라앉더라도 포식자들이 유해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10] 하지만 고래 계곡에는 정교하게 보존된 많은 화석들이 있다. 수많은 생물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개별적으로 죽었는데, 모두 온전히 보존되었다는 생각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 지역은 200㎢에 달하는 거대한 대대적인 화석무덤처럼 보인다.

그림 5. 사하라 사막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엄청난 수의 화폐석 껍질(nummulite shells) 화석들이 발견된다.


또한 안내 표지판에는 화석화된 맹그로브(mangroves)의 뿌리도 흔히 발견된다고 적혀 있다. 맹그로브 나무는 염분에 강한 다양한 수종이지만, 일반적으로 얕은 해안가 지역에서 자란다. 따라서 같은 위치의 다른 화석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바닥으로 가라앉았다'는 동일한 가설을 사용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이 지역 전체가 한때 얕은 만이었으며, 바실로사우르스가 새끼를 낳는 장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화론자들의 의견에 동의한다. 많은 상어, 가오리, 고래 등은 얕은 바다에서 번식한다. 이것은 또한 한 지역에 많은 바실로사우르스들이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수백 마리의 바실로사우르스가 엄청난 양의 퇴적물에 의해 빠르게 덮여 파묻혔기 때문에,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날 수 있다.


사암층에서 발견되는 동시대 생물들

고래들의 계곡에서 발견된 화석들 대부분은 악어와 듀공과 같이 오늘날의 생물들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화석들은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오늘날 많은 생물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에 나오는 종류(kind)가 변형된 것일 뿐이다. 그들을 다른 종으로 명명하는 것은 수천만 년 전에 살았기 때문에, 오늘날 살아있는 종과 같을 수 없다는 진화론적 믿음 때문이다. 바실로사우르스는 수천만 년 전에 살았던 고래의 원시 조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매우 '현대적으로 보이는' 생물들과 함께 묻혀있다는 사실은 이해가 된다.


일부 생물들에서 진화는 없었다

전시관의 안내 표지판에는 "적응하지 않으면 죽는다(Adapt or di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육상에 살던 척추동물이 생존을 위해 바다로 되돌아갔다는 진화론적 추론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안내 표지판에서, 악어(crocodiles)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거의 완벽하게 '진화'했기 때문에, 2억4천만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변화의 정지). 어떻게 둘 다가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환경이 변화하여 다른 생물들이 더 나은 생존 방법을 진화시켰다면, 왜 악어는 '적응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시나리오에서 변화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침식은 너무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그림 6. 이 지역의 대부분의 언덕들은 빠른 침식을 보이며, 만지면 쉽게 부서진다.


만약 이 지층이 현재의 속도로 침식되어왔다면, 3,500만 년이 지난 후에는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어야 한다. 이것은 이 화석지가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견해에 대한 주요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표지는 그 지역의 전형적인 풍경인 사암 언덕과 모래 언덕들을 보여준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느리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설적 과정을 존중하여, 오랜 세월 동안 바람(wind)이 인내심을 가지고 그곳을 파내었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필립 진저리치(Philip Gingerich)가 나타나, 발굴 작업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흥미로운 모양의 노두와 모래 언덕을 만져보면, 매우 부드럽고 쉽게 부서진다(그림 6). "고대 바다였던 사암층에 수천만 년 동안 갇혀 있던 수백 마리의 화석 골격들이 바람에 의해 노출되고 있다..."[11]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우리 눈앞에서 관찰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침식 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이 지층이 현재의 속도로 침식되어왔다면, 3,500만 년이 지난 후에는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어야 한다. 이것은 이 화석지가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견해에 대한 주요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물론 이러한 장구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면, 육상동물이 바다로 돌아가 고래로 진화했다는 진화 이야기는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가 된다. 진화의 증거로 선전되고 있는 고래 계곡은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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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 노아의 홍수에 대한 한 증거

.기자 고원(Giza Plateau)의 쿠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Khufu’s Pyramid and the Sphinx). 스핑크스는 단단한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집트에서 지표면 암석은 주로 사암(sandstone)과 석회암(limestone)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물속에서 형성된 퇴적암으로, 그 안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다. 카이로 인근 기자 고원(Giza plateau)에 있는 쿠푸(Khufu), 카프레(Khafre), 멘카우레(Menkaure)의 3대 피라미드들은 일반적으로 ‘화폐석 석회암(nummulite limestone)’으로 알려진, 수백만 개의 석회암 블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명칭은 이 석회암들에 거대한 단세포 생물의 껍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평평하게 나선형으로 자라난, 동전 크기의 원생동물(protozoa)들이었다(그림 5). 피라미드의 벽돌 블록은 노아 홍수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며, 노아 홍수에 대한 한 증거판(testimony)인 것이다.[1]


References and notes

1. Cox, G., Time fears the pyramids, Creation 42(1):18–20; creation.com/pyramids-age, Ja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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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Locally, Egyptians do not refer to the ‘Sahara Desert’. In Arabic, sahra means desert. Locals simply refer to it as al sahra which means ‘the desert’. Of course, everyone knows which desert they are referring to. 

2. Mueller, T., Valley of the Whales, National Geographic 218(2):118–137, Aug 2010. 

3. Surprisingly, the site does not attract a huge number of visitors, probably due to the many kilometres of rough, unpaved roads one must drive on to get there. 

4. Wadi Al-Hitan (Whale Valley), world-heritage-datasheets.unep-wcmc.org, July 2005, last updated May 2011.

5. Mueller, ref. 2.

6. The Press Enterprise, 1 July 1990, A–15. Cited in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chapter 5. 

7. Stahl, B.J.,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McGraw-Hill, USA, 1974, p. 489. Cited in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chapter 5. 

8. The remnants of this possible belt of seas can be seen on the margins of North Africa and Southern Europe today. Many creationists believe this existed immediately after the Flood when sea levels were higher before the Ice Age started, and that they never fully recovered their former depths, because there are still vast amounts of water locked up in glacial ice. Alternatively, this could be a late-Flood formation or a combination of the two. 

9. Mueller, ref. 2. 

10. See e.g. Walker, T., Whale explodes fossil theory, Creation 24(2):25–27, 2002; creation.com/explodewhale. 

11. Iskander, L., The Valley of the Whales, touregypt.net, undated. 


*참조 : 죽은 고래들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는? : 346 마리의 고래들이 80m 두께의 규조토 속에 육상동물들과 함께 파묻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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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4(3):12–15, July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whale-valley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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