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였다?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였다? 

(And the First Animal on Earth Was a....)

AiG News


     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은 과학자들에게 너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화론의 역사가 예측하는 것과 반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08. 4. 10. PhysOrg)

언론 보도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하고 있었다 : ”동물들의 진화 역사에 대한 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최초의 동물은... 아마도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었다.”

전미과학재단의 한 연구(2008. 4. 10. Nature 지의 표지 기사)는 지구행성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의 가계, 즉 추정되는 생물계통나무의 첫 번째 가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유전학적 데이터들을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놀랍게도 최초로 분기된 가지는 보잘 것 없고 ‘간단한’ 해면동물(sponge)이 아니라, 훨씬 더 복잡한 빗해파리(comb jelly)였다는 것이다.

연구자인 캐시 던(Casey Dunn)은 ”그 발견은 완전한 충격으로 처음에는 우리가 틀렸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재점검한 후에, 데이터는 빗해파리류가 최초로 갈라진 가지임을 확실히 가리키고 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해파리처럼 빗해파리는 조직(tissues)들과 신경계(nervous system)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조직들과 신경계는 나중에 진화되었다고 생각했었던 복잡한 특성들이다. 이에 반해 해면동물(sponges)들은 조직과 신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빗해파리들이 다른 동물로부터 분리되어 그들의 복잡성을 진화시켰다는 생각을 이끌어내었다. 유일한 다른 가능성은 진화 모델에 따라, 해면동물은 신경계와 조직들을 포함해서 한때 가졌었던 복잡한 특성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성경을 믿는 창조론자들에게 이 연구의 전제(premise)는 심각한 결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동식물들은 하나의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진화론자들은 동물 게놈(genomes)들의 차이를 단순히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는 먼 공통조상을, 작은 차이는 최근의 가까운 공통조상을 가리킨다고 믿고 있다. 

유사한 비유를 하나 들어 보겠다 : 어떤 사람이 모든 컴퓨터 회로판(circuit boards)들은 원래의 회로판으로부터 단순한 수정과 수정과 수정을 거쳐서 생겨났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공장에서 제조시 여기저기에서 일어난 우연한 실수들이(간혹 어떤 실수들은 회로판에 해롭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컴퓨터 회로판의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어떤 사람이 두 작동하는 회로판들 사이의 차이를 측정하고 표준화할 수 있는 복잡한 방법을 고안한 후에, 현대적 첨단 기술의 회로판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매우 오래된 회로판이며, 단순한 형태의 낮은 기술의 회로판보다 더 원래의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해 보라. 그는 이 경우에 단지 세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1. ”이것은 어떤 회로판이 더 오래되었는가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회로판들 사이의 차이를 측정하고 표준화하는 나의 방법에 문제점이 있다.”

2. ”이것은 첨단기술의 회로판이 단순한 회로판으로부터 수정 첨가되어서 생겨났다는 생각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들 모든 회로판들의 기원에는 어떤 원인이 책임이 있을지 모른다.”  

3. ”나는 이들 모든 회로판들이 하나의 원래 회로판으로부터 생겨났다는 것은 알고 있다.(이것은 변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리고 차이를 측정하는 나의 측정방법은 정확하고 틀림없다. 그래서 나는 그러한 예기치 않은 결과가 얻어진 이유에 대해 몇몇 설명을 제안하는 바이다. (즉 첨단기술 회로판이 더 먼저 있었고, 단순한 낮은 기술의 회로판은 이들 회로판의 수정으로 나중에 생겨났다)”.

모든 회로판들이 공통 조상 회로판들로부터 유래하였다는 가설을 철저히 믿고 있는, 세 번째 대답을 선택한 사람은 측정결과로부터 그 가설을 ‘구조할 고안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 고안책은 그랬을 것이라는 소설 같은 이야기로서, 믿기 위해서는 굉장한 믿음이 필요하지만, 그의 모순된 믿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찬가지로,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도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필요하다. 심지어 데이터들이 진화론과 반대되는 결과를 나타냈을 때에도, 진화가 일어났다는 신념은 변할 수 없는 교리이기 때문에, 그 결과는 진화적인 패러다임 안으로 왜곡되어 짜맞추어지는 것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계시(성경)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믿음(faith)’을 필요로 한다. 그 다음 우리는 성경적 세계관(또는 패러다임)을 통해 사실들을 해석한다.

따라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기원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받아들이는 것은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경멸적으로) 말할 때, 그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고 그들에게 말해주라. 그러나 그들에게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것보다 훨씬 큰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말해주라. 그리고 오류 많은 사람들의 말을 믿는 것과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과 어떤 것이 더 나을지를 그들에게 물어보라.


*참조 : 지구 최초의 동물은 해면 아닌 빗해파리. (2008. 4. 1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80411046400009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새 계통발생 분석법으로 확인 (2017. 4. 11.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C%83%81-%EC%B5%9C%EC%B4%88%EC%9D%98-%EB%8F%99%EB%AC%BC%EC%9D%80-%EB%B9%97%ED%95%B4%ED%8C%8C%EB%A6%AC/

 Filo Ctenophora UFRPE / BCB - SB1


https://www.youtube.com/watch?v=7Hr6DpJM1N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presuppositions/first-creature-on-earth-significantly-more-complex/

출처 - AiG News, 200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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