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화는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가?

화석화는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가? 

(Does Fossilization Require Millions of Years?)

 Rick Balogh 


      여러분은 석화(petrifaction) 과정(생물체의 정상 세포가 광물질로 치환되는 과정)을 일찍이 관측해본 적이 있는가? 진화론적 견해에 따르면, 석화 과정은 보통 수백만 년 정도의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 얼마의 시간이 정말로 필요한 것일까? 여러분 중 누구라도 나무의 화석화를 직접 관측해 본 적이 있는가? 진화론자들은 나무의 화석화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링컨(Abraham Lincoln)기념관 지하실에 종유석과 석순이 빠르게 형성된 것과 같이, 어떤 물체가 화석화되는 시간은 화학적 물리적 상황이 결정하는 것이다. 

오래 전의 글 'Scientific American of March 23, 1889, page 181' 에서 발췌한 것을 숙고해 보자 :

”영국 요크셔의 유명한 휴양지인 해로우게이트(Harrowgate)에서 5km 떨어진, 크나레스버러(Knaresborough)에는 잘 알려진 석화를 시키는 물줄기가 있다. 그것은 니드(Nidd)강에 4.5m의 높이와, 9m 정도의 폭을 가진 한 작은 폭포(cascade)이다. 그것은 마더 쉽톤(Mother Shipton) 동굴로 알려진 한 동굴에서 커튼처럼 떨어지는 물이다.  떨어지는 물의 선반, 즉 동굴의 선반 위로는 어떤 물체들을 석화시키기 위해서 매달아 놓았다. 이 석회암의 선반은 그 위로 흐르는 물들의 끊임없는 작용으로 계속 증대된다. 이 폭포에는 사람들이 석화된 결과를 보기위해 시도한, 스펀지, 책, 장갑, 목도리, 면사포, 사냥꾼의 모자, 여우, 고양이, 개, 새, 장화 등의 많은 다양한 물체들이 짧은 길이의 줄에 매달려있는데, 이것들은 그들 위로 조금씩 흐르는 물로 인해서 석화되고 있다. 스펀지는 몇 달 안에 석화되었고, 책과 모자는 1년이나 2년 안에, 고양이와 새들은 조금 더 오래 걸려 석화가 되었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한 고양이의 머리는 목이 부러져 있는데, 전체가 석회암으로 치환되어, 원래 고양이의 유기적 구조의 흔적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또한 'Scientific American of March 17, 1855, page 211' 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

”1847년 8월 20일, 정보 제공자인 펠프(Abner P. Phelps)의 아내인 펠프 부인은 죽어서, 더지사(Dodge Co)의 오크 숲에 매장되었다. 4월 11일에 그녀의 유해는 스트롱 지역(Strong’s Landing)으로 옮겨지기 되었다. 관은 매우 무거웠고, 유해는 모습과 크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약 45마일 거리인 스트롱으로 옮긴 후에, 유해가 조사되었는데, 유해는 전체가 석화가 되어서 밝은 색의 돌과 같은 물질로 바뀌어져 있었다. 시험을 위해 가장자리를 연장으로 조금 파 보았을 때, 그것은 대리석과 같은 인상을 받았다. 시신을 금속으로 두들겼을 때, 묵직하게 울리는 소리가 발생했다. 그녀가 매장되었던 지반은 노란색의 찰흙(yellowish loam) 이었고, 몸체는 석회암의 암석 위로 90cm 정도에 놓여 있었다. 이 마을 옆인 펠리시티(Felicity)에 살던 한 부인도 몇 년 전에 죽었고, 농장 과수원에 묻혔다. 매장된 지 4년 후에, 공동묘지로 옮기기 위해 발굴되었는데, 시신은 완전히 석화되어 있어서, 돌과 같이 딱딱했고, 매우 무거웠다. 유해의 모습은 분명했고, 완전했다.”  

빠른 석화작용의 예가 존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또한 화석들이 석화되지 않은 채 매우 잘 보존되어있는 예들도 존재한다. 프란시스(Jame E. Francis)의 글 '북극의 에덴(Arctic Eden)” (Natural History, January 1991, p.57 and 60)에 게재된 글을 숙고해 보라.

”북극점(North Pole) 근처에 무성했던 숲의 잔존물들은 북극지방이 과거에 아열대 기후였음을 어렴풋이 알게 해준다. 4천5백만 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무들은 원래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아직도 휘어지며(유연성을 가지며), 쉽게 불에 탔다. 나는 화석나무들의 샘플들을 수집하는데, 지질용 망치가 필요 없음을 발견했다. 다음 번에 나는 나무 톱을 준비하게 되었다.”

당신은 목련 잎(magnolia leaf)이 1천7백만 년에서 2천만 년 동안 파묻혀 왔다면,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네이처 지(Nature, V.344, April 12, 1990, p. 587)에 실린 다음의 표현을 숙고해 보라.

”이 화석들이 들어있는 암석이 쪼개져서 화석이 드러났을 때, 노출된 신선한 잎 조직은 빠르게 산화와 건조되어, 기질에 말려져 있었지만, 자주 밝은 녹색(bright green) 또는 짙은 가을 색을 나타내고 있었다.”    

저자는 심지어 잎으로부터 DNA를 추출하는 것이 가능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DNA 분자들의 수명에 관한 가장 적절한 평가도, 상당한 길이의 이들 조각들이 고대의 호수 바닥에서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을 것으로는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p. 587)

생각해 보라! 석화작용은 많은 시간이 있어야 일어나는가? 아니면, 어떠한 상황(right conditions)이 있어야 일어나는가? 동일한 질문을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많은 지질 과정들에 대해서, 즉 산들의 형성, 지층들의 습곡과 구부러짐, 수 km 두께로 퇴적지층의 형성, 깊은 협곡의 형성...등에 대해서 진화론자들에게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는 수억 년을 나타내는가?

방사능과 암석에 대한 방사성 연대측정 방법이 발견되기 오래 전에, 지질주상도의 퇴적에 수억 년의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는 아래에서 나타나 있다. 이것은 제임스 다나(James Dana)의 책인 '지질학 교본(Manual of Geology, 1880, p. 591)” 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산호초(coral reefs) 높이의 증가율은 과거를 측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식을 제공한다. 저자들에 의해서 언급된 여러 경우들에 대한 계산으로부터, 산호초의 증가율은 아마도 1 년에 1.6mm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금 어떤 산호초들은 적어도 600m 두께이고, 이것은 1년에 1.6mm의 성장일 경우 38만4천 년이 걸리며, 1천 년에 1.6m의 성장을 나타낸다. 이러한 수치들을 계산해 봄으로서, 지질학적 과정이 지구의 마지막 시기에 빠르게 일어났다 하더라도, 시간은 매우 오래되었다는 제안은 간단하게 입증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법은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다” 라는 말로 요약되는 동일과정설의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즉, 오늘날에 측정되는 퇴적율로 지질주상도 상에 퇴적지층이 쌓이는데 걸렸을 시간을 추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오늘날의 퇴적되는 퇴적율과 과거에 쌓였을 퇴적율을 동일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실험될 수 없는 하나의 매우 중요한 가정이다.

누가 과거의 퇴적율을 입증할 수 있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은 욥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욥기 38:4) 네가 그곳에 있었느냐? 라는 이 질문은 평범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질문은 누구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록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단지 추측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추측은 언제나 맞았는가? 아니면 가끔 맞았는가? 아니면 결코 맞지 않았는가? 오직 하나님만이 퇴적지층이 쌓이는 것을 직접 목도하셨고, 다른 모든 이들은 단순히 추측만을 할 뿐이다.

암석 지층이 명확하게 보이는 절벽 맨 아래에 당신이 서 있다고 상상해 보자. 당신이 보는 것으로부터 시간에 대한 어떠한 결론을 추론할 수 있겠는가? 생각해 보라! 지층의 퇴적에는 하나의 순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래 지층은 반드시 그 위의 지층이 퇴적되기 전에 퇴적되었고, 이것은 꼭대기 지층까지 그렇다. 이것은 그 지층이 형성되는 것을 보았던 누군가로부터의 입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명하고 상식적인 인식이다. 물론 하나님이 그것들을 즉시에 창조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초자연의 것을 배제하고, 자연적인 것으로만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하더라도,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화석에 대해서도 유사한 논리를 펴고 있다. 그들은 지질주상도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의 해부 구조상의 유사성과 순서를 가지고, 진화가 발생했다고 결론 내린다. 그들은 가장 오래된 지층은 바닥에 있을 것이고, 가장 최근의 지층은 꼭대기에 있을 것이라는 결정을 사용하여, 우리와는 다른 논리를 전개한다. 퇴적층의 퇴적작용은 여러 번 관찰되어 왔다. 세인트 헬렌산(Mount St. Helen)의 지질 활동들은 거대한 화산폭발과 물에 의한 퇴적작용이(깊은 협곡의 형성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놀라운 자연적 현장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반복해볼 수도 있고, 심지어 퇴적 동안에 형성되는 정확한 특성을 예측해볼 수도 있게 됐다. 프랑스의 창조 지질학자인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는 그러한 실험을 수행해왔고, 다음 달에 우리는 이 분야에 대한 그의 연구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적인 과정은 결코 관측된 적이 없으며, 그것을 반복해볼 수도 없다. 그리고 진화되는 특성을 예측할 수도 없다. 더군다나, 암석지층의 퇴적 순서는 퇴적되는 시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보라! 물고기가 죽었을 때, 그것은 즉시 파묻히고, 연속적으로 물에 의해 운반되어 온 퇴적물로 서서히 덮여서, 화석화가 일어나는가? 당연히 아니다! 그것은 가라앉기 보다는 물 위에 뜨거나, 다른 포식동물들에 의해 뜯어 먹힌다. 분명히 물고기들은 그들의 일상적인 활동을 하다가 집단적으로 빠르게 파묻혀버렸다는 많은 화석 증거들이 있다. 어떤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를 삼키고 있는 도중에 화석이 되어버린 것도 있다. 이러한 것들은 명백히 해수면 아래에서의 거대한 진흙 흐름, 또는 혼탁류(저탁류)가 그들을 불시에 덮쳐서 즉각적으로 파묻어버린 것을 가리킨다. 한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를 삼키고 있는 좋은 화석 표본들은 1989년 6월에 CRSQ(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26) 저널의 표지에서 잘 볼 수 있다.

생각해 보라! 화석 나무들은 전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나무 줄기가 수직으로 수 미터의 지층 암석들을 뚫고 서있는 것이 발견되어 왔다. (CRSQ, vol. 14, p. 153, December 1977의 사진을 보라). 비슷한 사진과 그림들이 'Why Not Creation” (edited by Walter Lammerts (CRS), 1970, pp. 153-155)과 'Neglected Geologic Anomalies” (by William Corliss, 1990, pp. 254-260)에서 볼 수 있다.

당신은 천천히 일어난 매몰과 급격히 일어난 매몰 중에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노아의 홍수가 지질주상도 상의 퇴적층들을 퇴적시킬 수 있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 퇴적지층들의 형성 기간은 수억 년이 아니라, 단지 몇 개월일 수도 있다.


* Rick Balogh, professor of geology and science at Antelope Valley College, gave us an excellent presentation. Video tapes of his presentation is available. He gave permission to publish any of the material appearing in his handout, A Christian Apologetic for Creation and the Flood, for which we are very thankful. 


출처 : creation in the crossfire  

번역 - 한동대학교 창조과학연구소

링크 - http://www.creationinthecrossfire.com/foss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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