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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가장 초기 동물생태계는 복잡했고 성 번식을 하였다.

지구의 가장 초기 동물생태계는 복잡했고 성 번식을 하였다. 

(Rethinking Early Evolution 

: Earth’s Earliest Animal Ecosystem Was Complex And Included Sexual Reproduction)

AiG News


     진화론적 추론과 실제적 관측 사이에서 매우 당혹스러운 것들 중 하나는, 화석기록에서 여러 그룹에 속하는 진보된 형태의 생물체들이 갑자기 신속하게 출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은 화석기록에서 현대적 생물형태로 간주되는 것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체들의 갑작스런 폭발적 출현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미래의 어느 날 이것에 대한 좋은 설명이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진화론을 찬양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제, 두 명의 고생물학자는 지구상에 복잡한 생물체의 출현 연대를 더 뒤로 끌어 내리고 있는 중이다.(Science Daily, 2008. 3. 20) 호주 남부에서 화석기록을 연구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리버사이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메리 드로저(Mary Droser)와 남호주 박물관(South Australia Museum)의 제임스 게흘링(James G. Gehling)은 복잡한 다세포 생물체(multicellular life)가 적어도 5억6천5백만년 전부터 주변에 있었다고 말한다. 전통적인 진화론적 견해에 의하면, 최초의 다세포 동물은 단순하였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구팀의 연구 대상물인 튜브 모양의 관형 유기체(tubular organism)인 푸니시아 도로테아(Funisia dorothea)는 단순한 생물체에서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먼, 여러 방식으로 성장과 번식을 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푸니시아 도로테아는 가까이에서 5-15개의 개체들이 함께 30cm의 관(tubes)들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오늘날의 성(sex)으로 번식하는 동물들과 유사한 증식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푸니시아에서 우리는 지구 최초의 생태계에 성적 번식(sexual reproduction, 유성생식)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푸니시아는 우리 행성에서 동물들의 최초 성적 번식의 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드로저 교수는 설명하였다. 또한 푸니시아 도로테아는 ”초기 지구의 동물 생태계는 처음부터 복잡하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던 에딘버러 대학의 고생물학자 레이첼 우드(Rachel Wood)는, 푸니시아의 번식 패턴은 오늘날의 해면동물(sponges)과 산호(corals)들의 번식패턴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원시(primitive)’ 시대에 전혀 원시적이지 않는 화석 발견의 사례를 또 하나 갖게 되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오늘날 해면동물과 산호들이 화석으로만 발견되고 멸종되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동물들이 실제로 얼마나 복잡한지를 지적해주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것들을 매우 원시적인 동물들로 여겼을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복잡한 생물체가 ”그렇게 오래 전에” 이미 존재했었다는 것은, 화석기록을 통해서 생물체들은 점진적인 진화를 보여준다는 진화론적 견해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화석기록이 오랜 세월에 걸친 진화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일까? 그것은 전 지구를 두터운 퇴적층으로 뒤덮어버렸던 엄청난 격변 속에 파묻혀버린 생물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한 번의 전 지구적인 대홍수 동안에 발생했던 생물들의 분류(sorting)를 이해하는 것은, 왜 다른 그룹의 생물체들이 서로 다른 지층들에 묻혀있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깊은 바다에 사는 동물, 얕은 바다에 사는 동물, 육지 깊숙이 사는 동물들은 각각의 생태학적 서식지에 따라 서로 다른 높이와 지역의 지층들 속에 구별되어 묻히게 되었을 것이다). 다지층 화석(polystrate fossils)들은 퇴적지층들이 매우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증거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어떻게 그러한 복잡하고 다양한 생물체들이 그렇게 짧은 기간 안에(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출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진화론자들과 같지 않게, 우리들은 진화론적 개념이 가지는 수많은 의문점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창조/홍수 모델(The creation/Flood model)은 이러한 화석들에 대해 많은 문제점들을 만들어내는 진화론적 해석보다 명쾌하고 합리적인 해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놀랍지 않을 수도 있지만), 드로저는 이들 화석화된 바다 생물체에 관한 연구를 외계 행성과 연결시키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지구 행성 초기의 자연 생태계는 우리들에게 외계생명체 탐사 시에 다른 외계 행성들이 어떻게 보일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설명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이 다른 외계 행성의 화석기록에서도 존재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그 연구는 NASA에 의해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러한 연결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있다.

 

*관련기사 : 5억년 전 삼엽충 화석에서 암수를 구분하는 방법은? (2022. 5.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16601005


*참조 : Chapter 8: The Origin of Invertebrates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ee/origin-of-invertebrates

Invertebrates: animals without backbones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cfol/ch3-invertebrates.asp

Ecology, biodiversity and Crea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06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fossil-record/early-evolutionary-ecosystems-considered-complex/

출처 - AiG News, 200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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