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가 먼저 묻혔다.
: 바벨탑 사건은 원숭이와 사람의 화석 순서를 설명해준다.
(Lucy Was Buried First. Babel Helps Explain the Sequence of Ape and Human Fossils)
Kurt Wise
하나님은 사람과 동물들에게 노아의 방주를 떠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다. 성경에 의하면, 인간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종하여 바벨에서 정착하였고, 대조적으로 동물들은 하나님의 명령 이후에 빠르게 전 지구로 퍼져나갔다.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생각처럼 홍수 이후에도 (후발적인 영향들에 의해서 수 세기에 걸쳐서) 일부 퇴적지층들이 형성되었다면[1], 이것은 발견되는 화석 순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전 세계의 일부 지역들에는,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된 암석지층들 위로 수천 피트 두께의 퇴적지층들이 놓여져 있다. 이 지층들은 홍수 이후(post-Flood)에 퇴적된 퇴적지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지층들은 노아 홍수 직후 수 세기동안에 걸쳐 일어났던 지구의 상황들에 대한 흔적을 남겨놓고 있는 것이다.
퇴적지층의 두께와 특징들은 격렬했던 노아 홍수 이후 불안정한 지구가 회복되는 수 세기 동안에 작은 격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가령 초대형 화산(supervolcanoes)들과 같은 일부 격변들은 화석을 잘 보존하게 하는 특별한 상황들을 만들어내었다. 여기에 함유된 화석들은 사람 화석들이 발견되기 전에 각 대륙에서 지역적 격변들에 의해서 파묻힌 동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가령 말, 개와 같은 대부분의 포유동물 '종류(kinds)'들은 가족 단위로 노아 방주를 떠났다. 생물학 연구들에 의하면, 각 종류의 동물들은 사람이 바벨을 떠나기 이전에 여러 종들로 다양화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다양화된 동물들의 대부분은 많은 멸종된 화석 종들을 남기고 빠르게 사라졌다. 그러나 소수의 종들은 오늘날까지도 살아있다. (아브라함의 시대에 양, 소, 낙타, 당나귀들은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 있는 그들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난다. 창세기 12:16절을 보라).
원숭이들
원숭이(apes)들도 이와 똑같은 패턴을 따랐다. 사람들이 바벨을 떠나기 이전에, 원숭이들은 구세계의 여러 지역들로 이미 빠르게 퍼져나갔고, 다양화되었고, 빠르게 사라졌다. 유명한 루시(Lucy, Australopithecus afarensis)는 이들 원숭이들 중 하나이다.
원숭이들의 다리와 팔은 나무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디자인하셨다. 이러한 디자인은 원숭이 화석을 인간 화석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생물학자들은 홍수 이후의 원숭이 종들을 발견해오고 있다. 만약 홍수 이후 암석들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옳다면, 인간들이 바벨로부터 흩어져서 도착하기 이전에 원숭이들은 다양한 종들로 분화되었을 것이고, 여러 지역의 국소적 격변들에 의해서 먼저 파묻혔을 것이다.
그 화석들은 창조 시에 하나님께서 원래 원숭이 종류에 여러 다양한 유전자들을 넣어 놓으셨으며, 홍수 이후의 (열악하고 다양한 환경, 먹이, 기후 등에 노출된) 원숭이들에서 그 표현형들이 발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몇몇 원숭이들은 현대 원숭이들처럼 전적으로 너클 워커(knuckle-walkers, 손등을 땅에 대고 걷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그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예로 루시)와 같은 원숭이들은 나무와 땅에서 살아가도록 아마도 조금 더 상체를 세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 더 다양한 종들이 화석으로 발견되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날 생존하고 있는 소수의 원숭이 종들은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만들어놓으신 다양한 형태의 단지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
동물들이 다양화되며 노아 방주로부터 멀리 퍼져나가고 있을 동안에,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반역하였고, 한 장소에 머물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이름 보다 더 드러내고자 하며 흩어짐을 면하려 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을 때, 그들은 작은 가계 그룹들로 나뉘어져서 바벨로부터 흩어져 나갔다.
이 작은 인구 집단들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다양성은 지성, 문화적 재능, 정신적 감수성 등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지만, 뇌 크기나 신체 모양 등에서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발견되어지는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은 현대인 보다 큰 뇌를 가지고 있었고,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호빗인(hobbits)들은 현대인 보다 훨씬 작은 신체와 뇌를 가지고 있었다.[2]
홍수 이후 퇴적층에서 네안데르탈인과 호빗인 보다 더 오래된 인류 화석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화석들이다.[3] 두개골을 제외하고, 호모 에렉투스의 골격들은 사실상 현대인과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증거는 그들이 사람이었음을 가리킨다. 그리고 바벨 이전까지 사람들은 세계로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세계(자바, 중국, 아프리카)에 호모 에렉투스의 분포는 그들이 홍수 이후의 연대일 뿐만 아니라, 바벨탑 사건 이후의 연대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호모 에렉투스는 바벨 직후의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일 뿐만이 아니라, 바벨 이후의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을 살았던 사람들의 화석인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호모 에렉투스는 아마도 바벨탑 시기의 인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감으로서, 그들은 대륙들이 이미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로(다양한 원숭이들을 포함하여) 채워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들 원숭이들 중 다수는 이미 죽었고, 사람들이 도착하기 이전에 지역적 격변들에 의해서 화석화되었다.
인간들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세계로 퍼져나가기는 했지만, 증거들은 그들이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께 대항하는 일을 계속하였음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 화석들이 처음 발견되는 시기와 동시에 막대한 수의 포유류들이 화석기록의 윗부분에서 사라져 있다. 이 대대적 멸종은 기후 변화 동안에 발생했지만, 기후 하나만으로는 그 멸종을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똑같은 포유류들이 (홍수 이후) 바벨 이전의 춥고 건조한 혹독한 기후 동안에서도 번성하였고 다양화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들이 포유류의 대량 멸종에 기여했거나, 심지어 책임이 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바벨로부터 흩어져나간 인간들은 피조물들을 보살피기 보다는 오히려 학대하고 있었다.
화석기록에서 또 하나의 의심스러운 사건은 인간 모습의 커다란 차이가(예를 들면 네안데르탈인과 호빗인과 같은 크거나 작은 인종들이) 급작스럽게 사라졌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인류는 과거 인류의 모습들에 비해 훨씬 그 모습들이 다양하지 않다. 또한 현대 인류는 DNA에 있어서도 과거(홍수 이전) 사람들에 비해 다양하지 않다. 이것은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들 중에 어떠한 후손도 남겨놓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서 그들의 미토콘드리아 DNA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Four Women, a Boat, and Lots of Kids을 보라). 인간은 전 세계로 흩어져 나간 대부분의 동물 종들보다 그들의 DNA가 다양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 사이의 적은 차이는 여러 인간 그룹들이 바벨 이후 멸절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 집단 내에 적은 변이를 나타내게 하였다. 이러한 멸절은 전적으로 홍수 이후 황폐된 환경에서의 생존에 기인한 것일까? 아니면 인간의 폭력성에 기인한 것일까? 아니면 인간들의 탐욕에 의한 종족 간, 또는 나라 간의 전쟁이나 인종차별 주의에 기인한 것일까? 이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인간 그룹들은 멸절 위협에 놓여있는 이웃의 그룹들을 돕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한 인간의 잔인성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바벨에서 인간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반역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을 받았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과 바벨로부터 퍼져 나간 그들의 형제들을 돌보는 대신에, 사냥하고 학대하여 멸종으로 내몰았던 것이다.
BC 2350년 경에 원숭이들은 노아 방주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화석화되었다. 이후 BC 2200년 경에 사람들이 바벨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화석화되었다.
*Dr. Kurt Wise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and is now professor of science and theology at Southern Theological Seminary. For a more complete biography, see the end of Egypt or Babel: Which Came First?
Footnotes
1. S. A. Austin et al.,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R. E. Walsh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4), p. 645.
2. Kurt P. Wise, The Flores Skeleton and Human Baraminology, Occasional Papers of the BSG 6:1–13, 2005. For the modernness of their brains see D. Falk et al., The Brain of LB1 Homo floresiensis, Science 308 (5719): 242.
3. Older is determined by (1) fossils found in underlying sediments, (2) older radioisotope dates (which really are older if radioactive decay rates were faster in the past), and/or (3) being found with fossils unique to older sedimen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2/lucy-buried-first
출처 - Answers, 2008. 2. 13.
루시가 먼저 묻혔다.
: 바벨탑 사건은 원숭이와 사람의 화석 순서를 설명해준다.
(Lucy Was Buried First. Babel Helps Explain the Sequence of Ape and Human Fossils)
Kurt Wise
하나님은 사람과 동물들에게 노아의 방주를 떠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다. 성경에 의하면, 인간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종하여 바벨에서 정착하였고, 대조적으로 동물들은 하나님의 명령 이후에 빠르게 전 지구로 퍼져나갔다.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생각처럼 홍수 이후에도 (후발적인 영향들에 의해서 수 세기에 걸쳐서) 일부 퇴적지층들이 형성되었다면[1], 이것은 발견되는 화석 순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전 세계의 일부 지역들에는,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된 암석지층들 위로 수천 피트 두께의 퇴적지층들이 놓여져 있다. 이 지층들은 홍수 이후(post-Flood)에 퇴적된 퇴적지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지층들은 노아 홍수 직후 수 세기동안에 걸쳐 일어났던 지구의 상황들에 대한 흔적을 남겨놓고 있는 것이다.
퇴적지층의 두께와 특징들은 격렬했던 노아 홍수 이후 불안정한 지구가 회복되는 수 세기 동안에 작은 격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가령 초대형 화산(supervolcanoes)들과 같은 일부 격변들은 화석을 잘 보존하게 하는 특별한 상황들을 만들어내었다. 여기에 함유된 화석들은 사람 화석들이 발견되기 전에 각 대륙에서 지역적 격변들에 의해서 파묻힌 동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가령 말, 개와 같은 대부분의 포유동물 '종류(kinds)'들은 가족 단위로 노아 방주를 떠났다. 생물학 연구들에 의하면, 각 종류의 동물들은 사람이 바벨을 떠나기 이전에 여러 종들로 다양화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다양화된 동물들의 대부분은 많은 멸종된 화석 종들을 남기고 빠르게 사라졌다. 그러나 소수의 종들은 오늘날까지도 살아있다. (아브라함의 시대에 양, 소, 낙타, 당나귀들은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 있는 그들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난다. 창세기 12:16절을 보라).
원숭이들
원숭이(apes)들도 이와 똑같은 패턴을 따랐다. 사람들이 바벨을 떠나기 이전에, 원숭이들은 구세계의 여러 지역들로 이미 빠르게 퍼져나갔고, 다양화되었고, 빠르게 사라졌다. 유명한 루시(Lucy, Australopithecus afarensis)는 이들 원숭이들 중 하나이다.
원숭이들의 다리와 팔은 나무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디자인하셨다. 이러한 디자인은 원숭이 화석을 인간 화석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생물학자들은 홍수 이후의 원숭이 종들을 발견해오고 있다. 만약 홍수 이후 암석들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옳다면, 인간들이 바벨로부터 흩어져서 도착하기 이전에 원숭이들은 다양한 종들로 분화되었을 것이고, 여러 지역의 국소적 격변들에 의해서 먼저 파묻혔을 것이다.
그 화석들은 창조 시에 하나님께서 원래 원숭이 종류에 여러 다양한 유전자들을 넣어 놓으셨으며, 홍수 이후의 (열악하고 다양한 환경, 먹이, 기후 등에 노출된) 원숭이들에서 그 표현형들이 발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몇몇 원숭이들은 현대 원숭이들처럼 전적으로 너클 워커(knuckle-walkers, 손등을 땅에 대고 걷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그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예로 루시)와 같은 원숭이들은 나무와 땅에서 살아가도록 아마도 조금 더 상체를 세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 더 다양한 종들이 화석으로 발견되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날 생존하고 있는 소수의 원숭이 종들은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만들어놓으신 다양한 형태의 단지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
동물들이 다양화되며 노아 방주로부터 멀리 퍼져나가고 있을 동안에,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반역하였고, 한 장소에 머물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이름 보다 더 드러내고자 하며 흩어짐을 면하려 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을 때, 그들은 작은 가계 그룹들로 나뉘어져서 바벨로부터 흩어져 나갔다.
이 작은 인구 집단들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다양성은 지성, 문화적 재능, 정신적 감수성 등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지만, 뇌 크기나 신체 모양 등에서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발견되어지는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은 현대인 보다 큰 뇌를 가지고 있었고,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호빗인(hobbits)들은 현대인 보다 훨씬 작은 신체와 뇌를 가지고 있었다.[2]
홍수 이후 퇴적층에서 네안데르탈인과 호빗인 보다 더 오래된 인류 화석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화석들이다.[3] 두개골을 제외하고, 호모 에렉투스의 골격들은 사실상 현대인과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증거는 그들이 사람이었음을 가리킨다. 그리고 바벨 이전까지 사람들은 세계로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세계(자바, 중국, 아프리카)에 호모 에렉투스의 분포는 그들이 홍수 이후의 연대일 뿐만 아니라, 바벨탑 사건 이후의 연대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호모 에렉투스는 바벨 직후의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일 뿐만이 아니라, 바벨 이후의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을 살았던 사람들의 화석인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호모 에렉투스는 아마도 바벨탑 시기의 인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감으로서, 그들은 대륙들이 이미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로(다양한 원숭이들을 포함하여) 채워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들 원숭이들 중 다수는 이미 죽었고, 사람들이 도착하기 이전에 지역적 격변들에 의해서 화석화되었다.
인간들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세계로 퍼져나가기는 했지만, 증거들은 그들이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께 대항하는 일을 계속하였음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 화석들이 처음 발견되는 시기와 동시에 막대한 수의 포유류들이 화석기록의 윗부분에서 사라져 있다. 이 대대적 멸종은 기후 변화 동안에 발생했지만, 기후 하나만으로는 그 멸종을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똑같은 포유류들이 (홍수 이후) 바벨 이전의 춥고 건조한 혹독한 기후 동안에서도 번성하였고 다양화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들이 포유류의 대량 멸종에 기여했거나, 심지어 책임이 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바벨로부터 흩어져나간 인간들은 피조물들을 보살피기 보다는 오히려 학대하고 있었다.
화석기록에서 또 하나의 의심스러운 사건은 인간 모습의 커다란 차이가(예를 들면 네안데르탈인과 호빗인과 같은 크거나 작은 인종들이) 급작스럽게 사라졌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인류는 과거 인류의 모습들에 비해 훨씬 그 모습들이 다양하지 않다. 또한 현대 인류는 DNA에 있어서도 과거(홍수 이전) 사람들에 비해 다양하지 않다. 이것은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들 중에 어떠한 후손도 남겨놓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서 그들의 미토콘드리아 DNA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Four Women, a Boat, and Lots of Kids을 보라). 인간은 전 세계로 흩어져 나간 대부분의 동물 종들보다 그들의 DNA가 다양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 사이의 적은 차이는 여러 인간 그룹들이 바벨 이후 멸절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 집단 내에 적은 변이를 나타내게 하였다. 이러한 멸절은 전적으로 홍수 이후 황폐된 환경에서의 생존에 기인한 것일까? 아니면 인간의 폭력성에 기인한 것일까? 아니면 인간들의 탐욕에 의한 종족 간, 또는 나라 간의 전쟁이나 인종차별 주의에 기인한 것일까? 이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인간 그룹들은 멸절 위협에 놓여있는 이웃의 그룹들을 돕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한 인간의 잔인성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바벨에서 인간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반역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을 받았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과 바벨로부터 퍼져 나간 그들의 형제들을 돌보는 대신에, 사냥하고 학대하여 멸종으로 내몰았던 것이다.
BC 2350년 경에 원숭이들은 노아 방주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화석화되었다. 이후 BC 2200년 경에 사람들이 바벨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화석화되었다.
*Dr. Kurt Wise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and is now professor of science and theology at Southern Theological Seminary. For a more complete biography, see the end of Egypt or Babel: Which Came First?
Footnotes
1. S. A. Austin et al.,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R. E. Walsh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4), p. 645.
2. Kurt P. Wise, The Flores Skeleton and Human Baraminology, Occasional Papers of the BSG 6:1–13, 2005. For the modernness of their brains see D. Falk et al., The Brain of LB1 Homo floresiensis, Science 308 (5719): 242.
3. Older is determined by (1) fossils found in underlying sediments, (2) older radioisotope dates (which really are older if radioactive decay rates were faster in the past), and/or (3) being found with fossils unique to older sedimen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2/lucy-buried-first
출처 - Answers, 2008.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