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의 진화적 전이형태가 발견됐는가?

거북의 진화적 전이형태가 발견됐는가? 

(Follow the Eunotosaurus: An Evolutionary Shell Game?)

by Brian Thomas, Ph.D.


     진화 생물학자들은 최초의 거북(turtle)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거북은 어떤 종류의 파충류로부터 수천만년 동안 점진적으로 꾸준히 변화되어 오늘날의 거북이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변화 속에서도 생물의 기본적 생리 기능들이 전혀 파괴되거나 손상되지 않고 말이다. 최근 몇몇 과학자들은 거북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전이형태(transitional form)를 발견했다고 Current Biology 지에 보고했다. 이 화석은 거북이 몸 형태의 진화에 있어서 커다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1] 이 화석 데이터는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가? 

연구자들은 유노토사우루스(Eunotosaurus)라 이름 붙여진 한 멸종된 거북 화석을 기술하고 있었다. 전이형태로서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그 화석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핵심적인 과도기적 모습을 보여주었어야만 한다. 발가락의 개수나 길이, 꼬리의 길이와 같은 비핵심적인 변화들은 단순히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 또는 종(species) 내에서의 변이(variations)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전이형태라면 분명한 중간 형태의 모습(두 종류의 중간 형태)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예를 들면, 도마뱀과 거북 사이의 반만 진행된 근육 부착과 같은, 또는 파충류의 호흡을 가능하게 하는 아직 유연성이 있는 늑골이 반, 거북이 것과 같은 딱딱한 늑골이 반인 생물의 화석 같은 것이다. 유노토사우루스는 무슨 전이적 형태를 보여주고 있을까?

연구의 저자들은 ”그것은 명백한 모습의 줄기 거북(stem turtles))과는 다르다... 단단한 왕관을 가진 거북과는 매우 적은 파생된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썼다.[1] '줄기(뿌리) 거북'은 진화적 조상을 의미한다. '파생된 특성'은 가설적 줄기 거북으로부터 상속되었다고 추정하는 몸체 모습을 의미한다. '왕관을 가진 거북'은 현재적 거북을 말하는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이 '파생된' 특성이 매우 적다고 말하고 있는 이 화석은, 적어도 하나의 핵심적 전이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또한, 사용한 세 어구 모두 완전히 주관적이다! 어떤 연구자는 '줄기 거북'을 '진화의 막다른' 상태로 재할당하거나, ‘파생된 특성‘을 어떤 시기에 여러 이유로 ‘상호 진화된’ 특성으로 바꿀 수 있다. 사실, 세속적 과학 문헌은 바로 그러한 주장과 반대 주장으로 가득하다. 그것은 유노토사우루스의 전이적 특성이라는 것이 추측에 불과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유노토사우루스가 ”중요한 전이 형태”가 아니라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 연구는 그 답을 얻기 위해서 몇몇 화석 거북의 해부학을 상세히 비교하고 있었다. ”거북+유노토사우루스 분기군을 강하게 지지한다.”[1] 그 말은 ”유노토사우루스는 거북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른가? 

이 동물은 핵심적인 전이형태의 모습을 가지지 않은 거북일 뿐만 아니라, 신체 모든 부분들이 함께 작동하는 적합한 기능적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 완전히 형성된 모습의 생물임을 보여주고 있다.[2] 화석화된 뼈에서 보여진 근육부착 지점에 의한 추론에 의하면, 유노토사우루스는 거북에 독특하게 있는 조직화된 다리와 호흡 근육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3] 전이적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실패함으로서, 이 특별한 화석은 하나님이 ‘종류대로’(다른 종류 사이에서가 아니라) 번식하도록 거북을 창조하셨음을 제안하는 창조 모델과 적합한 것이다.    

 

References

1. Lyson, T. R. et al. 2013. Evolutionary Origin of the Turtle Shell. Current Biology. 23: 1-7.
2. In what could be translated as, 'The evidence shows that this fossil turtle's shell originated suddenly, by direct creation,' the Current Biology authors wrote, 'The lack of osteoderms [bony plates embedded in skin, unconnected to the skeleton] in the recently discovered stem turtle Odontochelys semitestacea strongly supports the de novo model of shell origination…'
3. No evolutionist has yet proposed a detailed hypothetical series of transitions between lizard-breathing and turtle-breathing anatomy, let alone constructing and testing models or finding appropriate transitions among fossils. Instead, hand-waving magic words like 'reorganization' by 'evolution' substitute for actual evidence.


*관련 기사 : 거북 등껍질, 2억 6천만 년 전부터 진화 (2013. 5. 31. SBS New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1222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41/

출처 - ICR News, 201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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