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6백만 년 전(?) 펭귄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좀
(Giant Pengium Feather Poses Problem for Long Ages)
by Brian Thomas, Ph.D.
텍사스 대학과 다른 연구소의 고생물학자들은 페루에서 발견된 한 거대한 펭귄 화석을 조사해왔다. 화석 펭귄의 키는 1.5m로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큰 펭귄을 왜소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텍사스 대학의 보도자료는 ”화석 펭귄의 날개(flipper)와 깃털 모양은 이들이 초기부터 강력한 수영 선수로 진화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1]
펭귄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하나의 진화론적 미스터리가 되어 왔다. 펭귄 화석은 드물어서, 적어도 한 사람의 진화론자로 하여금 설치류에 흔히 있는 벼룩(fleas)의 종류에 기초하여 펭귄의 기원을 추정하도록 만들고도 있었다. ‘척추동물의 역사: 진화론의 문제점(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의 저자인 바바라 스탈(Barbara Stahl)은 ”원시 펭귄(protopenguin)으로서 식별 가능한 표본이 아직 어떠한 장소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펭귄의 역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혹은 심지어 어떤 기후에서 시작되었는지 추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
페루에서 발견된 화석 펭귄은 ‘잉카야쿠 파라카센시스(Inkayacu paracasensis)’로 명명되었는데, 이 또한 원시 펭귄은 아니다. 그 대신 그 펭귄은 표준적인 펭귄의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즉, 어뢰 모양의 몸체, 부력 감소를 위한 단단한 뼈, 물속 생활을 위한 짧고 뻣뻣한 깃털, 물갈퀴 모양의 날개 등이다.
그러나 추정하고 있는 것처럼 3천6백만 년이 지났음에도[3], 이 화석의 날개와 깃털에는 원래의 멜라노좀(melanosomes, 멜라닌소체)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이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다른 생물 화석들에서도 원래의 멜라노좀이 남아 있다는 최근 보고들과 일치하는 것이다.[4, 5, 6, 7]. 특별한 피부세포로 만들어진 이들 구조들은 멜라닌(melanin) 색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구조는 유해한 광선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거나, 위장 덮개 구실을 하거나, 혹은 펭귄의 경우처럼 깃털에 탄력성을 더하여 준다. 멜라닌이 오래 지속될 수는 있어도 이처럼 수천만 년씩 지속될 수는 없다.
연구자들은 펭귄의 멜라노좀을 살아있는 새 깃털의 멜라노좀과 비교하여 그 색깔 패턴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그들은 어두운 멜라노좀 색깔과 패턴이 잉카야쿠의 적갈색과 회색의 깃털에서 오늘날의 ’검은 색’(black tuxedo)으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추정하고 있었으면서도, 어떻게 멜라노좀이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고 있었다[3].
우주적 보편 법칙인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이처럼 크고 잘 조직화된 생물분자(biomolecules)들은 모두 수십만 년 후에는 반드시 분해되어야만 한다. 모든 계들은 에너지 사용이나 정보제공 유지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한, 붕괴하는 경향이 있음을 과학자들은 관측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보존 시스템도 없이, 어떻게 펭귄 깃털 내부의 멜라노좀은 3천6백만 년(=36만 세기) 동안이나 분해되지 않았는가?
가장 정직한 대답은 이 화석의 진화론적 연대와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지층에 부여된 진화론적 연대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이며, 그 펭귄 화석은 훨씬 더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관측되고 있는 과학적 사실들과 성경에 기초한 지구 역사와 들어맞는 것은 수천만 년의 연대가 아니라, 수천 년의 연대인 것이다.
References
1. Fossilized Giant Penguin Reveals Unusual Colors, Sheds Light on Bird Evolution.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press release, September 30, 2010. ScienceDaily, 2010. 9. 30.
2. Stahl. B. J. 1985.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New York: Dover Publications, 385.
3. Clarke, J. et al. Fossil Evidence for Evolution of the Shape and Color of Penguin Feathers. Science Expres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30, 2010.
4.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October 11, 2010.
5. Thomas, B. Fresh Fossil Feather Nanostructures.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16, 2009, accessed October 11, 2010.
6. Thomas, B. Feathered Dinosaur Debate Exhibits Young Earth Evidence.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0, accessed October 11, 2010.
7. Thomas, B. '80 Million-Year-Old' Mosasaur Fossil Has Soft Retina and Blood Residue.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0, 2010, accessed October 11, 2010.
*참조 : 3천700만년 전 펭귄 화석 발견 (2010. 10. 2.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26&newsid=20101002100006471&p=yonhap&RIGHT_TOPIC=R1
'펭귄, 공룡시대부터 존재했다” (2017. 2. 24.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펭귄-공룡시대부터-존재했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giant-penguin-feather-poses-problem/
출처 - ICR News, 2010. 10. 19.
3천6백만 년 전(?) 펭귄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좀
(Giant Pengium Feather Poses Problem for Long Ages)
by Brian Thomas, Ph.D.
텍사스 대학과 다른 연구소의 고생물학자들은 페루에서 발견된 한 거대한 펭귄 화석을 조사해왔다. 화석 펭귄의 키는 1.5m로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큰 펭귄을 왜소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텍사스 대학의 보도자료는 ”화석 펭귄의 날개(flipper)와 깃털 모양은 이들이 초기부터 강력한 수영 선수로 진화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1]
펭귄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하나의 진화론적 미스터리가 되어 왔다. 펭귄 화석은 드물어서, 적어도 한 사람의 진화론자로 하여금 설치류에 흔히 있는 벼룩(fleas)의 종류에 기초하여 펭귄의 기원을 추정하도록 만들고도 있었다. ‘척추동물의 역사: 진화론의 문제점(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의 저자인 바바라 스탈(Barbara Stahl)은 ”원시 펭귄(protopenguin)으로서 식별 가능한 표본이 아직 어떠한 장소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펭귄의 역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혹은 심지어 어떤 기후에서 시작되었는지 추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
페루에서 발견된 화석 펭귄은 ‘잉카야쿠 파라카센시스(Inkayacu paracasensis)’로 명명되었는데, 이 또한 원시 펭귄은 아니다. 그 대신 그 펭귄은 표준적인 펭귄의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즉, 어뢰 모양의 몸체, 부력 감소를 위한 단단한 뼈, 물속 생활을 위한 짧고 뻣뻣한 깃털, 물갈퀴 모양의 날개 등이다.
그러나 추정하고 있는 것처럼 3천6백만 년이 지났음에도[3], 이 화석의 날개와 깃털에는 원래의 멜라노좀(melanosomes, 멜라닌소체)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이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다른 생물 화석들에서도 원래의 멜라노좀이 남아 있다는 최근 보고들과 일치하는 것이다.[4, 5, 6, 7]. 특별한 피부세포로 만들어진 이들 구조들은 멜라닌(melanin) 색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구조는 유해한 광선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거나, 위장 덮개 구실을 하거나, 혹은 펭귄의 경우처럼 깃털에 탄력성을 더하여 준다. 멜라닌이 오래 지속될 수는 있어도 이처럼 수천만 년씩 지속될 수는 없다.
연구자들은 펭귄의 멜라노좀을 살아있는 새 깃털의 멜라노좀과 비교하여 그 색깔 패턴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그들은 어두운 멜라노좀 색깔과 패턴이 잉카야쿠의 적갈색과 회색의 깃털에서 오늘날의 ’검은 색’(black tuxedo)으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추정하고 있었으면서도, 어떻게 멜라노좀이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고 있었다[3].
우주적 보편 법칙인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이처럼 크고 잘 조직화된 생물분자(biomolecules)들은 모두 수십만 년 후에는 반드시 분해되어야만 한다. 모든 계들은 에너지 사용이나 정보제공 유지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한, 붕괴하는 경향이 있음을 과학자들은 관측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보존 시스템도 없이, 어떻게 펭귄 깃털 내부의 멜라노좀은 3천6백만 년(=36만 세기) 동안이나 분해되지 않았는가?
가장 정직한 대답은 이 화석의 진화론적 연대와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지층에 부여된 진화론적 연대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이며, 그 펭귄 화석은 훨씬 더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관측되고 있는 과학적 사실들과 성경에 기초한 지구 역사와 들어맞는 것은 수천만 년의 연대가 아니라, 수천 년의 연대인 것이다.
References
1. Fossilized Giant Penguin Reveals Unusual Colors, Sheds Light on Bird Evolution.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press release, September 30, 2010. ScienceDaily, 2010. 9. 30.
2. Stahl. B. J. 1985.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New York: Dover Publications, 385.
3. Clarke, J. et al. Fossil Evidence for Evolution of the Shape and Color of Penguin Feathers. Science Expres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30, 2010.
4.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October 11, 2010.
5. Thomas, B. Fresh Fossil Feather Nanostructures.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16, 2009, accessed October 11, 2010.
6. Thomas, B. Feathered Dinosaur Debate Exhibits Young Earth Evidence.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0, accessed October 11, 2010.
7. Thomas, B. '80 Million-Year-Old' Mosasaur Fossil Has Soft Retina and Blood Residue.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0, 2010, accessed October 11, 2010.
*참조 : 3천700만년 전 펭귄 화석 발견 (2010. 10. 2.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26&newsid=20101002100006471&p=yonhap&RIGHT_TOPIC=R1
'펭귄, 공룡시대부터 존재했다” (2017. 2. 24.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펭귄-공룡시대부터-존재했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giant-penguin-feather-poses-problem/
출처 - ICR News,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