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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은 대홍수 지질학으로 설명된다

석유화학은 대홍수 지질학으로 설명된다


     석유 탐사는 현대 세계에 있어서 필수적인 활동영역이며, 석유와 가스의 새로운 매장지역에 대한 연구는 석유의 기원에 대하여 보다 더 이해를 돕는데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하다.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석유의 기원과 석유 탐사 사이에는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이에 대하여 베이커(Baker)와 팔머(Palmer)는 지적하기를「일반 대중들과 사업가들이 갖고 있는 (화학적) 관심이 의미하는 바는 암석성인론(岩石成因續: Petrogenesis)에 대한 이해가 궁극적으로 훨씬 효과적인 석유 탐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1」 이라고 하였다.


특별히 크리스찬들은 기원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데, 그 이유는 '기원'에 대한 연구가 항상, 하나님의 역사책인 즉 성경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은 석유가 동식물의 잔해로부터 매우 신속히 형성되었음을 강력하게 암시한다. 석유는 아마도 흐르는 물로 인하여 퇴적된 퇴적암에서 유래한다. 이것은 곧 노아(Noah) 당시의 일년에 걸친 홍수로부터 예견될 수 있는 것이다. 암석성인론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모델은 대부분의 석유와 가스가 B.C.2500 년경의 전세계적인 대홍수 시기에 퇴적되었다는 가정에 기초할 수 있다.
 

■ 기본적인 석유 지질학 

석유 산업이 직면하는 전형적인 문제점은, 1859년 드레이크(Drake)에 의하여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지구 표면에서 탐사와 실험에 의하여 어떻게 석유의 지하 트랩(traps)을 찾아내느냐는 것이었다. 이것은 오늘날 구조 지질학(structural geology; 지각 및 맨틀의 구조를 조사하여 어떤 운동이나 작용에 의하여 생겼는가를 조사하는 지질학의 한 부문), 층서학(stratigraphy; 지구를 이루는 암석의 분포나 배열을 연구하는 학문), 탄성파 탐사(seismic exploration; 인공적 지진 에너지를 사용하여 지하 구조를 조사하는 방법)에 의하여 달성되었다. 그런데 석유와 가스는 어떻게 트랩으로 들어가게 되었을까? 이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은 석유가 다공질(多孔質)의 암석으로 이동하였으며, 아마 먼 거리에 걸쳐서 최종적인 트랩핑(trapping) 지역을 얻을 수 있도록 다공질의 암석층을 통과하여 이동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회유(Migration)라고 불려진다. 회유 이전의 석유나 가스의 기원이 된 암석은 원천 암석(source rocks)이라고 한다.2 원천 암석에서의 탄화수소(석유와 가스 둘 다)의 기원이 유기물인지 무기물인지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일부 연구가들은 특별히 천연가스의 기원은 깊숙한 지구 내부로부터라고 주장하며, 거기에서 화성 활동(火成 活動)에 의하여 무기물로부터 생성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3 이러한 깊은 발원지로부터 퇴적암층 위로 이동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유기물 이론의 지지자들은 대부분의 석유가 원천 암석에 묻힌 동식물로부터 유래하며, 그것이 원유(原油)와 가스로 화학적 변화를 하였다고 제안한다. 그러므로 석유 화학은 석유가 어떻게 기원하는지를 이해하는 하나의 키를 쥐고 있다.
 

■ 증거의 개관 

석유는 유기화합물의 복합 혼합물이며, 그들 모두는 석유의 기원에 대한 어떤 양상 즉, 퇴적에 의한 매몰, 그리고 화학적 변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포피린(Porphyrin)은 원유 뿐 아니라, 식물과 혈액에서도 발견이 되는 화학성분의 하나이다. 흥미롭게도 포피린은 산소가 존재하거나, 그 밖의 산화 조건하에서는 쉽게 분해한다. 때때로 지질학자들은 포피린이, 석유 원천 암석의 매몰 기간 동안에 광범위한 환원적 환경이었음을 증거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것이 포피린 보존에 대한 최상의 설명은 못된다. 신속한 퇴적은 산화제로부터 포피린을 역시 분리할 수 있었으며, 원유의 성분으로서 그것의 보존을 용인하였을 것이다. 원유중의 포피린이 신속한 퇴적을 지지하는 지시물(indicatior)이라는 것은 이러한 흥미있는 화학성분의 분석자료가 전세계적인 대격변적 홍수의 증거가 됨을 말하여 준다.

 

■ 포피린의 유기 화학 

포피린은 구조적으로 클로로필(chlorophyll)과 헤모글로빈(hemoglobin) 분자로 되어 단순하다. 그것들은 테트라피롤(tetrapyrrole) 화합물로서 분류되며, 종종 니켈과 바나듐과 같은 금속을 포함한다.4 포피린은 산화 조건이나 고온이라는 일반적 지질 환경 하에서 분해한다. 러셀(Russell)은5 이에 관하여 언급하기를 '포피린은 클로로필과 헤모글로빈이 관계된 복합 유기 물질이며 산소와 열에 의하여 파괴된다.'고 하였다. 현 세계에 있어서, 연안 지대에 위치한 강의 삼각주처럼 침강속도가 빠른 지역은6 산화 조건을 지닌다. 그러므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을 지지하는 지질학자들은 대표적인 석유 지질학 교과서의 하나에서 레보센(Levorsen)7이 서술한 입장을 지지한다. 즉. '석유의 기원은 혐기적(anaerobic)이며 환원적 조건하에서 비롯된다. 원유 내의 포피린의 존재는 혐기적 조건이 원유 생성의 초기에 발달하였음을 의미하며, 포피린과 같은 클로로필 유도체가 혐기적 조건 아래에서 쉽게 그리고 신속히 산화되고 분해되었음을 의미한다' 고 하였다. 그러나 Tissot와 Welte8는 포피린을 포함하는 유기물이 보존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흑해에서의 높은 보존율에 대한 주요 이유는 아마 산소 결핍상태에서의 유기물의 완만한 붕괴 때문이다. 일정한 지점까지는, 빠른 침강 속도에 의하여 유기 물질의 보존이 이루어질 것이다.
 

■ 포피린과 관련된 홍수 지질학 모델의 예측과 시험 

만일 '빠른 침강 속도'가 유기 물질을 보존한다면 우리가 전세계적인 대홍수를 상상하게 될 때, 대격변적 침강 속도는 해수로부터 포피린을 분해할지도 모를 산화제로부터 그것을 보존하도록 신속하게 유기물을 매몰시킬 것이다. 이러한 모델 아래에서 홍수 지질학자들은 포피린이 일반적으로 퇴적암에서 발견되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은 석유 지구 화학(Petroleum geochemistry)의 문헌에서 조사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Tissot와 Welte의 다음 결론으로부터 고려해 보자.

"석유 포피린은 이와 같은 석유 화학 화석들의 넓은 분포를 이루는 충분히 많은 퇴적물과 원유에게서 확인되어 왔다.'

원유에서 발견되는 이러한 화학성분의 비율에 대해서는, Tissot와 Welte9 의 보고에 의하면 측량이 불가능한 것으로부터 400ppm(0.04%)까지 이른다.10 이것은 비록 적은 양이긴 하나 어떠한 실험은 신속한 매몰과 변화된 조건 아래에서의 어떤 것들을 예측할 수 있다. DiNello와 Chang은11 210℃에서 약 12시간 동안 행한 실험 과정에서 약 3일 동안의 식물 포피린의 분해를 보고하였다. 그들의 결론에 의하면 『순수한 피로포피린(Pyrroporphyrin)의 수율은 크로로필 원추출액 100gm로부터 약 5gm』이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이 하루에 작물로부터 석유로 취한 포피린 형태의 농도는 5% 수율이었다. 원유 포피린은 클로로필로부터 채 12시간도 되지 않아 만들 수 있다. Fuhrhop와 Smith는 밀봉한 유리 튜브 안에 있는 80%의 포피린이 바나듐테트라클로라이드(Vanadium tetrachroride)의 존재 하에서 165℃에서 4시간 동안 가열되었을 때 분해하는 것을 발견하였다.12 홍수 지질학에서 말하는 젊은 지구 모델은, 지구 화학 화석 즉, 포피린이 매우 신속히 출발 화학물질(Stater chemicals)로부터 산출되기를 기대한다. Fuhrhop와 Smith와 더불어 DiNello와 Chang의 연구는 클로로필로부터 수시간내에 포피린이 산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적어도 석유의 기원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모델에 대한 하나의 중요한 양상을입증시켜주는 것이다.
 

■ 검토 

나는 지구의 역사가 대격변적 변동의 과정으로부터 지배받아 왔었다는 증거로서, 1981년 아칸소주(Arkansas)에서 있은 한 판결의 사전심리의 증거로서 이 '포피린 문제' (Porphyrin argument)를 제출하였다.13 아칸소주 재판은 창조론이 과학이 아니라는 입장을 촉구하도록 세계적인 과학 저널인 'Nature'로부터의 논설까지도 포함하였다.


거기에서 말하기를 '창조론은 무질서한 사고 체계이며 속셈을 지닌 실험일 뿐임이 드러났으므로, 많은 연구 과학자들이 하찮은 것으로 창조론을 무산시키려고 시도하여 왔다'고 하였다.14 그러한 선전에도 불구하고, 창조-홍수 모델은 많은 과학적 사고의 접근방법에 개방되어 있다. 실제로 석유의 기원에 대하여 연구하는 창조론자인 나에게 홍수 지질학 모델은 새로운 사고 체계로 나를 개방하였다. 가령 포피린 보존에 대한 설명을 할 경우 광범위한 환원적 환경에 의한다기보다는 격변적 침강환경에 기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험적 가설들은 유기 지구화학에 의하여 공식화하고 잠정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입증할 것이다. 홍수지질학은 일반적인 진화론적 지질학 사고체계보다 원유에 있어서의 포피린의 존재를 더 잘 설명한다. 실제로 창조론자의 입장은 새로운 연구 영역과 실험적 구상에 개방되어 있다. 예를 들면 클로로필 뿐만 아니라 피의 성분인 heme과 원유의 포피린과의 구조적 유사점을 주목하자. 진화론적인 편견 때문에 많은 석유 지질학자들은 대부분 작물로부터 원유가 생성된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좀더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나, 원유의 포피린은 바로 피의 분해된 잔해인 것처럼 보인다. 석유 화학이 척추 동물과 심지어 고대 즉. 대홍수 이전의 인간 혈액의 생화학적 추적을 수용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홍수지질학은 원유 안에 있는 포피린의 존재에 대하여 일관된 설명을 제공하며 역시 석유 지질학의 중요한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연구 가능성에 개방적인 것이다. 

 


*참조 : The Origin of Oil,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origin-of-oil


참고문헌

1. Baker E. and Palmer S. E., 1978, 'Geochemistry of Porphyrins” in David Dolphin, ed., The Porphyrins (Vol.1 : Structure and Synthesis, Part A) : New York, Academic Press, p.545.

2. Levorsen A. I., 1967, Geology of Petroleum(Second Edition) : San Francisco, W. H. Freeman and Company, pp.3~31.

3. Gold T. and Soter S., 1980, 'The deep-earth gas hypothesis :” Scientific American, V. 242, n.6. pp154~161.

4. Tissot B. P. and Welte D. H., 1984, Petroleum Formation of Occurrence, (Second Edition) : Berlin, Springer-Verlag, pp.409,410.

5. Russell W. L., 1960, Principle of Petroleum Gedogy (Second Edition) : New York,

McGraw-Hill & Book Company, Inc, p.25.

6. Walker K. R., et al., 1983, 'A model for carbonate to terrigenous clastic sequences”, Geologic Society of America Bulletin, V.94, pp.700~712.

7. Levorsen, op cit, p.502.

8. Tissot and Welte, op cit, p.12.

9. Ibid, p.128.

10. Ibid, p.410.

11. DeNello R. K. and Chang C. K., 1978, 'Isolation and Modification of Natural Porphyrins” in Dolphin, op cit, p.328

12. Fuhrhop J. H. and Smith K. M. (Compilers), 1975, Laboratory Methods in Porphyrin and Metalloporphyrin Research : Amsterdam, Elsevier, p.42

13. U. S. District Courts, Arkansas, 1981, Oral deposition of David Ralph McQueen : Atlanta, Bull & Associates, 194 pp.

14. Nature, 1981, 'Tolerance but no quarter for creationism ” vol.4. 3 Dec. 1981, p.389

 

*Oil not always a ‘fossil fuel’
http://creation.com/oil-not-always-fossil


번역 -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8/g18c1.htm

출처 - 창조지 제 35호 [1986. 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2

참고 : 5147|2674|2844|2772|2774|4697|282|283|937|284|3596|5037|589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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