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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Cambrian Explosion Began with Big Brains)


 캄브리아기의 한 절지동물(arthropod) 화석은 복잡한 커다란 뇌(brain)를 가지고 있었다. 이제 진화론자들은 복잡한 뇌는 더욱 초기부터 출현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5억2천만 년 전의 화석화된 한 절지동물은 복잡한 뇌의 진화가 이전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났었음을 확인해주었다”고 PhysOrg 지(2012. 10. 10. 사진 볼 수 있음)는 보도하고 있었다. 애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의 연구팀은 중국에서 발굴된 화석에서 현저하게 잘 보존된 뇌 구조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Science Daily 지도 유사한 제목의 보도를 하고 있었다 : ”캄브리아기 화석은 복잡한 뇌의 진화를 더 아래로 끌어내렸다” Science Now 지는 ”거미의 조상은 커다란 뇌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론 뉴스들은 이 발견이 진화론과 모순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었다 :  

한 멸종된 절지동물의 ‘현저하게 잘 보존된 화석’은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뇌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진화했으며, 진화 과정을 통해 거의 변화가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표본을 조사했던 애리조나 대학의 신경생물학자인 니콜라스(Nicholas Strausfeld)에 의하면, 그 화석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초기의 뇌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삼엽충을 포함하여, 캄브리아기의 절지동물들은 명백히 뇌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화석은 부드러운 뇌 물질 인상(imprint of soft brain matter)이 너무도 분명히 보존되어 있어서, 과학자들은 뇌로부터 눈동자로 이어지는 신경 경로를 추적할 수 있었다. 언론 보도는 언급했다. 그것은 ”원시적인 몸체에 발전된 뇌를 가지고 있는 절지동물의 한 멸종된 가계를 나타낸다.” 그들은 ‘원시적(primitive)’이란 표현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한 연대와 관련하여 사용했음에 틀림없다. 원시적인 동물이라면 왜 복잡한 뇌를 필요로 했는가? 니콜라스는 ”원칙적으로, 푸시안후야 프로텐사(Fuxianhuia protensa)의 뇌는 고대동물에 있는 매우 현대적인 뇌이다.”라고 말했다. Live Science 지는 '원시적'이란 '단순한(simple)'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 동물의 나머지 부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단순하다. 그래서 그러한 단순한 동물에서 그렇게 발전된 뇌를 보는 것은 커다란 놀라움이다.” 니콜라스는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언론 보도에서 니콜라스는 뇌의 진화를 가정하고 있었지만, 진화론적 예측과는 맞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

그 화석은 기본적인 뇌 디자인이 한번 진화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거의 변화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지지해주고 있다. 대신 눈, 더듬이, 기타 부속지, 감각기관 등과 같은 주변 구성 요소들은 매우 다양하게 되었고 다른 작업들을 수행하도록 특화되어갔다. 그러나 모두 동일한 기본적 회로를 사용하고 있었다.

”기본적인 신경계 패턴이 어떻게 5억5천만 년 이상 유지될 수 있었는지는 놀라울 뿐이다.” 니콜라스는 덧붙였다. ”말하고 냄새 맡는 것을 다루는 컴퓨터 회로의 기본 조직이 시각과 기계적 감각을 다루는 조직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진화론적 예측은 이 화석으로 인해 산산조각 났다. 푸시안후야 프로텐사는 게(crabs)나 새우(shrimp) 등이 포함되는,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는 그룹인 절지동물의 연갑류(malacostracan, 연갑아강)이다. 진화론자들은 곤충(insects)은 단순한 뇌를 가진 새각류(branchiopods, brine shrimp 포함)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지층 깊숙한 곳에서 복잡한 뇌의 발견은 그 예상을 완전히 산산조각 냈을 뿐만 아니라, 진화가 거꾸로 역행하여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

새각류의 뇌 해부학은 연갑류의 뇌 구조보다 훨씬 단순하기 때문에, 그들은 곤충을 출현시켰던 절지동물 가계의 조상으로 간주되어왔었다.

그러나 푸시안후야와 같은 원시적 생물체에서 복잡한 뇌 구조의 발견은 이 시나리오를 손상시키고 있다. ”화석화된 뇌의 모양은 유사한 크기의 현대적 연갑류의 것과 일치된다.” 저자는 Nature 지에 썼다. 다른 진화 경로와는 다르게, 새각류의 뇌는 이전의 복잡한 뇌에서부터 단순한 뇌로 진화했다는 가설을 그 화석은 지지한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Nature 지의 니콜라스 논문에서, 동료들은 ”초기 분화된 절지동물들은 신경계의 진화 측면에서 거의 분석되지 않았다”고 기술했다. 그러므로 푸시안후야를 통해 뇌 구조를 분석하는 것은 캄브리아기의 신경해부학을 매우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초의 사례이며, 분명한 기회라는 것이다. 새각류는 진화론이 예상하는 점진적인 발전 대신에, 뇌 구조에 있어서는 진화론적 축소를 진행했다는 놀라운 주장을 저자들은 해야만 했다. ”정교하고 복잡한 뇌가 초기부터 출현한 것은 아마도 초기 캄브리아기에 복잡한 겹눈의 출현과 일치하여, 다재다능한 시각적 행동에 의해 유도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크기과 해상도는 현대의 곤충이나 연갑류의 것과 동일하다.” 요약글은 말하고 있었다. (Ma, Hou, Edgecomb and Strausfed, 'Complex brain and optic lobes in an early Cambrian arthropod,” Nature 490, 11 Oct 2012, pp. 258–261, doi:10.1038/nature11495.)

그러나 뇌를 잘라보았을 때, ”푸시안후야의 뇌와 시엽(optic lobes)은 절지동물 신경계가 캄브리아기 초기부터 그 복잡성을 획득했음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저자들은 결론지어야만 했다. 그 논문에 대한 편집자의 요약글은 이 화석의 진화론적 의미를 다시 한번 언급하고 있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대략 5억3천만 년 전에 일어났다. 그때 현대적 모습의 동물들이 갑자기 화석 기록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캄브리아기의 절지동물 화석은 겹눈(compound eyes)과 같은 정교한 감각기관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신경계의 다른 부분은 일반적으로 화석화되기 전에 분해되어 소실된다. 이 논문은 중국에서 발굴된 초기 절지동물이 더듬이 신경, 시각로(optic tract), 시신경 등을 포함하여 극도로 잘 보존된 뇌(brain)를 보존하고 있음을 기술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현대의 곤충과 갑각류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곤충(insects)이 새각류 새우와 같은 꽤 단순한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면, 현대 새각류는 신경계의 복잡성에서 극적인 축소를 일으키며 진화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저자들은 여러 방향으로 놓여있는 50여 개의 표본을 발견했다. 그것은 ”안구 부속 기관은 상당한 각도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었으며 활동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보존은 너무도 뛰어나서, 그 구조를 유사하게 살아있는 연갑류, 곤충, 순각류(chilopods)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 뇌를 가지고 있는 각 그룹들과 쉽게 비교할 수 있었다. ”절지동물의 중심 그룹들처럼 정말로 시엽은 복잡한 회로를 이미 진화시켰으며, 이것은 수많은(1만6천 개의) 겹눈을 가진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가 처리하는 정도의 고수준의 시각 처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참조 : 1만6000개 겹눈 가진 바다 속 괴물의 정체는?  2011. 12. 11. 동아사이언스).

 


진화론의 비틀기

Nature 지의 동일한 이슈에서, 그라함 버드(Graham E. Budd)는 캄브리아기에서 복잡한 뇌가 발견된 이러한 증거로부터 진화론 구하기에 나서고 있었다. 그는 그 화석은 뇌 조직의 진화에 대해 ”새로운 빛을 비춰주고 있다”라는 늘 써먹는 낡아빠진 문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여러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화석들이 발견될 때에도 진화론의 승리라고 왜곡된 나팔을 불어댔던 것처럼, 그의 첫 문장도 비틀기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  

고생물학자들에게 화석 기록은 사용처가 의심스러운 고대의 장식품들로 빼곡히 쌓여있는 괴짜 삼촌의 어지러운 다락방을 닮았다. 그러나 화석 기록은 최근에 이러한 뒤범벅에도 새로운 질서를 제공하는 몇몇 놀라움을 가져다주고 있다. 예를 들어, 공룡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뼈 조각들을 서로 맞추어 우아한 깃털이 덮인(그리고 색깔까지) 살아있는 생물체를 구현하는 것으로까지 발전해왔다. 다른 화석 발굴들도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 규모를 변경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5억 년 전인 캄브리아기에서 극도로 잘 보존된 화석 근육 섬유의 발견이나, 화석화된 정교한 배아의 발견 등은 이들 조직과 생명 단계의 진화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제 258p에서 연구자들은 캄브리아기에서 복잡한 신경 조직의 발견을 보고하고 있다. 그것은 동물학자들이 독점적으로 연구하던 뇌와 신경계에 고생물학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놀라운 발견이다.

이러한 놀라움의 어떤 것도 진화론자들이 예상했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버드는 그러한 놀라움 모두를 ”생물체의 미세 규모의 진화에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로 기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처럼, '진화'한 유일한 것은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관한 그들의 '개념'일 뿐이다. 어떻게 생명체가 등장하는 초기부터 복잡한 근육 섬유와 배아가 출현할 수 있었는가? 어떻게 16000개의 렌즈들로 이루어진 고도로 복잡한 눈이 초기부터 출현할 수 있었는가? 어떻게 커다란 복잡한 뇌가 초기부터 출현할 수 있었는가? 그 뇌는 어떤 뇌로부터 진화했는가? 진화론적으로는 설명되지 않고, 의구심만 증폭시키는, 아니 진화론을 통째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도록 하는 이러한 증거들은 도대체 진화론에 어떤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단 말인가?

(Graham E. Budd, Palaeontology: Cambrian nervous wrecks, Nature 490, 11 October 2012, pp. 180–181, doi:10.1038/490180a.)



오래된 표본들을 서둘러 재조사할 필요 없이, 어떤 이론을 개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화석들의 증거에 의하면, 모든 동물의 몸체 형태는 캄브리아기의 폭발로 갑자기 등장한다. 그리고 복잡한 뇌도 어떠한 전이형태 없이 갑자기 등장한다. 거기에서부터, 생물체 내에 들어있는 적응 메커니즘에 따라 다양화와 단순화가 다양하게 발생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복잡한 디자인은 존재했다. 이 이론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로 알려져 있다. 새로 나온 DVD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 번역본 출시)‘를 참조하라.


*참조. 진화론은 거짓말이다!-캄브리아기 대폭발의 비밀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t8527XzSd0


▶ 캄브리아기 폭발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41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0/cambrian-explosion-began-with-big-brains/

출처 - CEH,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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