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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호박 속의 게를 설명할 수 있는 대홍수

미디어위원회
2021-11-26

미스터리한 호박 속의 게를 설명할 수 있는 대홍수
(Flood Explains Mysterious Crab in Amber)


by Tim Clarey, PH.D.


    미국, 중국, 캐나다의 진화 과학자들은 최근 호박(amber) 속에서 완전한 작은 게(crab)를 발견했다.[1] Science Advance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이 표본이 살아있는 동물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게(true crabs)"의 범주인 에우브라키우라(Eubrachyura)의 한 종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미얀마에서 발견된 9천9백만 년~1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 게는 사람의 손톱보다 작았다.[1]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게는 어떻게 호박 속에 갇혔을까?”라는 것이다.

.호박 속의 게(C. athanata). <Image Credit: Lida Xing>


게의 완벽한 보존은 발견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표본은 화려하고, 특별한 것이었다. 그것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서, 몸에 털 한 올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하버드 대학의 진화생물학과의 박사 후 연구원인 자비어 루퀘(Javier Luque)는 말했다.[2] 미얀마의 이 발굴지에서 발견된 호박들은 곤충, 거미, 도마뱀, 심지어 새와 같은 까지 많은 육상생물들을 뛰어나게 보존하고 있었다.[2]

호박은 나무 수지(tree resin)로부터 나오고, 나무는 육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호박 속에서 육상생물들을 발견하는 것은 그렇게 놀랍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호박 속에 바다생물들이 들어있는 것은 진화 과학자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격변적 설명보다 동일과정설적 설명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무들은 육상에서 자라는데, 어떻게 이 게는 수지에 갇힐 수 있었던 것일까?

하지만, 이전에도 같은 장소의 호박에서 바다생물들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 2019년 바다 연체동물인 암모나이트(ammonite)가 호박 속에서 확인되어,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내야만 했다.[3]

그 당시에 로스엔젤레스 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학자인 잔 벤데티(Jann Vendetti)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지 나는 모르겠다. 왜냐하면 호박은 나무에서 나온 것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것이 바다 환경으로 들어가, 살아있는 움직이는 두족류를 포획할 수 있었을까? 나는 모르겠다!"[4] 

암모나이트 외에도 호박 속에서 바다 패충류(marine ostracods), 바다 달팽이(sea snails)가 발견됐었다.[1]


잘못된 환경 

진화 과학자들은 "따라서 그 게(C. athanata)는 바람이나 수위 변동에 의해서, 수생생물이 담수나 기수(brackish water,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환경에서 나무 수지에 노출되어 매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증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첫째, 비슷한 게들이 무려 1억1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지층 암석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고, 이들 화석 게들은 모두 민물게가 아니라, 바다생물로 해석되었다는 것이다.[1]

둘째, 호박 속 게의 아가미는 잘 발달되어 있어서, 폐와 같은 구조를 만들 공간이 없었다.[1] 이러한 관찰은 그 생물이 완전히 물속에 살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게 등딱지 안쪽의 호박은 황산염 결정(pyrite crystals)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황산염환원균을 가리킨다.[1] 이러한 화학적 서명은 철과 황산염 농도가 높은 바닷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이러한 발견들은 이 게가 바다생물이었음을 더욱 지지한다.


잘못된 지층

또한, 만약 그것이 민물게였다면, 그것은 잘못된 지층에 들어있게 되는 것이다. 진화 고생물학자들에 따르면, 이 게는 이전의 민물게 화석보다 약 5천만 년 오래된 것이라고 말한다.[1]

루퀘는 ZM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은 호박 속에서 새우를 발견한 것과 같다.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에 대해 말해야 된다."[5] 

모든 증거들은 단순한 결론을 가리키고 있다. 이 게는 바다생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연구자들의 주장처럼 민물이나, 기수에 살던 게가 아니었다.


마지막 단서

마지막 단서는 호박 자체에서 나온다. 게를 둘러싼 호박은 숲의 바닥 환경을 나타내는 탄화된 나무 섬유들과 곤충의 배설물을 포함하고 있었다.[1] 그래서, 바닷물에 살았던 게가 어떻게든 숲의 바닥으로 옮겨져서 수지에 갇혀야 했다.

아마도 이 바다생물들을 육지로 휩쓸어간, 바로 그 거대한 홍수가 또한 나무들을 찢어서 많은 량의 수지가 흘러나오도록 했고, 바닷게가 수지에 갇히도록 했을 것이다.


결론 

이 작은 게와 다른 바다생물들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 거대한 쓰나미 같은 파도에 휩쓸려 해안가로 밀려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것은 육상생물과 바다생물들을 함께 뒤섞으면서, 홍수 이전의 대륙 표면을 가로지르며 바다생물들을 함께 운반했을 것이다.[6]

홍수 대격변은 이 미스터리한 호박 속의 게 문제를 풀 수 있다. 화석 증거들은 전 지구적 재앙을 가리키며, 이것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다. 과학적 발견들은 끊임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References
1. Luque, J., et al. 2021. Crab in amber reveals an early colonization of nonmarine environments during the Cretaceous. Science Advances. 7: eabj5689.
2. Hunt, K. 2021. Tiny crab preserved in 100-million-year-old amber lived among dinosaurs. CNN World. Posted on CNN.com October 20, 2021, accessed October 22, 2021.
3. Yu, T. et al. 2019. An ammonite trapped in Burmese ambe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Posted on pnas.org May 13, 2019, accessed May 15, 2019. doi/10.1073.pnas.1821292116.
4. Greshko, M. 2019. This ancient sea creature fossilized in tree resin. How’d that happen? Posted on news.nationalgeographic.com May 13, 2019, accessed November 11, 2021.
5. Puiu, T. 2021. Amazing 100-million-year-old crab found perfectly preserved in amber. ZME Science. Posted on zmescience.com October 21, 2021, accessed October 25, 2021.
 6. In fact, the mixing of land and marine fossils is common globally. See: Clarey, T. 2015.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Acts & Facts. 44 (6): 16.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호박(amber)에 보존된 가장 오래된(1억년 전) 게 (2021. 10. 21. 더사이언스플러스)
http://m.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7107340269

공룡 시대 게 호박 속에서 발견 (2021. 10. 21. 더사이언스모니터)
http://scimonitors.com/%EA%B3%B5%EB%A3%A1-%EC%8B%9C%EB%8C%80%EC%9D%98-%EA%B2%8C-%ED%98%B8%EB%B0%95-%EC%86%8D%EC%97%90%EC%84%9C-%EB%B0%9C%EA%B2%AC/


*참조 : 호박 내로 생물이 포획되는 과정이 밝혀졌다 :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지는 물속에서 덫이 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1&bmode=view

호박에서 바다생물 암모나이트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Burial/?idx=2068104&bmode=view

호박 속에서 바다 조류들이 발견되었다. : 나무 수액 안에 어떻게 바다 생물들이 갇히게 되었는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49&bmode=view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 진드기에서 포유류의 완전한 혈액세포와 기생충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532&bmode=view

도마뱀, 도마뱀붙이, 카멜레온, 개미, 흰개미 등 1억 년(?) 전 호박 속의 화석들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10&bmode=view

3억2천만 년 된 호박이 현화식물의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4&bmode=view

9천9백만 년(?) 전의 호박 속 곤충들은 영롱한 색깔을 띠는 구조색을 이미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4728295&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8&bmode=view

육상 공룡의 대퇴골이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3&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93759&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2&bmode=view

석탄층에서 발견된 상어 화석 : 석탄의 늪지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또 하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76&bmode=view

바닷물고기가 과거에는 민물에서 살았는가? :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이 동일한 지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9&bmode=view

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Burial/?idx=1294400&bmode=view


출처 : ICR, 2021. 11. 1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lood-explains-crab-in-amb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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