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류 물고기에 대한 진화론의 계속되는 실패

판피류 물고기에 대한 진화론의 계속되는 실패 

(Armored Fish Fossils Rewrite Evolutionary Story)


     호주에서 발견된 일련의 특별한 물고기 화석은 초기 물고기의 진화에 대해서 오랫동안 말해져오던 진화 이야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그 놀라운 화석은 근육들이 고대 물고기의 뼈에 부착되는 정확한 지점을 포함하여, 연부조직 몸체 형태를 상세히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단서들은 고생물학자들에게 지금은 멸종된 물고기 해부학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연구자들은 발견된 갑주어(armored fish)가 원시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 물고기들은 완벽하게 설계된, 완전히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던 것이다.[1]

문제의 멸종된 물고기는 '판피류(placoderms, 두꺼운 갑옷을 가진 턱이 있는 물고기)'라고 불려진다. 진화론은 수십 년 동안 턱(jaw)의 기원에 대한 ‘상어 모델(shark model)’을 이야기해 왔다. ‘상어 모델’은 판피류의 근육이 현대의 상어 근육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들은 Science 지에 그들의 발견을 보고했다.[2]

상어의 두개골은 좌우로 경첩(hinge)을 가지고 있고, 측면으로 정렬된 근육을 사용한다. 그러나 판피류의 두개골은 상하로 경첩을 가지고 있다. 물론 적절한 위치에 근육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그들은 상하로 움직일 수 없었을 것이다. 교과서의 진화 이야기에 의하면, (턱이 없는 빨판과 같은 입을 가진 칠성장어(lampreys)와 같은 무악류와는 대조적으로) 최초로 턱을 진화시킨 물고기는 머리와 턱을 강하게 움직이며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완전한 근육계를 아직 진화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발견은 판피류가 완전한 턱 기능에 필요한 모든 근육계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이들 판피류들은 '상어 모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해부학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2]

진화론이 말해왔던 상어모델에 도전하는 이러한 발견은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판피류는 턱이 있는 유악류 중에서 가장 최초의 가장 원시적인 물고기로 추정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2] 이제 어떤 진화론자가 무악류에서 유악류로 진화하는 전이형태의 물고기를 발견하려고 할 것인가?

보라. 판피류는 다른 살아있는 동물들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그들의 턱을 작동시키는 잘 발달된 근육계와 잘 발달된 목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상어는 그렇지 않다. 화석 물고기의 근육은 어느 정도 광물화되어서 그들의 모양을 보존하고 있었다. 이들 고대 갑주어의 근육들은 그들의 머리를 들어올리고, 아래턱을 벌리며, 먹이를 잡아채기 위해서 함께 작동되어야하는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판피류는 4억2천만년 전부터 3억6천만년 전까지 고생대 데본기에 살았다고 주장되는 원시 물고기이다. 그러나 2008년에 판피류가 고도로 복잡한 태생 번식(새끼를 낳음)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고(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2007년에 발견된 3억8천만 년 전의 판피류 화석에 아직도 연부조직이 남아있음이 보고되었고(관련자료 링크 2번 참조), 2012년에는 잘 발달된 이빨도 가지고 있었음이 보고되었다.(관련자료 링크 3번 참조)

결국, 턱의 진화를 보여줄 것으로 주장되던 이 원시 물고기는 완전한 형태로 출현하고 있었고, 진화론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상상해왔던 진화적 전이형태의 그 어떠한 힌트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발견은 연구자들에게 이전의 진화 이야기를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발명해내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최초의 턱이 발생된 이후에 장구한 시간에 걸쳐 몸통 또는 위장 근육이 생겨났다는 이야기 대신에, 이제 그것들은 이들 초기의 유악류 물고기에서 일찍부터 진화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육들은 후에 출현한 후손들에서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랬다가 더 이후에 다시 ‘재진화(re-evolve)’ 했다는 것이다. 

창조 모델은 그러한 재작성 또는 부수적 이야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성경은 분명히 자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물고기를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은 또한 어떻게 이 세계가 전 지구적인 홍수로 파괴되었는지, 그리고 노아 방주에 타지 못한, 공기로 호흡을 하는 육상동물들과 바다생물들이 어떻게 파멸되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두터운 지층들을 빠르게 퇴적시킨 대홍수는 이들 호주 판피류들의 빠른 매몰과 놀라운 광물화 과정을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이다.

홍수 모델은 이 특별한 물고기가 낮은 퇴적지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해줄 수도 있다. 그들이 아래 지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최초로 진화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무거운 골성의 갑옷이 그들의 행동을 느리게 했고, 빠르게 접근하는 홍수물과 저탁류를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3]

어떤 경우이든, 이 발견은 최초의 턱 있는 물고기로 추정하는 판피류는 시작부터 필요한 모든 구조들을 이미 가지고 있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진화 모델 보다는 창조 모델과 더 잘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This episode of evolutionary history already drags baggage, as fossils have so far failed to confirm either of two main competing theories of jaw evolution—the 'serial theory' and a more convoluted 'composite theory.'
2.Trinajstic, K. et al. Fossil Musculature of the Most Primitive Jawed Vertebrates. Science. 341 (6142): 160-164.
3.For example, world renowned vertebrate fossil authority Clack noted that an Australian fossil cache contained '…a spectacular number of fossil fishes in extensive bedding planes that probably represent mass mortality events. Most of the fishes are placoderms.' Clack, J. A. 2012. Gaining Ground, Second Edition: The Origin and Evolution of Tetrapods (Life of the Past). Bloomington, IN: Indiana University Press, 7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620/

출처 - ICR News, 2013. 8. 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16

참고 : 4306|3811|5498|3714|4811|774|5026|2013|3631|4528|4565|2171|3268|3902|2554|2305|5497|5158|5091|5254|5629|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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